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투자의 창
2025년 하반기 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전인미답의 길을 걷고 있다. 6월 국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초에 비하면 코스피는 70% 이상 상승한 상태다. 코스피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 한때 9000선 돌파 기대를 키우기도 했다. 이처럼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는 환경 변화는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골칫거리다. 사실 2025년 2분기까지만 해도 국내 주식은 변동성만 크고 기대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아 글로벌 자산배분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이러한 국내 주식시장의 특징은 ‘경기 순환적(Cyclical) 산업 구조’와 ‘미흡한 주주 친화 정책’ 때문이었다. 그런데 국내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두 요소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 미흡했던 주주친화 정책은 상법·세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를 통해 선진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시대의 핵심 병목 지대로 꼽히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 역시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구조적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과거와 같은 전형적인 경기 순환 산업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올해 2분
운용자산(AUM) 3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이 KT&G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KT&G는 안정적인 실적과 주주 환원 정책으로 장기 투자 철학을 가진 글로벌 운용사 다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해외 사업이 순항하면서 성장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이 가진 KT&G 주식은 지난달 4일 582만 2929주(지분율 5.61%)에서 29일 748만 6540주(7.21%)로 늘어났다. 캐피털그룹은 자회사인 캐피털리서치앤매니지먼트컴퍼니와 캐피털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KT&G 지분을 들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3차례에 걸쳐 KT&G 주식을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높였다. 캐피털그룹은 1931년 설립된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이 3조 달러에 근접하며 장기 투자를 지향한다. 글로벌 선두권 자산운용사 다수는 KT&G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현재 KT&G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외국계 주요 주주는 캐피털그룹과 블랙록·퍼스트이글 등이다. 세계 선두권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도 5% 이상의 KT&G 지분을 갖고 있다. KT&G는 높은 실적
라파스(214260)는 여드름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 ‘아크네큐어’로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라파스는 최근 마루베니 글로벌파마 그룹사인 루나투스와 아크네큐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 현지 의약품 허가 신청 및 승인 작업을 개시했다. 루나투스 측은 중동 지역 등록 비용에 투자하고 현지 안착을 지원한다. 루나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9개국 내 일반의약품(OTC) 유통망을 기반으로 현지 핵심 병·의원 채널에 라파스의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미국 일반의약품 기준을 충족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아크네큐어 및 루나투스 자체 브랜드(PB) 제품군 등이 여기 포함된다. 라파스 관계자는 “라파스의 혁신 기술이 집적된 아크네큐어가 까다로운 미국 일반의약품 기준을 충족해 확보한 글로벌 품질과 신뢰성이 중동 시장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루나투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중동 전역에 아크네큐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여드름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진격의 코스피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폭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8000선을 회복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미국 반도체주 반등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당분간 지속될 널뛰기 장세를 예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2.52포인트(8.18%) 급등한 8096.93에 거래를 마쳐 8000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606.64포인트를 넘은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56.42포인트(6.19%) 오른 967.81로 장을 마쳤다. 급등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VKOSPI는 전장보다 19.04% 오른 91.23을 기록해 2008년 10월 금융위기 당시인 89.30을 넘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올해는 중동 전쟁이 발발 직후인 3월 5일(83.58)이 최고치였다. 외국인은 2조 35억 원을 팔아치우며 2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개인도 차익실현에 나서 618
코스피가 2거래일간 급락하자 반대매매로 강제 처분된 개인 주식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증시 변동성이 극도로 심화되면서 37조 원에 달하는 ‘빚투(빚내서 투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일 반대매매 금액은 1391억 원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컸다. 5일 1661억 원에 이어 1000억 원을 넘었고 이틀을 합하면 3052억 원에 달했다. 이달 들어서는 3796억 5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5일과 8일 코스피는 각각 5.54%와 8.29% 급락한 바 있어 9일도 상당한 규모의 반대매매가 예상된다. 지난달에도 15일(-6.12%)과 18일(-3.25%)에 코스피가 하락해 20일 반대매매 규모가 1458억 원이었다. ‘빚투’를 뜻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8일 기준 37조 7904억 원이다. 지난달 29일 처음 38조 원을 넘어선 이후 37조 원 후반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개인투자자들이 그만큼 빚을 내 투자한 것이 많다는 뜻이다. 시장에서는 지수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의 손실 부담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계열사가 유한양행(000100)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시장에서는 블랙록이 폐암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와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 등 유한양행의 중장기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 계열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최근 유한양행 주식 56만7601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기존 4.36%에서 5.07%(403만9408주)로 확대했다. 추가 매수 규모는 약 478억 원이며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다. 유한양행의 5% 이상 주주(지난해 말 기준)는 유한재단(15.87%), 유한학원(7.80%), 국민연금공단(7.73%) 등이다. 블랙록은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국민연금에 이어 주요 기관투자가로 이름을 올렸다. 시장에서는 블랙록이 렉라자의 글로벌 상업화에 따른 로열티 수입 확대와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한양행의 파트너사인 존슨앤드존슨은 하반기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최종 전체생존기간(mOS)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시그널
라데팡스파트너스가 9일 오스코텍(039200)·제노스코 창업주 고(故) 김정근 회장의 상속인인 김성연 씨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창업자인 김 회장 별세 이후, 최대주주 지분 승계와 자회사 제노스코를 둘러싼 가치 평가 이견 등으로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에 노출돼 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견고히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특정 대주주의 사익이 아니라 ‘지분에 비례한 전체 주주의 공통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상속인인 김 씨를 대리해 협상 창구를 하나로 만들어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신속히 진전시킬 계획이다. 소수 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를 공평하게 대우하고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려는 시대적 요구를 자본시장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설명이다. 라데팡스파트너스 관계자는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우수한 신약 개발 역량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불확실성으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왔다”며 “향후 주주와 임직원, 회사의 이해관계를 조화롭게 조율하며 진정한 기업가치 제고를
[코스닥] 56.42포인트(6.19%) 오른 967.81 마감
[코스피]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 마감
카디안자산운용은 김상준 대표이사가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온라인·모바일 환경의 발달로 청소년들의 불법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중독, 학업 저해, 범죄 노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 대표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도박은 개인의 미래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며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를 지목했다.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캐나다를 찾아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통령 전략경제협력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최 회장도 민관합동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했다고 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양국 정부와 광산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핵심광물 분야 협력과 북미 공급망 연계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한-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 포럼’에도 연사로 참석했다. 그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 허브”라며 “캐나다 핵심광물 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북미 전체의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북미 지역 핵심광물 허브 구축을 목표로 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추진하고 있다. 미 정부와 함께 약 11조 원을 투자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대규모 통합 제련소를 구축한다. 동(구리)과 은, 안티모니, 게르마늄 등 핵심광물 11종과 반도체 황
한국증권금융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범죄 예방에 나섰다. 9일 한국증권금융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금융투자업계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해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한 금융 생태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희망 Dream’ 사업을 통해 청소년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인재 지원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식약처가 마약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직업재활 지원에 나선다. 국무조정실은 9일 이진원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제3차 실무 마약류대책협의회를 열고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와 마약 대응 과학장비 구축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 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보고했다. 식약처와 고용부는 물론 전국 함께한걸음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연계하는 ‘이중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취업 희망자 발굴과 직업재활 프로그램 연계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마약 중독 치료·재활 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지역사회와 교정시설, 치료·재활기관을 연결하는 연계 모델 구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치료 전문가 양성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예방교육 체계도 정비한다. 식약처는 범정부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약 예방 핵심 메시지를 마련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는 이를 활용해 교육 자료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동물병원 마약류 관리 강화도 후속 과제로 추진된다. 식약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동아ST 관계사 메타비아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 DA-1726이 임상 1상에서 8주 만에 체중을 최대 9.1% 감량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바노글리펠도 병용투여 전임상에서 체중 감소와 간 보호 효과를 나타내며 후속 개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ST는 9일 관계사 메타비아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GLP-1·글루카곤 이중작용 비만치료제 DA-1726과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 메타비아가 공개한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48mg 투여군은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나타냈다. 치료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투약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체중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DA-1726 투여군은 투여 26일째 평균 체중이 6.1% 감소했고 54일째에는 9.1% 감소했다. 허리둘레는 각각 5.8㎝, 9.8㎝ 줄었고 체질량지수(BMI)는 2.3㎏/㎡, 3.4㎏/㎡ 감소했다. 특히 8주차까지 체중 감소 정체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 비만치
보통주추가상장=PKC(001340)(국내CB) 공모주청약=메리츠제2호스팩(주관사 메리츠) 실권주청약=이노스페이스(462350)(주관사 키움) 보통주추가상장=파인엠텍(441270)(국내CB) 뉴로메카(주식매수선택권행사) 주권변경상장=네오티스(085910)(주식소각)
경제
금융
정치
마켓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