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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가 케이카캐피탈 신용등급을 한 단계(노치) 상향했다.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와의 영업 연계와 차입 구조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케이카캐피탈·케이카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다. 한신평은 25일 수시평가를 통해 케이카캐피탈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렸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3에서 A3+로 상향했다. 등급 상향 요인으로는 영업 안정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꼽혔다. 케이카캐피탈과 케이카는 2021년 30년 만기 계약을 맺어 케이카 고객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케이카캐피탈의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카 매출이 성장하면 케이카캐피탈의 실적도 개선되는 구조인데 최근 케이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동반 증가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제2금융권 조달 비중 축소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캐피탈의 제2금융권 차입 비중은 2023년 말 52%에서 지난해 9월 말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대신 더 낮은 금리의 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며 차입 구조가 한
국내 자본시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전략이 유연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기업 경영권을 한 번에 넘기는 통매각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았으나 최근에는 지분을 수시로 잘라 파는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PEF 베인캐피털은 이날 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클래시스(214150)의 지분 8.25%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베인은 시가 대비 약 11% 할인된 주당 6만 원에 지분을 털어내면서 총 3243억 원을 회수했다. 주관사 JP모간이 전세계 약 80개 기관투자가들에게 이번 클래시스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베인은 2022년 클래시스 경영권 인수 후 기업가치를 높인 뒤 2024년부터 경영권 매각을 시도해왔다. 다만 클래시스의 시가총액이 워낙 높아진데다 인수 후보군들과의 눈높이 차이가 커 먼저 지분 분할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베인은 지난해 5월에도 클래시스 지분 5.93%를 약 2275억 원에 블록딜로 매각하는 등 두 차례의 블록딜로만 5500억 원 이상을 회수, 최초 투자 원금(약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털이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 지분 8%를 약 3240억 원에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 베인캐피털은 2022년 클래시스를 인수한 이후 동종 기업인 이루다와 유통사 메드시스템즈 등을 추가로 품었다. 연관 기업을 인수하고 시너지를 내는 ‘볼트온’ 전략으로 기업가치가 급상승해 본격적인 회수(엑시트)를 앞두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털은 이날 오전 산하 투자조합인 BCPE Centur Investments, LP를 통해 클래시스 주식 540만 4216주(지분율 8.25%)를 3243억 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1주당 가격은 전날 종가인 6만 7400원을 11.0% 할인한 6만 원으로, 외국계 IB인 JP모건이 단독 주관을 맡아 약 80곳의 기관이 주식을 매입했다. 베인캐피털은 2022년 클래시스 지분 60.84%를 6700억 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클래시스는 이후 동종 기업 이루다를 흡수합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고 최근에는 브라질 법인을 통해 JL헬스 경영권을 인수해 수직 계열화에도 성공했다. JL헬스는 브라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2조 원 이상의 자금을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2차전지 업황 부진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금리는 만기 구조(트렌치)별로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25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2조 135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400억 원 모집에 8050억 원, 3년물 2000억 원에 1조 1850억 원, 5년물 300억 원에 850억 원, 10년물 300억 원에 600억 원이 응찰했다. 가산금리는 트렌치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2년물과 3년물은 +6bp, 5년물은 +5bp를 기록했다. 반면 10년물은 -1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우량으로 분류되는
진격의 코스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만 전자’ ‘100만 닉스’ 고지에 올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000원(3.63%) 상승한 20만 원, SK하이닉스는 5만 4000원(5.68%) 오른 100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55포인트(2.11%) 급등한 5969.64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거래소 관계자가 이날 주요 종목 주가를 확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가 일반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2711.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7만 5000주에 대해 총 60만 4403건, 15억 5885만 9810주가 신청됐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96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액스비스는 이달 26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액스비스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총 2411개 기관이 참가해 1124.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밴드(범위) 상단인 1만 1500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1883개(78.10%) 기관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액스비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능력(CAPA) 확장 및 연구개발(R&D) 강화 △레이저 히팅 중심 신규 사업 확대 △피지컬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의 3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한미사이언스(008930)=송영숙 회장 한미사이언스 지분 6.45% 취득 파라다이스(034230)=주주총회 집중일 개최 사유 신고 DS단석(017860)=신규 사옥 부지 확보 위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으로부터 유형자산 양수 결정 유화증권(003460)=보통주 1주당 220원, 우선주 1주당 230원 현금 배당 결정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림프구 감소증을 동반한 성인 및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GI-102 요법의 노화 관련 생체지표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 리가켐바이오(141080)=노바락과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연구개발을 위한 항체 기술도입 계약 체결 빌리언스=주식병합 결정 심텍(222800)=보통주 1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
온라인 인수합병(M&A) 플랫폼 ‘리스팅’ 운영사 딥서치가 일본 기업 인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 하는 국내 기업이 일본 현지 기업을 M&A한 뒤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으로, 딥서치는 이 과정에서 적합한 인수 대상 기업을 추천하고 거래(딜) 종결 뒤에는 사후 지원을 제공한다. 딥서치는 일본 현지 기업과 인프라를 통째로 인수하는 일본 ‘인수 진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은 여타 국가보다 산업계가 신뢰 기반으로 보수적으로 거래를 맺어, 신규 진입자의 거래선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딥서치는 이미 일본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현지 기업을 M&A하는 것이 이런 진입장벽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고 솔루션을 출시했다. 딥서치 관계자는 “일본에서 직접 법인을 설립하고 인허가를 취득하는 데는 평균 2~3년이 소요되지만 리스팅을 통해 현지 기업을 인수하면 즉시 사업을 개시할 수 있고 기존 기업의 신용도·면허·네트워크·유통 채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까다로운 후생노동성(MHLW) 인허가, 각종 인증이 필요한 제조·의료 분야, 다른 국가보다 보수적인 일본 특유의 유통망 개척에
티맵모빌리티가 2020년 독립 법인 출범 후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수익성 낮은 자회사를 정리하고 데이터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재편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티맵은 개선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재무적투자자(FI)들도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엑시트(Exit)의 물꼬를 트게 됐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00억 원 이상, 당기순이익 230억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당 기간 이어지던 적자 고리를 끊고 지난해 2분기부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연간 당기순이익까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도 774억 원의 순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과다. 실적 반등은 모빌리티 데이터·솔루션 부문의 급성장이 견인했다. 완성차 탑재용 내비게이션인 티맵 오토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 자동차 보험사에 특약 형태로 연계되는 가입자 수가 매년 안정적으로 증가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티맵은 이번 흑자 전환을 기점으
삼성SDI(006400)가 삼성디스플레이(SDC) 보유 지분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사모펀드(PEF) 업계가 분주해졌다. 그간 접점이 적었던 삼성과 PEF 사이 첫 대형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열리자 기대감이 커지는 형국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를 매각하기 위해 연초부터 내부 검토에 착수해 왔다. 회사는 최근 이사회 보고 이후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는 단계로 국내 대형 PEF 운용사들을 주요 후보군으로 분류하고 추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가치는 장부가 기준 약 10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 측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과 꾸준한 실적을 근거로 장부가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PEF 업계의 시각은 냉정한 편이다. 2022년 매출 34조 3800억 원, 영업이익 5조 9500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 29조 2000억 원, 영업이익 3조 7000억 원까지 하락한 상태다. 지난해 아이폰 패널 공급 확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010130)에 요구했던 주주 제안 중 상당수가 다가오는 정기주주총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가 정관에 명문화되고 대규모 배당 재원이 확보돼 주주환원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 올릴 안건을 확정했다. 최대주주 영풍·MBK의 제안이었던 이사의 총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정관에 명문화하고, 중간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안건이 상정 돼 주주가치 제고·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사의 충실의무가 정관에 명시됨으로써 회사는 향후 신주발행, 자본거래, 대규모 투자 등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서 총주주의 이익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게 됐다고 영풍·MBK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영진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가 주주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출발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사회는 또 임의적립금 약 9177억 원을 배당 재원(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주총 안건으로 확정했다. 이는 영풍·MBK의 제안이었던 3925억 원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영풍·M
한화에너지와 코웨이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KT와 SK인텔릭스, 하이트진로는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주문을 받았다. 23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000억 원 모집에 1조 132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5060억 원, 3년물 700억 원에 6260억 원이 응찰했다. 한화에너지는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너지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2년물은 -12bp, 3년물은 -2bp를 기록했다. 한화에너지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 한화에너지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비우량으로 분류되는 A+다.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코웨이도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총 3300억 원 모집에 1조 630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10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했다. 공모가를 낮춘 전략이 흥행 성공 배경으로 꼽힌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20일과 23일 진행한 일반 청약을 통해 83만 건 상당의 주문을 받았다. 청약 경쟁률은 약 134.6대 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청약금의 절반을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는 9조 8400억 원을 끌어모았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으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케이뱅크는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밴드(범위)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규모는 4980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3조 3673억 원 수준이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소상공인(SME) 시장 진출 △기술 차별성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 등 신사업 진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달 신규 기업 상장 수가 12년 만에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말 기업공개(IPO)가 집중됐을 뿐만 아니라 연간 결산을 앞두고 시기적으로 상장 비수기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다. 여기에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등 불확실성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증시에 입성한 기업은 지난 달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덕양에너젠(0001A0)이 유일하다. 다음 상장 예정 기업은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데뷔하는 케이뱅크다. 즉, 이달 IPO에 도전하는 기업이 0개인 셈이다. 월간 기준 신규 상장(스팩, 재상장 제외)이 0건인 것은 2014년 3월 이후 12년 만이다. 올해 초 공모주 시장은 지난해 동기 대비 눈에 띄게 한산한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1월과 2월 각각 5개, 11개 기업이 증시에 입성했다. 특히 2월에는 ‘IPO 초대어’로 꼽히는 LG CNS가 코스피에 상장하며 월별 공모 규모가 1조 원대로 뛰었다. 반면 올해는 아직 상장 가시권에 진입한 조(兆) 단위 대어가 없는 상황이다. 2026년 1호 코스피 입성 기업인 케이뱅크의
이번주 증시 캘린더
이번주(23~27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공개(IPO) 대어 케이뱅크가 일반 청약을 마감한다. 엑스비스와 에스팀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23일 일반 청약을 마감한다. 케이뱅크는 일반 청약에 앞서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8300~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정했다. 확정 공모가에 따른 공모 규모는 4980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3조 3673억 원이다. 케이뱅크는 3월 5일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IPO를 진행하고 있다. 목표대로 상장에 성공하면 올해 첫 코스피 신규 상장 기업이 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IPO 과정에서 시장조정계수를 적용하고 공모 밴드를 낮췄다. 희망 공모 밴드를 산출할 때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위인 카카오뱅크와 일본의 선두권 인터넷은행인 라쿠텐뱅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해 기업가치를 도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3.59배에 달하는 라쿠텐뱅크의 PBR 배수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았다. 대신 KRX 은행지수 평균 PBR 배수인 0.67배를 일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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