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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7일 ‘탱크 데이’ 마케팅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사과를 한 이후에도 당 차원의 스타벅스 출입 자제 권고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SBS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등이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주장을 한다’는 질문에 대해 “정용진 대표 등 경영진이 5.18이든 세월호든 어떤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그릇된 인식들이 과연 있는 것이냐는 문제와 기업에 대한 것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사무총장은 “경영진의 경영상의 이런 문제라든지 또 그릇된 역사관이라든지 가치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제기는 당연히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스타벅스 출입자제 권고는 유지되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는 유지가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스타벅스 논란’을 사과했고, 본인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며 “정용진 회장이 사과했으니 정부 여당도 이제 국민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캠프 사무실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서울 안전 참사와 관련해 국내 안전 전문가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원인 및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먼저 사고 희생자들에 대해 명복을 비는 한편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위로를 표했다. 이후 전문가들과 잇딴 안전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 개선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낡아가고 있는 서울의 인프라들에 대한 장기적·구조적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 후보는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 측 관계자는 “정 후보가 아직도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했다”며 “대형 사회적 재난 이후에도 우리 사회가 한 발짝도 앞으로 못나가고 있는 것 같다는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문가 자격으로 서석구 경원엔지니어링 부회장, 기성호 한국건설인협회 안전관리기술인회장(단국대 건설방재안전공학과 교수), 조성일 르네 방재정책연구원장(행정안전부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이 자리했다. 또 김학진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고인석 전국시도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한 ‘5극 3특’을, 국민의힘은 서울 유권자 표심을 겨냥한 ‘내 집 마련’을 내세우며 맞붙었다. 넉넉한 수도권 지지율을 바탕으로 대구·부산까지 탈환하려는 민주당, 서울을 수성해 이재명 정부에 대한 견제 동력을 확보하려는 국민의힘의 전략적 고심이 읽힌다. 27일 민주당이 공개한 ‘지방선거 민주당 정책공약집’은 300쪽에 달하는 ‘5개 비전, 15개 정책과제, 200개 공약’으로 구성됐다. 첫 페이지에는 지방주도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배치했다. 6·3 지방선거 승리의 성패가 영남·강원 등 지방에 달렸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서울은 격차가 좁혀지고 있지만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은 확실히 우세한 판세”라며 “접전지인 부산·대구·경남·울산 등에서 최대한 승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방주도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춘 ‘5극 3특 완성’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5극 3특 완성을 위한 행정통합 및 특례 발굴을 추진하겠다”며 “강원과 제주·전북 등 3대 특별자치도의 자치 권한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례 지원을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가 27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개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바다의 날을 맞아 부산 영도구를 찾았는데, 이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왔다고 의혹을 제기한 셈이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구포역 집중유세에서 “이 대통령이 부산에 왔다”며 “와서 노골적인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준비 안된 하정우 후보를 아바타로 보냈다”며 “이 대통령과 한동훈의 대결을 대통령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자신이 승리해야 보수가 재건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승리하면 보수가 재건되고 이재명 정부가 박살난다”며 “패배하면 이재명 정권은 폭주하고 공소를 취소하고 연임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보수 유권자를 향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대신 자신에게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제가 이재명 정부를 막겠다. 막을 수 있는 후보는 저뿐”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한동훈에게 민심을 몰아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단일화의 문을 완전 닫은 것은 박민식 후보”라며 “여러분이 해달라. 민심으로 한동훈으로 단일화를 해달라
이용 국민의힘 하남갑 후보가 상대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분당에서 지역위원장을 하다가 버리고 하남에 왔다”며 “더 큰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유불리에 따라 하남도 버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직격했다. 2024년 총선 이후 2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이 후보는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광재 후보의 ‘진정성’을 정조준했다. 그는 “전임이었던 추미애 의원이 지난 2년간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진척시킨 것 하나 없이 경기지사 후보로 갔다. 이광재 후보는 추 의원의 시즌2”라며 “강원지사로 출마했을 당시 뼈를 묻겠다고 하고 분당갑에서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한 뒤 하남에 와서 일하겠다는 건 지역 주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저는 하남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이고 이광재 후보는 선거를 위해 하남에 나온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2년 전 추 의원에게 1199표 차이로 석패한 이 후보는 이후로 줄곧 지역에서 기반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하남에서 12년을 거주했고 우리 아이들도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며 “나는 누구처럼 지역구 쇼핑을 하지 않고 지역 주민만 보고 2년을 버텨왔다”고 했다. 주민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곳 중 5곳을 접전 지역으로 27일 꼽았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후보와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접전세를 두고는 “착시”라고 잘라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28일부터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게 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수도권은 평택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부산 북갑, 울산 남갑, 심지어 대구 달성도 접전이라는 여론조사가 있다. 대구와 울산 남구는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인데 접전을 벌인다는 것도 특이한 상황”이라고 했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추세에 대해선 “같은 시간대에 나온 여론조사 편차가 크다는 점을 볼 필요가 있다”며 “지금 크게 어떤 착시가 있냐면, 김 후보가 대통령에게 마치 무소속 출마를 재가받고 출마한 걸로 거짓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출마 명분으로 삼으려 한 시도는 매우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진보당과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에 관해선 “단일화 중단에 따른 진보당의 당혹과 충격에 대해 민주당 사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김부겸을 뽑으면 대구시민들이 우려하는 민주당의 강경한 목소리를 일부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김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른바 (조작기소)특검법이 전국을 흔들어놓을 때 이번에 신중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제가 했더니 금방 대통령이나 당 지도부가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마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힘이 이제 건강한 보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국민의힘을 정신 차리게 하려면 저를 꼭 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국가 주도 사업’으로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정부가 ‘우리는 모릅니다’하고 나자빠지기 딱 좋은 논리”라고 저격했다. 최근 ARS방식 여론조사에서 추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결과가 잇따라 나온 데 대해서는 “조직이 강한 쪽은 ARS를 잘 활용하는 것 같다”며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번에는 김부겸 쓰임새를 보고 판단해달라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날 토론회에서 추 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 단일화 합의가 경남과 울산에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이날 범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전희영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철저한 내란 청산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전 후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 경남의 선거 구도는 명확해졌다”며 “합리적 보수에서 진보까지 경남도민을 대통합시키고 그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후보냐, 내란 반대라는 그 한마디를 하지 못하고 윤어게인(다시 윤석열)과 탄핵 반대 세력이 끌려다니면서 경남을 과거로 다시 되돌릴 후보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단일화에 합의한 전 후보는 “내란 청산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소명이자 국민들의 요구인데 지금 경남은 보수결집이라는 이름 아래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수많은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며 “도민의 피땀으로 일구어온 경남을 내란 세력과 극우 세력의 부활 거점으로 결코 내어줄 순 없다. 이에 김 후보와 조건 없는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린 것”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특정 세력의 조직적 개입을 차단할 안전장치를 마련해 경선을 다시 하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27일 울산시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김상욱 후보의 단일화 재경선 요구를 받아들인다”며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마음을 모아 내란 세력을 청산해달라는 시민 열망에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선 중단 과정에서) 제가 자격이 없다는 듯한 말을 들으며 모욕을 느끼는 순간도 있었고, 진보당을 왜곡하는 말에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면서 “그런데도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생각했다”고 했다. 진보당의 재경선 수용에 따라 민주당과 진보당 간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은 28일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세를 비롯한 모든 공개 일정을 중단하고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정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 오후에 이어 이날도 동대문구 방문을 비롯한 선거운동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매일 오전 진행되던 캠프 브리핑도 이날은 열리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서소문 사고를 포함해 서울시 안전 문제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희생자들 빈소가 차려지는 대로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28일부터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선거운동 방식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방향으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서소문 고가차도의 철거가 오세훈 시장 재임기간에 결정된 것인 만큼 정 후보에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형 사고인 만큼 정치적 쟁점으로 몰아가는 것은 역풍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정 후보는 전날 사고 원인 규명이나 수습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사건을 규정해 선거 캠페인과 연계하거나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자제하라는 지시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내에서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7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차명 대부업 의혹’에 관해 “소명자료를 다 받았다”며 두둔했다. 조 총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쟁점은 차명 여부와 배당 관련 부분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쨌든 본인 명의로 차명은 아니다란 것은 명확해 시비가 될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또 “예금거래내역서로 이익에 대한 송금, 배당 같은 걸 받은 바 없다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차명 운영 의혹을 받는 대부업체에 가족들을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주고 있다는 취지의 녹취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선 “의혹 제기하는 사람들이 8년 전 녹취를 가지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녹취를 입증할 만한 근거를 제출하고 있지는 못하지 않냐”고 했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전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사과 후 정부여당의 자중을 요청한 것을 두고는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경영상 문제나 그릇된 역사관에 대한 문제제기는 당연히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본다”며 당의 스타벅스 출입 자제 권고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유세전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탄핵 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직위를 상실한 사람을 선거운동에 투입하는 국힘을 보면서, 저러니 ‘내론 옹호 정당’ ‘윤어게인 정당’ 소리를 듣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리 몇 년 전 지난 일이라 하지만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고 흘러가는 물줄기를 역류시키려 하나”라며 “뻔뻔한 퇴행적 모습에 대해 국민께서 준엄한 심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구, 대전을 찾은 데 이어 이날 부산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선다. 28일에는 강원 방문이 예정돼 있는 등 전국 단위의 선거 지원 활동을 하는 중이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내란의 꿈에서 깨지 못하고 내란을 위한 공천인지, 공천을 위한 내란인지 싶을 정도로 과거 퇴행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께서 지난 비상계엄을 극복한 정신으로 준엄하게 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선거는 내 집, 내 재산, 내 월급을 지키는 선거”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투표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요즘 이재명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이재명만 사는 세상 ‘명사세’가 따로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이재명의 입에서 사라진 단어가 있다”며 “바로 물가대책, 환율대책, 금리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과 민주당은 오로지 주가 이야기만 한다”며 “주가를 올리는 것은 기업이고 물가와 환율, 금리를 챙기는 것이 정부와 여당의 역할”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작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은 다 망쳐놓고 기업이 이룬 성과를 자신들 것인 양 생색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3고(高)가 성공의 비용이라는 SF판타지급 경제이론을 내놨다”며 “서민들은 물가 폭등으로 고통받고 중소기업은 고환율로 생존 걱정을 하고 있는데 누구의 성공비용을 국민이 대납하고 있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고통을 성공의 비용이라고 하지 않는다”며 “국민들께서 3고 지옥에서 벗어나 진짜 풍요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는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는 국민의힘에게 승리를 넘겨주는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울산시장 단일화 중단 이유로 ‘역선택 방지 조항’을 꼽았다. 김 후보는 “울산은 국민의힘 조직력이 막강해 역선택 방지 조항 없는 여론조사를 할 경우 국힘이 막강한 조직력을 활용해서 당연히 역선택한다”며 “그렇게 되면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싸우기 쉬운, 국민의힘이 좋아하는 후보가 단일 후보가 돼 버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23일 여론조사에 들어가자마자 ‘특정 정당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는 것을 이용해서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제보들이 반복해서 들어왔다”며 “확인을 해보니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었다‘는 걸 알게 돼 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관련된 녹취 파일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오늘 내일이라도 역선택 방지 장치를 가미한 새로운 단일화 여론조사를 실시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진보당이 받지 않고 있다”며 진보당의 자세 변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금명 중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역 판세가 초접전 양상으로 바뀌면서 선거전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선거 초반만 해도 경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세 전망이 우세했지만, 최근 들어 국민의힘 지지세가 결집하며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인천·경기·세종·광주전남·제주 등을 제외한 상당수 지역이 오차범위 내 승부로 재편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8일부터 투표 종료 시각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이날까지 공개된 조사들을 보면 충청권과 강원권에서도 민주당 우세 흐름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충북에서는 케이스탯리서치(KBS청주방송총국 의뢰)가 13~15일 도민 5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 조사(95% 신뢰수준 ±1.3%포인트)에서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37%,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25%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리얼미터(뉴스핌 의뢰)가 20~21일 충북도민 804명을 상대로 실시한 ARS 조사(95% 신뢰수준 ±3.5%포인트)에선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로 격차가 오차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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