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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입에 접어들면서 장미가 만개했다. 한낮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물놀이도 그리워진다. 에버랜드는 1년 중 이맘때 유일하게 장미축제와 캐리비안베이를 동시에 선보이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로즈가든은 장미 개화율이 현재 90%를 넘기며 절정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22일부터 장미축제를 개막해 이달 2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로즈가든을 다녀간 고객만 20만 명이 넘는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환상의나라’ ‘장미 향기 그득해 코까지 즐거웠던 날’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은 관람객들의 기록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는 축제 콘셉트인 호텔 로로티에 맞춰 입구부터 장미성까지 호텔에 체크인하는 듯한 하나의 여정처럼 꾸몄다. 로즈가든 입구에는 고풍스러운 현판과 덩굴 장미가 어우러진 호텔 게이트를 마련했다. 중앙에는 퍼플 로즈존과 함께 가든 파티를 연상시키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약 3m 크기의 대형 샹들리에나 가든 끝자락의 장미성도 관람객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포인트다. 장미 정원을 배경으로 매일 재즈 밴드 공연이 펼쳐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일 올여름 해수욕장 수질·백사장 모래 안전성 조사 계획을 내놨다. 수질은 장구균·대장균, 모래는 중금속 5종이 검사 대상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관내 해수욕장과 다중이용해변이다. 피서객 증가에 따른 위생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치다. 수질 검사는 개장 전과 운영 중, 폐장 후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운영 기간에는 2주 간격으로 점검한다. 이용객이 직접 접촉하는 백사장 모래는 개장 전 조사한다. 검사 항목은 구체적이다. 수질은 장염·피부염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측정한다. 모래는 납·카드뮴·수은·6가크롬·비소 등 중금속 5종을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관계 부서와 공유해 현장 관리에 활용한다. 시민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과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현장 점검과 추가 조사를 즉시 벌인다.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오염원 확인·개선 조치도 지원한다. 연구원은 조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 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료 채취 요령과 멸균용기 사용법, 시료 보관·운반 절차 등 현장 실무 기준을 안내
헬시타임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게 하는 요로결석. 신장과 요관에 생기는 작은 돌 같은 결석이 일으키는 고통은 출산 때의 진통에 비유될 정도다. 한 번 생기면 재발률이 높고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지만 생활습관 개선으로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월별 진료통계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인원은 계절의 영향을 받아 여름철에 집중된다. 특히 8월에 48,232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으며, 7월 44,407명, 6월 44,142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평년의 월별 평균 진료인원이 약 35,000명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여름철 진료인원이 대폭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겨울철 1월은 40,541명, 12월은 41,103명으로 여름철보다는 적지만 평균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계절적 편차는 땀을 통한 수분 손실로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이 형성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결석을 ‘전형적인 생활습관 질환’으로 분류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물이 부족하면 소변량이 줄어들고 노폐물이 농축되면서 작은 결정들이 뭉쳐 결석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등기이사를 맡아 책임 경영의 전면에 나선다. 다른 대기업 총수들이 상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피해 등기이사를 맡지 않는 추세 속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사태로 그룹 안팎으로 어수선한 시점에서 직접 쇄신을 이끌며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은 이와 함께 공석인 스타벅스코리아 신임 대표에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을 내정했다. 8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의 각자대표로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르면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추천한다.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그룹은 이형천 전 개발본부장을 신세계프라퍼티의 각자대표로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는 정 회장과 함께 스타필드청라 프로젝트 등 당면 사업을 이끌게 됐다. 정 회장은 이마트의 대표이사도 내년 초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은 올해 9~11월 단행할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정 회장을 이마트 각자대표로 내정한 후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한다
놀유니버스가 올가을 10만 명 규모로 여는 대형 음악 축제 ‘NOL 페스티벌’의 티켓 응모를 시작했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30일까지 NOL 앱·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NOL 페스티벌 슈퍼 얼리버드 응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슈퍼 얼리버드는 페스티벌 개최 전 진행되는 첫 번째 응모 단계로, 가장 높은 수준의 응모권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NOL 고객은 데일리 퀴즈, OX 퀴즈, NOL 페스티벌 공유하기 등 주차별 미션과 상품 구매를 통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확보한 응모권으로 원하는 날짜와 스테이지를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응모권 수량 안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당첨 결과는 다음 달 6일 발표된다. 당첨자는 별도 안내되는 기간 안에 ‘0원 예매’를 진행하면 선택한 날짜의 페스티벌 티켓 2매를 예매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응모 시작과 함께 일부 출연진도 공개했다. 슈퍼라이브 스테이지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신예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가 출연한다. EDM 스테이지에는 DJ 겸 프로듀서 돈 디아블로(Don Diablo)와 드럼앤베이스 DJ 앤디 C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안기역1485: 옛 안동으로 가는 플랫폼’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안동의 교통 거점이었던 안기역을 중심으로, 역참제도와 옛길, 그 길 위를 오갔던 사람들의 일상을 조명한다. ‘안기역’은 조선시대 단원 김홍도가 40~42세(1784~1786년)에 역장 격인 ‘찰방’(종6품)을 했던 곳이다.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단군왕검 이래 최고의 화가’라고 평가한 인물이다. 이런 흥행세가 안동까지 이어지는 셈이다.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1485년 조선시대 국가 운영의 기본법전인 ‘경국대전’의 완성과 함께 역참제도가 정비됐다. 이때 정비된 길과 역은 나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특히 조선시대 안동을 중심으로 한 길인 안기도(安奇道)는 서울과 경북 북부지역을 잇는 주요 교통망 가운데 하나였다. 안기도의 중심 역이었던 안기역(安奇驛)은 사람과 말, 공문서와 물자가 오가던 중요한 플랫폼이었다. 이번 전시는 지금은 사라진 옛 역을 통해 조선시
국가유산청은 울산박물관 소장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정될 경우 선사시대 생산·생업 관련 유물 중 첫 국가지정문화유산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2010년 발굴조사가 진행된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래의 꼬리뼈와 어깨뼈 일부에 해당하는 부위에 각각 1개씩 박힌 상태로 발견됐다. 2점의 작살촉은 사슴뿔을 뾰족하게 갈아 만들었는데, 사슴뿔은 강도가 높아 선사시대 사냥도구 재료로 선호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로 활동은 수렵과 더불어 한반도 신석기 문화를 특징짓는 핵심적인 생업 양상 중 하나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이 시기 한반도인의 생활문화와 생업기술, 도구 제작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작살촉이 고래뼈에 박힌 상태로 발견되어 신석기시대 도구의 제작 목적과 사용 흔적, 도구와 사냥 대상 간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이러한 사례는 국내외에서도 매우 희소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광역시 소재 ‘반구대 암각화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전문 매장인 ‘노브랜드’를 퀵커머스 서비스의 거점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중심으로 유통가 전반에서 퀵커머스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이마트 역시 그룹차원에서 퀵커머스 도입 및 확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노브랜드는 지난 4월 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직영점 4곳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개시한 후 한달 만에 이용 가능 매장을 100 곳으로 확대했다. 이마트는 당초 4개 직영 매장에 도입한 퀵커머스 서비스에 대해 시범 운영이라고 밝혔지만, 곧이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서비스 가능 매장 수를 고속 확대한 것이다. 노브랜드 퀵커머스는 배민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이 주문 상품을 픽업한 뒤 퀵 배송기사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구조다. 이마트가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기로 한 것은 사전에 퀵커머스 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3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퀵커머스 진출 관련 컨설팅을 의뢰한 바 있다. 당시 내부에서 분석한 것과 PwC가 제안한 진출 전략이 사실상 일치하자 이마트는 노브랜드의 퀵커머스 서비스
잠들기 전 불을 끄고 스마트폰 화면만 밝힌 채 누워 있는 시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익숙한 루틴처럼 굳어진 습관이지만, 안과 전문의들은 이 습관이 급성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한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1년 96만7,554명에서 2025년 122만3,254명으로 5년 사이 약 26% 증가했다. 한때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졌던 녹내장은 이제 연령 경계를 허물고 있다. 20·30대 환자는 같은 기간 10만4348명에서 11만8106명으로 약 1만3700명, 약 13% 늘었다.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 안에서는 동공 반응과 방수 배출 구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다. 어두운 환경에 들어서면 눈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을 넓힌다. 이 상태에서 가까운 화면에 초점을 맞추면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앞으로 쏠리면서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인 전방각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다. 방수는 눈 속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체액으로,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안압이 오른다. 국내 연구에서도 이 현상은 수치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20·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전문 매장인 ‘노브랜드’를 퀵커머스 서비스의 거점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퀵커머스 도입 및 확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노브랜드는 지난 4월 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직영점 4곳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개시한 후 한달 만에 이용 가능 매장을 100 곳으로 확대했다. 당초 4개 매장에 도입한 퀵커머스 서비스에 대해 시범 운영이라고 밝혔지만, 곧이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서비스 가능 매장 수를 고속 확대한 것이다. 노브랜드 퀵커머스는 배민을 통해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이 주문 상품을 픽업한 뒤 퀵 배송기사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구조다. 이마트가 이처럼 퀵커머스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기로 한 것은 사전에 퀵커머스 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3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퀵커머스 진출 관련 컨설팅을 의뢰한 바 있다. 당시 내부에서 분석한 것과 PwC가 제안한 진출 전략이 사실상 일치하자 이마트는 노브랜드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마트는 e커머
암은 초기에 뚜렷한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스트레스나 노화, 피로에 따른 현상으로 오해하기 쉬운 증상들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2일(현지시간)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내과 전문의 아밋 베르마 박사는 “환자 상당수가 오랜 기간 증상을 경험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며 “지속되는 변화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주의를 당부하는 첫 번째 신호는 지속적인 피로감이다. 충분히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가 이어지거나, 일상적인 활동조차 버겁게 느껴진다면 단순한 컨디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들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호흡기·소화기 증상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몇 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쉰 목소리는 단순 감기가 아닐 수 있다.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식도나 인후 쪽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반복되는 복부 팽만감도 소화불량으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피부 변화와 출혈, 혹도 암과 관련된 단서가 될 수 있다.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 호텔들이 팬덤 수요를 겨냥한 패키지와 체험 콘텐츠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단순 객실 판매에 그치지 않고 포토존, 한정 굿즈, 식음료 메뉴 등으로 상품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BTS THE CITY ARIRANG BUSAN’의 공식 IP 호텔로 참해 8일부터 21일까지 오션풀 루프탑과 아리랑 가든 등 호텔 주요 공간을 BTS 테마 포토존으로 꾸민다.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 IP를 활용한 포토스팟과 대형 아치형 게이트 구조물도 설치한다. 객실 패키지에는 캐리어 파우치, 짐색, 미니 뱃지, 아크릴 토퍼 등 한정 웰컴 굿즈가 포함된다. 어묵탕과 떡볶이 등 K스낵도 함께 제공한다.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는 ‘봄날 에이드’, ‘버터 크림 라떼’, ‘블랙 버거’ 등 BTS 콘셉트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도 부산 지역 호텔 3곳에서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부산, L7 해운대 바이 롯데호텔은 BTS 팬덤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테마로 객실과 식음 콘텐츠를 운영한다. 롯데호텔 부산은 공연 기
통상 한 기업이 TV광고를 하는 데는 수개월의 기간과 억 단위의 비용이 소요된다. 영상 제작은 기본이고, 광고채널 확보, 송출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등장한 후 상황은 변하고 있다. 이제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광고 마케팅의 전과정을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업계에서 한창이다. 퍼포먼스바이TBWA는 이같은 시도를 주도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그룹 사옥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TV광고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그동안 비용과 접근성 문제로 인해 대기업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며 “AI를 접목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도 똑같이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퍼포먼스바이TBWA는 웰컴금융그룹과 글로벌 광고그룹 TBWA코리아의 합작사로 2018년 출범한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업체다. 출시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5%를 웃돈다. 비결은 데이터. 여느 동종 기업과 달리 내부 개발자를 두고 온라인 이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해 광고주들이 원하는 고객
GS샵이 프리미엄 키친웨어로 잘알려져있는 독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손잡고 인테리어 조명 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9일 TV방송을 통해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의 도시 조명 컬렉션 ‘서울’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GS샵의 TV라이브방송에서 인테리어 조명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시리즈는 빌레로이앤보흐가 시드니와 방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문화에 영감을 받아 기획한 도시 조명 컬렉션 중 하나다. 제품은 한국 전통 갓을 연상케 하는 간결한 디자인에 화이트∙올리브그린∙차콜∙크롬 등의 컬러를 사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을 표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탁상용 조명 ‘서울2.0’과 1.2m 높이의 플로어 조명 ‘서울 플로우’ 2종이다.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전용 스테이션 충전 후 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다.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GS샵은 최근 침대나 소파 등 비용 부담이 큰 가구 교체 대신 조명과 같은 소품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홈퍼니싱(Home Fu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스마트 물류산업을 이끌 AI 로봇 기술인재 발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F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최한 ‘2026 ILRC(International Logistics Robot Competition) 물류로봇경진대회’에 고용노동부와 함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기술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행보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5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129개 팀의 361명이 참가했다. CFS는 대회 수상자 전원에게 앞으로 CFS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CFS는 이 대회에서 기술 역량이 우수한 2개 팀을 선정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CFS 대표이사상을 받은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스마트물류과 ‘로지로직’ 팀 백동훈 군은 “기회가 된다면 쿠팡에 입사해 스마트물류 기획 업무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수상팀인 끔쪽이 팀 신상민 군은 “AI를 더 공부해서 물류 혁신을 이끄는 기술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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