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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투자에 월배당 구조를 결합한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 ETF다.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날 웹세미나에서 “이번 상품의 가장 큰 의미는 국내 주식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ETF가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데 있다”며 “기존 국내 커버드콜 ETF들은 코스피200 지수 옵션을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방식에 머물렀지만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개별 주식 콜옵션을 직접 매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액티브 ETF로 운용돼 시장 상황과 옵션 프리미엄 수준에 따라 커버드콜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 본부장은 “변동성이 낮아지며 반도체 상승이 전망되는 국면에서는 옵션 매도를 줄이거나 중단해 주가 상승에 온전히 참여하고 횡보나 변동성이 높아지는 하락 국면에서는 매도 비중을 높여 프리미엄 수익을 극대화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TIGER 반도체TOP10 커버드콜은
금융당국이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105곳의 위법행위 133건을 적발하고, 일제검사를 통해 적발한 35곳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총 4억 7000만 원의 과태로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250개사에 대한 정기점검 결과 105개사의 위법행위 1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법행위 적발 건수는 전년(130건) 대비 소폭 증가했다. 금융위는 또 49개사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해 자본시장법 위반업체 35개사에 4억 7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료 부과 규모는 전년(22개사·1억 4000만 원) 대비 약 3.3배 늘었다. 유사투자자문업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조언을 하는 업종이다. 등록제로 운영되는 전문 투자자문업과 달리 신고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 사업자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위법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4년 8월부터 도입된 부당표시·광고 관련 규제를 위반한 사례가 7건에서 16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업무나 금융투자상품에 관한 표시 또는 광고 게재 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
금융투자협회가 ‘한국 자산운용 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을 구성해 이달 24일까지 싱가포르와 중국 선전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산운용 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황성엽 금투협회장과 17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됐으며, 중동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시장 영향과 미래 성장 산업의 투자 기회를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먼저 대표단은 싱가포르 거래소, 테마섹 홀딩스, 세비오라 홀딩스, 그랩, 이스트 벤처스를 방문한다. 아시아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의 자본시장 구조, 국부펀드 장기 투자 전략, 스타트업·플랫폼 투자 생태계 등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블룸버그를 통해 중동 정세가 글로벌 거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지정학 리스크에 대한 대응 방향도 논의될 예정이다. 중국 선전에서는 텐센트, 화웨이 등 주요 기술기업과 인공지능(AI)·로봇 분야 혁신 기업인 유비테크, 팍시니 로보틱스, 엑스 스퀘어를 방문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무인 택시 등 기술 상용화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한화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디지털에셋 홀딩스 LCC’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에셋’은 골드만삭스, 미국예탁결제원(DDCC), 결제 인프라 기관 유로클리어(Euroclear), 홍콩거래소(HKEX), HSBC 등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채택한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 내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캔톤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동일한 인프라 상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유일한 금융 특화 개방형 블록체인으로 금융기관 간 자산 이동과 협력을 자유롭게 하는 상호운용성이 특징이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이 검증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라며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금융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
밸류업 한국증시
올해 국내 펀드 시장에서 ‘밸류업’ 테마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관련 상품들이 존재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반면 목표전환형·월지급식 상품들은 몸집이 줄어들어 투자자들의 선택이 자산 방어력보다는 ‘정책 랠리’에 대한 베팅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밸류업 펀드 22개 상품의 설정액은 1조 29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 동안 7284억 원 증가한 가운데, 올 들어서만 5567억 원이 늘어나며 성장 속도에 탄력이 붙는 양상이다. 특히 KB자산운용의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 두 상품에만 1000억 원이 넘게 몰리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밸류업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58.19%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6.93%)을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삼성그룹펀드(49.06%), 가치주펀드(37.53%), IT펀드(20.70%) 등 다른 유형의 펀드를 압도하는 성과다. 상법 개정, 주주환원 확대, 동전주 퇴출 등 증시 저평가 해소의 온기가 본격적으로 펀드 시장에도 전해지고 있는 셈이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액티브,
금융감독원이 조사·공시·회계부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장폐지 회피 목적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와 회계 부정을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상장폐지 위험에 노출된 부실기업의 불법행위가 그 어느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은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합동 대응 체계를 통해 시가총액 기준 미달 기업 등 상장폐지 고위험군을 집중 감시하고 이들 기업의 유상증자와 조달자금 사용에 대한 공시 심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계심사 대상 선정 규모도 부실징후가 있는 회사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한다. 금감원은 그간 적발한 상장폐지 회피 목적 불공정거래·회계부정 주요 사례도 공개했다. 한 상장사 대표이사 A씨는 회사에서 횡령한 자금을 지인에게 제공해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했다. 투자자 유치 실패로 유상증자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계기업 경영진이 상장폐지를 회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하거나 가장납입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시장의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주가가 상장 한 달이 지나서도 공모가를 크게 밑돌며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첫 보고서를 통해 수익성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뱅크 주가는 17일 6310원으로 지난달 5일 공모가(8300원) 대비 약 25% 하락했다. 기대와 달리 주가가 약세를 보이자 시장에서는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기준 자산 규모가 카카오뱅크의 약 40% 수준이지만 순이익은 23% 수준에 그쳐 수익성 격차가 뚜렷하다. 이는 자산 대비 이익 창출력(ROA)이 경쟁사 대비 낮은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부담이다. 케이뱅크 NIM은 2023년 2.4%에서 2025년 1.4%까지 급락했다. 업비트 이용 고객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원화 입출금을 하는 구조인 만큼 예치금 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상장 이후 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우려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이제는 미국에서도 신상품을 낼 때 한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먼저 봅니다.” 한동훈 앰플리파이 ETFs 자산운용 아시아사업담당 총괄 상무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국 ETF 시장의 위상을 치켜세웠다. 과거 미국 시장을 뒤따르던 구조에서 벗어나 이제는 글로벌 운용사들이 참고하는 ‘트렌드 발신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앰플리파이는 2016년 설립된 미국 ETF 전문 운용사다. 현재 약 200억 달러의 운용자산(AUM)을 굴리고 있으며 최근 1년 사이 자산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한 상무는 “한국은 투자자 반응 속도가 빠르고 상품 경쟁이 치열하다”며 “시장 규모 대비 ETF 수가 많고 새로운 테마가 빠르게 반영되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앰플리파이를 대표하는 상품은 ‘DIVO’다. 이 ETF는 배당과 옵션 전략을 결합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도 시장 상승에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상무는 “전통적인 커버드콜 ETF는 프리미엄 수취에 집중하다 보니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다”며 “DIVO는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상승 구간에서도 수익을 일부 가져갈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조사·공시·회계부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장폐지 회피 목적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와 회계 부정을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상장폐지 위험에 노출된 부실기업의 불법행위가 그 어느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은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올 1월부터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한 차례 강화됐고 7월부터는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요건 신설, 완전자본잠식 요건 강화 등 더욱 확대된 기준이 시행된다. 금감원은 합동 대응 체계를 통해 시가총액 기준 미달 기업 등 상장폐지 고위험군을 집중 감시하고 이들 기업의 유상증자와 조달자금 사용에 대한 공시 심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계심사 대상 선정 규모도 부실징후가 있는 회사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한다. 금감원은 그간 적발한 상장폐지 회피 목적 불공정거래·회계부정 주요 사례도 공개했다. 한 상장사 대표이사 A씨는 회사에서 횡령한 자금을 지인에게 제공해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했다. 투자자 유치 실패로 유상증자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피하기 위
이런국장 저런주식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나타나면서 국내 증시에서 진단키트·백신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진단키트 업체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676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뒤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장 후반 다시 상한가를 회복했다.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도 29.89% 상승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2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동전주 구간에서 벗어났다. 이 밖에도 신풍제약(26.48%), 신풍제약우(27.28%), 휴온스글로벌(17.91%), 코미팜(13.17%), 녹십자웰빙(11.46%), 그린생명과학(10.51%) 등 제약·바이오 종목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 확산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해당 변이는 한국·미국·일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33개국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 23개국에서 확인됐던 감염 사례는 4월 들어 33개국 이상으
코주부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예상에 부합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본계 자금까지 본격 유입되면서 투자 수요 저변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18일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WGBI 편입 개시 이후 약 2주간 외국인의 국고채 순매수 규모는 체결 기준 8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편입 대상 65개 종목 기준으로는 7조7000억 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국내 국채 보유 비중은 24.6%에서 25.0%로 상승했으며, 보유 채권 듀레이션도 6.56년에서 6.86년으로 늘어나며 투자 성격이 단기에서 장기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현재 유입 속도가 당초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4월 이후 8개월간 총 60조~80조 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이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평균 7조5000억~10조 원 수준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일본계 자금이다. 과거 한국 채권 투자 비중이 제한적이었던 일본 투자자들이 WGBI 편입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실제 일본계 자금은 약 2조 8000억 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당정이 상장기업 물적분할·합병 시 합병가액을 주가가 아닌 ‘공정가액’으로 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도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면서 공정가액 적용을 의무화할 경우 인수합병(M&A)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달 2일 법안소위에서 합병가액 기준 시가 폐지를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심사했으나 의결하지 못했다. 현행 법령은 상장사 합병 시 주가를 기준으로 합병가액을 결정하도록 규정하는데 이에 ‘주가 누르기’ 등 저가 합병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자산가치·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가격을 합병가액으로 삼아 소액주주들의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다. 문제가 된 조항은 공정가액 산정 과정에서 합병 참여 법인들의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다는 부분이다.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은 주주평등권 위반임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회사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M&A를 저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안소위 회의록에 따르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주주가 (자신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는 합병을 굳이 할
한국투자증권이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 있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의 투자 위험을 축소한 광고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이 ELW 시장의 사실상 유일한 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과 초보 투자자들의 초고위험 금융상품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ELW 전용 홈페이지, 유튜브·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ELW 투자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주린이(주식+어린이)들 모여라’ ‘EWL와 함께라면 투자 늦어도 따라잡는다’ ‘제도권 레버리지 투자의 끝판왕 ELW’ 등과 같이 광고 문구의 대부분은 초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광고 형식 역시 2030세대를 겨냥한 밈(meme)을 적극 활용했다. ELW는 지수나 개별 종목 같은 특정 대상물을 사전에 정한 미래의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레버리지를 이용한 매매 수단이기에 적은 금액의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전액 손실 위험이 있어 투자 위험 등급 1등급의 초고위험 금융상품으로 분류된다. 문제는 한국투자증권의 광고
한화솔루션(009830)이 유상증자 규모를 2조 4000억 원에서 1조 8000억 원으로 축소했다. 금융 당국의 제동과 주주 반발에 채무상환 자금 조달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결과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기존에 발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규모를 2조 3976억 원에서 1조 8144억 원으로 약 24.3% 줄이기로 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이 이달 9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 제출을 요청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앞서 유상증자 일정을 넉넉하게 설정한 만큼 금감원의 추가 정정 요청이 없을 경우 한화솔루션은 기존 계획대로 유상증자 대금을 6월 30일에 납입받을 수 있다. 한화솔루션은 신주 발행주식을 7200만 주에서 5600만 주로 줄이는 방식으로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했다. 지난달 26일 유상증자 추진 발표 뒤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모집 예상가액이 1주당 3만 3300원에서 3만 2400원으로 줄어든 것도 규모 축소에 영향을 줬다. 대주주인 한화는 증자 규모 변경과 관계없이 120% 초과 청약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자금 사용 목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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