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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전역의 긴장감이 커지면서 이란에 발이 묶였던 이기제(34)가 무사히 고국 땅을 밟았다. 이기제는 4일 오후 10시께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사진을 올리고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수원 삼성에서 뛰던 측면 수비수 이기제는 2025시즌을 마치고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 소속 메스 라프산잔에 올해 1월 입단했다. 입단 후 팀내 입지를 넓혀가던 이기제는 이란 정세가 급변하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이후 이기제는 주이란 한국대사관으로 피신해 귀국 루트를 알아보고 있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이기제,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을 비롯한 이란 체류 한국인 24명이 주이란한국대사관이 빌린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테헤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이동했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튀르키예 컵대회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오현규는 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베식타시가 2대0으로 앞서 있던 전반 42분 추가 골을 터트려 4대1 완승에 힘을 보탰다. 베식타시 입단 후 공식전 5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4호 골(1도움)이다.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데뷔전이던 지난달 9일 알란야스포르와 홈 경기(2대2 무승부)부터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베식타시 이적 후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구단 역사상 오현규가 최초였다. 이후 지난달 28일 코자엘리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1대0 승)에서 연속 골 행진이 중단됐으나 이날 튀르키예 컵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베식타시는 전반 27분 아미르 무리요, 전반 38분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앞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최근 몇 년간 국제무대에서 겪은 부진을 씻어내야 한다는 간절함이 선수단을 감싸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고참 야수’ 박해민(36·LG트윈스)이 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7할이 넘는 맹타(7타수 5안타)를 휘두르며 ‘바뀐 타격폼’의 위력을 증명 중인 박해민을 서울경제가 인터뷰했다. 박해민은 화려한 기록보다는 ‘설욕’과 ‘팀’을 이야기했다. 박해민에게 이번 WBC는 위치부터가 다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 당시만 해도 그는 쟁쟁한 선배들의 뒤를 받치며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영광을 만끽하던 위치였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덧 팀의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는 ‘최고참’이 됐다. 박해민은 “어릴 때는 형들이 많았으니 그저 뽑히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하지만 지금은 요 몇 년간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설욕하고자 하는 마음이 훨씬 크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한국 야구는 2006년 1회 WBC에서 4강 진출, 2009년 준우승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썼지만
프로농구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이 다음 시즌에도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 KBL은 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6~2027시즌 샐러리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시즌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30억 원으로 유지된다. 또 외국 선수 샐러리캡도 100만 달러(1인 상한 70만 달러)로 동결됐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은 5월 5일 시작해 최종 7차전까지 열릴 경우 5월 17일 마무리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2시다.
승격팀 부천FC의 프로축구 K리그1 첫 승을 견인한 갈레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부천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역전승을 이끈 갈레고를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갈레고는 전반 26분 추격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8분에는 몬타뇨의 동점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부천의 K리그1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전북과 부천의 경기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전반 13분과 후반 9분 이동준의 연속골로 앞서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부천은 전반 26분 갈레고의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고 후반 38분 몬타뇨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안태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갈레고가 성공시키며 경기는 부천의 3대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부천은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11은 갈레고, 몬타뇨(이상 부천) 야고(울산·이상 FW), 송민규, 조영욱(이상 서울),
스크린 파크골프 브랜드 레저로파크골프가 주최한 ‘제3회 전국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달 28일 레저로파크골프 모현점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4일 레저로파크골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예선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렸으며, 예선을 통과한 500명 가운데 최종 선발된 80명이 결승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남녀 포썸(2인 1조) 방식을 도입해 현장 랜덤 추첨으로 팀을 구성했다. 1위 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 PGK 파크골프채가 수여됐다. 2위와 3위 팀에는 각각 6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1위부터 9위까지 입상자 전원에게 파크골프채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벤트 시상도 진행됐다.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8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추가로 파크골프채를 증정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민바이오 약콩두유 한 박스와 라온아띠 볼마커가 제공됐다. 현장 추첨을 통한 행운상도 마련됐다. 레저로파크골프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레저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중동 내에서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아시아 축구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현지 시간) “서아시아지역 AFC 클럽대회 토너먼트 1차전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9∼1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차전 경기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했다”고 알렸다. 이날 AFC가 연기하기로 한 경기는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서아시아지역 경기와 서아시아지역 팀들이 참가하는 AFC 챔피언스리그2(ACL2) 및 챌린지리그 8강 2차전이다. 앞서 AFC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다음 날인 1일 “중동 지역의 상황을 고려했다”면서 2∼4일 열릴 예정이던 서아시아지역 팀의 해당 대회 1차전 경기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AFC는 “선수, 팀, 관계자, 파트너 및 팬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시아지역 팀들의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질 예정이다.
출범 2년째를 맞이한 프로탁구리그가 대회 규모를 키워 탁구팬들을 찾는다. 4일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에 따르면 올해는 첫발을 내디뎠던 작년 3개 대회에서 5개 대회로 늘리는 한편 복식과 단체전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프로리그 출범 첫해였던 2026년에는 시리즈1, 시리즈2에 이어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대회를 열었고, 장우진(세아)과 이은혜(대한항공)가 나란히 남녀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프로연맹은 올해 1월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이 초대 총재로 취임한 것과 발맞춰 대회를 확대하고 경기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시리즈1을 시작으로 6월 시리즈2, 8월 시리즈3, 9~10월 시리즈4에 이어 12월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대회를 차례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 방식도 시즌1에는 남녀 단식만 치렀지만, 복식과 단체전을 새롭게 도입한다. 남녀 복식 경기는 시리즈1부터 시작하고, 단체전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인 시리즈3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시리즈1(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예선부터 16강까지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1~22일 치러지는 시리즈1 8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공격수 호드리구(브라질)가 무릎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드리구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외측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호드리구는 지난 3일 헤타페와 2025~2026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외측 반월판이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호드리구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뒤 공식전 297경기에서 71골을 터트린 핵심 공격 자원이다. 브라질 대표팀(A매치 37경기 9골)에서는 18세였던 2019년부터 활약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나섰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맹활약이 예상됐지만 이번 부상으로 최소 7~9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해 월드컵은 물론 올 시즌 라리가 잔여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호드리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 인생 최악의 날이다. 당분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소속팀의 남은 시즌은 물론 브라질과 함께하는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석 달 앞두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이란 축구 대표팀 참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 관해 관심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 문제를 묻는 말에 “나는 정말 신경 안 쓴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 이란은 매우 심각하게 패배한 국가이며 고갈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강호인 이란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6월 15일과 21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차례로 맞붙고 시애틀로 이동해 이집트와 경기하는 일정이다. 만약 이란과 미국이 조별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다면 양국은 7월 3일 댈러스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이란 대표팀의 월드컵 참가 여부도 불확실해졌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확실한 것은 이번 공격 이후에 우리가 희망을 갖고 월드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간 FIFA는 지정학적인 문제로 월드컵에 그늘을 드리우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 첫 경기를 단 27분 만에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현지 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1회전(32강)에서 튀르키예의 네슬리한 아린(세계랭킹 34위)을 2대0(21대8 21대6)으로 꺾었다.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대만의 린샹티다. 이날 안세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안세영은 1게임 시작과 동시에 실점 없이 내리 6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9대5에서 연속 10득점을 올린 뒤 가볍게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1대2 상황에서 연속 9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린 안세영은 이후 상대에게 단 5점 만을 내주고 게임을 잡아냈다. 1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여자단식에서 거푸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노린다. 1899년 시작된 전영오픈은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로 올해 116회의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 1차 대전(1915~1919), 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오륜관에서 애터미 주식회사, 콜마비앤에이치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방언 전무이사,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선수를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석했으며, 후원사 측에서는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와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직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터미와 콜마비앤에이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국가대표 선수단 유니폼 하의에 애터미의 대표 제품 ‘헤모힘(HEMOHIM)’ 로고가 부착된다. 해당 유니폼은 3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6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국내외 주요 국제대회에서 착용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중장기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팀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더욱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과 피겨 스케이팅에 출전한 신지아가 재학 중인 서울 세화여고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강당에서 수여식을 열고 최가온과 신지아에게 재단 특별장학금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신지아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 206.68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일주세화학원은 두 선수가 학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인 공로를 격려하고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이 수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3기 사업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포니정재단과 20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기 사업으로 연장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기존 연 60명 규모에서 연 100명으로 지원 인원을 늘려 5년간 총 500명에게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10차 2025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은 10일 오후 2시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남녀 중학교 선수 1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시도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여자축구연맹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선정위원회는 김호곤 위원장(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정현 한국프로축구연맹 팀장, 한재웅 한국여자축구연맹 팀장 등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노보드 최가온(18)과 피겨스케이팅 신지아(18)가 재학 중인 서울 세화여고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3일 서울시 서초구 세화여고 강당에서 수여식을 열어 최가온과 신지아에게 재단 특별장학금 10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최가온은 지난달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신지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해 11위로 활약했다. 일주세화학원은 두 선수가 학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인 공로를 격려하고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가온과 신지아의 장학금 수여식은 개학식 이후 진행돼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지난해 2학년 때 두 선수와 같은 6반이었던 친구들은 단체 기념사진도 함께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최가온과 신지아는 3학년이 된 올해는 다른 반에 배정됐다. 최가온은 “이렇게 학교에서 주시는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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