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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일부터 2주간 휘발유·경유·등유 도매가격에 적용되는 5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한 차례 더 동결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시장 안정을 위해 국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사의 손실 보전 규모를 산정할 ‘최고액 정산위원회’는 이달 중 출범한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가 상승이 물류비 등 서비스와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최고가격을 다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석유제품 ℓ당 최고가격은 22일 0시까지 휘발유 1934원, 경유 1924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된다. 3월 27일 2차 최고가격제 시행과 함께 설정한 가격이 8주 연속 이어지는 것이다. 정부가 최고가격을 동결한 것은 국제유가가 중동 전쟁 상황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주간 평균 가격으로 보면 배럴당 100~110달러에서 횡보하고 있어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제는 국제 가격 변동률보다 누적 인상 요인을 중심으로 보고 있다”며 “최고가격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지금 휘발유와 경유의 ℓ당 가격은 각각
올해 처음으로 카카오페이 부의금 송금에서 10만원 비중이 5만원을 넘어섰다. 축의금에 이어 부의금까지 ‘10만원 시대’가 열리며 경조사 문화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7일 카카오페이의 송금 서비스 10주년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송금 중 봉투 사용 비중은 2019년 13%에서 지난해 23%로 높아졌다. 돈을 보내면서 봉투에 메시지까지 담는 방식이 어느새 일상으로 굳어진 모습이다. 가장 많이 쓰인 봉투는 10년간 1억2663만건을 기록한 ‘정산완료’였으며, ‘내마음’, ‘축결혼’, ‘고마워요’가 뒤를 이었다. 봉투 안에 담기는 금액도 달라졌다. 축의금 봉투로 가장 많이 송금된 금액은 2022년까지 5만원이었으나 2023년부터 10만원이 1위로 올라섰다. 올해는 부의금 봉투에서도 처음으로 10만원 비중이 5만원을 넘어섰다. 물가 상승과 경조사 관행의 변화가 디지털 송금 데이터에도 그대로 투영된 결과다. 지난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식사를 포함한 직장 동료 적정 축의금으로 응답자의 61.8%가 10만원을 택한 바 있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 친분이 적은 동료 기준 적정액 1위가 5만원
코스피가 ‘꿈의 7000피’ 시대를 열며 ‘불장’을 이어가자 시중 자금이 요동치고 있다. 은행 예금과 가상화폐 시장에서 빠져나온 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 증시 활황 속에서 예금·가상화폐 자금이 줄고 증시 대기 자금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이 확인됐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40조6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말 149조5020억원까지 늘었다가 6개월 만에 약 8조9000억원 가량 줄었다. 계좌 수도 줄었다.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 정기예금 계좌는 지난해 상반기 말 69만4000좌에서 연말 66만2000좌로 감소했다. 소액 예금 감소세는 더 뚜렷했다. 1억원 이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상반기 308조3330억원에서 연말 299조7090억원으로 약 8조6000억원 줄었다. 계좌 수도 2162만9000좌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시장도 비슷한 흐름이다. 한국은행이 5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결혼은 사치”라던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다. 최근 조사에서는 미혼남녀 10명 중 6명 이상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봤고, 출산 의향 역시 처음으로 40%선을 넘어섰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7일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 전국 25~49세 성인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결혼 긍정 인식은 76.4%로 나타났다. 2024년 첫 조사 이후 꾸준히 상승세다. 특히 미혼남녀의 결혼 긍정 인식은 65.7%로, 2년 전 55.9%보다 9.8%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결혼 의향도 높아졌다. 미혼남녀 가운데 “결혼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은 67.4%였다. 20대 여성은 65.2%, 30대 여성은 55.4%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출산 인식 변화는 더 뚜렷했다. 전체 응답자 중 “자녀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1.6%로 조사됐다. 미혼남녀만 놓고 보면 자녀 필요성은 62.6%, 출산 의향은 40.7%였다. 특히 미혼층 출산 의향은 2024년 첫 조사 당시 29.5%에서 11.2%
정부가 중국산 특수강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7일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중국산 봉강에 대한 덤핑 사실과 국내 산업 피해 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를 개시했다. 봉강은 긴 막대 형태로 만들어진 철강 제품으로 무역위가 이번에 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한 봉강은 철이나 탄소강·스테인리스강 이외의 합금강으로 만든 특수강 봉강이다. 특수강 봉강은 자동차·항공·원전·방산 등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번 조사 개시는 올해 2월 말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무역위에 중국산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두 회사는 최근 중국산 봉강이 저가로 대거 유입돼 국내 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산업 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강 봉강을 포함한 ‘스테인리스 및 합금강 봉강’ 수입액은 6억 4800만 달러로 이 중 중국산 비중은 60.9%(3억 9500만 달러)였다. 중국산 수입액은 전년 대비 1.9% 줄었지만 수입 중량은 55만 6057톤으로 같은 기간 오히려 5.1% 증가했다. 문제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량이 늘어나
인공지능(AI) 도입으로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리면 향후 20년 동안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대 0.4%포인트 상승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제출한 ‘인구구조 변화가 실물경제 및 재정지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의 AI 도입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AI 도입 이후 청년층(25~45세)의 노동생산성만 10% 증가하는 경우(시나리오1)와 전 연령대가 7% 늘어나는 경우(시나리오2), 청년층 10%, 중장년 5%로 차등 증가하는 경우(시나리오3)를 각각 가정했다. 에릭 브리뇰프슨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등의 연구에서 AI 도입 시 평균 노동생산성이 14% 제고된다는 추정치를 한국 고용률을 반영해 보정한 수치다. 생산성은 2030년과 2035년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증가한다고 전제했다. 분석 결과 향후 20년간 연평균 GDP 성장률은 AI 미도입 기본 시나리오(1.21%) 대비 △시나리오1 1.51% △시나리오2 1.58% △시나리오3 1.63%로 0.3~0.4%포인트 높아졌다. 보고서는 “AI 도입에 따른 노동생산성의 증가는 효율노동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플라스틱 파렛트(팰릿) 제조·판매 업체들의 장기 입찰 담합을 적발해 총 117억 3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파렛트 업계의 담합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파렛트 업체 18개는 2017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6년 8개월간 롯데케미칼·현대글로비스·GS칼텍스 등 23개 기업이 실시한 총 165건의 파렛트 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사전에 합의하는 방식으로 관련 매출 약 3692억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파렛트는 물류 현장에서 화물을 적재·운반할 때 사용하는 깔판 형태의 자재다. 석유화학·사료·유통 업계 등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 자재로 꼽힌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골드라인·골드라인파렛텍·현대리바트 등 총 18곳이다. 이들 업체는 전화 통화와 대면 모임, 카카오톡 등을 통해 들러리 업체와 투찰 가격을 정했고 들러리 업체는 미리 합의한 수준으로 응찰해 낙찰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업체는 이른바 ‘경유 매출’ 방식으로 담합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른 참여 업체와 나눠 갖기도 했다. 실제 납품 업체 외에 다른 담합 참여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50만원 선 회복 이틀 만에 53만원 고지까지 넘보고 있다. 2년 넘게 종목을 묵묵히 들고 버텨온 주주들 입장에선 길었던 침묵이 보상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만원(5.93%) 오른 5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종가 50만원 회복 이후 5일 51만9000원에 마감했고, 이날도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53만 원에 진입했다. 종가 기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약 2년 만이다. 차트는 전형적인 V자 반등 궤적을 그리고 있다. 2023년 76만4000원 고점을 찍은 뒤 줄곧 흘러내려 50만원 선마저 내줬던 주가는 올해 들어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올라섰다. 2024년 한 해 50% 가까이 빠졌던 주가는 지난해 20%가량 반등했고, 올해 들어서만 70% 안팎 뛰어올랐다. 종목 토론방 분위기도 달라졌다. 한 주주는 “몇 년 동안 묵혀두길 잘했다. 차트를 볼수록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승의 1차 동력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다.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070억원으로 전년 동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피 시대를 열며 ‘꿈의 지수’를 현실화하고 있지만, 정작 주도주를 손에서 놓친 개인 투자자들은 축제에서 소외된 채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질주하자, 수익 구간에서 미리 하차한 투자자들이 뒤늦게 빚을 내 시장에 뛰어드는 ‘포모(FOMO)’ 현상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5% 폭등한 7384.56에 장을 마치면서 한국 증시 역사를 새로 썼다. 이날 장을 주도한 것은 단연 ‘반도체 투톱’이었다. 삼성전자는 무려 14.41% 급등하며 26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 때 ‘27만전자’ 고지를 터치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역시 10.64% 상승한 160만1000원을 기록하며 ‘160만닉스’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표정은 엇갈린다. 지난달 이란 사태 등으로 증시가 흔들릴 때 삼성전자(8조 1078억 원)와 SK하이닉스(3조 4130억 원)를 대거 순매도했던 개인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빼고 다 돈 벌었다”, “내가 팔자마자 폭등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875억원을 들여 직접 진행한 기본소득 실험 결과를 받아들고 기존 입장을 바꿨다. 현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는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트먼은 더 애틀랜틱 CEO 니콜라스 톰슨과의 인터뷰에서 “예전만큼 기본소득을 강하게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트먼이 이런 입장에 이른 데는 직접 설계하고 자금을 댄 대규모 실험이 있었다. 올트먼은 2019년 보편적 기본소득(UB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비영리단체를 통해 3년짜리 실험에 뛰어들었다. 그는 사비 1400만달러(한화 약 204억원)를 포함해 총 6000만달러(한화 약 875억원)를 모아, 2020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미국 텍사스와 일리노이주의 21~40세 저소득층 3000명에게 현금을 건넸다. 1000명은 매월 1000달러(한화 약 146만원)를, 나머지 2000명은 50달러(한화 약 7만3000원)를 각각 받았다. 실험 결과 월 1000달러를 받은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약 310달러(한화 약 45만원)를 더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관세부과 명분으로 삼은 과잉생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연 공청회에서 한국 정부가 현재 자발적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로서는 ‘시장 자율’이라는 원칙을 앞세우면서도 실질적인 구조조정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이중의 과제를 안게 됐다. 5일(현지 시간) USTR이 워싱턴DC 미 국제무역위원회(ITC) 사무실에서 개최한 무역법 301조 조사 공청회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은 “한국 산업 구조는 시장 경제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정부 차원에서도 산업계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 시행된 기업회생법, 올 4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법 시행령’ 등을 통해 석화 업계의 자율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미 양국 산업이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지난해 체결된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제조업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
PICK코노미
정부가 적극 재정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하는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의 장기금리가 빠르게 들썩이고 있다.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불안, 미국·영국 등 주요국 장기금리 급등, 한국은행의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꺼번에 맞물리면서다. 정부가 재정 여력을 앞세워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할수록 시장에서는 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을 더 크게 반영해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5일)보다 0.029%포인트 오른 3.844%로 마감했다. 2023년 11월 이후 2년 6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장기 국채금리가 뛰면 정부의 이자 부담뿐 아니라 회사채·대출금리 등 민간 차입 비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채권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배경에는 확장재정을 둘러싼 강한 정책 신호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시도 때도 없이 긴축 노래를 부르는 이상한 분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나라살림연구소가 국제통화기금(IMF) 재정 모니터를 분석한 기사를 공유했다. 연구소는 올해 한국의 순부채비율 전망치가 10.3%로 주요 20개국(G20) 평균(89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직장인 플랫폼, SNS·B2B로 수익 다각화 가속: 리멤버가 실명 기반 SNS ‘커넥트’를 출시 한 달 반 만에 이용자 100만 명 돌파에 성공했고, 블라인드는 조직문화 분석 B2B 솔루션 ‘블라인드 인사이트’를 국내 시장에 본격 확대하며 수익모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R테크·플랫폼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이라면 채용·광고·데이터 분석으로 진화하는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실제 사례로 익혀둘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불법 리딩방·주가조작 31곳 세무조사, 탈세 혐의 2조 원 이상: 국세청이 ‘3일 내 100% 수익 보장’ 등의 문구로 사회 초년생과 금융 취약계층을 끌어들인 불법 리딩방 5곳을 포함해 주가조작·터널링 업체 31곳에 고강도 세무조사를 착수했으며, 탈세 혐의 금액은 총 2조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취준생일수록 고수익을 내세운 유사투자자문 서비스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산업은행,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구제 절차 개선 ‘지지부진’: 산업은행이 지난해 외부 인권영향평가에서 피해자 구제 절차의 투명성 강화를 권고받았음에도 현재까지 신고 페이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코스피 7384 돌파,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렸다: 코스피가 6일 전 거래일 대비 447포인트(6.45%) 급등한 7384.56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가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오르는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주식·펀드 등 투자 자산에 관심을 두는 취준생이라면 자본시장 흐름을 포트폴리오 전략과 연결해 읽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국민성장펀드 22일 출시, 최대 40% 소득공제 혜택: 투자금의 최대 40%를 소득공제해주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오는 22일부터 은행·증권사 25개사를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 분야에 60% 이상이 투입되는 만큼, 사회 초년생과 취준생에게는 세제 혜택을 누리며 미래 성장 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직장인 플랫폼, SNS·B2B로 사업 영역 확장: 리멤버가 실명 기반 SNS ‘커넥트’를 출시 한 달 반 만에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고, 블라인드는 조직문화 분석 B2B 솔루션 ‘블라인드 인사이트’를 국내 시장에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직장인 플랫폼이 채용·광고·데이터 분석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로 주요 도로를 장시간 통제할 경우 수십억 원대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서울시립대 변지혜 교통공학과 교수팀의 ‘집회 유형별 교통혼잡부담금 추정’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로 인해 약 83억2000만원의 교통혼잡비용이 발생했다. 당시 해당 구간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세종대로 1㎞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연구팀은 도로 통제로 차량 이동 시간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계산한 뒤 시간 손실과 유류비 증가분 등을 반영해 교통혼잡비용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9월 대한교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집회로 차량 316만 9081대가 영향을 받았고, 차량당 평균 5.27분의 지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같은 달 20일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일대 인도와 왕복 3개 차로를 점거하고 오후 3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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