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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보통주 의무보유(보호예수) 기간 이달 19일 만료 인지컨트롤스(023800)=정구용 회장 사망에 따른 상속으로 정혜승 외 3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INVENI(015360)=구본혁, 최세영 사업부문 대표이사(각자대표) 변경 유니켐(011330)=자사주 404만 6516주 소각 결정 퀄리타스반도체(432720)=SK하이닉스(000660)와 24억 원 규모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 컬러레이(900310)=주식 병합 결정 제이브이엠(054950)=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유아이엘(049520)=자사주 140만 4779주 소각 결정 씨씨에스(066790)=주주총회 개최금지 등 가처분 소송 제기 힘스(238490)=진우ENG와 75억 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지니틱스(303030)=최대주주 대상 63억 유상증자 디지아이(043360)=유형자산(토지,건물) 및 투자부동산(토지, 건물) 등 자산 재평가 실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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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010130)이 이달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이번에도 국민연금이 표 대결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최윤범 회장 간 지분율 격차가 한 자릿수대로 축소되면서다. 한때 최 회장 측 우군으로 분류됐던 트라피구라·조선내화는 지난해 고려아연 지분을 대부분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2024년까지 고려아연 주식을 1.12% 보유했던 글로벌 원자재 기업 트라피구라는 지난해 상당량을 처분해 지분율이 0.35%까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0.35%를 보유했던 조선내화도 전량을 판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회장의 우군으로 평가받던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블루런벤처스 등도 2024년 고려아연 지분을 모두 처분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이 경영권 분쟁에서 속속 손을 떼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말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합작사 크루시블JV(10.59%)가 주요주주로 등극,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더 늘어난 상태다. 현재 최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18.4%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화그룹(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메쥬와 한패스가 일반 투자가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각각 8조 원과 4조 원이 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쥬는 이달 16일과 17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약 8조 8200억 원을 모았다. 청약 건수는 41만 5000건 상당으로 경쟁률은 약 2478 대 1로 집계됐다. 메쥬는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2만 1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6일로 신한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용처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의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기술 데모, 공동연구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이다. 메쥬와 같은 기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한패스는 증거금 약 4조 3700억 원을 확보했다. 청약 건수와 경쟁률은 각각 51만 건, 1673 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1만 9000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 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현행 공정거래법의 순환출자 금지 규제가 국내 회사에만 국한된 점을 활용해 일부 기업에서 의도적인 탈법 행위가 발생하고, 이 같은 행위가 공정 시장 경제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학계에서 정식으로 제기됐다. 임영재 한국공정거래학회 회장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고려아연(010130)과 영풍(000670) 간 경영권 분쟁을 거치면서 해외 계열사를 통한 순환출자 행위가 현실적 위험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해외 계열사를 통한 순환출자를 현재와 같은 탈법행위 규정이 아닌 직접적 금지로 규율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2024년 10월부터 본격화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경영권 분쟁을 소재로 삼아 이날 세미나의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월 해외 자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와 썬메탈컴퍼니(SMC)를 활용해 영풍 지분 10.33%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고리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상법에 규정된 상호주 출자 금지 원칙이 적용, 영풍 측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가 제한됐으며 결국 1월 임시주주총회와
나이스신용평가가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의 높은 수익성을, 메리츠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 이익 창출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나신평은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위탁매매 부문을 중심으로 한 높은 수익성을 주목받았다. 지난해 키움증권은 위탁매매 부문 시장 점유율 11.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식 거래가 활성화됐을 때 리테일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영업 기반을 넓혔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증시 활황으로 수익을 지속 늘리고 있다. 키움증권의 2021~2025년 평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7%로 신용등급이 AA-인 증권사들의 평균치인 1.0%보다 높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 994억 원이다. 나신평은 이익 누적이 중장기적인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키움증권의 자기자본은 내부유보 축적으로 지난해 말 약 6조 1000억 원까지 늘어났다. 탄탄한 자본력과 최근 발행어음 사업 인가의 영향으로 기업금융을
한솔테크닉스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3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3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년 6개월물 150억 원 모집에 440억 원, 2년물 150억 원에 580억 원이 응찰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시장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 목표액에 도달했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1년 6개월물은 -50bp, 2년물은 -56bp를 기록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과 회사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았다. 한솔테크닉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비우량으로 분류되는 BBB+다.
CJ(001040)그룹이 7년 전 경영권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회사 슈완스컴퍼니의 잔여 지분을 사들여 100% 자회사로 만드는 한편 현지 공장과 물류 플랫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추진해 ‘제조-물류-판매’로 이어지는 강력한 식품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비비고 등 CJ제일제당(097950)의 식품 매출이 미국에서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K푸드 영토를 대폭 확장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슈완스 창업자 가문이 보유한 이 회사 지분 24.5%를 모두 사들이기로 하는 상호 간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올해 안으로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초 슈완스 지분 70%를 기업가치 약 2조 원으로 매겨 인수했다. 이후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에 지분 약 20%를 같은 해 팔았다. 2021년에는 베인 측 지분을 다시 사들여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했고 현지 회사들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는 지분을 75.5%까지 늘렸다. 이번에 나머지 지분까지 모두
올해 들어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방식보다 금리가 조금 높게 책정되더라도 자금 조달 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황이 부진할 경우 수요예측 과정에서 미매각·오버금리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대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찍은 회사채는 2조 962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월 1일~3월 16일) 발행한 7345억 원의 3배에 가까운 규모다. 구체적으로 올해 1월과 2월에 각각 6830억 원, 7183억 원 상당의 자금을 사모채를 통해 조달했다. 이달 들어서는 6950억 원을 발행하며 지난해 3월(1조 680억 원)의 절반을 넘겼다. 올해 사모채 발행에 가장 적극적인 그룹으로는 롯데와 CJ가 꼽힌다. 롯데그룹은 롯데건설·롯데케미칼(011170) 등 주력 계열사들이 사모채 시장에 등장했다. 롯데건설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 3500억 원 상당의 신종자본증권을 사모 방식으로 조달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석유화
국내 핀테크(금융 기술) 기업 어피닛이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다. 어피닛은 인도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며 약 7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세전이익이 매년 2배씩 늘어나는 등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어 연내 기업공개(IPO)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닛은 올 4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섰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IPO 법무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인도 현지에서 법무·재무·세무 실사를 문제없이 마쳤다. 어피닛은 특례상장이 아닌 일반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어피닛은 이철원 대표가 2014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밸런스히어로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도 중·저신용자에게 소액 대출 등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서비스가 핵심 사업인데 AI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과 사용자의 모바일 사용 기록 등 빅데이터를 토대로 부실률을 낮게 관리하고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가 늘어나도 인건비 지출
내수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자 인수합병(M&A) 시장에 식음료(F&B) 기업 매물이 쌓이고 있다. ‘K푸드’의 글로벌화에 따라 해외 확장 가능성이 있는 제조자개발생산(OEM) 기업이나 일부 브랜드는 시장에서 소화가 되고 있지만 내수 중심 프랜차이즈는 원매자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브랜드 포화로 수익을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빠른 트렌드 변화로 현금 흐름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어 F&B 매물 적체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도쿄등심’과 ‘모도우’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오픈은 1년 째 M&A 매물로 나와 있지만 원매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H마트 등이 보유한 구주 100%로 희망 매각 가격은 200억 원 수준이다. 오픈은 2015년 설립 이후 파인다이닝과 고급 한식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해왔다. 장기간 고급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쌓은 것이 강점이지만 2024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2억 원에 그쳐 수익성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오픈은 지난해 원매자를 물색하며 매각가로 약 250억 원을 희망했지만 최근 목표 기업가치(
현대모비스(012330)가 범퍼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범퍼 사업 부문을 떼어내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북미와 중국 등 해외에 소재한 생산 설비와 영업권 전부를 매각 대상에 올려 놓고 인수 후보군을 물색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회사는 그간 사업 효율화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해왔다”면서도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해외에서만 범퍼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판매 영업권도 2차 협력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 해외 생산 시설까지 매각하면 사실상 이 분야에서 손을 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범퍼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려는 것은 자산을 유동화해 현금을 확보하면서도 미래 성장 사업에 보다 전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연기관 부품 사업에서 벗어나 로봇이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현대차(005380)·기아(000270)의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SDV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
정부가 상장 기업의 자회사 중복 상장을 원칙적으로 모두 금지하기로 한 것은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명확한 기업공개(IPO)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해석된다. 일부 미래 산업에 속한 기업은 모회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지만, 이외 기업은 증시 신규 입성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자회사 IPO에 의존해 자금을 확보해온 산업계는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중복 상장 규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관계자와 기관투자가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자본시장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4대 개혁 방안이 보고되는데 중복 상장 규제안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18일 간담회 일정이 발표되기에 앞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4대 개혁 방안의 세부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중복 상장 규제를 통해 상장 모회사를 둔 기업의 신규 증시 입성을 원칙적으로 모
정부가 대기업 계열사의 신규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고강도 규제안을 마련했다.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제거하고 가치 제고(밸류업)를 이뤄내기 위해 정부가 강수를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이 막히게 된 기업들은 고심이 깊어지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이달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중복 상장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규제안의 핵심은 공정거래법상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신규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이다. 대규모 기업집단은 계열사들의 합산 자산 총액이 5조 원을 넘는 대기업집단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5월 지정해 고시한다. 지난해 지정된 대기업집단은 92개이며 이들 산하에 있는 비상장 계열사는 2930개다.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기업도 규제를 적용받는다. 당국은 상장 모회사가 3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의 신규 상장을 원칙적으로 막기로 했다. 이에 중견기업 계열사도 IPO를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은 일부 기업에 한해
HJ중공업을 자회사로 보유한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군산조선소 인수를 추진한다. 군산조선소는 장기간 적자 누적으로 수년간 가동을 중단한 뒤 최근 일부 사업장만 선박 블록 생산을 위해 부분적으로 가동해왔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장기간 중단됐던 신규 선박 건조를 재개할 방침이어서 계획이 실현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가 확실시된다. 전북 기업·상공인 모임에서는 곧바로 환영 셩명을 냈고 일각에서는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군산에서 가동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과 HD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수 가격 등 구체적인 조건은 실사를 거쳐 최종 계약을 앞두고 정해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군산조선소의 장부가액 등을 고려해 매각금액을 7000억~1조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친환경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선 등을 제조하는 종합 조선기업 HJ중공업의 최대주주다. 이번 인수를 통해 부산 영도 조선소까지 두 개의 조선소를 운영하며 세계적인 조선 전문 그룹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기업 메쥬가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 6700원 ~ 2만 1600원) 상단인 2만 1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32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108.93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291억 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099억 원 수준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2308개 기관(99.48%)이 밴드 상단인 2만 16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또 1775개(76.5%) 기관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1209개(52.1%) 기관이 3개월 이상의 장기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6개월 확약 기관은 556개(24.0%)로 집계됐다. 메쥬는 이달 16일, 17일 일반 투자가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후 같은 달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번 수요예측 과정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전체 참여 기관의 99.48%가 공모가 밴드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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