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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67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지원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국은행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스타트업들의 불만이 나온다. 중소업체 육성에 쓰일 돈이 중앙은행과 대형 은행에 흘러들어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ISA는 최근 ‘2026년 블록체인-인공지능(AI)·데이터 혁신 선도 프로젝트 지원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한은 컨소시엄에는 금융결제원과 주요 시중은행, 결제대행사(PG)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업은 총 67억 원 규모의 단일 과제로 진행된다. 시중은행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실상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사업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과 연계된 예금토큰 기반 지급·정산 실험의 성격이라는 뜻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블록체인과 AI, 데이터 융합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설계됐다는 게 블록체인 업계의 주장이다. 하지만 우협 대상자에 대형 은행과 플랫폼 사업자가 뽑히면서 사업 취지에 맞지 않게 됐다는 불만이 있다. KISA는 사업공고를 내면서 국민편익 제고와 소상공인 비용부담
“맛있게 드시면 그걸로 뿌듯하죠. 새마을금고는 금융 이상의 기대와 희망을 지역에 나눠야 합니다.” 12일 점심 무렵 서울 서대문구 홍광교회에서 열린 홍제새마을금고의 삼계탕 나눔 행사장. 안계선 이사장은 직접 음식을 나르고 어르신들의 자리를 살피느라 연신 분주했다. 금고가 70세 이상 회원 300명에게 초청장을 보낸 행사였지만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찾아 현장은 한때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붐볐다. 구청장과 국회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지역 주민과 인사들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됐다. 조광민 홍광교회 목사도 지역 어르신을 돌보려는 홍제금고의 뜻에 공감해 행사 장소를 선뜻 내줬다. 행사는 금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준비했다. 위원회는 회원과 직원 등 40명 안팎으로 구성됐고 이날 20명가량이 배식과 안내를 맡았다. 50년 넘게 홍제동에 살고 있는 조석동(67) ESG운영위 단장은 “7년 전부터 지역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홍제동은 오래된 주택가와 골목 상권이 함께 남아 있는 동네다.
코주부
우리은행은 인천공항에서 함께 만든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를 교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월 놀유니버스, 코나아이 등과 3가 산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속 조치다.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 직후 카드를 받아 국내 결제와 환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높은 환율 우대 혜택으로 환전 부담을 낮춘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다. 공항 환전소는 물론이고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ATM, 무인환전기, 제휴사 키오스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환전, 충전, 출금이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을 반영해 올리브영, 무신사, GS25 등 생활·쇼핑 브랜드와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행사로 30만 원 이상 환전할 경우 무신사 뷰티웰컴 키트를 증정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이번 ‘놀 월드 카드’ 현장 교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금융 서비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처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 방문 경험 전반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포럼 2026
[주요 이슈 브리핑] AI 스타트업 IPO 흥행: 마키나락스가 일반 청약에서 13조 8700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28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도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78.2%에 달해 코스닥 IPO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모습이다. 피지컬 AI 부상: 롯데이노베이트(286940)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월드와 피지컬 AI 공동연구에 착수하며 물류·엔터테인먼트 현장 적용을 시험한다.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은 지난해 816억 달러에서 2033년 9603억 달러로 연평균 36%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AI 서비스 해외 진출 가속: LG유플러스(032640)가 말레이시아 최대 이통사 맥시스와 AI 비서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를 추진하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한편 카카오페이(377300)도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 10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AI 결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마키나락스, 청약 증거금 13.9조 몰려…경쟁률 2807대1 - 핵심 요약: 마키나락스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조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미·일 환율 공조와 위안화 강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과도한 환율 변동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6.8426위안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외환시장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공모주 시장 열기 재점화: 산업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일반 청약에서 13조 8700억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28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78.2%의 의무보유확약 비율로 코스닥 IPO(기업공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모습이다. 반도체 랠리와 증시 신고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들어 70.56% 급등하며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의 사상 최고가 행진을 견인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면서 GPU뿐 아니라 CPU·메모리 등 전 반도체 분야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인텔 주가가 연초 대비 250.79% 치솟는 등 낙수 효과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는 국면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정부가 종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 서비스 확대에 제동을 걸고 있는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들을 향해 강한 압박에 나섰다. 일부 EMR 업체들이 높은 수수료와 추가 지원을 요구하면서 사업 확산이 늦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계곡 정비사업’과 상황이 비슷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EMR 업체들의 기득권 주장이 과도한 상황”이라며 “실손24 확대 사업이 계곡 정비사업과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EMR사들이 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지는 않은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지난 11일 열린 실손24 점검회의에서 EMR 업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권 부위원장은 “2009년 권익위원회 권고 이후 14년 만에 도입된 제도가 시행 6개월이 지나도록 연계율 29%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편익을 외면한 일부 EMR 업체의 집단적 불참 행태를 정부가 직접 정상화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도 참석해 담합 조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12일 “중소·벤처기업이 자본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코스닥 시장에 대한 보고서 발간, 밸류업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행장은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IBK코스닥 붐업데이’ 기자간담회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과 투자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코스닥 활성화는 대한민국 성장을 책임질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장 행장은 올 3월 발족한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포용금융 이행 방향에 대해서 “자금 공급의 모든 주기에 걸쳐서 단계별로 도움을 주는 게 포융금융”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대출 금리가 신용평가 체계와 연동되는 현 체계를 개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저신용자와 고신용자가 동일하게 원리금를 제때 상환했다면 (높은 금리를 적용받은) 저신용자가 불리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타당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3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할 경우 원금의 최대 60%를 확대하는데 소액 대출은 상각 범위를 확대
사설
정부가 취약 계층의 재기를 위한 빚 탕감을 주도하면서 이를 떠안은 정부 기관의 부실이 커지고 있다. 서울경제신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 재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으로만 1조 4000억 원가량 손실을 냈다. 캠코는 2조 4000억 원을 새출발기금에 출자했는데 빚을 못 갚은 자영업자가 늘면서 시장가치가 1조 35억 원으로 줄었다. 정부 대신 ‘포용 금융’ 부담을 떠안은 캠코가 급속히 부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캠코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는 12조 7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급증했다.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캠코는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 중 월 8000만 원 소득자, 코인 4억 원 소유자 등 상환 능력이 충분한 사람까지 채무 840억 원을 감면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20여 년 전 카드 사태 당시 대출 연체자 지원을 위해 설립한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가 주주 반대를 이유로 장기 연체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 참여를 미루면서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원시적 약탈 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2003년 카드 대란 당시 설립된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12일 8450억 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원시적 약탈 금융이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비판하자 즉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상록수 9개 사원사와 긴급회의를 열고 7년이상 된 5000만 원 이하 채권을 최단 시일 내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9개 금융사들은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이 아닌 채권들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약 11만 명의 채무자가 8450억 원 규모의 채무와 추심에서 벗어나게 됐다. 금융위는 상록수와 유사하게 유동화회사 형태로 장기연체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 연체채권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대부업체가 새도약기금에 매각할 수 있도록 독려도 이어간다. 상록수는 2003년 카드대란 당시 카드사들의 대량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채무자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배드뱅크다. 설립 후 23년째 추심 및 회수를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연간 51조 원 규모의 서울시 예산을 관리하는 1·2금고 입찰에서 모두 최고득점을 받아 2030년까지 운영을 맡게 됐다. 서울시는 1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1·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금고 평가 결과 973.904점으로 2개 은행 중 1순위를 받았고 2금고 평가에서도 973.904점으로 4개 은행 중 1순위로 우선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약 47조 원 규모인 1금고는 일반·특별회계를 관리하고, 약 4조~5조 원 규모인 2금고는 각종 기금을 관리한다. 복수금고제 취지에 맞춰 1·2금고 운영 기관을 분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신한은행이 모두 꿰찼다. 국내 금융·재정, 전산·보안, 회계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각 은행이 제공하는 예금금리와 출연금 등을 기준으로 차기 시금고를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시는 평가 기준에 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수시입출금식예금 적용 금리’ 배점을 6점에서 8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서울시 1금고 장기예금(12개월 이상) 금리는 연 3.45%로 부산(2.46%), 대구(2.26
카카오페이가 내년까지 오프라인 월간 결제 사용자 1000만 명을 확보해 현대카드를 제치고 결제 시장 ‘톱4’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디어 세미나인 ‘2026 카카오 페이톡(Pay Talk)’을 열고 이 같은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월간 사용자는 현재 600만 명 수준이다. 회사 측은 삼성페이·제로페이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300만 개 이상의 결제처를 추가로 확보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신용판매 이용 회원 수는 신한카드가 약 1101만 명으로 1위다. 삼성카드(1053만 명)와 KB국민카드(1027만 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구상대로 내년에 1000만 명을 돌파하면 현대카드(990만 명)를 제칠 수 있는 셈이다. QR오더와 키오스크 등 다양한 결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테이블 QR오더 서비스인 ‘춘식이 QR’을 통해 참석자들이 직접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결제 시장에서는 국내 최대 이용자 기반으로
금융 당국이 별도의 종이 서류 발급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 서비스의 확대를 가로막고 있는 전자의무기록(EMR) 업체에 연이틀 경고장을 보냈다. 정부는 EMR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및 자금 지원 요구에 사업이 지체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벌였던 ‘계곡 정비사업’과 상황이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12일 “EMR 업체들의 기득권 주장이 과도한 상황”이라며 “실손24 확대 사업이 계곡 정비사업과 유사하다. EMR사들이 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지는 않은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실손24 관련 점검회의에서 “2009년 권익위원회 권고 이후 14년 만에 도입된 제도가 시행 6개월이 지나도록 연계율 29%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이라며 “국민의 편익을 외면한 일부 EMR 업체의 집단적 불참 행태를 정부가 직접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담합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같은 발언이 있은 지 하루 만에 정부 고위 관계자가 EMR사에 재차 경고 발언을 한 것은 당국이 이번 사안을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신한카드가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가 보유하고 있는 장기 연체 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하기로 했다. 금융권은 2003년 카드대란 당시 상록수에 부실채권을 넘겼고 지금까지 추심이 이뤄져왔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신한카드는 12일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 연체 채권 가운데 자사 채권 전액을 캠코의 새도약기금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 가장 먼저 상록수 채권의 매각을 발표했다. 신한카드의 상록수 지분은 30%로 잔여 채권 규모는 약 24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도 상록수 보유 장기 연체 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도 현재 관련 사항을 검토 중이다. 하나은행과 우리카드는 상록수 지분 10%, KB국민은행은 5.3%를 보유하고 있다. IBK기업은행(10%)과 KB국민카드(4.7%)의 경우에는 상록수 지분을 갖고 있지만 현재 보유 채권 잔액은 남아 있지 않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이날 “잔액은 없는 상태지만 관련 부분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X(옛
신한은행이 서울대학교와 장기적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20여 년간 이어진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학 운영 지원과 구성원들의 금융 편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서울대의 주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며 대학 운영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내 구성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1998년부터 이어온 거래 관계를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넓혀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의 교육·연구 활동과 행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 행장은 “서울대의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서울대의 도약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들과 만나 “재무제표와 담보 중심의 관점에서 기술과 데이터, 인재와 생태계의 가능성을 읽어내는 ‘산업을 이해하는 금융’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 본사에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인들과 만나 “금융정책과 산업정책이 따로 갈 수 없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뤼튼AI, 로앤컴퍼니, LG AI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AI 주권은 산업안보의 문제”라며 과감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AI는 이제 모든 산업 위에서 작동하는 새 국가 인프라이자 성장의 기반”이라며 “저전력 고효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국산 AI 반도체, 우수한 국산 AI 모델을 만드는 것은 국가 경제 차원의 전략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퓨리오사AI·뤼튼AI·로앤컴퍼니는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후보군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는 지난 4개월 동안 AI 분야에서 2조 원의 자금 투자를 집행했고 업스테이지는 지난달 소버린 AI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돼 5600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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