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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의 해외 1호점을 연다. 신라모노그램에 이어 신라스테이까지 해외로 나가면서 호텔신라의 글로벌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21일 호텔신라는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2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의 해외 진출은 2013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에 총 16개의 신라스테이가 있다. 신라스테이 옌청은 총 223개 객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로, 호텔신라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은 호텔 자산은 별도의 소유주가 보유하되, 운영은 경영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호텔 체인이 맡는 구조다. 호텔 내부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cafe)’와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연회장과 미팅룸,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비즈니스 고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호텔신라는 옌청이 국내외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곳이라는 점을 고려해 신라스테이 진출을 결정했다. 옌청은 장쑤성 내 인구 규모 2위 도시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추고 있으며 제조업·에너지·해상풍력 등 친환경 산업의 거점이다. 특히 호텔이
봄철 제철 먹거리가 지방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공개한 ‘2026 여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특산물과 축제를 앞세운 지방 도시들의 숙소 검색량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천은 대표 봄 별미인 주꾸미 영향으로 올해 1~3월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30% 늘었다. 특히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수요를 끌어올린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주꾸미는 3~4월 제철 식재료로 샤부샤부와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소비되며 계절성이 뚜렷한 만큼 여행 동기를 직접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지역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전남 진도는 봄꽃게 효과로 숙소 검색량이 23% 증가했고 충남 논산은 딸기 축제 영향으로 18% 늘었다. 특히 진도는 다음 달 열리는 꽃게 축제 기대감이 반영되며 검색량이 357% 급증해 ‘축제 프리미엄’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논산 딸기 축제는 67만 명이 방문하고 150톤이 판매되며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흡인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사회
커피·도넛 전문 브랜드 던킨이 1.4L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했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L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큰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임팩트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이언트 버킷용 음료는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1만900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1만500원) 2종이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되었으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던킨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 압도적인 사이즈의 자이언트 버킷을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버킷은 지난 2월 미국 던킨에서 먼저 출시돼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던킨에서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라떼, 던킨 리프레셔 등 차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하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관광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개정으로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위상이 강화됐고 또 관광진흥계획의 실적 평가와 정책 반영 기능까지 추가돼 실질적인 실행력이 담보된 정책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관광을 국가 경제와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공고한 바 있다. 이번 개정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주재의 운영 체계로 공식화한 것이다. 이로써 범정부 협업과 조정의 실효성을 높여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범정부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전략회의 심의·조정 사항에 관광진흥계획의 수립 외에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및 정책 반영을 추가했다. 이는 각 부처의 관광정책 추진 성과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민병선 △관광AI혁신본부장 김영미 △경영혁신본부장 박윤숙 △국제관광본부장 양경수 △국민관광본부장 박정웅 △ESG경영실장 김경주 △관광기업지원실장 김관미 △제주지사장 이영근 △예산팀장 이준호
닭고기 가격 상승에 따라 치킨값 인상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와 원부재료 가격이 급등했으나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닭고기, 튀김유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포장재·물류비, 배달 플랫폼 수수료 등 복합적인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본사가 비용을 직접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소비자와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외식업계는 중동발 리스크로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치킨업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튀김 기름도 상승해 비용 부담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닭고기 9~10호의 kg당 가격은 20일 기준 5154원으로, 지난 2월 말 가격(4692원)보다 9.8% 올랐다. 지난 달 생계 산지가격도 ㎏당 255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6% 뛰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일평균 도축 마릿수 감소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이동 제한,
편의점 CU의 물류 차질이 지속되면서 편의점 점주들의 생존권을 호소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편의점지부 CU지회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일주일에 수백만 원의 매출 타격을 입으면서다. 동시에 화물연대 노조원은 원청 교섭권을 주장하는 쟁의 가운데 사망하면서 편의점 업계의 원청 교섭권을 둘러싼 사회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CU지회는 이날 경남 진주와 강원 원주, 경기도 안성의 CU물류센터를 봉쇄했다. 충북 진천에 있는 BGF푸드 공장 출입구에 대한 봉쇄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일선 편의점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간편식을 생산하는 진천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김밥·삼각김밥·샌드위치 등 주요 즉석식품 18종의 공급이 중단됐다. 점주들의 매출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CU 측은 진천 공장 폐쇄에 따른 손실만 점포당 하루 평균 20만 원 상당일 것으로 추산한다. 매출에서 간편식품의 비중이 10%라는 점을 고려해 산출한 수치다. 점주들이 추산하는 피해 규모는 더욱 크다. 진천 공장에서 생산하는 신선식품은 물론 유제품과 일반 공산품의 공급까지 줄면서
헬시타임
직장인 김모(34)씨는 최근 2주째 콧물과 재채기가 멈추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꽃가루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열도 없고 몸살 기운도 없는데 콧물이 줄줄 흘러 일하기도 힘들”며 “올봄 들어 유독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의 불편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이달 들어 꽃가루 날림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레르기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16일 누적 꽃가루 지수는 1178로, 지난해 같은 기간(277)보다 4배 이상 높았다. 낮 최고기온이 20도대(서울 기준)로 오른 12일 이후 수치가 빠르게 늘었다. 날짜별로는 △12일 106 △13일 161 △14일 112△15일 189 △16일 477을 기록했다. 도심에서 꽃가루 날림이 산간보다 이른 것은 도시 열섬 현상 때문이다. 아스팔트와 건물에서 발생하는 열로 도심 온도는 주변보다 2~3도 높게 유지되고, 이로 인해 가로수가 더 빠르게 꽃가루를 방출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 꽃가루가 눈·코로 유입될 때 면역계가 이를 유해 물질로 오인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원인 식물은 삼나무·오리나무·자작나무·참나무 등이다. 주요
편의점 CU의 물류 차질이 지속되면서 편의점 점주들과 본사인 BGF리테일의 손실 규모가 수백억 원대에 이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편의점지부 CU지회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다. 점주들은 화물연대의 교섭과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점포당 일주일에 수백만 원의 매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쟁의 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CU지회는 이날 경남 진주와 강원 원주, 경기도 안성의 CU물류센터를 봉쇄했다. 충북 진천에 있는 BGF푸드 공장 출입구에 대한 봉쇄도 이어갔다. 물류와 생산 시설이 모두 봉쇄되며 일선 편의점의 ‘공급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빈 매대에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간편식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는 안내문을 붙인 매장이 늘고 있다. 특히 간편식을 생산하는 진천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김밥·삼각김밥·샌드위치 등 주요 즉석식품 18종의 공급이 중단됐다. 지난주 집중 봉쇄됐던 안성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받는 경기 남부 매장들은 최근 3일간 라면 등 비냉장 식품 공급도 중단됐다. 점주들의 매출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CU 측은 진천 공장 폐쇄에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열풍 속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K등산’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등산 경험 및 등산 문화 관련 인식 조사’ 결과, 1년 내 등산 경험률은 66.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등산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5.4%, ‘올해는 없지만 작년에 다녀왔다’는 응답은 21.5%였다. 전체 응답자의 58.8%는 등산 인구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늘었다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등산 참여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중 40%가량은 등산을 시작한 계기로 ‘소셜미디어(SNS) 인증 문화 확산’을 꼽았다. K등산 인기는 지하철 이용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서울교통공사는 봄철을 맞아 등산 거점이 되는 지하철역 이용객이 최대 22%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철 도봉산역·수락산역·아차산역·경복궁역·양재역·서울대입구역을 조사한 결과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11일 6개 역의 일일 이용객은 총 27만 623명으로, 지난해 4월12일
나트륨을 많이 먹을수록 기억력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런 연관성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진은 60대 이상 성인 약 1200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나트륨 섭취량과 인지 기능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남성 참가자 가운데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집단일수록 ‘에피소드 기억’ 능력이 더 빠르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에피소드 기억은 일상 속 개인적 경험을 떠올리는 능력이다. 예컨대 차를 어디에 세워뒀는지, 첫 등교 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하는 기능이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 여성 참가자에서는 나트륨 섭취량과 기억력 저하 사이에 뚜렷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를 이끈 사만다 가드너 박사는 “남성 참가자들은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혈압도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며 “앞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발생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나트륨과 인지 저하의 연관
에버랜드가 봄 시즌을 맞아 굿즈 매장을 머리띠를 착용해보고 인형을 고른 뒤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바꾸고, 500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20일 주요 상품점을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착용하거나 활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매장 곳곳에 사진 촬영 지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문 라시언메모리엄에는 알파카 캐릭터 ‘치코’를 활용한 헤어 액세서리 매장 ‘메종 치코(Maison Chico)’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헤어밴드와 헤어핀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으며, 대형 리본과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매장은 핑크 색감을 중심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리띠를 착용하고 촬영하는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로즈 기프트샵’은 튤립축제에 맞춰 꽃을 테마로 꾸며졌다. 튤립 백팩 인형과 헤어밴드 등 100여 종의 상품이 배치됐으며, 구매한 상품을 착용한 뒤 인근 정원에서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매장과 정원이 이어지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점이 특징이다. 사파리월드 리뉴얼과 함께 문을 연 ‘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츄오소(Virtuoso)’의 핵심 국제행사를 유치하며 고부가가치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문체부와 공사는 17~18일 서울 콘래드 호텔 일대에서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활동하는 회원사 대표급 의사결정권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약 2만 2000명의 럭셔리 관광 전문가가 속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사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럭셔리 관광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8.4%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분야로, 문체부·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소비·프리미엄 관광 수요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행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기구(NTO) 최초로 해당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9년까지 ‘디스커버 럭셔리 코리아(Discover Luxury Korea)’ 글로벌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관광 데이터 공유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방한 럭셔리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협업 기반의 럭셔리 특화 상품 50종 이상을 출시해 실질
소금을 활용한 변기 청소법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변기 안에 소금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으면 세균과 냄새, 물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용 세척액이 없어도 깨끗한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는 설명이지만 해당 방식의 실제 효능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청소는 세제나 비누와 물로 표면의 오염물과 일부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이고, 소독은 남아 있는 병원체를 줄이기 위해 별도의 소독제를 사용하는 절차다. 변기는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한 공간이다. 화장실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세균으로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 있으며 피부 감염, 요로 감염, 설사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위험 분석’에 게재된 중국지질대 연구 내용을 보면 변기 사용 후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농도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허용 기준을 초과했다. 소금만으로 이 같은 세균을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소금의 항균 작용은 삼투압 원리에 기반한다. 소금물이 삼투압 효과를 일으켜 세균 세포 내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정상적인 생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챙겨 먹은 음식들이 오히려 내 몸의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면?”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The Mirror)는 겉보기엔 훌륭한 건강식 같지만 실제로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전 음식들을 소개했다. 특히 전 세계에 ‘간헐적 단식’ 열풍을 일으킨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교묘한 마케팅과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주장 아래 어떤 음식이 진짜 건강에 좋은 음식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이 흔히 착각하기 쉬운 식품 4가지를 짚어냈다. 감자, 고구마, 당근 등을 바삭하게 만든 채소칩은 이름만 들으면 무척 건강한 간식 같다. 하지만 시판 제품 대부분은 얇게 썬 채소를 펄펄 끓는 기름에 튀겨내는 ‘유탕 처리’ 과정을 거친다. 채소가 기름을 흠뻑 머금어 칼로리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감칠맛을 위해 소금이나 설탕 등 첨가물까지 듬뿍 들어간다. 고온에서 튀겨지는 동안 채소 본연의 비타민과 식이섬유는 파괴되며 생채소와 달리 포만감이 낮아 나도 모르게 과식하게 된다. 이는 결국 혈당 스파이크와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채소를 먹고 싶다면 기름 없이 공기로 구워내거나 생채소를 썰어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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