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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으로 퇴직연금을 받기 시작한 퇴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연금 방식이 아닌 목돈 형태로 연금 자산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퇴직연금이 안정적인 노후 소득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연금 상품 다양화와 수령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4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수급을 시작한 60만 1000명 중 연금 자산을 일시금으로 수령한 인원은 50만 2000명으로 전체 83.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금 형태로 수령한 인원은 9만 9000명(16.5%)에 그쳤다. 또 지난해 전체 연금 수급자 중 81.8%가 10년 이하의 단기 연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이하 비중도 17.5%를 차지했다. 10~20년이 15.9%, 20년 초과는 2.3%에 불과했다. 금감원과 노동부는 “여전히 다수 가입자가 퇴직연금을 ‘목돈’ 또는 단기 자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일시금 수령 또는 단기 연금 선택이 일반화되면 기대수명 증가로 길어진 노후 기간 동안 안정적인 소득 흐름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금감원과 노동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가 오후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2조 원이 넘는 매수세에 힘입어 790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반도체 투톱의 주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따른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으로 방산·조선·물류·전력기기 등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2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61포인트(0.84%) 오른 7909.6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 288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679억 원, 3137억 원을 순매도하며 외국인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받아내는 장세가 반복되는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36포인트(0.54%) 내린 1170.5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2658억 원을 홀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8억 원, 879억 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최상단에서는 장 초반부터 이어진 반도체 대장주 희비 교차가 오후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3.26% 상승하며 그간 SK하이닉스(000660) 대비 상대적 주
DB증권(016610)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대회를 연다. DB증권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는 ‘2026 제12회 DB GAPS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141개 대학 933개 팀, 총 2799명이 참가한다. 참가 팀은 전년보다 11% 늘었다. DB GAPS 투자대회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투자 대회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주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하고 운용한다. 대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는 DB증권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의투자 시스템을 활용해 자산을 운용한다. 수익률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토론을 통해 투자 전략의 논리성, 독창성, 위험 관리 능력 등을 함께 평가받는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팀 시상과 함께 수익률 상위 30개 팀에 장학금이 지급된다. 상위 2개 팀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팀에는 DB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와 DB김준기문화재단 석·박사 장학금 지원 자격
키움증권(039490)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거래를 앞두고 사전교육 이수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투자 위험도가 높아 금융투자교육원 심화교육을 이수해야 거래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달 27일 상장 예정인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거래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이수번호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과 주가 하락 시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품으로 구성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변동성이 큰 고위험 상품이다.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제공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매매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과 홈페이지에서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속보] 트럼프, 中인민대회당 도착…방중 환영행사 시작
주식 초고수는 지금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로보스타(090360), 삼성중공업(01014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자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19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199만 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고수들은 이를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함께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을 확고히 쥐고 있다는 점이 중장기적인 상승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순매수 2위는 로보스타다. 로보스타는 전 거래일 대비 6.31% 상승한 7만 92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AI 기술이 휴머노이드 등 물리적 움직임을 동반하는 ‘피지컬 AI’로 확장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로
유안타증권이 올해 증시 활황 속에서 브로커리지 역량을 기반으로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8억 원, 6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4%, 643% 급증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1조 7234억 원으로 126% 늘었다. 위탁영업 부문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속적인 자산관리(WM) 역량 강화로 금융상품 수익과 펀드 판매 실적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63% 증가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연초 증시 상승과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등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 역량이 향상됐다”며 “리테일 부문에서 분기 단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운용 분야에서도 증시 랠리에 따라 주식 운용환경이 개선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 인수영업의 경우 중소형 규모에서 5건의 딜을 클로징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24시간 실시간 국제 금 현물 가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은 세계 시장에서 24시간 쉬지 않고 거래가 이뤄진다. 그동안 국내 증권사들은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 시세를 기준으로 전일 종가나 지연 시세만을 제공해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런던금시장협회(LBMA)와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실제 거래 가격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 전문 기관인 ‘모닝스타(Morningstar)’를 통해 실시간 가격을 제공 받는다. 국제 시세와 국내 시세 차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기간 내 금 현물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선착순 2만 명에게 현금 1만 원을 즉시 지급하고 실제 금 현물을 매수한 투자자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의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 계좌는 한국투자증권 자체 MTS는 물론 제휴된 토스 앱을 통해서도 개설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이 내놓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AUM) 2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채권혼합형 ETF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순자산 2조 원 고지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전체 채권혼합 ETF 순자산 1위에 오르는 괴물 같은 성장 속도다. 14일 KB자산운용은 2월 26일 출시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순자산 2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후 51영업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이 상품은 메모리 시장 핵심 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담고 남은 50% 비중을 단기 국고채를 비롯한 우량 안전 채권으로 채웠다. 채권이 50% 담긴 덕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계좌에서 100% 비중을 담을 수 있는데다 총보수가 0.01%에 불과해 수수료 부담이 적다. 이에 퇴직연금(IRP) 계좌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반도체 주도주가 급등을 이어가며 수익률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3일 기준 이 상품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5.81%에 달했다. 반도체 양대산맥 수익률 절반가량을 추종하는 구조 덕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테마 레버리지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액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은 4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2613억 원에서 2조 5000억원 수준으로 약 10배 규모로 성장했으며, 수익률은 404.8%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흐름은 인공지능(AI) 연산 구조의 변화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AI가 단순 응답을 넘어 스스로 추론-행동-수정을 반복하는 ‘에이전트 AI’로 진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오픈AI, 구글 등 주요 빅테크의 분당 토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가 AI 인프라의 핵심 하드웨어로 자리 잡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에이전틱 AI의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단기 사이클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
하나증권은 위벤처스와 생산적 금융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술 창업 생태계 스케일업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유망 벤처·스타트업 공동 발굴, 투자 확대,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 체계 구축과 더불어 공동 운용 펀드 결성·투자 협력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협력사인 위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인공지능(AI), 딥테크에서 우수한 벤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투자·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6500억 원 규모의 자산관리를 수행 중이다. 하나증권은 기존의 기업금융(IB) 서비스 역량과 자본시장 경험에 위벤처스의 벤처투자 역량을 결합하면서 혁신기업 성장 지원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자금 조달,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 자문까지 이어지는 종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은 “벤처캐피탈과 증권사는 역할은 다르지만 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방향성을 같이한다”며 “위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 투자 지원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196170)이 장 초반 급등하며 에코프로비엠(247540)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경쟁사인 할로자임의 특허에 대해 무효 결정을 내리며 그간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 중이다. 14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6.36%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은 장중 한때 8% 넘게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간 기존 1위였던 에코프로비엠도 3.25% 오르고 있지만 알테오젠의 상승 폭이 이를 압도하며 코스닥 대장주 자리가 다시 바뀌었다. 알테오젠의 급등 배경에는 미국 특허심판원의 결정이 자리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특허심판원은 다국적 제약사 MSD가 제기한 특허무효심판(PGR)에서 할로자임의 미국 등록특허가 무효라고 최종 판단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알테오젠과 MSD 측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한다. 할로자임의 핵심 특허가 방어력을 상실함에 따라 현재 미국 민사법원에서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 역시 무효화되어 기각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전날 종가 기준 2조 9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4일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선 지 9일 만에 1조 원가량이 추가로 증가했다. 해당 ETF는 올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조 505억 원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기관·연금 계좌를 통한 자금 유입까지 더해지며 순자산 증가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다는 설명이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투자하되,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인공지능(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AI 시대 필수 부품인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구조적 성장을 확보한 삼성전기
코주부
코스피 지수가 7900선 안착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투톱’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거침없는 상승세로 시장을 주도했던 SK하이닉스(000660)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노조 파업 리스크에 억눌려 있던 삼성전자(005930)가 강한 상승세로 주도권을 넘겨받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 2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상승하며 30만 원 고지를 겨냥 중이다. 삼성전자우 역시 2.59%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81%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삼성전자는 상승 폭을, SK하이닉스는 하락 폭을 키우는 양상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지지부진한 노사 간 임금 교섭 끝에 총파업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가 상승 동력이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그러나 전날까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쓰며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자,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도가 높아진 삼성전자로 매수세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날 SK하이닉스는 7.68% 폭등하며 197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99만 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편입한 미국 ETF가 출시 한 달 만에 60억 달러(한화 약 8조6800억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간 달성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라운드힐 메모리 ETF는 지난 12일 기준 6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쌓아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브 나디그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며 “이 펀드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4480억원)를 돌파하는데 단 10거래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단 하루 만에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자금이 순유입되기도 했다. 출시 초기부터 이례적인 자금 유입 속도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월가 안팎에서는 이 같은 성장세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에릭 발추나스 분석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신생 펀드치고는 미친 거래량”이라며 “가장 저평가된 ‘AI 공략’”이라고 적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 ETF의 급성장에 대해 “소규모 자산운용사에서는 전례 없는 성과”라고 짚었다. 눈에 띄는 점은 11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 ETF에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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