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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경희대와 지역 기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이 전국 거점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가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골자다.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에서 시작했다.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대학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수료생 5050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431개 창업팀이 사업을 운영 중이고 누적 고용 창출 인원은 1081명에 달한다. 올해 5기 프로그램은 전국 30개 대학에서 약 1500명의 예비 창업가를 선발다. 하나금융은 이번 기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아이디어 검증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 투자 유치까
공공·민간 금융기관들이 올해 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2조 원을 공급한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1차 사회연대금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공개했다. 올해 공공·민간 금융기관들은 지난해보다 2630억 원 많은 2조 원을 사회연대경제조직에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부문에선 대출·보증·투자를 통해 6500억 원을 공급한다. 서금원은 미소금융을 통한 연간 대출 공급액을 기존 6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들에 대한 보증 규모를 연간 2500억 원에서 3500억 원으로 늘리고 사회연대경제조직 전용 우대보증의 한도도 2억 원 상향한다. 은행권은 3년간 사회연대경제조직에 4조 3000억 원을 신규로 공급한다. 2023∼2025년보다 18.3%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는 1조 29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권은 대출 이외에도 사회연대경제조직에 출자·출연·제품구매 등으로 3년간 1190억 원을 지원한다. 은행·저축은행의 지역 재투자 평가에 사회연대금융 공급 분야의 배점도 확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권 사회연대금융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실적평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8일 2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디지털채권을 발행한 건 처음이다. 디지털채권은 기존 채권과 구조는 동일하지만 발행·등록·거래·결제가 분장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채권이다. 주금공은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청산결제 시스템에 연계된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을 활용해 디지털채권을 발행했다. 전 과정이 블록체인 환경에서 처리됨에 따라 채권 결제 기간이 기존 5영업일에서 3영업일로 단축돼 자금 조달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다. 채권의 만기는 2년이며 발행금리는 소퍼(SOFR) 금리에 0.39%포인트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자금 조달 수단의 다변화를 넘어 디지털 금융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국정과제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입 직장인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삼성전자(005930) 파업 리스크, 생산 현장까지 직격: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집회 다음날 파운드리 가동률이 58.1%, 메모리는 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메모리 경쟁이 본격화하는 시점에 파업 리스크와 노노 갈등이 겹치면서 신입 직장인에게는 조직 내 갈등 구도를 읽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AI가 청년 노동생산성의 핵심 변수로 부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AI 도입으로 청년층(25~45세) 노동생산성이 10% 오를 경우 향후 20년 연평균 GDP 성장률이 기본 시나리오(1.21%) 대비 1.51%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한국은행은 국내 근로자 27%가 AI에 의해 대체되거나 소득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어, AI를 도구로 적극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30 직장인 정신건강 위기, 기업 생산성 위협: 30대의 항우울제 처방 건수가 2020년 대비 74.7% 급증해 312만 7000건을 기록했고, 정신질병 산재 승인율은 5년 연속 하락해 지난해 5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기대인플레이션 급등: 4월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고, 5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6%로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5%를 넘겼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올 하반기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배경에 이 같은 물가 기대 심리 확산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 변동성 확대: 올 들어 이달 6일까지 코스피 변동성완화장치(VI·주가가 일정 범위를 벗어날 경우 약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안전장치) 발동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1.9% 급증했다. 특히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발동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3% 폭증하며 개장 초반 변동성이 두드러진 상황이다. ETF 광고 과장 논란: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을 소집해 상장지수펀드(ETF) 광고의 과장 홍보를 주의하라는 구두 경고를 내렸다.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각 운용사에 최근 1년간 집행한 디지털 광고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광고 심사 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인플레 기대, 금리 올려 꺾어야”…주목받는 4년 전 한은
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에이전틱 AI 대전: 카카오(035720)가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하반기 카카오톡 내 대화에서 결제까지 완결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공식화했다. 앤스로픽은 경쟁사 xAI의 데이터센터를 빌려 연산 자원을 확보하며 오픈AI와의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AI 인프라 입법화: 국회가 AI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을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인허가 절차 단축과 타임아웃제 도입을 제도화했다. 비수도권 데이터센터에는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혜택이 부여돼 지방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AI 보안 리스크 부상: 서비스나우 최고기술책임자(CTO) 펫 케이시가 앤스로픽의 AI 모델 미토스를 중국이 재현해 오픈소스로 공개할 경우 사이버 해킹 위협이 산업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도 새 AI 모델 검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인공지능 가능성 본 카카오, 에이전틱 AI 전환 속도낸다 - 핵심 요약: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에이전틱 AI(AI가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 서비스에서 성과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내의 ‘잔인한 금융’과 다른 결과를 내고 있다고 언급한 독일 저축은행 슈파르카세가 현지 민간 주택금융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대형 상업은행이 기업금융과 투자은행(IB) 업무에 무게를 두는 반면 저축은행과 협동조합은행이 가계와 지역 중소기업 금융을 폭넓게 맡는 구조가 뿌리내려 있다. 슈파르카세 역시 주택담보대출을 안정적인 기반으로 삼아 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관계형 금융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독일의 민간 주택금융 대출 잔액은 1조 1164억 유로, 우리 돈 약 1907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슈파르카세의 점유율은 35.1%로 가장 높았다. 협동조합은행이 29.8%로 뒤를 이었고 도이체방크 등을 포함한 대형 상업은행의 비중은 18.9%에 그쳤다. 주택금융 시장에서 지역 금융기관이 상업은행보다 더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독일 은은 크게 상업은행과 저축은행, 협동조합은행으로 구성된 ‘세 기둥 체제’로 설명된다. 상업은행이 대기업 여신과 자본시장을 주로 맡는다면 저축은행과 협동조합은행은 지역
은행권의 초고액자산가 고객 유치 경쟁이 자산관리 영역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무·상속·투자 상담에 집중됐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가 여행, 공연, 골프, 예술품 등 비금융 분야로 넓어지면서 은행들이 ‘맞춤형 라이프 케어’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우량 고객 컨시어지 서비스(가칭)’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컨시어지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여행 일정, 공연 관람, 골프 예약 등을 대신 알아보고 연결해주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자산 상위 100명 안팎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수백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최상위 고객층을 대상으로 기존 PB 서비스보다 더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서비스 예산은 고객 등급별로 차등을 두는 방식이 거론된다. 1등급은 500만 원, 2등급은 400만 원, 3등급은 300만 원 등 일정 한도 안에서 고객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조다. 국민은행은 현재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센터’를 통해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역할 재정립을 요구한 상호금융기관의 신용대출이 시중은행 수준으로 고신용자에게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NICE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농업협동조합·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업권의 신용대출·카드장기대출 등 신용성 대출(정책서민금융대출 제외) 차주 가운데 신용점수 900점대 이상 비중은 46.5%였다. 800점대 차주도 34.2%에 달했다. 반면 중·저신용자인 700점대와 600점대 이하는 각각 10.0%, 9.3%에 그쳤다. 이는 시중은행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은행권 신용성 대출 차주의 54.5%는 900점 이상이고 700점대와 600점대 이하 비중은 각각 9.9%, 7.3%였다. 다른 2금융권과 비교하면 상호금융권의 고신용자 쏠림은 두드러진다. 저축은행업권은 700점대 차주가 49.1%로 가장 많았고 600점대 이하도 37.4%였다. 캐피털업권의 경우에도 700점대 차주가 44.3%로 가장 많았고 600점대 이하 40.0%, 800점대 15.6%, 900점대는 0.1%다. 카드업계 역시 700점대(37.3%), 800점대(35.6%), 600점대 이하(22.6%), 900점대
농업협동조합과 신용협동조합 등 국내 상호금융권이 취급하는 신용대출의 절반가량이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부조 정신을 기반으로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는 정신과 배치되는 것이다. 7일 NICE평가정보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상호금융업권의 신용대출·카드장기대출 등 신용성 대출(정책서민금융대출 제외) 차주 가운데 신용점수 900점 이상 비중은 46.5%였다. 800점대 차주도 34.2%에 달했다. 반면 중·저신용자인 700점대와 600점대 이하는 각각 10.0%, 9.3%에 그쳤다. 이는 사실상 시중은행과 유사한 분포다. 은행권 신용성 대출 차주의 54.5%는 900점 이상이었고 700점대와 600점대 이하 비중은 각각 9.9%, 7.3%다. 다른 2금융권 기관과 비교해보면 상호금융권의 고신용자 쏠림은 두드러진다. 저축은행의 경우 700점대 차주가 49.1%로 가장 많았고 600점대 이하도 37.4%였다. 캐피털 업권 역시 700점대 차주가 44.3%로 가장 많았고 600점대 이하는 40.0%였다. 800점대(15.6%)와 900점대는 0.1%에 불과했다. 카드 업계도 700점
기자의 눈
정부가 차량 2·5부제에 참여한 차주를 대상으로 연간 보험료를 2% 할인해주는 특약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차량 운행이 줄어들면 사고 위험이 낮아지는 만큼 보험사들이 이익을 본다는 것이다. 차주 입장에서는 연간 보험료 1만 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사들은 차 보험료 할인 방안이 거론됐을 때부터 난색을 표했다. 차량 2·5부제에 동참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이유다. 정부는 운행 기록을 검증하겠다고 했으나 보험사들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인력 운영까지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운행 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실제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도 없다. 마일리지 특약 등 중복 혜택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 자동차 보험은 이미 구조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 적자 규모만 7080억 원이다.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 5곳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 단순 평균은 85.2%로 지난해 1분기(82.5%)보다 오히려 상승했다. 올해 들어 5년 만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으나 인상 폭이 1%포인트 중반에 그치면서 최근 4년 동안 누적된 인하 효과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의 금융권은 상업은행과 저축은행·협동조합은행 3대 축으로 구성돼 있다. 상업은행은 대기업 금융과 투자은행(IB) 등의 업무를 맡고, 국내 대출은 저축은행과 협동조합은행이 담당하는 형태다. 이 중에서 슈파르카세는 공적 이익을 목표로 독일 국민에게 예금부터 대출·외환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실상 ‘유니버설 뱅킹’을 하고 있다. 독일 국민의 60% 가까이가 슈파르카세를 이용하는 배경이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슈파르카세는 주택대출을 연 5% 안팎의 금리로 제공한다. 지역 내 예금을 받아 안정적인 부동산 대출을 취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과 ‘미텔슈탄트(중소기업)’에 여신을 공급한다. 이 선순환 구조가 지속되면서 촘촘한 금융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실제로 주택대출처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있으면 자영업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개인신용대출 금리 부담을 낮출 여지도 생긴다. 슈파르카세 같은 독일 저축은행의 기업대출은 약 78.5%가 장기 대출이다. 단기 대출 비중은 9.7%로 10%가 채 안 된다. 그만큼 지역 기업과 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이 예금·주택담보대출·중소기업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잔인한 금융’을 지적하면서 반대 사례로 언급한 독일의 저축은행 슈파르카세가 현지 민간 주택대출 점유율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의 경우 은행은 기업대출에 주력하고 저축은행은 관계형 금융을 바탕으로 가계 여신과 지역 중소기업에 집중해 사각지대를 메우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독일의 민간 주택금융 대출 잔액은 1조 1164억 유로(약 1907조 원)로 집계됐다. 이 중 슈파르카세의 비중은 35.1%로 가장 크다. 협동조합은행이 29.8%로 뒤를 이었고 도이체방크를 포함한 대형 상업은행의 비중은 18.9%에 불과했다. 슈파르카세는 지역 주민과 중기를 대상으로 예금·대출을 취급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설립·감독 주체로 참여한다. 이 때문에 영업 목표는 이윤 극대화가 아닌 지역 주민의 공익 극대화다. 올 4월 말 기준 독일 전역에 339개(점포 1만 1000여 개)의 슈파르카세가 있으며 고객 수는 약 5000만 명이다. 독일 국민의 60%가량이 이용한다. 반면 한국은 지난해 말 현재 예금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의 65.9%를 차지한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이란 호르무즈해협 인근에서 정박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다목적선 ‘HMM 나무(NAMU)’호의 전쟁보험 특약과 관련해 현대해상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1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HMM 나무호의 전쟁보험 특약 금액은 6530만 달러(약 1000억 원)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5개사가 공동 인수했다. 현대해상이 45%로 가장 많고 DB손해보험(20%), 삼성화재(15%), 한화손해보험(10%), KB손해보험(10%) 등이다. 지분이 가장 많은 현대해상이 간사를 맡아 두바이항에서 HMM 나무호에 대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MM 나무호가 전쟁보험 특약에 따라 보험금을 받으려면 자체 결함이 아니라 피격 등 전쟁 피해로 손상이 발생해야 한다. 전쟁 여파로 선박 전손이 발생하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현대해상은 보험금 2938만 5000달러(약 425억 원)를 지급해야 하지만 75%를 재보험사에 출재한 만큼 735만 달러(약 106억 원)만 지급하면 된다. 같은 비율을 적용하면 DB손해보험은 47억 원, 삼성화재 35억 원, 한화손해보험과 KB손해보
KB국민은행이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시어지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프라이빗뱅킹(PB) 고객에게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초고액 자산가 개인에게 특화된 여행·문화예술 등 비금융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려는 취지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초우량 고객 컨시어지 서비스(가칭)’ 도입을 위한 운영 업체 파악에 나섰다. 컨시어지는 고객의 요청에 맞게 예약·안내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통칭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자산 상위 100명 내외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산 규모가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초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기존 PB 서비스보다 한층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서비스 제공 한도는 등급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등급은 500만 원, 2등급은 400만 원, 3등급은 300만 원 등으로 예산 한도를 나누는 방식이다. 서비스 범위에는 여행·공연·골프 예약 대행 등 비금융 분야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은행은 현재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센터’에서 자산 3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속, 증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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