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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영 실적 호조를 빌미로 과도한 보상·복지를 요구하는 대기업 노조들의 ‘치킨 게임’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다. 임금 협상을 앞둔 SK하이닉스 노조에서는 1인당 연 1.5% 금리로 1억 원까지 제공되는 사내 대출 한도를 연 1.5% 이하 금리로 5억 원까지 높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협상에서 1인당 최대 5억 원씩 빌려주는 ‘주택안정대출’ 신설에 합의하자 SK하이닉스 노조가 이에 경쟁하듯 나선 것이다. 철강 업계에서는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노조가 기본급을 7.1% 올려 달라는 요구안을 지난달 사측에 전달했다. 현대제철 노조는 사측에 성과급 15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카카오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달 10일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와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노조에 발목이 잡혀 있는 사이 해외 경쟁사들은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 노조는 올해 네 차례의 노사협의회에서 생산성 향상과
한화는 방산·우주, 현대는 수소 분야에서 캐나다와 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최대 6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 선정을 약 한 달 앞두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필두로 한 전략경제협력 특사단이 파견된 가운데 산업계도 막판 총력 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부는 1일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하는 ‘한-캐나다 첨단산업 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 비서실장은 물론 문신학 산업부 차관, 이용철 방사청장, 스티븐 레체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방산·에너지·우주·수소 분야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양국 사이에 전략적 협력 여지가 큰 방산·우주·수소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화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 방산 및 우주 분야 협력 방안을, 현대차는 캐나다 수소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한국과 캐나다는 △
SK하이닉스에 이은 삼성전자의 노사 합의 이후 대기업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 도요타 노조의 행보를 본받아야 한다는 경영계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도요타 노사관계의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올해 도요타 노사협의회에서 나온 노조 측 주요 발언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도요타 자체 미디어인 ‘도요타 타임즈’를 인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요타 노조는 협의회에서 무조건적인 임금 인상이나 이익 분배를 요구하기에 앞서 품질 저하와 생산 차질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했다. 기토 게이스케 노조 위원장은 지난 1∼4차 협의회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을 계속한다면 고정비는 오르기만 할 것”이라며 “기존의 당연함과 일률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변혁에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면 성역 없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토 위원장은 “회사만 기다리거나 남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우리(도요타)의 ‘당연함’이 세상과 비교해 어떤지,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등을 끊임없이 스스로 묻고 ‘마이너스’를 ‘0’과 ‘플러스(+)’로 반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뮤직센터(TMC)에서 열린 연례 기술 전시회 ‘GTC 타이베이 2026’ 기조연설을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PC에 더해 인공지능(AI) 중앙처리장치(CPU) 시대에도 본격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이어 CPU 역시 수요가 늘어나 한국이 지배하는 메모리반도체 수요도 함께 부추기는 구조다. 황 CEO는 이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차세대 제품인 HBM4가 들어갈 하반기 기대작 ‘베라 루빈’ 출시 계획을 구체화하고 한국 기업들과 로보틱스(로봇공학) 등 피지컬 AI 협력 방침을 강조했다. 대만 수도에서 이뤄진 황 CEO의 새로운 비전 발표가 한국 메모리와 제조업의 역할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효과를 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황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CPU는 모든 AI 작업을 조율하는 지휘자”라며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은 GPU 단독 칩이 아니라 CPU에서부터 (역할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사 최초의 AI 에이전트(비서) 특화형 CPU 서버 제품인 ‘베라’ 전용 랙(서버)도 실물 공개했다. 황
중국 정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장악한 한국을 따라잡기 위해 자국 기업에 ‘HBM 총동원령’을 내리며 물량 공세를 퍼부어 한중 간 HBM 기술 격차가 3년 정도로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와 중국 창신메모리(CXMT) 간 HBM 기술 격차가 3년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반도체 기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CXMT의 현행 HBM 기술은 삼성전자보다 2~3세대 뒤처져 있다”면서 “하지만 CXMT가 기술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 나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3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CXMT에 HBM 양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라는 주문을 강하게 넣고 있다. 이에 따라 CXMT는 웨이퍼 생산능력(캐파)을 공격적으로 키워 연말까지 12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이 월 30만 장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 세계 공급량의 14%에 달해 미국 마이크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그간 반도체 업계에서는 CXMT가 기술적 한계에 부딪혀 4세대 HBM인 HBM3 개발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봤지만 수율
현대모비스 인도 첸나이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지 현대차와 기아 공장의 부품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1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쯤 인도 남동부 첸나이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 폐기물 보관소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화재는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전장과 섀시, 에어백 등 부품을 생산하는 1개 동을 완전히 불태운 뒤 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당시 500여 명의 근로자는 즉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모비스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은 대부분 현지에 있는 현대차 및 기아 공장에 공급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생산 차질 최소화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와 협의하며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공시를 통해 “해당 공장은 자동차 오디오 부품과 기타 부품의 공급처로 현대차 생산에 일시적 차질이 있을 것”이라며 “모비스와 함께 손실 규모를 평가하면서 운영 영향 최소화를 위해 대체 공급처 확보와 공급망 연속성 유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딜러 네트워크에 충분한 차량 재고가 있어 고객 수요 대응에는
한국GM은 5월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감소한 4만 70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42.6% 감소한 808대, 해외 판매는 4.8% 줄어든 4만 6273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 9988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도 1만 6285대가 팔려 뒤를 이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월 4개월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등 쉐보레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량이 40.0% 감소한 5913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같은 기간 31.2% 줄어든 2893대, 수출은 46.6% 감소한 3020대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1248대, 필랑트카 1201대 팔렸다. 아르카나도 444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르카나 1308대, 그랑 콜레오스 1058대, 폴스타4 654대가 팔렸다. 르노코리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라 생산 및 선적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있다”며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실소유 고객들의 차량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 등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일 ‘2026년도 제36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 수상자 6명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2022년 이후 5년 연속 시상식을 직접 챙기며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져 온 사업보국과 인재제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36회 시상식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성진(37) 미국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윤태식(51)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 △공학상 김범만(79) 포스텍대 명예교수 △의학상 에바 호프만(51)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예술상 조수미(63) 소프라노 △사회봉사상 오동찬(58)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과 삼성 사장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치러졌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창의적 지혜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온 수상자들을 높이 기린다”고 축하했고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인간의 존엄을 실천하는 노력은 인류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스벤 리딘 스웨덴 왕립학술
현대차(005380)의 5월 국내 판매량이 23.1% 급감했다. 기아(000270)도 내수 판매량이 0.6% 줄어들며 고전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베스트셀러인 스포티지가 5만 대 이상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5월 국내 판매가 4만 5364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5만 8966대보다 23.1% 줄어든 규모다. 올해 4월 대비로도 판매량은 16.1% 줄었다. 기아 역시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0.6% 줄어들어 4만 4713대를 기록했다. 5만 4051대를 판매하며 28년 만에 처음으로 현대차를 넘어선 4월 대비 판매량은 18.8% 줄어들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현대차는 5월 해외 시장에서 총 29만 3654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는 내수·해외 시장에서의 동반 부진으로 5월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32만 5473대를 기록했다. 반면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22만 5088대를 판매했다. 내수 시장 판매량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나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8400억 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따냈다. 두산(000150)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015760)공사, 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8370억 원이다. 원달러 환율과 건설 자잿값 인상 등 영향에 2022년 수주했던 5400억 원 규모의 1단계 사업 때보다 건설비는 약 55% 증액됐다. 향후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도맡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진행한다.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는 사업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2029년 준공 목표인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400㎞ 떨어진 자푸라 가스전 인근에 건설된다. 완공 시 330㎿(메가와트)의 전력과 시간당 465톤의 증기를 생산해 인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할 예정이다. 발전소의 주요 설비인 스팀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제작·공급한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은 “2022년 1단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두고 LG전자·네이버·현대차 등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지만 이번 ‘2차 깐부회동’의 최대 수혜주는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젠슨 황 이벤트는 사되, 사진이 아니라 주문서를 사야 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오는 5일로 예상되는 젠슨 황 CEO의 방한 기간 중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연쇄 회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1년간 반도체주 대비 상승 폭이 크지 않았던 LG전자와 LG씨엔에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네이버 역시 10% 넘게 급등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회동이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제조·물류·모빌리티 등 현실 산업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국면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LG는 로봇·스마트홈·전장, 네이버는 소버린 AI와 클라우드, 현대차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엔비디아 생태계와의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실제 투자 관점에서는 단순한 이벤트보
한국피자헛을 운영하는 새 가맹본부 ‘PH코리아’가 1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2024년 12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섰다. 이후 올 3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영업양도 허가를 받고 지난달 말 영업양수도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국내 사업은 PH코리아 체제로 재편됐다. PH코리아는 윈터골드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피자헛 브랜드 운영을 위해 합작 설립한 회사로, 조원홍 윈터골드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조 의장은 현대자동차 마케팅 총괄 최고책임자(CMO) 출신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출범과 글로벌 시장 안착을 이끈 인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성장과 혁신 전략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 의장이 피자헛 브랜드 혁신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회생 절차라는 엄혹하고 힘겨운 터널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피자헛의 불씨를 살려와 주신 가맹점주님들의 피땀 어린 노고가 없었다면 한국에서 피자헛의 오늘과 내일은 존재할 수 없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가 지난달 28일 차세대중형위성 3호(CAS500-3)의 초기 운영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영 권한을 우주항공청 국가위성운영센터로 공식 이관했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우주 기술 확보와 우주과학 임무 수행을 위해 KAI가 총괄주관기관으로 개발한 위성이다. 지난해 11월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돼 발사됐다. 차세대중형위성은 국토자원관리, 우주과학, 농·산림관측, 수자원관측 등 다양한 공공분야를 위한 위성으로 활용된다. 위성은 임무에 투입되기 전에 우주 궤도 위에서 성능 검증이 필요하다. KAI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 발사 직후부터 남극 세종기지, 대전 지상국을 통해 위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성체 및 탑재체 성능 검증 등 주요 기능을 단계적으로 점검하는 등 초기 운영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관 후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본격적으로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국내 3개 기관이 각각 개발한 탑재체에 따라 △지구 오로라 및 대기관 관측(한국천문연구원) △우주 플라즈마-자기장 측정을 통한 전리권 교란현상 관측(KAIST) △바이오 3차원(3D) 프린팅
혼다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직영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 국내 자동차 사업 철수를 선언한 뒤 남겨진 모터사이클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혼다코리아는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26년 말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하고 모터사이클 사업을 핵심 축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는 혼다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거점이다. 서울 도심과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위치하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증수리와 리콜 수리를 중심으로 일반 정비와 중정비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성수동에 들어선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307㎡(93평),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고객 접수처, 고객 라운지, 정비실, 부품실, 주차장이, 2층에는 사무실과 직원 휴게실이 들어섰다. 총 6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정비사가 상주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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