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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이 3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으로 기업 지배구조(거버넌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상장사가 이를 무력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일부 기업은 이사 임기를 다변화하고 이사 수에 상한을 설정했는데 이런 시도가 소수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가능한 막기 위한 것이라고 본 것이다. 법 개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 모임인 ICGN과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년 주총 진단 및 향후 과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올해 주총에서 코스피200 상장사 가운데 사외이사 임기를 연장하거나 이사 수에 상한을 설정하는 정관 변경을 시도한 기업이 각각 10%와 12.5%에 달했다”며 “이는 개정 상법을 형해화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올해 주총에서 한화갤러리아는 이사회 정원을 기존 13명에서 7명으로 줄이는 정관 변경 안건을 처리했다. 기존 이사회 정원이 9명인 오뚜기는 이를 7명으로 줄이는 안건을 상정했다. 올해 9월 10일부
토종 햄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수 후보군들이 대거 추려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매각 측은 1조 원대 매각가를 기대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이날 국내외 주요 투자은행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달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보유한 맘스터치 지분 100%다. 시장에서는 인수 경쟁이 붙을 시 매각가가 1조 원 안팎에 형성될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한국 식음료(F&B)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IB들이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대형 증권사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엘앤파트너스는 2019년 맘스터치 지분 57%를 약 2000억 원에 인수했다. 이후 2022년 12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잔여 지분을 매수한 뒤 상장폐지 시켰다. 이후 도이치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한차례 경영권 매각에 나섰으
AJ네트웍스가 3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국내 1위 렌털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기반으로 견조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이달 16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 구조(트렌치)는 1년 6개월물과 2년물로 구성됐으며 가산금리 범위로는 -30~30bp(1bp=0.01%포인트)를 제시했다. 발행 주관은 신한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AJ네트웍스는 렌털 장비 보유 대수 기준 국내 1위 사업자로 꼽힌다. 세부적으로는 IT 장비와 고소장비 부문에서 1위, 파렛트 부문에서는 2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자산을 기반으로 한 운용 역량이 구조적인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장기 계약 중심의 사업 구조 덕분에 예측 가능한 매출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도 갖췄다. 여기에 반도체 업황 둔화로 일시적으로 떨어졌던 가동률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렌털업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은
기업공개(IPO) 시장의 화두가 공모 흥행에서 중복상장 규제와 제도 변화 대응으로 옮겨가고 있는 주장이 나왔다. 상장이 더 이상 증시에 데뷔하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배구조와 주주보호, IPO 이후 유지 가능성까지 함께 따져야 하는 전략 과제가 됐다는 진단이다.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는 15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2026 지평 IPO 포럼’에서 “IPO는 과거와 달리 특정 시점에 진행되는 이벤트가 아니라 지배구조와 책임경영, 상장 이후의 지속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해야 되는 전략적 과정이 됐다”며 “제도와 기업, 그리고 시장이 연결되는 복합적인 교차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IPO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쟁점을 정리하고 예비 상장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상장을 위해 요구되는 경영 안정성과 주주간 분쟁, 그리고 중복상장 규제 강화 및 상장 유지 환경 변화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포럼에서 ‘2025년 IPO 결산 및 상장유지 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장영은 지평 수석전문위원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그간 상방 압력을 받았던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자 회사채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만 10개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리 매력이 기대되는 BBB급 비우량채도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HD현대·금호타이어·이랜드월드 등 총 4개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16일은 롯데칠성음료부터 AJ네트웍스, 풍산, 삼양식품, 한온시스템까지 총 5개 기업의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다. 이번 주에만 총 10개 기업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회사채 발행이 다시 재개되는 모습이다. 수요예측에도 대규모 자금이 몰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신용등급 AA-)은 1500억 원 모집에 1조 28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으며 HD현대(AA-)는 500억 원에 8800억 원이 응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HD현대는 각각 4000억 원, 1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 금호타이어(A+)는 1000억 원 모집에 539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전날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
메리츠금융이 베인캐피털 측 고려아연(010130) 지분을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사실상 인수하며 담보유지비율을 통상 수준의 두 배인 300%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지분이 대거 담보로 제공됐다. 향후 주가 하락 시 담보 가치를 잘 유지할 수 있느냐가 경영권 방어의 또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 주체인 SPC 피23파트너스는 자본금 1200원 짜리 신설 법인이다. 이 회사는 베인캐피털이 보유하던 고려아연 주식 2.01%(41만 9082주)를 인수하기 위해 메리츠금융으로부터 총 5400억 원 이상을 차입했다. 이번 거래로 최 회장 측은 기존 베인캐피탈의 연 10%대 중반 고금리 부담을 연 6%대로 낮추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다만 금리를 낮춘 대가로 내건 담보 조건은 비교적 가혹하다는 평가다. 메리츠가 요구한 300%의 담보유지비율을 맞추기 위해 최 회장과 일가 친척 등을 포함해 총 11명의 지분이 담보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 구조 이면에는 막대한 금융 비용도 숨어 있다. 피23파트너스의 주당 인수가는 122만 6827원으로 총 매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더존비즈온 이사회로부터 2차 공개매수에 대한 찬성 의견을 받았다. EQT는 자진 상폐를 목적으로 더존비즈온 공개매수를 실시 중이다. EQT는 15일 “더존비즈온 이사회는 2026년 2월 법무부가 공포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진행 중인 2차 공개매수에 대하여 별도로 심의했다”며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 및 권고를 토대로 더존비즈온의 이사회는 공개매수에 대해 찬성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QT는 더존비즈온의 자진 상폐를 목적으로 1차 공개매수를 통해 약 90%의 지분을 확보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2차 공개매수를 실시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최대주주 지분 거래와 동일한 조건이다. 이번 공개매수를 심의한 더존비즈온 특위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EQT 측은 특위가 외부 자문기관으로부터 법률 검토를 받고 주식가치 산정 자문을 받아 공개매수의 목적, 가격의 공정성, 절차적 적법성 및 소액주주 보호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관계자는 “이사회에 특위를 구성하고 공개매수에 대해 독립적인 검토 절차를 거쳤다는
네이버가 달러화와 유로화로 동시 발행되는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가 유로화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러화 채권은 5년 만기 5억 달러, 유로화 채권은 7년 만기 5억 유로로 발행돼 약 11억 달러(약 1조6212억 원·14일 환율 기준) 규모다. 이는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국내 민간기업의 달러화 및 유로화 채권 동시 발행 사례로, 유로화 7년물의 경우 국내 민간기업 중 첫 발행이다. 네이버는 왈라팝 인수 등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자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는 그린 특화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시중은행, 연기금 등 총 437개의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최종 발행 규모의 9.3배에 해당한다. 이러한 높은 수요에 따라 발행금리는 달러화 5년물의 경우 T+60bps(금리·스프레드 변동 지표. 1bp=0.01%포인트)인 4.375%, 유로화 7년물의 경우 MS+93bps인 3.750%로 확정됐다. 주관사에 따르면 통상
국내 민간 급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1위 기업 채비가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속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시대의 ‘청바지 산업’”이라며 “핵심 부지를 먼저 확보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사업자가 누적되는 수요를 독식하는 승자독식 시장”이라고 말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부터 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고,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까지 포함하면 1만 면 이상을 관리해 글로벌 기준으로도 2위 수준의 운영 규모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제조사는 운영을 모르고 운영사는 제품을 못 바꾸지만 채비는 둘 다 한다”며 현장 데이터가 곧바로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경쟁사와의 근본적 차이라고 강조했다. 채비는 특히 급속 충전기 제조 부문에서도 대기업을 앞질렀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채비는 지난 8년간 환경부 급속 충전기 입찰에서 64%를 수주했고, 환경부가
동원산업(006040)=계열사 동원건설산업에 대한 1980억 원 채무보증 결정 한국주강(025890)=삼성중공업과 30억 7400만 원 규모 조선 기자재 선미주강품 공급 계약 체결 고려아연(010130)=최윤범 회장의 주요 계약 체결 주식 비율 9.59%에서 7.60%로 감소 센코(347000)=자사주 70만 주 소각 결정 리가켐바이오(141080)=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 LCB02A의 제 1/2상 임상시험의 미국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테크윙(089030)=마이크론 말레이시아와 228억 6300만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TPC(048770)=티피씨메카트로닉스에서 티피씨로보틱스로 상호 변경 코스맥스엔비티(222040)=장부 등 열람 허용 가처분 일부 인용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17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큐라티스=9 대 1 무상감자 결정
코주부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오는 6월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지분 투자에 나선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와 아주IB투자(027360)가 14일 장중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오후 2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29.93% 뛴 1만 13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9.88% 급등한 3만 8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써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장중 상한가 달성과 동시에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두 종목이 이날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은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공시(initial confidential filing)’를 제출하며 IPO 절차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에 맞춰 스페이스X가 목표 기업가치를 2조 달러(약 3000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주요 외신들은 보도했다. 아주IB투자는 과거 미국 법인을 통해 스페이스X 구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그룹의 경우 2022년부터 펀드를 통해 스페이스X에 총 4000억
줍줍리포트
SK하이닉스(000660)가 14일 장중 8%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동발(發) 지정학적 위기 완화와 함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장 대비 +7.02% 오른 11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SK하이닉스는 이내 오름폭을 키우며 8.46% 뛴 112만 8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 재부상과 함께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52조 원, 영업이익 40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에도 2분기 인공지능(AI) 서버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하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AI 서버 출하량 증가율은 전체 서버 시장 성장률을 +2배 이상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격의 코스피
코스피가 14일 장중 6000선 고지에 다시 올랐다. 미국·이스라일과 이란 전쟁 발발로 지난 달 3일 단숨에 5700선으로 밀린 후 30거래일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장 대비 3.16% 오른 5991.9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51.38포인트(2.61%) 오른 5960.00로 출발해 단숨에 59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10시 12분께 6000.18로 6000선을 재탈환했다. 이후 6003.80포인트까지 오른 뒤 5990선 후반에서 횡보 중이다. 미국·이스라일과 이란 전쟁 발발과 이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며 국내 증시는 한 달 넘게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손실을 일부 만회했지만 이내 양측 합의가 불발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그러나 간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미국 증시 역시 강세로 장을 마무리했으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쟁 손실을 만회했다. 외국인 투자가와 기관
신한투자증권이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중동 전쟁 이후 급등한 제트유 가격 영향으로 단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경쟁사 대비 실적 방어력과 방산·항공우주 부문의 추가 성장성을 감안하면 중장기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4조 5151억 원, 영업이익은 5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1% 47.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OPM)은 11.4%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일본·중국 노선 수요 회복과 중동 항공사 차질에 따른 유럽 노선 반사 수혜가 여객 매출을 끌어올렸다”며 “반도체·서버랙 중심의 정보기술(IT) 화물 수요 증가도 실적을 떠받쳤다”고 짚었다. 항공우주 사업부의 경우 전자전기 매출 인식과 공군 2호기 MRO 수익이 반영되며 기타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74.0% 늘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연료비 부담이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중동 전쟁이 발발한 3월 이후 제트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198달러까지 치솟았고, 2분기 추정 제트유 가격도 187달러로 높게
마켓시그널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이 다시금 떠오르면서 14일일 국내 증시가 개장 전 2% 이상 오르고 있다. 14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 기준 프리마켓은 2.40%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2%대, 3%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74% 오른 20만 6500원, SK하이닉스는 3.56% 상승한 107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2.93%), LG에너지솔루션(373220)(1.62%), SK스퀘어(402340)(4.14%) 등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20%)만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각각 2.85%, 2.26% 뛰고 있으며 알테오젠(196170)은 1.70% 오른 3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삼천당제약(000250)(1.7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90%), 에이비엘바이오(2983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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