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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위즈의 수원 홈 경기 입장권을 구매할 때 세금포인트를 사용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 용인 한택식물원과 대구미술관 입장료도 각각 1000원 할인된다. 국세청은 프로야구단 KT위즈, 재단법인 한택식물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산하 대구미술관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세금포인트 제도는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를 문화·여가 시설 할인이나 세정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개인은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등 자진 납부 세액 10만원당 1포인트가 적립된다. KT위즈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최초로 수원 KT위즈파크 입장권 구매 시 세금포인트 2포인트를 사용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국세청과 KT위즈는 지난달 23일 협약식 당일 ‘KT위즈 브랜드데이’를 열어 시구·시타,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세금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한택식물원은 세금포인트 1포인트당 입장료 1000원이 할인된다.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점도 특징이다. 한택식물원은 자생·외래 1만여 종의 식물, 총 900여만 본을 보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정부가 1분기 성장세 확대에 힘입어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중동전쟁발 충격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하방 위험을 떨치지 못한 모습이다. 재정경제부는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1분기 성장세가 큰 폭 확대되는 등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중동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전호인 4월호에서 정부는 중동전쟁을 두고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적시한 바 있다. 전쟁 국면이 길어지면서 두 달 내리 하방 리스크를 주시하고 있는 셈이다. 재경부는 “중동전쟁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둔화되는 한편,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오름세와 민생 부담 가중이 우려된다”고 짚었다. 물가 흐름이 이를 뒷받침한다.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전월(2.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장바구니 체감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가계가 실제 느끼는 가격 수준을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이보다 더 가파른 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심리 지표 역시 빠르게 식고 있다.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한 달
국내에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한 외국인투자기업은 1년 간 법인세 세무검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외국계 기업이 밀집한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에는 외국계 기업의 세무상 애로를 전담하는 상담창구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8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합동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기업 맞춤형 세정지원방안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은 국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직전 1년간 투자금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렸거나 청년 등 상시근로자를 10% 이상 확대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향후 1년간 국제조세 분야 법인세 신고내용확인 대상에서 빼주기로 했다. 국세청은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이나 해외 특수관계자 거래 등 국제거래와 관련한 법인세 신고 내용을 사후 검증하는데 이를 1년 간 제외해주겠다는 얘기다. 기업 입장에서는 세무 부담과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국세청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도 접수 순서와 관계없이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지방청에는 외국계 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해 상시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발표된 주택 공급 계획이 국민의 실제 주거로 직결되도록 모든 실행단계를 압축해 공급 시계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포함해 입주 가능한 주택을 단기에 공급해 국민의 주거 안정을 재고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주택 공급을 위한 주요 사업지인 태릉 골프장을 당초 계획인 2030년보다 1년 앞당겨 2029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강서 군 부지, 노후 청사 복합개발 등 약 2900호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절차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올해 예정된 수도권 공공분양 2만 9000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 가운데 1만 3400호 분양을 상반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지별로 공급책임관을 지정해 애로를 해결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확대: 금융위원회가 만 19~34세 대상 청년미래적금에 최고 연 19.4%의 단리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3년간 매달 50만 원씩 납입하면 2,255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어 취준생의 재정 설계에 실질적 수단이 될 전망이다. 공공 교육 플랫폼의 취업 연계 강화: 서울시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이 6월부터 AI 영어학습과 진로 콘텐츠를 추가 도입하며 3.0 체제로 전환한다. 대학 합격자가 3년 새 두 배(462명→914명)로 늘고 취업자·취업 준비 인원도 각각 3배·4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대기업 인재 확보 경쟁 가속화: LG(003550)가 ‘LG 테크 콘퍼런스’에서 국내 석박사급 인재 250여 명과 알파세대 영재고 학생 100명을 초청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9개국 외국인 유학생 석박사도 대상에 포함했다. 계열사 경영진 71명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AI·로봇·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 채용 의지를 드러낸 자리로 평가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청년미래적금’ 금리, 年 최고 19.4% 적용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주식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증권사 실적 폭증, 은행 턱밑까지 추격: 10대 증권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조 3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했으며, 미래에셋증권(006800)은 분기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29조 6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치솟으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며, 2분기에도 증시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도체 ETF 자금 쏠림, AI 수혜 기대 반영: RISE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채권혼합50이 상장 51영업일 만에 순자산 2조 1294억 원을 기록하며 채권혼합형 ETF 최단 기록을 세웠고,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도 9일 만에 1조 원이 추가 유입되며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이어진 가운데, 연금 자금까지 반도체 섹터로 집중되는 구조적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글로벌 D램 공급 변수로 부상: 삼성전자가 총파업에 대비해 신규 웨이퍼 투입을 줄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삼성전자(005930) 총파업 초읽기, 비상 체제 돌입: 파업 참가 신청 인원이 4만 3286명을 넘어서며 반도체 부문 인력의 약 65%가 집결한 상황으로, 삼성전자는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웜다운’에 착수했다. 업계는 팹이 멈출 경우 직간접 피해가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해, 신입 직장인들은 대기업 노사 리스크가 공급망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을 직접 체감하는 상황이다. 청년미래적금, 최고 연 19.4% 금리 확정: 금융위원회가 만 19~34세 청년 대상 ‘청년미래적금’에 정부 기여금 12%와 은행 금리 최대 8%를 결합해 단리 기준 최고 연 19.4%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3년간 월 50만 원씩 납입하면 2255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의 초기 자산 형성 수단으로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해킹 고도화, 중소기업 대응 역량 ‘106일 공백’: SK쉴더스 분석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이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기까지 평균 106.1일이 소요되며, 보안 담당 인력도 평균 1.3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직장인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이라
“한국 경제의 빠른 하강을 막을 방법은 생산성 혁신입니다. 이제 범용 상품으로는 중국과 경쟁을 할 수 없는 만큼 품질 혁신 등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합니다.” 조윤제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는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제신문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저성장 위기를 벗어날 해법으로 생산성 혁신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를 거친 경제학자이다. 노무현 정부 당시에 대통령 경제 보좌관을 거쳐 주영 대사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주미 대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외교와 거시 경제의 요직을 경험한 경륜을 바탕으로 저서 ‘한국 경제성장의 정치경제학: 성찰과 교훈’도 최근 집필했다. 조 교수는 “과거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조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 배경으로 천시(天時)·지리(地利)·인화(人和)를 꼽았다. 그는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시작된 미국 주도의 자유세계 질서에서 최대 수혜를 봤다”며 “자유무역의 시대(천시), 대외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PICK코노미
베트남, 미국 등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원전 수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주도적으로 협상의 틀을 짜고 원전 수출 기업에 대한 감독권도 확보해 수출 과정 전반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또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원화돼 있던 원전 수출 체계를 일단 한전으로 일원화한 뒤 연내 수출 총괄 기관을 신설·지정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정관 장관 주재로 ‘2026년 제1차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수출 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원전수출전략협의회 산하에 민관 합동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신설한다.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이 위원장을 맡는 이 위원회는 원전 수출 기획과 조정, 경제성·리스크 등에 대한 외부 검토 및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산업부의 한 관계자는 “원전 수출 대부분이 정부 대 정부 차원의 문제인 점을 고려했다”며 “기존에는 한전·한수원 또는 민간기업에 원전 수출을 맡겼다면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협상의 큰 틀을 짜고 원전 수출을 기획·조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연내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는 이 랠리의 배경을 단순한 반도체·인공지능(AI) 호황만으로 볼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K팝과 드라마, K뷰티, 서울의 도시 이미지까지 포함한 ‘한국 문화의 매력’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한국의 신뢰와 기업가치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 안젤로 아르젠토 이탈리아 민간문화협회 ‘쿨투라 이탈리에’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경제 일간지 ‘일솔레 24오레’ 기고문에서 최근 코스피 랠리를 “서방이 과소평가해 온 한국 국가 프로젝트가 숫자로 입증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코스피 시가총액이 4조1000억달러로 마감하며 3조9900억달러에 그친 런던 증시를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몇 년 전만 해도 지정학적 공상처럼 보였을 일”이라며 한국 증시가 세계 8위 금융시장으로 올라선 것은 단순한 금융 이벤트가 아니라고 짚었다. 아르젠토 회장은 코스피 상승의 직접 동력으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방위산업 등을 꼽았다. 다만 그는 “코스피 랠리를 기술로만 설명하는 것은 분석적 오류”라고 봤다. 한국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긴급 조정권 발동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김 장관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하니 걱정을 금할 수 없다”며 “노사 양측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하기를 간곡히 촉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이 한국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거의 유일한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속도와 규모로 경쟁하는 승자독식 산업으로 1~2년 단위로 공정을 혁신해야 하고 공장 1개를 건설하는 데 6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국들은 강력한 정부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경쟁력을 상실하는 순간 2등이 아니라 생존이 어렵게 돼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파업이 발생한다면 회복 불가능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공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에게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6월 발표를 앞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와 모종의 ‘빅딜’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와 미국은 원전·액화천연가스(LNG) 등 4~5건 이상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를 두고 물밑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관가에서는 이 대통령 특유의 ‘톱다운’ 협상 방식이 다시 한번 재연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된 모두발언 중 “핵추진잠수함용 핵연료 제공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해 미국 측의 승인을 얻어낸 바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14일 “현재 미국이 요구하는 프로젝트 상당수는 상업성이 떨어지거나 한국 측에 불리한 조건으로 구성돼 있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가 다소 페널티를 받는 대신 상대 급부로 통화스와프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역시 “회담장에서 갑작스럽게 나온 제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즉흥적이라기보다는 참모진과 사전에 논의한 협상 카드 가운데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민관 밀착관리를 바탕으로 발생 전 단계부터 대응에 나서는 ‘녹조 계절관리제’를 처음 실시한다. 낙동강의 경우 처음으로 8개 보 전체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녹조 관리를 위해 8개 보를 모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녹조 계절관리제’를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조가 발생한 뒤 취·양수장 보호 중심으로 대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오염물질 유입을 적극 차단하고 녹조가 심해질 조짐이 보이면 선제적으로 보를 개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전국 조류 경보 일수가 총 961일에 달하는 등 녹조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정책 대응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후부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물질의 유입부터 최소화할 방침이다. 녹조는 비료나 축산 분뇨에 포함된 총인(TP)이 많아질 때 발생한다. 이에 훨씬 적은 양으로 오래 효과를 볼 수 있는 완효성 비료를 1만 6000포 보급하고 야적 퇴비가 빗물에 쓸려가지 않도록 정밀조사를 강화한다.
2030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다이소 뷰티 소비층이 중장년 남성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고물가 기조 속에 합리적 가격대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다이소가 새로운 뷰티 소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구매 추정 기준)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다이소 뷰티 제품의 최근 1년(MAT) 구매 추정액은 3619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2592억4000만원 대비 39.6% 불어난 수치다. 성장을 이끈 것은 브랜드사들이 다이소 균일가 정책에 맞춰 내놓은 세컨드 브랜드다. 세컨드 브랜드 구매 추정액은 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539억3000만원 대비 58.2% 급증하며 전체 뷰티 카테고리 성장률을 웃돌았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 유입을 넓히는 데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층 변화도 뚜렷하다. 지난 3월 MAT 기준 여성 구매 추정액은 612억6000만원으로 전체의 71.8%를 차지했다. 그러나 남성 구매액도 240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2.9% 치솟으며 가파른 오름세를 탔다. 연령별로는 20대
국세청이 체납 징수 해외 공조를 유럽 주요 3개국으로 확대했다. 국세청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헝가리·벨기에·영국을 차례로 방문해 각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하고 ‘징수공조 실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간) 부다페스트에서 페렌츠 바구이헤이 헝가리 국세청장을 만나 징수공조 실무협정을 새로 체결했다. 양국은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조세행정의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전자 세정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했다. 임 청장은 11일에는 필립 반 데 벨데 벨기에 국세청장과 브뤼셀에서 최초로 한-벨기에 국세청장 회의를 하고 징수공조 실무협정에 서명했다. 벨기에 측은 자국이 의장국으로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체납 세금 관리 협의체’ 참여를 제안했고, 임 청장은 “차기 회의부터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임 청장은 이어 13일 런던에서 존 폴 마크스 영국 국세청장과 회의를 했다. 효율적인 강제징수를 위한 징수공조 실무협정을 맺고, 자국에 소재한 상대국 체납자의 재산 환수 작업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임 청장은 각국 국세청장에게 해외재산 추적·환수절차가 진행 중인 특정 탈세 혐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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