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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부진했던 2차전지 산업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를 계기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력 저장 인프라인 ESS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2차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17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 상장지수펀드(ETF)는 전일 기준 순자산 2조 413억 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32.5%, 최근 1년 기준 72.3%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초 이후 151억 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KODEX 2차전지산업은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원재료부터 장비, 부품, 셀 제조까지 산업 전 영역에 걸쳐 국내 상장 기업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특정 기업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시가총액 비중이 아닌 키워드 기반 분석을 통해 2차전지 테마 적합도가 높은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어 산업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19.78%), △삼성SDI(16.45%)
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MY콘텐츠저장소’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MY콘텐츠저장소’는 이용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선별해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검색 과정을 줄이고, 개인별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원하는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공유 기능도 지원된다. 투교협은 약 1686편의 영상, 웹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MY콘텐츠저장소’를 이용해 콘텐츠를 최대 8개의 폴더로 분류해 관리·활용할 수 있으며, 각 폴더에는 최대 40개의 콘텐츠에 대해 저장·관리가 가능하다. 조정민 투교협 사무국장은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금융투자 교육을 충분히 접하기 어렵다”며 “투교협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교육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가 17일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을 앞둔 관망세 속에서 상승분을 반납하며 4거래일 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지수는 6200선 아래로 밀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에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한 뒤 하락 전환해 34.14포인트(0.55%) 내린 6191.92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 2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 4462억 원, 기관은 1501억 원 각각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0.69% 내린 21만 60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2.34%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3%), SK스퀘어(-1.16%) 등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특히 방산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32% 급락했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및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며 방산 수혜 기대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란전과 관련해 “꽤 곧 끝날 것(It should be ending pretty
한화솔루션(009830)이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약 2조 4000억 원에서 약 1조 8000억 원으로 축소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자 채무상환 자금을 대폭 줄였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유상증자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달 9일 금융감독원의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 제출을 요청한지 약 일주일 만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보통주 7200만 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총 2조 3976억 원 규모였다. 변경된 유상증자 계획에 따르면 신규 발행주수는 5600만 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총 조달 자금 역시 1조 8144억 원으로 감소했다. 조달 자금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설 자금은 9077억 원으로 유지됐으나 채무상환 자금이 1조 4899억 원에서 9067억 원으로 줄었다.
코스피가 17일 상승 출발 이후 하락 전환하며 6200선 아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전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에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44포인트(0.5%) 내린 6194.61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47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조1097억 원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으며, 기관도 57억 원 순매수로 소폭 ‘사자’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는 0.57% 내린 21만 625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도 1.82%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9%), SK스퀘어(-1.01%) 등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방산주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대 급락하며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및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방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
주식 초고수는 지금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 올릭스, SKC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기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삼성전기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다. 오전 11시 기준 주가는 68만 1000원으로 전장 대비 6.57% 상승 중이다. 주가는 지난 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를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81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FC-BGA 공급 제약 심화에 따른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익 성장 구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순매수 2위는 올릭스가 차지했다. 올릭스는
줍줍리포트
국내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 기대감에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2% 오른 21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대 상승으로 출발한 뒤 한때 6% 넘게 오르며 올들어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 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한국콜마는 2.25% 오른 8만 6400원에 거래 중이며, 달바글로벌도 2.12% 상승한 19만 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등 주요 화장품 종목들이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한국 화장품 수출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화장품 수출은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성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3월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고, 4월 1~10일에도 24%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제품군별로는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초 제품 수출은 꾸준한 반면 색
한국거래소가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한층 강화한다. 시가총액 기준을 올리고 동전주·반기 완전자본잠식 요건을 새로 도입하는 한편 공시 위반 제재도 강화하기로 했다. 주식병합이나 감자를 통한 동전주 규제 회피까지 막겠다는 복안이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2월 발표한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은 두 단계로 상향된다. 7월 1일부터 코스피 300억 원, 코스닥 200억 원 기준이 적용되고 2027년 1월 1일부터는 코스피 500억 원, 코스닥 300억 원으로 다시 높아진다. 이는 당초 발표보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6개월에서 1년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다. 거래소는 시가총액이 30일 연속 기준에 미달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일 이내 45일 연속 기준을 넘어서지 못하면 상장폐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종가 1000원 미만 상태가 일정 기간 이어지는 ‘동전주’도 형식적 상장폐지 요건으로 신설된다. 반기 검토보고서상 완전 자본잠식도 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에 추가된다. 공시 위반 벌점 기
우리자산운용은 최승재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모바일에서 확산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활동이다.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삼성전기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중장기 성장 기대를 반영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4.54% 오른 66만 8000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는 지난 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기 시가총액은 50조 7917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2위에 올랐다. 지난 1일 21위에서 약 2주 만에 9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를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81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FC-BGA 공급 제약 심화에 따른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익 성장 구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MLCC 업황도
코스피가 17일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하며 620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에 출발했다. 다만 개장 직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9시 9분 기준 6183.35를 기록, 전장 대비 42.70포인트(0.69%) 하락한 상태다. 코스닥지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81포인트(0.33%) 오른 1166.78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같은 시각 1156.82로 내려서며 6.15포인트(0.53%)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0.46% 내린 21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0.52% 하락한 114만 9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0.67%), LG에너지솔루션(-0.84%), SK스퀘어(-0.72%) 등도 동반 약세다. 반면 현대차는 0.37% 상승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5%), 삼성바이오로직스(-1.49%), 두산에너빌리티(-1.53%), 기아(-0.32%)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메리츠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했다. 단기 수익성 둔화 가능성을 반영한 판단이다. 17일 메리츠증권은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낮췄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9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약 475억 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BTS 정규 앨범과 주요 아티스트 활동, 공연 및 MD(굿즈) 매출이 반영되며 외형 확대는 이어지는 흐름이다. 다만 아티스트 정산율 상승과 글로벌 프로모션 확대 영향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OPM)은 6%대 중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주가 흐름 역시 실적 부담을 일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적 발표 전 기대감으로 상승한 이후 차익실현이 나타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2분기부터는 실적 회복세
코주부
코스피가 중동 지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17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도전한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코스피는 전장 대비 0.6%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0.92% 오른 2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0.17% 상승한 115만 7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 역시 2.43% 오른 54만 8000원에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각각 오르며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다만 엔비디아(-0.3%), TSMC(-3.1%) 등 일부 반도체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2.2%) 등 일부 대형 기술주는 상승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이 같은 글로벌 증시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종전 협상 기대감과 함께 전고점 돌파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
정부가 ‘중복상장 원칙 금지’를 기조로 제도 개선에 속도를 높이면서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업 성장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 경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 국내 자본시장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자회사 상장을 막을 경우 오히려 일반 주주 보호라는 제도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16일 중복상장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복상장 심사 대상과 기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거래소는 이달 중 규정안 개정예고를 실시하고 상반기 중 개정 절차를 완료해 이르면 7월부터 중복상장 규제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중복상장 심사 대상은 크게 세 가지다. 상장사가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가 신규 상장하는 경우, 상장사가 지주회사 전환을 목적으로 인적 분할한 회사를 재상장하는 경우, 상장사가 신설 또는 인수한 회사를 상장하는 경우 등이다. 사실상 상장사의 모든 비상장 자회사를 심사 대상으로 삼은 셈이다. 심사 기준은 영업 독립성, 경영 독립성, 투자자 보호 등 세 가지다. 영업 독립성은 자회사의 주된 영업이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과 유가 변동성 확대 속에 원자력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재조명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다만 같은 원자력 테마 내에서도 상품 간 수익률 격차는 두 자릿수까지 벌어지며 투자 성과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국내 상장 원자력 ETF 10종의 순자산은 3조 64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9종(1조 8551억 원) 대비 약 2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특히 국내 원자력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에만 1조 3000억 원 넘게 자금이 들어왔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지정학적 환경 변화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세계 각지에서 갈등이 격화되며 에너지 공급망이 진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원자력은 동맹 내에서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 전략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수익률은 상품별로 크게 갈렸다는 점이다. 연초 이후 이날 기준 ‘TIGER 코리아원자력’은 141.22%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SOL 한국원자력SMR(117.32%)’, ‘KODEX 원자력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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