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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당분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왼쪽 무릎 염좌로 인해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된 것.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는 2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에 대한 의료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구단 의료진의 감독 아래 프랑스 전문의들이 음바페를 검진한 결과 왼쪽 무릎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 없이 현재 진행 중인 보존적 치료가 적합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부터 무릎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음바페는 이후 경기 출전을 조절하며 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구단 측은 그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프랑스 전문의들의 진단을 받았고 결국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공식전에서 59골을 기록, 201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작성한 구단 역대 단일 연도 최다골(59) 기록과 동률을 이뤘지만, 무릎에는 과부하가 걸렸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회복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음바페가 회복한 뒤 100
한국 여자 탁구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2일(현지 시간) 발표된 올해 ITTF 10주 차 여자복식 세계 랭킹에서 중국의 왕만위-콰이만 조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김나영-유한나 조의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 등극은 한국 복식조로는 랭킹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또 한국은 이달 중순 7주 차 세계 랭킹에서 혼합복식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여자복식 세계 1위도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주말 끝난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8강에 올라 580포인트를 획득, 총 4020포인트를 기록해 4000포인트에서 변화가 없었던 왕만위-콰이만 조를 따돌렸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해 WTT 스타 컨텐더 시리즈 3관왕(첸나이·스코피예·라고스)을 달성했고 이달 중순 WTT 첸나이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같은 여자 복식에선 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을 합작한 신유빈-나가사키 미유(일본) 조가 종전
사상 첫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신상우호가 이란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여자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총 12개 팀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 6장이 걸려있다. 4강에 오른 4개 팀, 그리고 8강 탈락 팀끼리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개 팀이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 한국은 한 수 아래 이란(68위)을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베테랑’ 지소연(수원FC 위민)을 중심으로 침착하게 빌드업을 진행한 한국은 여러 차례 골 찬스를 만들어내며 이란 수비진을 압박했다. 하지만 이란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혀 좀처럼 골
바둑기사 박정환(사진) 9단이 누적 상금 108억 원을 넘어서며 국내 기사 가운데 상금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한국기원은 박정환이 통산 상금 108억 4062만 원을 기록해 이창호 9단(107억 7995만 원)을 넘어 역대 한국 프로기사 1위가 됐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프로 입단한 박정환은 메이저 세계대회 6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 대회에서 통산 37차례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박정환은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59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달리며 최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이후 신예 신진서 9단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한국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정환은 “개인적으로 기록보다는 매 판 후회 없는 내용의 바둑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진서는 지난달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며 통산 상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강팀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개막전에서 FC안양과 비기며 승점 3점 확보에 실패했다. 대전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안양과 1대1로 비겼다. 시즌 첫 공식전이었던 전북과의 슈퍼컵에서 0대2로 패했던 대전은 홈 개막전에서도 무승부에 그치며 첫 승 사냥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득점만 없었을 뿐 빠른 속도로 공방을 주고 받으며 흥미로운 경기를 펼쳤다. 먼저 첫 골의 기회를 잡은 건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붙이던 대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김민덕이 공을 골라인 쪽으로 밀어 넣으며 첫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에서 안양 수비진의 집중력이 빛났다. 골라인으로 향한 공을 안양 수비수 토마스가 극적으로 걷어내며 위기를 넘긴 것. 0대0으로 이어지던 균형은 후반 8분 대전 서진수에 의해 깨졌다. 서진수가 하프라인 이전부터 직접 공을 몰고 올라오다 왼쪽 측면의 루빅손에게 예리한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공을 잡은 루빅손이 페널티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리그 선두를 지켰다. 4연승을 달려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대한항공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대1(27대25 25대19 18대25 26대24)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6·22승 10패를 기록, 2위 현대캐피탈(승점 62)과의 간격을 승점 4차로 벌리면서 챔프전 직행 티켓 경쟁에서 앞서갔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5승 1패의 압도적 우위를 지켰다. 반면 최근 2연승을 달리던 4위 한국전력은 일격을 맞으면서 연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승점 49·17승 15패를 기록하면서 KB손해보험(승점 52·17승 15패)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설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준플레이오프는 3·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열리기 때문에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의 치열한 순위 싸움은 정규 리그 막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잡아냈다. 22대24에서 정한용의 후위 공격과 상대팀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번스
16년 만에 야구 대표팀에 복귀한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베테랑 류현진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2026 WBC 연습경기에서 3대3으로 맞선 6회 말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앞서 등판한 한국 대표팀 곽빈(두산 베어스), 손주영(LG 트윈스) 등은 빠른 공 위주의 승부를 펼치다 제구 난조로 고전했다. 후배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류현진은 다른 공략으로 공을 뿌렸다. 어깨에 힘을 빼고 140㎞ 초반 직구와 느린 변화구로 한신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다. 첫 타자 마에가와 우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 나카가와 하야토도 1루 땅볼로 제압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살짝 걸치는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져 범타를 유도했다. 류현진은 계속 변화구 위주로 상대 타자들을 농락했다. 다카테라 노조무를 상대로는 느린 커브로 타격 타이밍을 무너뜨렸다. 류현진이 초구로 몸쪽 느린 공을 던지자 다카테라는 스윙을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전역의 긴장감에 축구계도 술렁이고 있다. 당장 석 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파행이 불가피해 보인다. 1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미국의 공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번 월드컵 참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나눠 열리지만 아시아의 강호 이란은 하필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르는 일정이다. 본선 G조에 속해 6월 15일과 21일에 LA에서 뉴질랜드, 벨기에와 각각 맞붙고 26일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대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회 참가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FIFA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 팀이 출전해 안전하게 월드컵을 치르는 것”이라는 원론적인 대답만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이 월드컵 본선 출전을 철회할 경우 대체 국가로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UAE)가 거론된다. 영국 BBC는 이란이 월드컵 본선 출전을 포기하면 대륙 간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있는 이라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고 PO 기회는 예선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공식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과 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이날 류 감독은 김도영(KIA 타이거즈)-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문보경(LG 트윈스)-안현민(kt wiz)-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박동원-박해민(이상 LG)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곽빈(두산 베어스)이 맡았다. 한국은 1회 한신 선발 사이키 히로토를 두들겨 리드를 잡았다. 선두 타자 김도영의 3루 쪽 내야 안타와 이정후의 중전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문보경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고 이어 안현민이 좌익 선상 2루타를 때려 2대0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드는 잠시였다. 곽빈이 2회 3실점하며 한신에 역전을 허용했다. 곽빈은 2회 1사까지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앞세워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다 내리 3점을 내줬다. 끌려가던 한국은 5회 초 김도영의 동점 솔로 홈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김도영은 한신 세 번째 투수 하야카와 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조율하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침묵했다. 송성문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시범 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시범 경기 타율은 0.167(12타수 2안타)다. 송성문은 1회 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2025시즌 15승 투수이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으로 활약할 예정인 우완 로건 웹.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의 체인지업를 받아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 초 2사 상황에서 우완 JT 브루베이커의 시속 151.3km 싱커를 걷어 올렸지만 중견수가 잡으며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이던 6회 초에는 삼진을 당했다. 이후 6회 말 수비에서 닉 솔락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1대9로 크게 졌다.
직전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예기치 못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일주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1일(현지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브뢴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조규성은 후반 27분 페드로 브라보와 교체되기 전까지 약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리며 두 차례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조규성의 선발 복귀는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호에게는 희소식이다. 조규성은 2월 23일 실케보르와의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과거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2024~2025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전력이 있어 ‘부상 재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조규성은 일주일 만에 선발로 복귀하며 우려를 한 번에 털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미트윌란은 브뢴뷔와 0대0으로 비겼다.
인종차별 의혹에 휩싸인 소속 선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벤피카)에 대해 소속팀 감독인 조제 모리뉴이 입장을 밝혔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의 클럽 커리어가 끝날 것이라는 것. 2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프레스티아니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인종차별적 언행을 한 것이 증명된다면 그의 벤피카 커리어는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레스티아니는 2월 1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녹아웃 라운드 PO 1차전에서 비니시우스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은 후반 5분 비니시우스가 환상적인 궤적의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뒤 발생했다. 비니시우스는 코너 플래그로 달려간 뒤 허리를 흔드는 민망한 세리머니를 펼쳤고,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후 비니시우스와 프레스티아니 사이 언쟁이 발생했고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되면서 11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프레스티아니가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교묘하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었다고 증언하며 비니시우스의
글로벌 스포츠 기업 데상트코리아가 ‘모두를 위한 스포츠’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6월 13일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이하 어울림 마라톤)’를 공동 주관 및 후원한다. 대회는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현재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어울림 마라톤’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조화와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공동 주관사이자 후원사로 참여해, 스포츠가 특정한 누군가의 것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구현하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선다. 또 시각장애인 러너들이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참가자 동선과 코스를 세밀하게 설계하고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안전 관리 인력을 확충하는 등 대회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의 다양한 참여 방식과 완주 수준을 고려해 기존 5㎞와 10㎞ 코스에 이어 하프 코스를 신설했다. 완주 경험을 쌓아온 참가자에게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5㎞ 코스는
사이영상을 세 번이나 받은 맥스 셔저(42·미국)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재계약했다. AP통신은 27일 “셔저가 토론토와 1년 300만 달러(약 43억 1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셔저는 2025시즌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 5승 5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300만 달러는 기본 연봉이며 인센티브 등 총액은 최대 10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셔저는 2013년과 2016년, 2017년 등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았고 2019년과 2023년에는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워싱턴 내셔널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2025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다저스를 상대로 한 월드시리즈에 두 차례 선발 등판, 8⅔이닝을 피안타 9개, 4실점으로 막았다. MLB 통산 올스타에 여덟 번 선정됐고 정규 시즌에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의 대만 원정 도박 논란과 관련해 전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이 “선수들이 야구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신 발언을 해 또 다른 파장이 일고 있다. 26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안지만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지만TV’를 통해 이번 사태를 언급하며 ”구단 징계든, KBO 징계든 선수들은 징계대로 징계를 받되 야구는 할 수 있는 징계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에게 1년은 엄청 큰 시간”이라며 “4~5년씩 쉬거나 아예 야구를 못 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음주 운전처럼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징계는 필요하다. 도박도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도 ”지금 민심이 너무 안 좋아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나도 롯데 선수들이 간 그곳에 가봤다. 넷이 같이하면 정말 재미있다. 유경험자로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도박 전력으로 선수 생활이 사실상 마무리된 안지만이 관련 업소를 직접 언급하며 경험담을 전한 점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사태는 롯데 소속 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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