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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정은 전군 사·여단장 회의…“남부국경 최전선부대 강화”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반도 영공 방위 핵심 전력으로 공군이 전력화한 지 7년에 불과한 F-35A 스텔스 전투기의 부품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동종 항공기에서 부품을 빼내어 장착하는 ‘부품 돌려막기’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실이 공군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5년 간 운용 전투기별 동류전용 현황’에 따르면 공군이 보유한 F-35A 스텔스기에서 2021년부터 2026년 4월까지 ‘동류전용’ 발생 건수는 약 42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2배 가량 급증하는 등 f-35A의 부품 돌려막기가 증가 추세를 보여 군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평균 대당 발생한 동류전용 추이는 2021년 1.1건(40대×1.2=48건), 2022년 0.6건(39대×0.6=23.4건), 2023년 2.4건(39대×2.4=93.6건), 2024년 1.8건(39대×1.8=70.2건), 2025년 3.5건(39대×3.5=136.5건), 2026년 4월까지 1.2건(39×1.2=46.8건)이다. 연 발생 건수로 환산한 5년 간 총 418.5건의 동류전용이 발생한 것이다. 동류전용은 항공기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미 정상 간 직접 소통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중 정상회담 직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도 통화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회담 상황을 비롯해 한미현안과 한반도 평화문제에 공감어린 대화를 나누는 한편 공동설명자료(JFS)의 원활한 이행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국 측 요청으로 밤10시부터 30분간 이뤄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9년 만에 이루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미중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인태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관계 전반, 경제·무역 합의,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우방국으로서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문제를 비롯해 조인트팩트시트(JFS)이행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 정상 간 직접 소통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중 정상회담 직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도 통화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회담 상황을 비롯해 한미현안과 한반도 평화문제에 공감 어린 대화를 나누는 한편 JFS의 원활한 이행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국 측 요청으로 밤10시부터 30분간 이뤄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미중 회담을 포함해 제반 사항에 대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 간 필요시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도 중국과의 대화 국면에서도 한미 동맹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기본 축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한국과 일본 등 핵심 동맹국에 조기에 확인시킬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번 정상 통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미 정상 간 직접 소통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중 정상회담 직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도 통화했다. 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회담 상황을 비롯해 한미현안과 한반도 평화문제에 공감어린 대화를 나누는 한편 JFS의 원활한 이행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국 측 요청으로 밤10시부터 30분간 이뤄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미중 회담을 포함해 제반 사항에 대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 간 필요시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측의 요청으로 미중 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15분가량 통화한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중 회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트럼프 대통령과 이른 시점 대화를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일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에게 호르무즈해협에서 우리 선박 ‘나무호’가 피격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란 측에 사실 관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조 장관이 아라그치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호르무즈해협 내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안전과 자유로운 항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현재 중동 정세와 관련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 호르무즈해협 내 안전한 통항이 회복돼야 한다는 우리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해협의 대치 상황이 조속히 종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장관은 해협 내 우리 선박·선원의 안전을 위해 양측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의 통화는 지난 2월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발발 이후 네 번째다. 이날 통화는 우리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4일 미상의 비행체 2기가 호르무즈해협에 머물던 나무호를 타격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는 초동 조사결과 해당 사고가 미상 비행체에 의한 외부 공격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고 정확한 공격 주체와 방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정밀
만화경
이달 14일 미중 정상의 국빈 만찬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연회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건배사가 끝나자 좌중의 시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쪽으로 일제히 쏠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천천히 와인 잔을 들어 올리더니 뜻밖에도 술을 입술에 적셨기 때문이다. 평생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은 그였다. 친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42세에 세상을 떠나며 ‘절대 술을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고 그 말을 평생의 금기로 삼아 왔던 트럼프 대통령이었기에 그의 와인 한 모금은 그 이상을 뜻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신 술은 중국이 국가 브랜드처럼 키워낸 ‘창청(長城) 와인’이었다. 2017년 1기 집권 당시 방중했을 때도 같은 와인이 나왔지만 그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창청은 중국 내 2대 와인 브랜드 중 하나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은 1892년에 시작된 ‘장유(張裕)’이지만 1979년에 설립된 창청은 국가가 집중 육성하는 브랜드다. 프랑스 기술진과 국제 품종을 적극 도입하며 허베이·산둥·닝샤 일대에서 와인을 빚어낸다. 중국은 세계 최대 식용 포도 생산국이자 세계 10위의 와인 소비국이다. 개혁·개방이 시작된 1980년대부터 본격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소속의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에 대해 17일 “이란이라고 말할 수 없고, 이란 내부의 누구냐고 하는 것까지 짚어볼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은 열어두고 모든 가능성에 대한 대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과거 천안함 조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천안함(피격 사건) 때도 정황상으로 보면 추정할 수 있는 대상이 있지만, 조사를 진행하고 그에 따라서 공격 주체를 특정한 바 있다”며 “(그때와) 비슷하게 신속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다른 고려같은 건 일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격 주체를 특정할 때 외교적 파장이 큰 만큼 정확한 사실 확인 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공격 주체가 확인될 경우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해야 한다’는 외교부 당국자의 발언과 관련해선, “공격 행위에 상응하는 대처를 해 책임을 묻고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고, 안정적인 해협 항행이 가능한 체제를 만드는 데 참여 한다는 취지”라며 “다양한 방법을 검토·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호
한일 정상회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는 17일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국빈 방한에 중하는 예우로 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 4개월 만에 답방 형식으로 열리는 회담으로 이번에는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번 다카이치 총리의 방문은 답방 성격을 지닌 점에서 양국 정상 간 돈독한 신뢰와 우의를 더욱 깊게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9일 오후 대구공항에 도착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의 영접을 받고, 회담이 예정된 경북 안동 소재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이 대통령이 직접 호텔 입구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하고, 43명으로 구성된 전통 의장대와 29명의 군악대가 총리 탑승 차량을 호위할 예정이다. 호텔 현관 좌우에는 12명의 기수단도 배치된다. 양 정상은 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이후 만찬과 친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만찬에는 안동지역 종가의 고조리서이자 보물인 ‘수운잡방’에 나오는 요리를 접목한 안동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소속의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에 대해 17일 “이란이라고 말할 수 없고, 나아가 이란 내부의 누구냐고 하는 것까지 짚어볼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개연성이랄까, 가능성은 열어두고 모든 가능성에 대한 대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필요한 증거물들은 서울로 가져왔다. 조사는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사결과 시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점을 예단하기는 조심스럽다”며 “주로 군 관련 사항이라서 군 기술 전문 기관에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점도 부연했다. 위 실장은 천안함 조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천안함 때에도 우리가 정황상으로 보면 추정할 수 있는 대상이 있지만, 조사를 진행하고 그것에 따라 공격 주체를 특정한 바 있다”며 “비슷하게 신속한 대처를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어떠한 다른 고려같은 건 일체 없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다른 국가들의 대처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고 규탄을 하거나 비난을 하고 있다”며 “과도한 대응은 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2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이 끝나기도 전 존 펠런 해군장관을 경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신의 임기 내인 2028년까지 첫 번째 ‘트럼프급(3만∼4만t) 전함’을 만들어 황금함대(Golden Fleet)를 출범시키는 계획에 그가 부응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트럼프급 전함(Trump-class)이 무엇이길래 일정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해군장관까지 경질한 것일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전함 건조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황금함대’로 이름 붙인 새로운 함대는 현재 주력인 9500t급 ‘알레이버크급’을 대신할 3만∼4만t급 초대형 전함으로 ‘트럼프급’으로 명명됐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다시 부활하는 전함으로 최후 전함인 아이오와급 전함(3번함) ‘USS 미주리(BB-63)’ 이후 90여년 만에 전함이 건조되는 것이다. 레이저와 극초음속 미사일, 전자기 레일건 등 아직 개발·배치가 완료되지 않은 각종 첨단 무기를 대거 탑재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2055년까지 트럼프급 전함 15척을 도입할 계획이다. 함포와 두터운 장갑이 주력인 기존 전함
이현호의 방산!톡
일본이 60년 만에 ‘살상무기 수출 금지’ 조항을 폐지하면서 일본 방산업계가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전후 평화헌법 체제 아래 구조·수송·경계·감시·기뢰제거 5개 용도의 무기만 수출을 허가했다. 그러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 4월 21일 ‘방위장비 이전 3원칙’조항을 폐기하면서 ‘무기수출 족쇄’가 풀렸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악화를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일본의 속내는 군수산업(방산)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모습이다. 일본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당장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무기수출 해제 보름 만인 이달 3~7일 인도네시아·필리핀을 연달아 방문해 방산 세일즈에 적극 나서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엔 오야시오급 잠수함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필리핀은 퇴역 예정인 아부쿠마급 구축함 호위함 이전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정부 차원의 지원 사격도 시작됐다. 다카이치 총리도 직접 등판했다. 지난 8일 베트남을 찾아 레 민 흥 총리와 회동하고 방위·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마닐라에서 길베르토
미국이 주도해 격년으로 실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상훈련이 있다. ‘환태평양훈련’(Rim of the Pacific Exercise·RIMPAC)으로, 통상 ‘림팩’으로 불린다. 태평양 연안국 간 주요 해상교통로 보호와 다양한 해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처 능력 증진, 다국적 연합 전력의 상호운용성과 작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1971년 시작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30여 개국이 참가하는 림팩은 미 서해안부터 하와이에 이르는 해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기동훈련이다. 훈련 과정에서는 퇴역 순양함·강습상륙함 등을 표적함으로 활용해 함포는 물론 대함미사일, 어뢰 등의 실사격을 실시하고 실제 격침까지 하는 등 실전 수준의 고강도 훈련으로 유명하다. 우리 해군은 림팩 훈련 참가를 통해 다양한 주요 무기 발사 경험을 축적하고 장거리 항해 및 실전 수준의 다국적 기동훈련을 수행하며 작전 능력을 강화해왔다. 1990년 처음 참가했을 당시 전력은 현재는 퇴역한 1500t급 호위함 ‘서울함’(FF-952)과 ‘마산함’(FF-955) 2척뿐이었다. 당시 해외에서는 우리 해군을 ‘큐티 네이비(Cutie Navy)’라고 부르기도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달 19일 경북 안동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이란 전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다카이치 총리가 19~20일 1박 2일로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정상은 소인수·확대 정상회담과 공동 언론 발표, 만찬, 친교 등의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한일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제, 사회, 국민 보호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이어 올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약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가 안동 방문으로 화답함으로써 한일 양국은 처음으로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을 실현하게 됐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는 핵잠 관련 정부의 기본 원칙과 구체적인 도입 일정 등을 담은 ‘한국형 핵잠 기본계획’ 발표를 준비 중이다. 기본계획에는 연료 및 재원 확보 방안,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준수 의지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협조 원칙 등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지난해 10월 경주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핵잠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대미 투자 이행 지연과 쿠팡 문제 등으로 인해 후속 협의는 늦어지고 있다. 최근 외교안보 고위급의 잇따른 방미도 양국 간 핵잠 논의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최근 방미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 핵잠 문제를 논의했고 박윤주 외교부 1차관도 18~21일 워싱턴DC에서 미 국무부의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 앨리슨 후커 정무차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조치 등 한미 간 현안,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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