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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검토하고 있는 스트레스완충자본 규제가 도입될 경우 국내 은행권에 최대 약 30조 원의 자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기대응완충자본까지 합치면 약 40조 원가량의 증자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인터넷은행 등 총 17개 국내 은행이 스트레스완충자본 규제 비율 2.5%포인트를 적용받으면 쌓아야 할 보통주자본(CET1)이 단순 계산으로 최대 31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스트레스완충자본은 당국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은행에 추가 자본을 요구하는 규제다. 지난 금융 당국이 2023년 발표한 ‘은행 건전성 제도 정비안’에서 경기대응완충자본 및 특별대손충당금 적립요구권과 함께 ‘자본 확충 3종 세트’로 꼽힌다. 금융 당국에서는 매년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 시기를 두고 저울질을 이어왔다. 경기대응완충자본 규제로 국내 은행권이 의무적으로 쌓고 있는 자본은 11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대응완충자본은 경기 변동에 대응해 위험가중자산(RWA)의 최대 1%만큼의 자본을 쌓도록 한 규제다. 스트레스완충자본과 달리
KB금융그룹이 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과 고령 운전자 지원 사업에 6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KB금융과 경찰청은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 공동 제작과 대국민 전파, 피해자 심리 치료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예방 콘텐츠는 상황별 행동 요령과 판단 기준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영업점과 KB금융·경찰청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파된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 도입한 운전 능력 진단 시스템과 연계해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운전 능력 진단 시스템은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마련을 위해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시스템 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희망자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융사기와 교통사고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구조적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더하고 금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월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금융 규제 현대화(modernizing financial regulation)’를 주요 안건 중 하나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국제 무대에서 금융 규제 완화 논의가 부상하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로 국제사회에서는 금융 건전성 확보가 규칙으로 통해왔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15일 “베선트 장관이 현대화(modernizing)라는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규제 완화(deregulation)를 시사했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한동안 G20의 금융 트랙에 주목할 안건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특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은 금융 자본 규제 완화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스트레스 테스트 관련 리스크 규제를 푼 데 이어 글로벌 시스템 중요은행에 추가로 매기는 자본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체이스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대형 은행의 자본금 부담은 4.8%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중소형 은행의 자본
미국과 일본 등이 대형 은행의 자본 규제를 완화하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중장기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건전성 강화책이 시행되면 최대 약 40조 원의 증자 부담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인터넷은행 등 총 17개 국내 은행이 스트레스완충자본 규제 비율 2.5%포인트를 적용받으면 쌓아야 할 보통주자본(CET1)이 단순 계산으로 최대 31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스트레스완충자본은 당국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은행에 추가 자본을 요구하는 규제다. 2024년부터 실시된 경기대응완충자본 규제로 국내 은행권이 의무적으로 쌓아야 하는 자본은 11조 5000억 원이다. ▷기사 9면
하나은행이 퇴직한 지점장을 다시 불러들여 여성 관리자 육성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실무 경험이 축적된 전직 지점장을 멘토로 배치해 초임 여성 지점장과 관리자들의 영업력과 조직 운영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여성 리더십을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있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기조가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퇴직 지점장을 재채용해 별도의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들 멘토는 주로 초임 여성 지점장과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코칭과 교육을 맡게 된다.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인력 관리 경험을 현장에 전수해 빠른 전력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운영 방식은 지역 영업그룹 단위로 꾸려진다. 멘토들이 각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 1대1 코칭을 진행하거나 거점 지역에 지점장들을 모아 집합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초기에는 5명 안팎으로 시작하되 성과에 따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하나은행의 한 관계자는 “여성 리더 양성이 주요 목적이지만 대상은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시도는 그간 여성 인재 육성에 힘을
하나은행이 퇴직 지점장을 다시 채용해 여성 지점장 육성을 위한 멘토로 삼는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직 지점장을 활용해 초임 여성 지점장과 관리자들의 영업·조직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여성 리더십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전략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퇴직 지점장을 재채용해 멘토링 조직을 꾸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멘토로 채용된 전직 지점장들은 초임 여성 지점장과 관리자급 직원들을 중심으로 코칭 및 교육을 맡는다. 전직 지점장이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조직 관리 경험을 현장에 빠르게 이식하겠다는 취지다. 멘토들은 전국의 지역 영업그룹에 소속돼 맡은 지역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업무 코칭을 진행하거나 거점 지역에서 현직 지점장들을 불러모아 집합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초기 멘토 인원은 5명 안팎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성과에 따라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의 한 관계자는 “여성 리더 양성이 주된 목적이지만 멘토링 대상을 꼭 여성으로만 한정 짓지는 않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주부
NH농협은행은 13일부터 ‘NH WU아시아퀵송금 이벤트’와 ‘글로벌뱅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6월 12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NH WU아시아퀵송금’은 아시아 6개국(중국·베트남·네팔·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에 USD 3.5달러 수준의 합리적인 수수료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벤트는 NH올원뱅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500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제공한다. ‘글로벌뱅킹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NH올원뱅크에서 언어 설정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서비스 접속 후 응모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임 첫 날부터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선 정일선 광주은행 은행장. 첫 공식 행보로 금융 현장이 아닌 산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 그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영업 제일주의’에 기반한 실행력 강화” 최근 취임 100일을 맞은 정일선 은행장은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은행의 경쟁력은 결국 고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빠르게 듣고, 이를 실제 전략과 실행으로 연결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체질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디지털과 AI를 활용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전통적인 강점을 지키는 동시에 미래 금융환경에 맞는 변화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 중심의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 은행장은 “광주은행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지역민의 삶 가까이에서 금융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대 쇼핑몰인 그랜드인도네시아. 13일 이곳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커피와 과일 과자를 산 뒤 결제를 요청하자 “‘QRIS’로 하겠느냐”는 답이 돌아왔다. QRIS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주도한 QR코드 결제 서비스의 이름이다. 기자가 “QRIS로 하겠다”고 한 뒤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KB국민은행 앱을 실행해 스캔하자 24만 8800루피아(약 2만 1600원)가 바로 빠져나갔다.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도 식당에서 나시고렝을 주문한 뒤 결제를 할 때도 QR코드만 이용하면 결제가 손쉬웠다. 이 서비스는 자카르타와 발리 등 인도네시아 전역 3200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인도네시아에서 KB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 결제를 하는 과정은 아주 단순했다. 국내에서 사용하던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 서비스에서 계좌를 연동한 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별도 카드나 현금 없이 곧바로 결제가 이뤄졌다. 따로 금액을 충전해놓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연결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 ‘스타포인트’로 전환돼 결제 대금으로 쓰였다.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과정 자체가 사라지니 최근 인기가 많은 여행용 체크
KB국민은행은 2018년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지분 22%를 1164억 원에 인수하면서 2대 주주에 올랐다. 동남아시아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였다. 2020년에는 지분율을 67%까지 끌어올리며 최대주주가 됐다. 그사이 KB는 부코핀에 총 4000억 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벽은 높았다. 인수 시점을 전후로 부실이 눈덩이처럼 커졌고 손실도 쌓여만 갔다. 2021년 말 기준 부실가능자산(LAR)은 35조 1250억 루피아(IDR)에 달했고 전체 여신 대비 비율로는 무려 65.12%였다. 은행 안팎에서는 비관적 시각이 많아졌다. KB는 포기하지 않았다. 차근차근 체질 개선에 나섰다. 첫 지분 취득 이후부터 지금까지 약 3조 4024억 원을 투자·지원하면서 반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은행 내부에서는 ‘딥 체인지’를 추진했다. 단순히 대출을 늘리는 대신 자산 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동시에 뜯어고쳤다. 기업금융에서는 한국계 고객 전담 조직인 ‘코리아 링크’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확보했다. 2020년 인수 이후 시작된 코리아 링크 사업은 2021년 이후 빠른 속도로 영업을 확대했다. 2021년 말 4200억 루피아
K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지주사 설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법인인 KB데이터시스템을 지주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에 제출했던 지주사 설립 계획이 지난해 말 반려된 후 지난달 초 수정안을 다시 제출했다. 현재까지 당국 승인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 상반기 내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내 승인이 날 경우 KB뱅크는 내년 초까지 지주사 설립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은 한국과 같은 순수 지주회사 신설 대신 현지 진출 자회사인 KB데이타시스템 법인을 지주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법인을 설립할 경우 초기 인허가와 조직 구축에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기존 법인을 활용하면 인력·회계 시스템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KB뱅크·증권·손해보험·캐피탈·국민카드·자산운용·데이타시스템 등이 진출해 있다. KB금융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지주회사 설립에 나선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3년 ‘금융 분야 발전 및 강화에 관한 법률
인도네시아에서 KB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 결제를 하는 과정은 아주 단순했다. 국내에서 사용하던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 서비스에서 계좌를 연동한 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별도 카드나 현금 없이 곧바로 결제가 이뤄졌다. 따로 금액을 충전해놓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연결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 ‘스타포인트’로 전환돼 결제 대금으로 쓰였다.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과정 자체가 사라지니 최근 인기가 많은 여행용 체크카드보다도 훨씬 편리했다. 쿠닝안에 위치한 롯데몰의 한 인도네시아 음식점에서 현지 음식 나시고렝을 주문한 뒤 결제를 할 때도 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손쉬웠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QR 결제 서비스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해외 결제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처럼 신용카드나 현금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은행 앱을 통해 현지 결제망을 직접 이용하는 방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핵심은 인도네시아의 국가 표준 QR 결제망인 큐리스(QRIS)와의 연결이다. 인도네시아는 중앙은행이 주도해 QRIS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전역에서 QR 결제가 보편화돼 있다. 이번 QR 연계는 한국은행과 인도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대 쇼핑몰인 그랜드인도네시아. 13일 이곳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커피와 과일 과자를 산 뒤 결제를 요청하자 “‘QRIS’로 하겠느냐”는 답이 돌아왔다. QRIS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주도한 QR코드 결제 서비스의 이름이다. 기자가 “QRIS로 하겠다”고 한 뒤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KB국민은행 앱을 실행해 스캔하자 24만 8800루피아(약 2만 1600원)가 바로 빠져나갔다.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도 식당에서 나시고렝을 주문한 뒤 결제를 할 때도 QR코드만 이용하면 결제가 손쉬웠다. 이 서비스는 자카르타와 발리 등 인도네시아 전역 3200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인구 2억 8000만 명의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 K금융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선두에 KB금융이 있다.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사이의 QR결제 시스템 연계로 이달부터 KB국민은행 앱을 통해 별도의 카드나 현금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해진 데다 현지에서 영업 중인 KB뱅크가 인수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했기 때문이다. KB뱅크 고객 파리다(72) 씨는 “KB가 인수한 뒤부터 서비스가 훨씬 빨라졌고 문제가 생기면 신속히
모두투어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여행 결제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외국인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결제 혁신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모두투어는 비토즈, 링네트, 전북은행과 함께 추진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두투어 여행 상품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실제로 연동해, 상용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방한 인바운드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유학생 등)이 복잡한 환전 절차나 높은 중개 수수료 없이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결제 모델을 검증한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에는 각 참여사의 역량이 결합됐다. 모두투어는 자사 여행 상품과 결제 시스템을 연동해 비즈니스 적용성을 시험했고, 전북은행은 외국인 특화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과 금융 안정성을 검증했다. 비토즈와 링네트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과 공동 개발한 CPG(Crypto Payment Gateway) 솔루션을 통해 결제 인프라의 기술적 타당성을 입증했다.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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