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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는 자회사인 CJ 4DPLEX가 기술 특별관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 K콘텐츠의 누적 관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CJ 4DPLEX는 지난 2015년 ‘설국열차’ ‘암살’ 등 6편의 작품을 시작으로 9개국에서 기술 특별관 상영을 본격화했다. 이후 상영 국가와 작품 수를 꾸준히 확대해 지금까지 총 82편의 K콘텐츠를 69개국에서 선보였다. 연간 글로벌 관객 규모 역시 2015년 약 3만명 수준에서 지난 2025년에는 18편의 작품이 45개국에서 개봉하며 30만명 이상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부산행’ ‘반도’ ‘비상선언’ ‘파묘’ 등 한국영화가 기술 특별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꾸준히 소개되며 K무비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CJ 4DPLEX는 앞으로도 기술 특별관을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역대 한국 공포영화 박스 오피스 1위를 넘보는 ‘살목지’는 SCREENX·4DX 포맷으로 북미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일본,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군체’를 비롯해 ‘오케이 마담2’
BTS 컴백
방탄소년단(BTS)가 북미 투어를 시작하면서 이른바 ‘BTS 노믹스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템파를 거처 엘파소 등 주요 도시 투어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 지표가 들썩였다. 7일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 역시 경제와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먼저 ‘BTS 노믹스’를 입증한 곳은 미국 텍사스의 중소도시 엘파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공연에는 이틀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 엘파소 전체 인구(약 68만 명)의 15%를 웃도는 대규모 소비 인구가 단기간에 유입된 것이다. 이러한 관객 유입은 즉각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됐다. 엘파소 관광청은 이번 주말 공연이 창출해 낼 경제적 파급효과를 약 7500만 달러(약 1105억 원)로 추산했다. 이는 2023년 기준 엘파소 1인당 연소득(4만 6732달러)의 1600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처럼 단일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도시 연간 경제에 유의미한 상승 곡선을 그려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해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멕시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난다. 6일(현지시간) 오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인 ‘마냐네라’에서 방탄소년단이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대통령실 발코니를 개방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해 “언제나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사랑을 전한다”라고 평가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월 방탄소년단의 멕시코시티 공연 확정 소식을 두고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언급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현지 젊은 층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공연이라는 점도 강조하는 등 방탄소년단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의 멕시코 방문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커다란 기대를 모은다.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이 약 1억750만 달러(약 1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멕시코에서의 방탄소년단에 대한 높은 관심은 데이터로도 입증됐다. 지난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K팝을 많이 듣는 시장이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영화·영상 분과 제3차 회의’를 열고 영화·영상 분야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일단 분위기는 좋았다. 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소개하며 “영화계에는 훈풍이 부는 느낌이다. 많은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활기를 불어넣어준 것 같다. (위기의 영화 산업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에서 마침 좋은 쾌거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 주목을 끄는 작품들이 나왔다”며 반겼다. 여기에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을 설명했다. 오는 13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문화요일)부터 271억 원을 투입해 1인당 6000원의 영화 관람 할인권 총 450만 장을 배포한다는 것이다. 최 장관은 “다양한 한국영화가 더 많은 관객을 만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업계에서 희망한 해외 진출과 지식재산권(IP) 확보 지원에 대해서 그는 “영화는 작품당 5억 원씩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불거진 와인 빈티지 오서빙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안 셰프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수에서 발생한 미흡한 서비스로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로 큰 실망을 느끼셨을 해당 고객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이어 “모수에서 발생한 모든 일은 마땅히 제 책임”이라면서도 “현재 사실과 다른 오해들이 퍼지고 있어 상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이 글을 쓴다”고 경위를 공개한 배경을 밝혔다. 안 셰프는 지난달 18일 레스토랑 내부 CCTV를 통해 직원들의 동선과 와인 서비스 방식을 직접 확인한 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테이블 담당 소믈리에가 한우 코스와 함께 제공해야 할 2000년 빈티지 와인 대신 2005년 빈티지를 실수로 서빙했다. 레스토랑 2층 공간에 두 병이 나란히 놓여 있어 빚어진 착오였다. 소믈리에는 고객에게 와인 설명을 마친 후에야 잘못된 서빙을 인지했으나 고객에게 즉시 알리지 않았다. 고객이 와인 레이블 사진을 요청하자 “사진에는 올바른 빈티지가 보여야 한다”는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상사인 부매
공포영화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봄에 개봉한 공포물들이 잇달아 인기를 끌며 ‘K호러물’의 흥행 공식을 새로 쓰고 있다. 생활 밀착형 소재와 샤머니즘, 파격적인 연출 등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는 평가다.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는 비영어권 쇼 부문에서 글로벌 1위(4월 27일~5월3일)에 올랐다. 또 7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4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원을 들어주는 앱 ‘기리고’에 깃든 저주를 피하려는 고등학생 5명의 사투를 그렸다. 영화 ‘살목지’는 누적관객 283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1위 ‘장화, 홍련’의 314만 명 기록을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로드뷰 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거리 촬영을 위해 살목지 저수지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두 작품의 흥행 비결로는 로드맵, 앱 등 첨단 기술과 한국적 공포의 결합, 체험형 소비, 신인 중심 캐스팅을 통한 긴장감 극대화 등이 꼽힌다. ‘기리고’는 소원을 들어주는 스마트폰 앱이라는 현실 밀착형 소재와 무당·샤머니즘 등 한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027년 싱가포르에서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이하 ’D23 아시아‘)’를 최초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D23 아시아’는 디즈니의 스토리텔링과 창의성, 혁신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팬 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과 할리우드 및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표 캐릭터와 몰입형 콘텐츠, 팬덤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출범한 디즈니 공식 팬클럽 D23이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를 아시아로 확장했다. ‘D23’이라는 이름은 디즈니를 상징하는 ‘D’와 월트 디즈니가 첫 스튜디오를 설립한 1923년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D23: 디즈니 글로벌 팬 이벤트’는 그간 주요 콘텐츠 발표와 라이브 쇼, 한정판 상품 등을 통해 디즈니 팬덤을 결집시켜온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팬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미리 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즈니 세계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아사드 아야즈 디즈니 최고 마케팅 및 브랜드 책임자는 “싱가포르 개최는 아시아태평양 팬
최근 영화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홀드백 문제를 다룰 민관 협의체가 5월 중으로 발족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영화·영상분과 제3차 회의’를 열고 위기에 처한 영화·영상 분야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홀드백 이슈를 다룰 민관 협의체를 5월 20일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영화 관련 민간 업계 각 분야와 정부 기관이 모두 참여하며 최휘영 장관이 직접 주재할 예정이다. 홀드백은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가 다른 플랫폼에 유통되기까지 유예 기간을 두는 제도로, 배급사·제작사·극장 등 사이에 첨예하게 이해가 엇갈리고 있다. 홀드백 협의체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명확한 기준을 세우지 못한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는 가운데 영화 ‘휴민트’가 극장 개봉 겨우 두 달만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방영되는 등 영화인들의 불만이 커졌다. 특히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언급하는 등 전 정부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결론이 필요한 분위기이기도 하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중요하고 시급한 사항이라 논의만으로 시간을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영화·영상분과 제3차 회의를 열어 위기에 처한 영화·영상 분야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휘영 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영화·영상 해외 진출 및 지식재산(IP) 확보 지원 영화산업 내 자금 공급 지원 영화 관람 활성화 방안 등 지난 2차 분과 회의에서 나온 주요 안건에 대한 조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먼저 문체부는 해외에서 늘어나는 국제공동제작 수요에 발맞춰 영화 국제공동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 현지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원하는 방송영상 국제공동제작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제작비 지원 예산을 확대하는 한편 제작비 융자 상한을 높이는 등 정책금융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산업 전반에 자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책펀드의 투자 제한을 완화하고 자금 유입 유인을 강화한다. 영화·영상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2590억 원 규모의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를 결성해 대규모 투자자금을 공급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의 손실
량차오웨이(양조위) 주연의 대만 영화 ‘비정성시’(1989)의 재개봉이 전격 보류됐다. 영화는 당초 6일 전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었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최근 ‘비정성시’의 상영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의 원 판권 소유자 측이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시대국제영화사업유한회사의 제작자 주푸성은 한국에서 재개봉할 예정이었던 해당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는 공문을 협회 측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원 권리자의 공식적인 상영 철회 요청과 수입사의 소명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국 회원사의 상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원 권리자가 해당 상영본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영을 강행하는 것은 예술영화관이 지켜온 공적 가치와 관객의 신뢰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수입·배급사 에이썸 픽쳐스는 “해당 작품과 관련해 저작권 이슈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판매사에 관련 내용을 통보한 상태”라며 “신중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영화 ‘살목지’가 ‘곤지암’을 제치고 국내 공포영화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인 ‘장화, 홍련’의 314만명의 기록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누적 관객 269만 명을 돌파하며, 2018년 개봉한 ‘곤지암’을 제쳤다. ‘살목지’는 ‘곤지암’의 기록을 8년 만에 넘어서며 한국 공포 영화 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살목지’는 로드뷰(거리 보기) 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거리 촬영을 위해 저수지 살목지에 들어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혜윤, 이종원 등 젊은 배우들의 연기를 비롯해 물귀신이라는 신선한 소재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포에 심박수가 높아졌다는 관객들의 인증샷을 비롯해 배경이된 충남 예산의 저수지 살목지를 찾는 챌린지까지 이어지면서 화제성을 높은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슈퍼 마리오 갤럭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등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최종 관객수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룹 아일릿(ILLIT)의 신곡이 대체불가 중독성으로 인기 순항 중이다. 테크노 장르를 장착한 ‘아일릿 코어’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더 커지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 ‘It’s Me’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노래와 안무, 스타일링이 완벽한 시너지를 낸 무대로 음악팬들의 도파민을 터트렸다. 멤버들의 독특한 음색은 테크노 비트 위에서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고, 강렬한 풀 파워 퍼포먼스는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유령 신부를 연상케 하는 의상부터 태권도복, 키치룩까지 아일릿의 다채로움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에 호평이 이어졌다. 음악방송 출연 이후 전 세계 리스너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타이틀곡은 지난 1일 일본 AWA와 중국 QQ뮤직의 급상승 차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찍고, 3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한국 1위, 일본 4위, 미국 7위에 랭크됐다. 신보는 무려 70여
CJ ENM(035760)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일본 TBS, U-NEXT 홀딩스와 합작법인 스튜디오모노와 설립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스튜디오모노와는 한·일 양국에서 최고 수준의 기획·제작·플랫폼 역량을 결집해 기획·개발부터 제작, 유통, 지식재산(IP) 확장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합작법인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지난해 4월 이재현 CJ 그룹 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주요 콘텐츠·미디어 기업 경영진과 직접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 데서 출발했다. 이후 관련 논의가 단계적으로 구체화되며 이번 JV 설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 글로벌 경영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된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윤상현(사진) CJ ENM 대표는 “한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콘텐츠 기업간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히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IP 기획 단계부터 K콘텐츠의 체계적인 기획력과 글로벌 제작 노하우를 결합한 혁신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IP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깊은 침체를 겪었던 한국 영화시장이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세가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팬데믹 이전 수준의 완전한 회복세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하반기 라인업을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대작의 부재 등 시장 상황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극장가는 엔데믹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연간 관객 수는 1억608만8842명에 머물렀고, 흥행 상위권 역시 외화가 장악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770만명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9만), ‘F1 더: 무비’(521만), ‘아바타: 불과 재’(456만), ‘체인소맨’(343만)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 영화는 ‘좀비딸’(563만·3위)을 제외하면 존재감이 미미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73만 명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 오피스 2위에 오르는 등 영화 시장을 견인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말까지 누적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한 3962만 710명을 기록했다.
그룹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지와 문원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모두의 축복 속에 꽃길을 걸으며 화촉을 밝혔다. 예식 1부 사회는 붐과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가족과도 같은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는 이날 축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열창했고, 신지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응원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절친인 에일리가 본인의 곡 헤븐으로 축가를 불렀다. 백지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며 모든 하객과 함께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신지와 문원은 청첩장을 통해 “서로가 마주 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라며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해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이후 전 국민적인 반대 여론에 휩싸이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터지고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다”는 그의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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