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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리포트
LG전자(066570)가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24만 원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 밸류체인(가치사슬)이 증권가에서 긍정 평가를 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1000원(9.68%) 오른 23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24만 3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LG전자의 주가는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달 17일 기준 종가는 12만 4200원이었는데 이날 프리마켓에서 24만 원을 돌파했다. 52주 신고가도 계속해서 경신하면서 상승 랠리를 달리고 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 통해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전자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내년 클로이드 개념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Po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 간 회담 훈풍의 영향으로 전인미답 ‘8000피’까지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137.40포인트(1.75%) 오른 7981.41로 거래를 마치면서 ‘8천피’까지 약 19포인트 남겨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시작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99포인트(0.77%) 높아진 7501.39로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2.878포인트(0.88%) 상승한 2만6635.222로 마무리됐다. 마켓워치는 증시 상승 배경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주시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중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졌다”고 했다.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뒤 “양 측은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시 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군사화나 사용료 징수를 위한 모든 노력에 대한 중국의 반대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
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중기 사이버 보안 공백: 중소·중견기업이 해킹 피해를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기까지 평균 106.1일이 소요되며, 최장 700일에 달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보안 인력이 평균 1.3명에 그치는 현실 속에 제조업(47.4%), 정보서비스업(15.8%), 금융업(10.5%) 등 전 산업군으로 침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우주 스타트업의 플랫폼 전환: 로켓랩이 1분기 매출 2억 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5% 성장했고, 수주잔액은 22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형 발사체를 넘어 위성 제작·통신·우주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우주 인프라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AI 스타트업 코스닥 유치전: 한국거래소가 딥엑스·리벨리온·퓨리오사AI 등 국내 대표 AI 기업과 잇달아 접촉하며 코스닥 상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당국도 기술특례상장 대상을 첨단로봇·K콘텐츠·사이버보안 등 6개 분야로 확대해 AI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뒷받침하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AI 해킹 고도화되는데…중기 대응까지 106일 걸려 - 핵심 요약: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미국 장기금리 급등: 미국 국채 30년물 입찰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5%대에 진입했다. 채권 가격 하락과 달러 조달 비용 상승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투자 환경이 긴축 국면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증권사 실적 폭등: 코스피 활황에 힘입어 10대 증권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한 4조 3323억 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증권사 연금 적립금도 2024년 4분기 말 대비 35% 늘어나며 자산관리(WM) 부문이 핵심 사업으로 부상했다. 반도체 ETF 급성장: 국내 반도체 테마 ETF가 잇달아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하며 개인·연금 자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감을 등에 업고 채권혼합형 구조의 연금계좌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美국채 30년물 금리 5% 돌파…워시 ‘무거운 첫발’ - 핵심 요약: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25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가 5.046%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19년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확대: 금융위원회가 만 19~34세 대상 청년미래적금에 최고 연 19.4%의 단리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3년간 매달 50만 원씩 납입하면 2,255만 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어 취준생의 재정 설계에 실질적 수단이 될 전망이다. 공공 교육 플랫폼의 취업 연계 강화: 서울시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이 6월부터 AI 영어학습과 진로 콘텐츠를 추가 도입하며 3.0 체제로 전환한다. 대학 합격자가 3년 새 두 배(462명→914명)로 늘고 취업자·취업 준비 인원도 각각 3배·4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대기업 인재 확보 경쟁 가속화: LG(003550)가 ‘LG 테크 콘퍼런스’에서 국내 석박사급 인재 250여 명과 알파세대 영재고 학생 100명을 초청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9개국 외국인 유학생 석박사도 대상에 포함했다. 계열사 경영진 71명이 총출동한 이번 행사는 AI·로봇·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 채용 의지를 드러낸 자리로 평가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청년미래적금’ 금리, 年 최고 19.4% 적용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글로벌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미중 정상회담과 글로벌 지정학 지형 변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약 135분간 회담을 갖고 ‘건설적·전략적 안정 관계’ 수립에 합의하면서 미중 갈등이 관리 국면으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관세와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 합의 만료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역위원회 설치와 각각 300억 달러 규모 품목의 관세 인하가 논의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완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부상한다는 분석이다. 美 30년물 국채금리 5% 돌파와 워시 연준 체제 출범: 미국 재무부의 250억 달러 규모 30년물 국채 입찰이 5.046%에 낙찰되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이후 19년 만에 5% 선을 돌파했고, 이는 주담대·우량 회사채 준거금리 상승을 통해 소비 둔화와 한계기업 파산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도 채권시장은 반대 신호를 보내고 있어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정책 독립성 유지 여부가 글로벌 채권시장의 최대 관전 포인트라는 평가다. 韓 통화스와프 제안과 원화 환율 리스크: 이재명 대통령이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에게
주식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증권사 실적 폭증, 은행 턱밑까지 추격: 10대 증권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조 3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했으며, 미래에셋증권(006800)은 분기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29조 64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치솟으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며, 2분기에도 증시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도체 ETF 자금 쏠림, AI 수혜 기대 반영: RISE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채권혼합50이 상장 51영업일 만에 순자산 2조 1294억 원을 기록하며 채권혼합형 ETF 최단 기록을 세웠고,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도 9일 만에 1조 원이 추가 유입되며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이어진 가운데, 연금 자금까지 반도체 섹터로 집중되는 구조적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글로벌 D램 공급 변수로 부상: 삼성전자가 총파업에 대비해 신규 웨이퍼 투입을 줄
서경 바이오리더스클럽
휴젤(145020)이 해외 시장 성장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 이어 올 1분기까지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직판 확대와 글로벌 조직 재편을 바탕으로 첫 연 매출 5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8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75%로 끌어올려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1분기 매출 1166억 원, 영업이익 47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22.3%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매출 4251억 원, 영업이익 2016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특히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휴젤은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의 약 63%를 해외에서 거두며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55%에서 2024년 60%, 지난해 65%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브라질을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수출이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과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리바이오와 푸싱제약은 올해 1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대상 판권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지역 범위를 미국·유럽·일본 등 전 세계로 확대했다. 다만 한국·중동·중남미 지역 판권은 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47억 달러(약 7조 원)다. 판권 계약 형태이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규모로 사상 최대다. 계약금액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허가·상업화 단계별로 지급되는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하고 있다. 최대 20% 수준의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아리바이오는 임상 개발에 활용하는 계약금 명목으로 6000만 달러(약 900억 원)를 우선 수령하고, 올해 하반기 임상 3상 주요 지표(톱라인) 발표 시 8000만 달러(약 1200억 원)를 추가로 받는다. 한편 AR1001은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PDE-5 억제제 계열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미국·유럽·영국·중국·한국 등에서 1500명 이상 환자가 참여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
한화솔루션(009830)이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1조 8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기존 대비 한 달가량 미뤄 재확정했다. 한화솔루션은 14일 정정 공시를 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과 청약일, 납입일 등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다음 달로 예정됐던 신주 발행가액을 확정일을 7월 7일로 미루고, 7월 10~13일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 후 15, 16일 일반 공모를 거쳐 31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관련 일정이 기존 대비 한 달 가까이 늦춰진 셈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금액은 1조 8144억 원으로 지난달 초 2조 4000억 원 규모에서 축소한 그대로 진행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600만 주로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3만 2400원이다. 조달 자금 가운데 9077억 원은 시설 자금으로, 9067억 원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측은 “유상증자 관련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5월 14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며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이번 정정신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기자의 눈
“중국 증시가 장기간 저평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구심입니다. 한국 증시가 외국인투자가들에게 그렇게 비쳐서는 안 됩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가 최근 시장 분위기를 설명하며 꺼낸 말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인공지능(AI) 시대 기업의 초과 이윤 일부를 ‘국민배당금’ 형태로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시장은 즉각 흔들렸다. 코스피는 8000 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발언의 영향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고, 국내 증권사 리포트에도 김 실장의 발언이 미친 영향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현장 분위기는 달랐다.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리서치센터장들은 해당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재료로 작용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리서치센터장은 “같은 시간대 하락했던 대만 자취엔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후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며 “코스피만 하락 마감한 데는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여당이 “내부 논의와 무관한 개인 의견”이고 “초과 이윤이 아니라 초과 세수”라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시장도
국내 반도체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연금 자금을 빨아들이며 나란히 순자산 2조 원 고지에 올라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세운 집중 투자 전략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관련 ETF 시장 성장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전일 기준 순자산(AUM) 2조 129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2월 26일 상장 이후 51영업일 만으로 국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이 상품은 전체 채권혼합 ETF 순자산 규모에서도 1위에 올랐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으로 채운 구조다. 채권 비중이 절반에 달해 연금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이에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중심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5.8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혁신기업의 코스닥 상장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딥엑스·리벨리온·퓨리오사AI 등 국내 대표 AI 기업들과 잇달아 접촉하며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술특례 중심 상장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소도 AI 기업 확보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고 총 14곳이다. 이 가운데 기술기업은 7곳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현재 상장 심사를 진행 중인 기업도 총 30곳에 달한다. 일반기업 15곳, 기술기업 14곳, 스팩 1곳 등이며 예심을 통과한 기업은 총 15곳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스닥 시장의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확대하는 등 ‘자본시장 안정화 및 체질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바이오·AI·우주·에너지에 더해 올해는 첨단로봇·K 콘텐츠·사이버보안 등 6개 분야를 추가한다는 방향이다. 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상장은 매출이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주식시장에 상장시켜주는 제도로, 신산업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중심에 있는 한국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도 30%까지 가져가고 있습니다.” 14일 아시아의 금융 ‘허브’로 꼽히는 홍콩의 초고액 자산가들이 ‘코리아 밸류업 인베스트먼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반도체 장비, 전력기기 등 AI 인프라 관련 국내 상장사들의 기업설명회(IR)가 시작되자 이들은 일제히 통역용 이어폰을 착용하고 노트북과 수첩을 펼쳐 들었다.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는 푸투증권의 고액자산가 담당 조직인 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PWM) 부문과 홍콩의 CSOP자산운용이 주관했다. 프랭크 샤오 CSOP자산운용 투자전략 헤드는 “최근 대만·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방문했지만 새로운 투자자들의 이목은 한국에 쏠린 상황”이라며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설비투자(CAPEX) 증가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고 설명했다. 현장 분위기는 단순한 기업 탐방보다는 실제 투자를 위한 스터디에 가까웠다. 발표가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반도체 관련 시장 진단, 글로벌 공급망 대응 전략, 수주 잔
혁신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의 1분기 매출이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증가했다. 오스코텍은 14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억 원, 영업손실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9억 원 대비 88.4% 증가했다.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로열티 수익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레이저티닙은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영업손실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연구개발 투자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55억 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오스코텍은 항암 치료에서 발생하는 내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항내성항암제’ 관련 플랫폼을 중장기 연구개발(R&D)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항내성항암제 OCT-598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레이저티닙 관련 로열티 수익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 및 마일스톤을 포함한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항내성항암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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