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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6·3 서울시장 선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밤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정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오 후보는 안전불감증”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아직도 삼성역 현장에 가보지도 않았다”며 “이렇게 시장이 안전에 대해 돌아보지 않아 본부장이나 관련 업체도 별 거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중대한 부실입니까 일반적 부실입니까”라고 계속 따져물었다. 이에 오 후보는 “그 판단은 일도양단으로 말씀드릴 게 아니라 보완 가능하냐, 시험운행할 정도로 안전하냐를 봐야 한다”고 했다. 정 후보가 계속 답변을 촉구하자 오 후보는 “왜 그걸 답변드려야 하냐. 전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며 “보완 가능하다는 건 분명히 밝혀졌다. 자꾸 선거용 소재로 쓴다”고 날을 세웠다. 오 후보는 기술적 보완이 완료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담당 본부장 설명을 들어보니 계속 공사를 할 수 있는 하자인지 그것부터 판단했다더라”며 “전문가 얘기 들어보니 공사를 계속할 정도 강도가 유
서울시장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성수 개발’의 공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삼표래미콘 부지 개발 사업을 민주당 소속이었던 박원순 시장이 가로막았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삼표래미콘 부지에 현대가 본사를 110층 높이로 짓길 원했다”며 “1종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올려주는 방식을 진행하다가 박원순 시장이 들어서며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현대가 들어왔다면 성수동이 더 크게 개발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 후보는 “현대가 삼표부지로 오지 않기로 한 것은 2014년 2월”이라며 “그때는 제가 구청장 아니고 전임 구청장 시절”이라고 반박했다. 오 후보는 “그렇다면 이후에라도 박원순 시장에게 가서 재고를 요청하지 그랬느냐”며 “정 후보는 책을 내면서 성수동 개발을 혼자 한 게 아닌데 서울시 도움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에 정 후보는 “저는 성수동 발전이 제 개인의 문제 ,특정 개인이 해서 만든 것은 아니라고 서문에 밝혔다”고 반박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해 각각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사태와 행당7구역 준공 지연 사태에 해명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철근 누락 사실을 5개월이나 보고를 지연했다’는 질문에 “보고받은 적 없고, 사후에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난데없이 선거전이 불리해지자 민주당이 주도해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고 오늘에 이른 것”이라고 화살을 돌렸다. 그러면서 “실제로 이것은 사고가 일어난 게 아니라 한창 공사 중에 시공사가 진실을 신고한 것”이라며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에서 신고한 이유는 제가 폐쇄회로(CC)TV를 의무화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거나 보강 작업이 가능하다”며 “철도공단이나 국토교통부는 보강 작업을 통해서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4월 말에 완전히 사실을 알고 난 다음 약 90회에 걸쳐서 시험 운행을 했다. 운행해도 안전하다는 걸 전제로 판단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의 어린이집 기부채납 문제로 행당7구역에 준공 지연 사태에 대해 오 후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에서 주거안정대책을 놓고 날선 말들을 주고받았다. 정 후보는 “시간이 됐다”고 오 후보 말을 끊으며 둘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28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된 토론에서 정 후보는 “저는 합리적 실용주의 행정가”라며 “아파트 공급 위한 재개발·재건축 공급 사업도 적극적으로 해왔다”고 했다. 오 후보를 향해선 “제가 박원순 시장 정책에 동조하면서 한 마디 반대도 못했다고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과거 본인이 35층 규제 등에 반대해왔던 팻말을 들어보였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오 후보를 향해 “오 시장이 했던 약속만 지켰으면 주거 문제는 없었다. 왜 전임자와 정부 탓을 하냐”고 따졌다. 또 “주택공급을 위해선 다양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공공재개발, 도심공공복합개발사업, 리모델링 사업 등 이 세 사업에 대해서 오 후보가 전혀 신경을 안 썼다”고 했다. 이에 오 후보는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민주당 소속 전임 시장과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박원순) 전 시장 때 재개발·재건축 구역 389군데가 해제됐다. 그거 때메 한 마디로 말해 전부 갈아엎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의 지방선거 1호 공약인 ‘5극 3특’이 서울의 차별 정책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규제로 강북에서 피해를 많이 본다”며 “새로운 투자가 힘들어서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야 하는데 정 후보는 무슨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 후보는 “5극3특에 수도권도 1극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서울이 지방 인재와 자본을 빨아 들이는 역할 했다면 이제는 세계에서 들어오는 관문이 돼 서울을 통해 지방으로 퍼져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서울 규제 완화와 특혜가 필요한데 특구로 풀어 나가겠다. 강소 R&D 특구를 용산 등에 만들어서 (기업 유치를 위한) 세금 감면 등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에게 시장 재임 시절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오 후보는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는 것은 전국 현상”이라며 “디지털 경제로 넘어가기 때문에 오프라인 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자영업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정 후보는 28일 오후 11시에서 시작된 TV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서울시장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지금껏 일관해왔다”며 “서울시민 삶을 든든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할 저 정원오로 바꿔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세훈 후보의 10년 무능을 심판해달라”며 “저 정원오가 시민의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서울 정상화를 위해 사력을 다해 왔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자신의 성과로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재건축에 숨통을 틔웠고, 서울런으로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했다”며 “디자인 서울과 한강 르네상스는 도시 공간의 자부심과 여유를 창조했고 친환경 CNG 버스와 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는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혁신이었다”고 설명했다. 두 후보는 최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유명을 달리한 희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을 하루 앞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정치는 힘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강한 무기라는 의장님의 오랜 신념처럼, 앞으로도 진짜 민주주의를 향한 길에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우 의장께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돌아보면 지난 2년은 우리 헌정사의 중대한 변곡점이었고, 의장께서는 역사의 거센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무거운 책무를 감당하셨다”며 “특히 12·3 내란이라는 민주주의의 중대한 위기 속에서 보여주신 의장의 담대하고 강단 있는 리더십은 무너질 뻔한 헌정 질서를 지켜낸 버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는 그 위기 앞에서 민주주의의 힘을 다시 확인했고 ‘민주주의 최악의 위기’를 ‘민주주의가 가장 빛난 순간’으로 바꾸어낼 수 있었다”며 “국민주권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국정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던 데에도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과 의장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장께서는 갈등과 대립이 첨예한 정치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대화와 조정, 타협의 가치를 놓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하방과 옥탑방 등 약 37만 호의 취약 주거시설 중 4만 호를 임기 안에 ‘집다운 집’으로 수리해 주겠다는 내용의 주거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모두의 집다운 집’ 공약을 내놨다. 성동구청장 시절 반지하 주택 등 위험 거처를 전수조사해 ‘위험거처기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집수리를 지원했던 경험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정 후보는 우선 단열 성능·채광·독립 욕실 등을 확보하는 ‘서울형 최저 주거 성능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구당 평균 300만 원 안팎의 수리비를 지원하고 리모델링 후 임대료 인상은 6년간 제한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설계, 기존 주거자의 주거 안정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최소 13만 호 공급하겠다고 했다. 오는 2031년까지 △영구 임대단지 6곳 재건축 △신축 매입임대 5만 호 △공공임대 및 기숙사 5만 호 △신혼부부 임대 3만 호 등으로 목표치를 채운다는 구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서울·경기·인천을 통합한 ‘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와 동탄이 손잡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다시 한번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얻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동탄신도시를 포함하는 경기 화성을을 지역구로 둔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 대표로서가 아니라 경기 남부에서 반도체 산업의 억지 이전을 막아내고 이공계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의 권익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으로서 외람되지만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동탄과 평택은 인접한 생활권으로 동탄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평택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해 있다.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포함해 타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개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유 후보는 제가 정책위의장으로 삼고초려해 모셨던 인물이고, 오랜 시간 쌓인 신뢰가 있다”며 “계엄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어떤 책임도 없이, 그 안에서도 늘 바른말을 해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들이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를 새만금으로, 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29∼30일)를 하루 앞둔 28일 접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험지’ 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선거와 민심의 흐름이 연동되는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서울 강동구 암사역 앞,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 마포구 망원역 1번 출구 앞에서 각각 유세하며 구청장 후보들에게 힘을 실었다. 애초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점쳐졌던 서울이 접전지로 떠오르면서 대표적 ‘스윙 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한강 벨트’에서 표심을 공략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특히 “대통령도 민주당, 서울시장도 민주당, 구청장도 민주당, 국회의원도 민주당, 이래야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돌아가며 일을 잘하지 않겠나”라며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부각했다. 윤석열·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도 펼쳤다. 그는 “‘윤 어게인’들이 돌아다니고, 국정농단으로 감옥 가고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돌아다니고, 부정부패로 감옥에 갔다 온 MB(이명박 전 대통령)도 나와서 돌아다닌다”며 “보수가 결집한다는데 우리는
“전재수 후보가 마음에 안 들면 왜 따라 하겠다고 했습니까.” 28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3인의 TV 토론회가 종료되자마자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튜브 채널에 토론회 일부가 편집된 영상이 줄지어 올라왔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공격적인 질문에 하 후보가 면박 주듯 반박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는 한 후보가 과거 선거운동 도중 이 지역 전임 국회의원인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듯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도 곧장 토론회 내용 일부를 가공해 쇼츠로 올렸다. 6·3 지방·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의 공식 TV 토론이 모두 종료되고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구간’으로 접어들면서 각 후보 진영의 쇼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 소비 패턴이 TV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TV 토론의 노출도는 낮아지고, 대신 여기서 일부 장면만 편집한 쇼츠가 메인이 되는 모습이다. 전국의 초접전 지역 후보들이 막판 추격 전략의 핵심으로 쇼츠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야당의 한 후보 캠프는 여론조사상 우위인 여당 후보가 TV 토론 후 쇼츠 영상을 올리지 않자 “토론에 밀렸다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유세 도중 이명박 전 대통령을 실수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바꿔 언급한 데 대해 “정말 죄송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요즘 박근혜·이명박이 돌아다닌다. 부정부패한 사람(이명박 전 대통령)이 돌아다니는데, 제가 이명박을 이재명 대통령으로 말했다”면서 “앞으로는 MB(이명박 전 대통령 약자)로 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청장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박근혜·이재명 이 전직 대통령 3명을 합쳐 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외교도 잘 하지도 않느냐”,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이라고 말하며 잇달아 말실수를 저질렀다. 정 대표는 이처럼 국민의힘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후보 지원에 나선 것에 대해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가 돌아다니고 부정부패로 감옥 간 MB가 돌아다니는 상황”이라며 “저들은 소위 말하는 보수결집을 얘기한다. 민주개혁진보세력이 더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고 지지하시는 분들이 꼭 투표장 나와달라”면서 “민주당 후보가 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전통시장을 찾는 것을 두고 야권에서 ‘선거 개입’ 비판이 제기되자 “원래 저는 시장에서 밥 먹는 걸 좋아하니까 좀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 등과 관련해서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가 최근 행사 후 주로 시장에서 식사하면서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상인들로부터 전통시장 내 아케이드와 간판 등 시설 개선을 요청받고 있다며, 비용 일부를 상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구조 탓에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전통시장 현대화’를 주문했다. 전국 전통시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달라”며 “전통시장과 골목,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3명이 숨진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여야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29~30일)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격전지 곳곳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자 각 당은 “투표해야 이긴다”며 지지층 조기 결집에 당력을 쏟아붓는 모습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마포구에서 사전투표하고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모이자, 투표하자”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이 다 나와서 투표하자. 사전투표를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보수 지지층 일각에서 제기된 ‘사전투표 불신론’을 불식시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 및 본투표 기간에 투표함 보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CCTV 참관단’을 운영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일부 지도부는 사전투표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본투표에 각각 참여한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사전투표에 대해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겠다”며 “오만한 정권과 자격 미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28일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단일화 후보로 김상욱 민주당 후보를 결정했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사퇴했다. 김태선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시선관위 앞에서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경선 결과 김 후보가 당선됐다”며 “집계 결과는 공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울산시장과 함께 진행된 울산시의원 단일화 경선에서는 진보당 천병태·이은주·강진희 후보와 민주당 강정덕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김종훈 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곧장 울산시선관위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 투표용지의 김종훈 후보 이름 옆에 ‘사퇴’ 문구가 표기된다. 김상욱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후 “진보당 동지들의 바람과 꿈, 염원을 가슴 깊이 새겨 담겠다”며 “민주당이 더 큰 품으로, 더 속 깊은 행동으로 함께 손잡고 어렵지만 반드시 시민주권 울산을, 제대로 된 민주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황명필 후보가 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한 조국혁신당을 향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민주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큰 사명인 시민주권 울산의 회복이라는 큰 대의 앞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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