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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5000 선 돌파마저 눈앞에 두자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끊임없이 불어나고 있다. 레버리지 투자는 주가 하락 시 반대매매로 이어져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최근 빚투는 대형주에 집중돼 있고 시가총액 대비 비중이 낮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28조 7456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15일(16조 4215억 원)과 비교했을 때는 75.0% 늘어날 정도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후 상환하지 않은 규모로 빚투를 가늠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최근 신용융자는 삼성전자(2조 8785억 원)와 SK하이닉스(1조 8445억 원) 등 대형 종목에 집중돼 있어 반대매매 리스크는 덜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가파른 증시 상승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이 4000조 원을 웃돌면서 전체 시총 대비 비중은 낮아졌다. 유가증권·코스닥시장 등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4529조 2308억 원) 대비 신용융자
연초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 중인 가운데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노린 액티브 전략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정보기술(IT) 업종 실적 개선이 가시화하면서 성장성이 높은 세부 산업을 선별적으로 담는 전략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는 전날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31.0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기반 ETF 수익률 28.37%를 웃도는 성과다. 최근 6개월 수익률도 79.14%로 코스피 ETF는 물론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코스피100 지수 기반 ETF 수익률 66.42%를 10%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21.67%에 달한다.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ETF는 ‘KRX 정보기술’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아 정보기술·헬스케어·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피지컬 AI 등 국내 성장 산업에 압축 투자한다. 국내 성장 산업 내에서도 주도 섹터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IT 업종 전반을 포괄적으로 담기보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세부 산업
하나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 원어치를 판매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16일 하나증권은 9일 출시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 상품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 상품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수시형은 개인 고객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됐다.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 이력이 없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약정형 특판 상품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에서 3.6% 금리가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입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장 단계의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의 금융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행어음 규모는 향후 연간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찍으면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4000조 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4004조 879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1월 5일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선 뒤 3000조 원에(2025년 10월 15일) 도달하기까지는 약 4년 9개월이 걸렸지만 3000조 원에서 4000조 원으로 불어나는 데 소요된 시간은 불과 3개월이었다.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9%(43.19포인트) 오른 4840.7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4800대에서 마감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수는 올 들어 단 한 번도 하락하지 않고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336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오천피’까지는 불과 159.26포인트(3.29%)만을 남겨뒀다. 코스피가 이날도 상승세를 보인 것은 전날 대만 TSMC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하면서 반도체,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투자심리가 더욱 견고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005930)가 3.47% 오른 14만 89
<코스피 시장> HD현대마린엔진(0719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7% 증가 금호건설(002990)=1년 동안 국내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 제한 일동홀딩스(000230)=단기차입금 기존 150억 원에서 650억 원으로 증액 결정 광명전기(017040)=이재광 단일 대표 체제로 변경 신영증권(001720)=자회사 신영부동산신탁의 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코스닥 시장> 차바이오텍(085660)=10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우듬지팜(403490)=우듬지바이오 흡수합병 승인 비츠로넥스텍(488900)=273억 원 규모 통합 풍동 장치 공급 계약 엔시스(333620)=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75억 규모 설비 공급계약 체결 브이엠(089970)=SK하이닉스와 783억 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체결 HLB(028300)=39회차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 상향 조정
이지스자산운용과 국민연금·신세계프라퍼티 간 갈등이 벌어진 가운데 국회가 기관투자가(LP)의 이익에 반하는 경우 위탁운용사(GP) 교체가 가능하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LP인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의 반대에도 서울 강남 역삼 센터필드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P의 75%가 동의할 경우 GP 교체가 가능하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 방향은 수익증권 총수의 4분의 3 이상 수로 특별 결의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GP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주요 투자자산 매각 연기와 만기 변경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투자자의 이익에 반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에는 투자자가 GP의 자산 운용에 일상적인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없도록 돼 있다. 이로 인해 자산 매각, 운용사 교체와 관련해 투자자의 의사가 원천 배제되는 결과가 발생한다고 보고 이 같은 법안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해외 부동산
하나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 원어치를 판매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16일 하나증권은 앞서 9일 출시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 상품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첫 상품을 선보였고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목표를 넘어섰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 상품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수시형은 개인 고객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됐다.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 이력이 없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약정형 특판 상품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에서 3.6% 금리가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입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장 단계의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의 금융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행어음 규모는 향후 연간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
“레거시 완성차 업체들은 단기 생존을 위한 수익성 압박을 방어하느냐, 장기 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를 지속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두 가지 요소의 균형을 각 업체들이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가장 큰 미래 화두입니다” 양진수 현대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글로벌 시장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데다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개발 부담까지 커지면서 경영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완성차 업체들은 미국 관세 부과, BYD 등 중국 브랜드의 부상 등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인 도요타는 지난해 3월부터 올 3월까지 관세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액이 약 1조 40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전 전망인 1조 2000억엔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된 셈이다. 폭스바겐도 지난해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기준 대비 1.5%포인트 낮춘 4~5%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성장세도 위협적이다. 현재 서유럽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 진출한 대부분
마켓시그널
코스피에 상장한 기업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000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 14% 가까이 오르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피 상장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은 4004조 5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합산 시총이 40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증시 개장 이래 최초다. 보통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시총 약 881조 원)·SK하이닉스(550조 원)·LG에너지솔루션(92조 원)·삼성바이오로직스(89조 원)·현대차(87조 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67조 원)·HD현대중공업(65조 원)·기아(61조 원)·두산에너빌리티(60조 원)·SK스퀘어(57조 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1% 오른 4846.09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 4214.17에 거래를 마감한 코스피는 새해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수가 5000을 돌파하는 ‘오천피’ 진입을 목전에 뒀다. 전날까지 코스피는 13.8% 상승해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의 순자산이 4000억 원을 넘어섰다. 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가 부각되며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4일 기준 4006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해당 상품은 국내 고배당주와 국고채 3년물에 각각 50%씩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기존 4대6에서 5대5로 조정했다. 주식 비중 확대를 통해 고배당주 투자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순자산은 지난해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초 479억 원이던 순자산은 연말 기준 3863억 원으로 늘었다. 안정적인 운용 성과가 누적되며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분배 구조도 특징이다.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ETF는 주식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매월 45원씩 총 540원을 분배했다. 2024년 말 종가 1만2270원을 기준으로 약 1년간 보유했다면 세전 기준 분배수익률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은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순자산이 약 1300억 원 이상 늘었다. 단기적인 테마성 자금 유입보다는 퇴직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한 적립식 매수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일반 계좌와 은행 고객을 제외하면 전체 자금의 60%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연금을 포함할 경우 연금 계좌 비중은 더 높아진다.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는 개인연금은 물론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IRP) 계좌에서도 100%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미국배당 다우존스 지수와 미국 10년 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구조로 배당 성장주를 통한 현금흐름 확보와 미국 국채 편입을 통한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고려했다. 단일 상품만으로 미국 대표 주식과 미국 중기 국채 그리고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월 중순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전략으로 운용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표 안전자산으
한화투자증권이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대출 환승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국내 주식 신용융자나 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중 한화투자증권의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종목에 대해 90일간 연 3.9% 금리를 적용한다. ‘주식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에 보유 중인 고금리 주식대출을 종목 매도나 대출금 상환 없이 한화투자증권으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출 이전 가능 여부는 개별 고객의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사전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주식 포트폴리오를 유지한 상태에서 대출 조건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에 실질적
인공지능(AI) 반도체 업황 기대가 커지면서 글로벌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개인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액은 8013억 원이다. 지난해 12월 초 7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1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 한 달간 개인 투자자들은 해당 ETF를 약 25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확산되면서 관련 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률 역시 투자자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022년 11월 15일 상장한 이 ETF의 누적 수익률은 435.91%를 기록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97.98%로 반도체를 기초로 한 해외주식형 ETF(레버리지 제외) 평균 수익률 59.52%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3년 누적 수익률은 429.64%에 달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반도체 산업의 4대 핵심
키움증권이 주식 차트와 시장 상황을 보며 다른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형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식 거래와 정보 확인, 투자자 간 토론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6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키움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영웅문S#’ 앱 안에서 주식 차트, 시세 정보, 채팅방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종목 차트나 가격 흐름을 확인하다가 즉시 해당 종목의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특정 종목이나 시장 흐름에 대해 다른 참여자들이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게시판 중심 커뮤니티와 달리 시장 상황과 대화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즉각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커뮤니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전담 인력이 함께 관리하는 ‘이중 감시 시스템’도 도입했다. 특정 종목 매수를 유도하는 행위나 욕설, 시장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허위 정보 등은 AI 기반 자동 감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탐지된다. 이상 징후가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4800선을 사상 최초로 돌파한 16일 오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부 하락하며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4포인트(0.24%) 내린 948.9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0.51% 오른 4822.22로 4800선을 돌파했지만 코스닥은 950선 근처의 박스권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또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안 코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코스닥 지수에 상장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전부 하락하는 중이다. 알테오젠(-3.08%)·에코프로비엠(-1.39%)·에코프로(-1.48%)·에이비엘바이오(-2.39%)·레인보우로보틱스(-1.93%)·HLB(-3.00%)·삼천당제약(-0.99%)·코오롱티슈진(-2.63%)·리가켐바이오(-2.27%)·펩트론(-2.59%) 등 시총 상위 1~10위 종목 모두가 내림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기업은 대부분 바이오·2차전지 산업에 속해 있는데 이들 산업은 장기간 정체가 지속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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