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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충실의무가 명시된 데다 앞으로는 인수합병(M&A) 공시 규정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기업들의 경영권 방어가 한층 어려워지게 됐다. 그동안 사모펀드(PEF) 운용사나 경쟁 기업의 적대적 M&A 시도가 있을 때 기업들은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을 부결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하지만 차등의결권 등 경영권 방패막이 없는 상태에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수위도 높아져 기업들은 점차 코너로 몰리는 모습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M&A를 통한 저성과 기업 퇴출 유도 방안’ 발표 이후 기업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법무법인에 적대적 M&A를 방지하기 위한 자문을 요청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방안의 핵심은 M&A 관련 공시 강화로, 앞으로 기업들은 인수 가격과 자금 조달 방안이 명시된 구체적인 M&A 제안을 받으면 이를 공시해 알려야 한다. 현재 주가보다 M&A 단가가 높고 소수 주주 보유분에 대한 공개매수 계획이 명시돼 있을 경우 이를 거절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한 대형 법무법인 관계자는 “주가가 저평가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낮은 기업일 수록 경영권을 방어하기 어려
시그널
교보증권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 8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500억 원 모집에 1조 835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8400억 원, 3년물 1500억 원에 9950억 원이 응찰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4700억 원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2년물과 3년물 모두 -15bp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과 회사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교보증권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우량으로 분류되는 AA-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피보나치자산운용이 남양유업의 주주 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에 환영 성명을 냈다. 남양유업은 최근 2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과 112억 원 규모 배당 계획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국내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소유한 기업이다. 피보나치운용은 남양유업이 최근 밝힌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정책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피보나치운용 측은 “자사주 매입 대상에 우선주가 포함된 점이 특히 긍정적”이라며 “보통주주와 우선주주에게 공평하게 주주환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보기 드문 진일보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이사회는 이달 12일 112억 원 규모 배당안을 올해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사업연도 결산배당 규모는 약 30억 원으로 지난해 8억 원과 비교해 3.75배 늘어나게 된다. 배당성향은 42.25%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회사 피해 변제 명목으로 맡인 82억 원 규모의 공탁금은 특별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 자사주를 200억 원 규모로 취득하는데 보통주 32만 2476주, 우선주 11
신한투자증권이 다음 달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중동발(發) 금리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증시 활황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증권과 교보증권도 이달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등 증권사들이 꾸준히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다음 달 1일 2500억 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 구조(트랜치)는 2년물·3년물·5년물로 구성됐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 예정일은 다음 달 9일로 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증시 활황과 함께 신용공여도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자금 조달은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교보증권은 총 2500억 원 모집에 1조 835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000억 원에 8400억 원, 3년물 1500억 원에 9950억 원이 접수됐다. IB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법원이 동성제약 관리인이 신청한 회생계획안 강제인가에 대해 심사에 착수했다. 이르면 다음주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 불씨가 되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 투표 결과 회생담보권자와 주주는 이번 회생계획안에 대해 각각 99.97%, 52.84%의 찬성표를 던졌다. 회생채권자의 찬성률은 63.15%였다. 현행법상 회생안 가결을 위해서는 담보권자 의결권 총액의 4분의 3 이상, 채권자 3분의 2 이상, 주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표결에서 담보권자와 주주는 가결 요건을 충족했으나 채권자 투표에서 동의율이 기준치에 약 3.5%포인트 미달하며 회생안은 최종 부결 처리됐다. 회생안 부결로 인해 약 1600억 원을 투입, 동성제약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던 태광 컨소시엄의 계획에도 변수가 생겼다. 다만 업계에서는 법원이 강제인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면서 M&A 작업도 다시 추진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회생계획안의 조건은 다른 회생 사건과 비교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우호적이라는 평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인 1만 6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309개 기관이 참여해 1328.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5.06%(총 2195건)가 공모가 밴드(1만 2100원~1만 66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인벤테라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일반 투자가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유진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인벤테라의 인비니티(Invinity™)는 나노의약품 분야의 주요 난제인 단백질 코로나 현상과 낮은 분산 안정성으로 인한 ‘면역세포 탐식’ 문제를 해결한 나노구조체 플랫폼이다. 이에 기반한 질환 특이적 나노-MRI의 조영제 신약을 우선 사업화하고 있으며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원천 기술력과 성공적인 개발이 가능한 파이프라인 그리고 상업화를 위한 역량 있는 파트너십까지 모두 갖춘 인벤테라는 라이선스 아웃(L/O)과 자체 상업화를 병행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이런국장 저런주식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수혜 종목으로 원전이 부상하고 있다.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로 원자력 발전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정책 기대감까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전날 22.79% 오른 1만4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대우건설은 이내 오름폭을 키우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외에도 현대건설(000720)(5.65%), GS건설(006360)(16.59%) 등 건설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해당 종목들은 원전 시장 확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미국 원전 시장 재확대 국면에서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라고 판단한다”며 “원전 EPC 시장 재진입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수행 기반을 꾸준히 축적해 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가장 직접적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정기주주총회 상정 안건을 정면 비판했다. 태광산업은 계열사인 대한화섬의 사외이사로 재직한 서병선 이사를 분리 선출 감사위원 후보로 올렸고, 대한화섬은 반대로 태광산업의 사외이사로 재직한 최영진 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려 하고 있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과 계열사가 사외이사를 상호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는 취지의 성명을 18일 내고 안건 재검토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태광산업은 서 이사를 분리 선출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서 이사는 지난해 3월 태광산업의 계열사인 대한화섬의 감사위원으로 선임돼 본래는 임기가 내년 3월까지다. 대한화섬의 감사위원 후보로 오른 최 이사는 반대로 태광산업의 감사위원으로 장기 재직했다. 최 이사도 본래는 태광산업에서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트러스톤 측은 이에 대해 “계열사 간 사외이사를 교체 선임하거나, 서로가 서로를 추천하는 ‘상호 추천의 고리’를 형성한 것은 독립성이 아닌 친화성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러스톤은 태광산업에 △사외이사 후보 검증 및 심사 전 과정 공개 △계열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보통주 의무보유(보호예수) 기간 이달 19일 만료 인지컨트롤스(023800)=정구용 회장 사망에 따른 상속으로 정혜승 외 3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INVENI(015360)=구본혁, 최세영 사업부문 대표이사(각자대표) 변경 유니켐(011330)=자사주 404만 6516주 소각 결정 퀄리타스반도체(432720)=SK하이닉스(000660)와 24억 원 규모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 컬러레이(900310)=주식 병합 결정 제이브이엠(054950)=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유아이엘(049520)=자사주 140만 4779주 소각 결정 씨씨에스(066790)=주주총회 개최금지 등 가처분 소송 제기 힘스(238490)=진우ENG와 75억 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지니틱스(303030)=최대주주 대상 63억 유상증자 디지아이(043360)=유형자산(토지,건물) 및 투자부동산(토지, 건물) 등 자산 재평가 실시 결정
고려아연(010130)이 이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이번에도 국민연금이 표 대결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최윤범 회장 간 지분율 격차가 한 자릿수대로 축소되면서다. 한때 최 회장 측 우군으로 분류됐던 트라피구라·조선내화는 지난해 고려아연 지분을 대부분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2024년까지 고려아연 주식을 1.12% 보유했던 글로벌 원자재 기업 트라피구라는 지난해 상당량을 처분해 지분율이 0.35%까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0.35%를 보유했던 조선내화도 전량을 판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회장의 우군으로 평가받던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블루런벤처스 등도 2024년 고려아연 지분을 모두 처분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에서 속속 손을 떼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말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합작사 크루시블JV(10.59%)가 주요주주로 등극,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더 늘어난 상태다. 현재 최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18.4%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화그룹(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메쥬와 한패스가 일반 투자가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각각 8조 원과 4조 원이 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쥬는 이달 16일과 17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약 8조 8200억 원을 모았다. 청약 건수는 41만 5000건 상당으로 경쟁률은 약 2478 대 1로 집계됐다. 메쥬는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2만 1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6일로 신한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용처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의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기술 데모, 공동연구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이다. 메쥬와 같은 기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한패스는 증거금 약 4조 3700억 원을 확보했다. 청약 건수와 경쟁률은 각각 51만 건, 1673 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1만 9000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 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현행 공정거래법의 순환출자 금지 규제가 국내 회사에만 국한된 점을 활용해 일부 기업에서 의도적인 탈법 행위가 발생하고, 이 같은 행위가 공정 시장 경제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학계에서 정식으로 제기됐다. 임영재 한국공정거래학회 회장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 간 경영권 분쟁을 거치면서 해외 계열사를 통한 순환출자 행위가 현실적 위험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해외 계열사를 통한 순환출자를 현재와 같은 탈법행위 규정이 아닌 직접적 금지로 규율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2024년 10월부터 본격화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경영권 분쟁을 소재로 삼아 이날 세미나의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월 해외 자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와 썬메탈컴퍼니(SMC)를 활용해 영풍 지분 10.33%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고리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상법에 규정된 상호주 출자 금지 원칙이 적용, 영풍 측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가 제한됐으며 결국 1월 임시주주총회와
나이스신용평가가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의 높은 수익성을, 메리츠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이익 창출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나신평은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위탁매매 부문을 중심으로 한 높은 수익성을 주목받았다. 지난해 키움증권은 위탁매매 부문 시장 점유율 11.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식 거래가 활성화됐을 때 리테일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영업 기반을 넓혔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증시 활황으로 수익을 지속 늘리고 있다. 키움증권의 2021~2025년 평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7%로 신용등급이 AA-인 증권사들의 평균치인 1.0%보다 높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 994억 원이다. 나신평은 이익 누적이 중장기적인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내부유보 축적으로 지난해 말 약 6조 1000억 원까지 늘어났다. 탄탄한 자본력과 최근 발행어음 사업 인가의 영향으로 기업금융을
한솔테크닉스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3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3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년 6개월물 150억 원 모집에 440억 원, 2년물 150억 원에 580억 원이 응찰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시장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 목표액에 도달했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1년 6개월물은 -50bp, 2년물은 -56bp를 기록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과 회사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았다. 한솔테크닉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비우량으로 분류되는 BBB+다.
CJ(001040)그룹이 7년 전 경영권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회사 슈완스컴퍼니의 잔여 지분을 사들여 100% 자회사로 만드는 한편 현지 공장과 물류 플랫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추진해 ‘제조-물류-판매’로 이어지는 강력한 식품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비비고 등 CJ제일제당(097950)의 식품 매출이 미국에서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K푸드 영토를 대폭 확장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슈완스 창업자 가문이 보유한 이 회사 지분 24.5%를 모두 사들이기로 하는 상호 간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초 슈완스 지분 70%를 기업가치 약 2조 원으로 매겨 인수했다. 이후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에 지분 약 20%를 같은 해 팔았다. 2021년에는 베인 측 지분을 다시 사들여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했고 현지 회사들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는 지분을 75.5%까지 늘렸다. 이번에 나머지 지분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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