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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 프로젝트 성과와 민간 우주기업 성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우주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우주항공 테마 ETF에는 2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운용사 간 경쟁도 치열해지며 올해 들어서만 4개의 신규 ETF가 상장됐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은 연초 이후 전일까지 82.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PLUS 우주항공&UAM는 2022년 3월 상장된 국내 최초 우주항공 ETF로, 국내 우주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스페이스X IPO 기대를 반영해 미국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여타 ETF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주요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이 같은 특징은 더욱 뚜렷해진다. 쎄트렉아이(위성 본체), 인텔리안크(안테나), 한화시스템(위성통신), 에이치브이엠(특수합금), 한국항공우주(비행체) 등 다양한 우주 밸류체인 기업들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조 22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2월 말 1조 원을 넘어선 지 두 달여 만에 약 20%가 증가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해당 상품을 1308억 원 이상 순매수했으며, 최근 1년간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1990억 원에 달했다. 이 상품은 2022년 상장 이후 596.0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품명에 ‘반도체’가 포함된 국내외 ETF 48개 중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레버리지·인버스 제외). 1년·3년 누적수익률은 각각 218.24%·462.70%로,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수익률인 208.99%·320.47%를 크게 상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와 AI 반도체의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상품은 △SK하이닉스(메모리 반도체) △엔비디아(시스템 반도체) △TSMC(파운드리) △ASML(반도체 장비)로 이어지는 반도체 산업의 4대 분야별 독점 기업에 투자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현대로템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 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스는 최근 현대로템 주식 545만 7602주(5.0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로, 이번 공시는 2024년 4월 5.37% 신규 보고 이후 약 2년 만이다. 글로벌 장기 자금의 재유입 움직임은 방산 수출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폴란드 등 해외 수출 물량이 본격화하면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2차 물량 등 방산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지금은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현대로템 종목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30만 187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평균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에 반대하며 내용증명을 발송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의 공식 답변서가 공개됐다. 24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거래시간 연장 관련 질의에 대해 4페이지 분량의 답변서를 회신했다. 이는 한투연이 이달 초 발송한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이다. 거래소는 답변서에서 거래시간 연장의 필요성으로 글로벌 유동성 경쟁을 들었다. 거래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주요 거래소들이 24시간 거래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아시아 지역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거래시간 연장은 자국 시차가 아닌 글로벌 경쟁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유동성 유출을 방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특정 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확대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건강 영향에 대해서는 “투자는 개인의 의사결정에 따른 것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도 투자자에게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프리·애프터마켓 활성화, 시장조성자 제도 운영, 변동성 완화 장치(VI) 강화 등 보완책을 통해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보
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금융 소비자들이 복잡한 금융투자 세제를 쉽게 이해하고, 전략적인 절세를 통해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금융투자 절세 가이드’ 개정판은 △금융투자와 세금 △금융상품과 세금 △사례별 절세 전략 △금융상품 증여 절세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 주식 투자자가 국내 시장으로 복귀할 때 양도소득세 혜택이 주어지는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활용법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배당주 투자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화두가 되고 있는 세제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는 설명이다. 국민성장펀드와 종합투자계좌(IMA) 등 금융투자 관련 개정 세법 내용과 비과세 및 분리과세 활용 정리표도 반영됐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 계좌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수록됐다. 투교협은 해당 가이드북을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 회사에 배부하고, 집합교육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인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이북(E-book)으로 제작해 투교협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창화 금융투자교육원장은 “현명한 투자자라면 세후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익 전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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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최근 메리츠화재 등으로부터 5411억 원을 빌리는 과정에서 차입처를 잘못 공시한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닌 ‘중대한 공시 왜곡’으로 의심된다며 영풍이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이날 금감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주식 대량 보유 상황 보고에서 중요 사항에 대한 허위 기재나 누락이 있을 경우 과징금 제재를 받는다.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진정서 내용을 살펴보면 영풍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개인 신용공여 금지 위반 △집합투자 규제 회피 및 사실상 사모투자 구조 활용 △금산분리 규제 위반 및 금융회사의 산업회사 지배 개입 △5% 보고 허위 기재 및 중요 공시 왜곡 등 총 4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메리츠증권의 특수목적법인(SPC) ‘피23파트너스’가 이달 14일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의 자금 조달과 담보 계약 상대방이 사실과 다르게 기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당시 보고서에는 최 회장 등 오너 일가와 담보계약을 체결한 상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은 1조 22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2월 말 1조 원을 넘어선 지 두 달여 만에 약 20%가 증가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연초 이후 해당 상품을 1308억 원 이상 순매수했으며, 최근 1년간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은 1990억 원에 달했다. 해당 상품은 2022년 상장 이후 596.0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품명에 ‘반도체’가 포함된 국내외 ETF 48개 중 상위 다섯 개 안에 이름을 올렸다(레버리지·인버스 제외). 1년·3년 누적수익률은 각각 218.24%·462.70%로,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수익률인 208.99%·320.47%를 크게 상회했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인공지능(AI)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와 AI 반도체의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상품은 △SK하이닉스(메모리 반도체) △엔비디아(시스템 반도체) △TSMC(파운드리) △ASML(반도체 장비)로 이어지는 반도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달 13일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의 젠 시슨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글로벌 기업 지배구조·투자자 스튜어드십 동향을 공유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책임투자·스튜어드십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각과 평가를 청취했다. ICGN은 기업 지배구조·스튜어드십 발전을 위해 1995년 런던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약 100조 달러(14.7경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전 세계 기관투자가들이 주요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젠 시슨 ICGN CEO는 “ICGN은 강력한 주주 권리, 시장 투명성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지배구조 체계 구축을 핵심 우선순위로 여긴다”며 “한국은 최근 기업 지배구조 관련 정책 변화를 보여준 중요한 시장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책임 경영에 대한 글로벌 논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글로벌 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다음 달 총 16개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인버스 2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출시된다.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상승 베팅 중심의 삼성전자·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일부 중소형사는 곱버스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꺼내들었다. 레버리지 상품으로 대규모 자금이 몰릴 경우 기초자산 매수 수요가 함께 확대돼 상승장에서는 추가적으로 반도체 주가를 밀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8곳이 단일종목 ETF 상장을 준비 중이며 다음 달 22일 동시 상장이 유력하다. 당초 업계에서 거론됐던 ‘1사 1상품’ 방안은 적용되지 않고 운용사당 2개 상품으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총 16개의 상품이 나올 예정이다. 대형 운용사들은 양대 반도체 종목의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ETF 2종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KB·키움·하나자산운용 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를 2개씩 준비 중이다. 양사는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공모주 시장 중장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코너스톤 투자자(앵커 투자자) 도입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과 사전 수요예측 허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6개월 이상 장기 보유를 확약한 기관에 상장 전 미리 물량 일부를 배정하는 제도다. 유망 기업의 경우 상장 전부터 우량한 장기 투자자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홍콩·싱가포르·유럽 등 금융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된 후 활성화됐다. 국내에서도 2018년부터 도입을 꾸준히 시도했으나 법제화가 번번이 무산되다 드디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의 핵심은 사전 수요예측 도입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증권신고서 수리 전 청약의 권유를 제한하고 있어, 주관사가 증권신고서 제출 전에 기관투자자에게 기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희망 가격·수량 등 수요를 파악하는 행위는 위법의 소지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주관사는 초기 희망 공모가 밴드 설정 단계부터 시장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사전 수요예측이 허용되면 6개월 이상 보호예수를
코스피 상장사 STX(011810)의 경영진이 STX와 STX그린로지스(465770)의 인적분할 과정에서 부실 자회사를 고가로 매각한 것처럼 꾸며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STX 경영진 등 4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STX는 2023년 STX와 STX그린로지스로 인적분할을 단행한 뒤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했다. 분할존속회사가 STX를 유지하고 신설 법인은 재상장 절차를 거치는 방식이었다. 증선위 조사 결과 STX는 인적분할 과정에서 부실 자회사인 STX마린서비스를 STX그린홀딩스에 매각했다. STX그린홀딩스는 STX의 최대주주와 계열사 자금으로 만든 페이퍼컴퍼니다. STX는 STX마린서비스 매각 거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채무 지급보증과 자금 대여 등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회계 부정 정황도 포착됐다. 혐의자들은 STX마린서비스의 부채를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서 고의로 누락해 STX마린서비스의 주식 가치를 과대평가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회사 재무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오인한 일반 투자자들의 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23일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기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제도는 기업공개(IPO) 진행 과정에서 증권 신고서 제출 전 기관투자가를 미리 확보해 사전 투자 수요조사를 허용하는 것이다. 6개월 이상 보호예수를 전제로 기관에 공모주 일부를 사전 배정해 공모주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고, 장기 투자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금투협에 따르면 본 제도가 시행되면 전문투자자의 사전 투자계약을 통해 기업의 실질 가치가 반영된 합리적인 공모가 형성이 가능해진다. 유망 기업들이 상장 전부터 우량한 장기 투자자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소 6개월 이상의 보호예수 의무를 통해 상장 초기 주가 급등락을 방지함으로써 국내 IPO 시장이 중장기 투자 중심의 건전한 생태계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황 회장은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합리적 공모가 형성을 유도해 국내 공모시장의 체질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연초 이후 유입된 자금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ETF 체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해당 ETF로 연초 이후 유입된 자금은 21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14개 평균 자금 유입액(35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자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순자산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6855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7.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머니마켓 ETF 14개의 평균 순자산 증가율(9.93%)과 비교해도 높은 성장세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4년 7월 상장한 파킹형 상품이다. 파킹형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초단기 금리를 기반으로 일 단위 수익을 쌓는 구조로, 단기 자금이나 연금 계좌 내 유휴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 상품은 잔존 만기 3개월 이하, 신용등급 AA 이상 채권과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CP), CD 등에 주로 투자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운용 측면에서는 금리 변동에 대한 민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그린히어로펀드의 1년 수익률이 223%를 기록하며 해외주식형 공모펀드(ETF 제외) 중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전일 기준 최근 1년 223.06%, 6개월 60.24%, 3개월 42.62%, 1개월 13.80% 올랐다. 순자산총액은 1704억 규모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요 투자섹터는 전기화 시대 핵심 산업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전력망 인프라, 탈탄소화·에너지 효율화에 필수적인 AI, 우주항공으로 대표되는 기후 위기 적응 기업까지 폭넓게 담는다. 해당 펀드의 성과는 인공지능(AI)으로부터 촉발된 막대한 에너지 수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 들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석유 공급망 불안이 겹치자 태양광, 풍력 등 독자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됐단 설명이다. 지난달 15일 기준 산업별 비중은 전력망(그리드) 24.1%, 인공지능 18.8%, 태양광 15.1%, 전기차 11.2%해, 수소 6.8%, 풍력 7.3%, 배터리 6.4% 수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들의 마케팅 과열로 최근 금융상품 허위·과장 광고 논란이 빈번하게 벌어지자 금융당국이 광고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제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에는 소비자 보호 전문 기관인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도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금융투자회사의 현행 광고 심사 체계의 개선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TF 참석자들은 특히 최근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의 등장으로 광고 환경이 급변하면서 투자 광고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협회 규정 등을 보완할 필요성이 높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TF는 향후 협회 사전 심사 대상 확대 등 심사절차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회사 자체 심사 관련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 개선 방안은 업계, 금융소비자 등의 의견을 수럼해 올 3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서재완 금감원 금융투자 부원장보는 “최근 허위·과장 소지가 있는 광고가 일부 발생하고 있어 국내자본 시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일련의 사태에 우려를 표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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