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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과도한 임직원 성과급 책정으로 투자 여력과 주주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CEO는 2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하이라이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다른 회사들의 보상 체계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엔비디아의 원칙을 들며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그는 “저는 실제로 직원들에게 줄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지급하려 한다”며 “다만 제가 그렇게 한다고 그것이 반드시 정답이라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산밥캣(241560)은 경기 성남 분당두산(000150)타워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마음AI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AI는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기반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농업·물류·국방 등 분야에서 기술 상용화 경험이 있다. 이번 협력은 두산밥캣이 진행하는 건설장비 분야 피지컬AI 전략의 일환이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제품 및 데이터를 제공하고, 마음AI는 VLA 기반 AI 기술을 두산밥캣 장비에 적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자율작업 기술 타당성 검증과 실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건설장비 산업에서 앞으로 AI가 이해하고 수행하는 작업의 영역이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며 “산업장비의 자율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두산밥캣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의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 미래 건설장비 시장을 선도해
KG모빌리티(003620)(KGM)의 정통 픽업 ‘무쏘’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KGM은 올해 1월 출시한 ‘무쏘’가 5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6642대, 해외 시장에서 4896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153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쏘는 특히 국내 시장에서 앞서 출시한 무쏘EV(3718대)까지 더해 총 1만360대를 판매해 86%가 넘는 픽업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25년 가까이 이어온 국내 픽업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KGM의 픽업은 가솔린과 디젤, 전동화(EV)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갖췄다.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한 적재 공간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한 적재 중량 400kg의 스탠다드 데크를 비롯해 700kg의 파워 리프 서스펜션, 500kg의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타입의 롱 데크를 운영할 수 있다. KGM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략적 요충지인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각 국가별로 론칭 행사를 이어가며 수출 판로를 다각화하는 중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대한민국 픽업트럭의 역사와 저변 확대를
제네시스가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연다. 제네시스는 1일부터 2개월간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인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니페스팅 마릴린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도전과 혁신의 스토리를 마릴린 먼로의 인생에 투영해 관객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력했다. 마릴린 먼로는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영화배우이자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부당함에 맞서고 흑인 인권을 지지하는 등 사회 정의를 위해 노력한 혁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전시는 이같은 시대를 초월한 주체적인 여성으로서의 면모가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및 체험형으로 구성했다. ‘더 헤드라인 룸’으로 이름 붙여진 공간에서는 마릴린 먼로와 관련한 상징적인 신문기사 및 이미지를 전시해 그를 향한 세상의 전통적인 시선과 인식을 보여준다. ‘마릴린의 사무실’에서는 거대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시스템에 맞서 직접 제작사를 설립한 스토리 등을
LG디스플레이(034220)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대 디스플레이 주도권 굳히기에 들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인증 기관 씨엔비스(C&BIS)로부터 자동차 SW 개발 표준 인증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레벨2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ASPICE는 완성차 업계가 전장 부품 제조사의 SW 개발 역량과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국제표준이다. 차량 내 전자제어장치(ECU)가 급증하면서 부품의 SW 결함 방지를 위해 개발 전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LG디스플레이가 자동차 계기판 및 센터페시아용 디스플레이에 자체 개발한 진단과 제어 기능을 탑재해 거둔 성과다. 회사는 전장 시스템의 핵심 파트너로서 고도화된 SW 품질 및 신뢰성 제어 역량을 입증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단순 정보 표시를 넘어 인포테인먼트와 차량 제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한 가운데 하드웨어(HW)와 SW를 아우르는 기술 리더십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표준(ISO SAE 21434)’을 획득한
현대차(005380)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르망 24시 레이스에 데뷔할 GMR-001 하이퍼카 두 대의 도색을 공개했다. 하이퍼카는 차량 전반에 한글로 ‘마그마’를 새겼고 한국의 활기찬 에너지를 상징하는 마그마 오렌지색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꿈의 무대인 르망 24시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전 세계에 선보여 BMW·페라리 등이 장악한 유럽 고성능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한다는 목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1일(현지 시간)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할 GMR-001 하이퍼카 두 대의 외관을 공개했다. 하이퍼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한글로 적힌 ‘마그마’다. 팀의 이름이기도 한 마그마는 제네시스 레이싱 팀의 정체성이다. 아울러 한반도의 화산 기원과 대한민국 표면 아래 숨어 있는 에너지를 반영한 강렬한 오렌지색으로 외관을 구성해 한국의 에너지와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GMR-001 하이퍼카 전면은 한국의 역동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마그마 오렌지를 적용했다. 차량 후면으로 갈수록 오렌지색은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색상의 변화는 전속력으로
남선알미늄(008350)의 자동차사업 부문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GM ‘올해의 공급사(SOY)’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남선알미늄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 SOY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 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SOY는 GM이 전 세계 협력사 6000여 곳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공급 안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는 국내 기업 20곳을 비롯한 총 103곳이 영예를 안았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 부문은 한국GM에 납품하고 있는 주요 범퍼 시스템과 중대형 사출금형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1년간 부품 품질시스템(SPPS) ‘이슈 제로(0)’를 기록하고 GM의 품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BIQS 레벨 5’를 획득한 것이 수상의 동력이 됐다. SPPS는 제품 품질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급사와 고객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동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정 대표이사는 “15년 연속 SOY 선정은 회사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품질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 안정적인 공급 등의 노력이 거듭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삼성전자(005930)의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스팀’ 로봇청소기가 한 달 만에 2만 대 넘게 팔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똑똑해진 인공지능(AI)과 철저한 보안, 맞춤형 설치 서비스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비스포크 AI 스팀의 월 판매량이 처음으로 2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급증한 수치다. 특히 신혼부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5월 한 달간 신혼가전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3쌍 중 1쌍이 이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출시된 2026년형 신제품은 청소 본연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은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10W의 흡입력을 갖췄다. 여기에 ‘팝 아웃 콤보’ 기능으로 벽면 사각지대를 없앴고 100도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의 유해균과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자동 급배수’ 모델은 사용자가 직접 물을 채우고 비우는 번거로움까지 덜어냈다. 최근 가전업계 화두로 떠오른 해킹 우려도 원천 차단했다. 삼성만의 독보적 보안 솔루션인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를 탑
넥센타이어(002350)가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프리머스 U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엔페라 프리머스 UX는 마모 성능을 기존 제품 대비 20% 강화한 고성능 타이어다. 전기차·내연기관·SUV 등 차종 구분 없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넥센타이어의 ‘원타이어 전략’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타이어 형태를 잡아주는 보강재를 강화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넓어진 접지면으로 주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트레드 블록 설계 최적화로 주행 소음을 최소화했다. 엔페라 프리머스 UX는 연비 효율도 높였다.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신소재 기반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수명을 늘렸고 사이드월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페라 프리머스 UX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차종 구분 없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원타이어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예비유니콘 해외 투자 이탈 심화: 국내 예비유니콘 기업들의 해외 자본 유치 금액은 최근 3년간 2846억 원으로, 호황기(2020~2022년) 1조 4222억 원의 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스타트업 취업을 고려하는 신입 직장인이라면 글로벌 경쟁력 없이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업계 지적을 취업 기업 선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평가다. AI CPU 시대 개막, K메모리 수혜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CPU 시대 본격 진입을 선언하면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메모리 기업의 역할이 한층 부각됐다. AI 반도체·메모리 직무를 겨냥하는 신입 직장인에게는 CPU 추론 연산 확대가 D램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질적인 채용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기업 사내대출 5억 확산, 자산 격차 심화 우려: 삼성전자의 연 1.5% 금리 사내대출 5억 원 도입 이후 SK하이닉스 등 다른 기업에서도 유사 제도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시중 주담대 금리가 연 4~8% 수준인 상황에서 대기업 재직 여부에 따라 주택 자금 조달 격차가 커지는 것은 장기적
기업 CEO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삼성 파운드리, 중국 완성차 수주 전선 확대: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 사업부가 BYD 등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2·4㎚ 자율주행 SoC(시스템온칩)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SMIC(중국 최대 파운드리)가 최선단 공정에서 구조적 한계를 노출하면서 삼성전자가 TSMC에 이은 유일한 현실적 대안으로 급부상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HBM 추격, 3년 격차로 좁혀져: 중국 CXMT가 HBM3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한국과의 기술 격차가 3년 수준으로 좁혀진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가 이미 6세대 HBM4 양산 체제에 진입한 만큼 선단 기술 격차 유지가 경쟁 우위의 핵심 변수로 부각되는 상황이다. 엔비디아 CPU 선언, K메모리 제2 황금기 예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CPU 시장 규모를 2000억 달러(약 300 조 원)로 제시하며 CPU 중심 AI 인프라 전환을 선언했다. CPU 비중 확대로 저전력 D램 등 메모리 수요가 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수혜 기대가 높아졌다. [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대기업 사내 대출 혜택, 취업 목표 기업 선정의 새 변수로: 삼성전자(005930)가 연 1.5% 금리로 최대 5억 원을 빌려주는 사내 대출 제도를 도입하자 SK하이닉스(000660) 노조도 동일 수준의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중 주담대 금리(연 4.32~7.31%)와 비교하면 수억 원 규모의 실질적 자산 형성 격차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부문 단시간 근로 처우, 법적 보호 범위 확대: 대법원이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초과근무 1시간 공제는 평등권을 침해하는 부당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공공기관이나 시간선택제 직종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는 법적 보호 범위가 명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트업 취업 시 글로벌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 국내 예비유니콘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비중이 호황기(22.1%) 대비 16.2%로 뚝 떨어진 가운데, 글로벌 시장 경쟁력 없이는 기업가치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경고가 업계에서 잇따르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5억 사내 대출 확산에…주담대도 K자 양극화 우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 협상에서 연 1.5% 금리로 최대
주식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레버리지 ETF·기관 매수가 끌어올린 코스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운용사들의 현물 매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1일 코스피가 장중 8800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8788.38에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2조 5288억 원을 순매수해 외국인 2조 9201억 원 순매도를 대부분 받아냈으나, 상승 종목이 183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32개에 달하는 극단적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계론도 제기됐다. D램 공급 부족에 가격 급등 사이클 지속: 트렌드포스는 1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이 전 분기 대비 81% 급증한 9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2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전 분기보다 58~63%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을 38.5%로 끌어올리며 SK(034730)하이닉스와의 격차를 9.7%포인트로 벌렸다. 엔비디아 CPU 시대 선언, K메모리 수요 확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타이베이에서 AI CPU 시대 진입을 선언하고 CPU 신규 시장 규모가 2000억 달러에 달
국내 완성차 5사의 5월 국내 판매가 14.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나란히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와 BYD가 국내 완성차 5사가 휘청이는 틈을 노려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기아(000270)·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5월 국내 판매는 9만 7110대로 지난해 5월 대비 14.3% 급감했다. 내수 시장 부진 영향에 글로벌 판매 대수도 4.0% 줄어 66만 4370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의 국내 판매가 4만 5364대로 23.1% 줄었다. 한국GM은 42.6% 줄어 808대를 기록했고 르노코리아도 2893대로 31.2% 급감했다. 그나마 기아가 판매량이 0.9% 줄어든 4만 4727대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줄어든 내수 판매는 테슬라와 BYD 등 수입 전기차 업체가 빠르게 꿰찼다. 4월 테슬라는 총 1만 319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3월에는 1만 1134대를 팔아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월간 1만 대를 돌파했는데, 두 달 연속 1만 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국 선박 분야의 친환경 전환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KOTRA(코트라)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26~29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와 난통에서 ‘친환경 조선기자재 중국 진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가 열린 난통은 중국 화동 지역을 대표하는 조선업 중심지로 꼽힌다. 로드쇼는 수출상담회와 중국 시장 진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시 지원을 받은 조선기자재 기업 등 중소·중견 친환경 기업 23개사가 함께했다. 중국 측에서는 연간 신규 수주량 세계 1위 조선소인 신시대 조선과 상하이 대표 조선소 SWS 등 유력 에이전트로 구성된 바이어 30여 개사가 참여해 국내 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난통에 있는 코스코 조선,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인 WNE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도 가졌다.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펌프 및 저온 모터, 친환경 연료 공급 시스템(FGSS), 평형수 처리 장치 등 친환경 기자재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은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신규 수주량이 늘고 있지만 선박 부품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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