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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 기준 개표율 63.87%에서 손 당선인은 59.44%를 얻어 40.55%를 얻은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손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 지은 직후 “오늘의 승리는 손배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 당선인은 선거 기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거리에서 흘린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가능했다”며 “그 열정과 성원을 잊지 않고 시정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약속 이행 의지도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현장에서 들었던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따가운 질책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말이 아닌 행동과 성과로 파주의 변화를 증명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존중과 통합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파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후보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선거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상대 후보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도 적극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곳은 경북과 대구 정도에 그쳤고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마저 더불어민주당에 내주거나 접전을 벌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지상파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와 4일 오전 1시 현재 개표 상황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의 우세가 확실한 지역은 경북이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도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된 뒤에야 추경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전통적 텃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민주당에 밀리거나 박빙 승부가 이어졌고 강원과 충남 등에서도 열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전 지역을 석권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험지 공략에 성과를 내는 동안 국민의힘은 기존 강세 지역조차 지켜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약 40분 동안 말없이 방송 화면을 지켜본 뒤 자리를 떠났다. 김재원 최고위원 등 지도부도 굳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깊은
더불어민주당 중진 정치인 송영길·이광재 후보가 6·3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하반기 국회로 복귀한다. 두 사람의 귀환은 당 대표와 강원도지사를 지낸 중량급 인사들의 복귀라는 점에서 차기 당권 경쟁과 원내 권력 구도에 직접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내 세대교체와 계파 재편 흐름을 흔드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6선 송영길 복귀…당권 경쟁 변수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24.8% 진행된 가운데 송 후보는 61.47%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유력해졌다. 송 후보는 당선이 유력시된 후 “이번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라고 생각한다”며 “계양구에서 이곳으로 왔음에도 흔쾌히 지지해주신 연수갑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그는 5·18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을 거친 86세대 운동권 핵심 주자다. 1999년 재보선을 통해 인천에서 정치 기반을 다진 뒤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인천시장과 민주당 대표를 역임하며 중앙 정치의 중심에 섰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원내 복귀를 곧바로 당권 경쟁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3일 실시된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초반 열세를 딛고 뒷심을 발휘하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개표율 60% 안팎까지 2000표 이상 뒤처졌던 한 후보는 부산 구포동 등 핵심 지지 기반 표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격차를 빠르게 좁혔고 2시께 역전해 당선까지 이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현재 한 후보는 42.99%를 득표해 하 후보(41.24%)를 넘어서 당선됐다. 개표율 75% 구간까지 밀리다가 뒤늦게 역전해 격차를 벌렸다. 한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후 캠프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준 위대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한 후보와 하 후보가 각각 42.6%, 41.6%를 기록해 초접전이 예상됐다. 반면 JTBC 출구조사에서는 한 후보가 48.1%를 얻어 하 후보(37.6%)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엇갈린 출구조사 속에 개표 초반 열세를 보이던 한 후보가 시간이 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해명을 전혀 납득할 수 없다”며 서울시장 선거 중단을 요구했다.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3일 오후 9시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송파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허 사무총장은 “투표용지 인쇄 매수는 송파구의 경우 유권자 수의 50%만 인쇄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전투표율도 있는데 왜 부족했냐는 철저히 파악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자정 무렵 긴급위원회를 소집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거세게 반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의 공정성은 깨졌다. 이미 서울시 선거는 오염됐고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며 즉각 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선거무효가 맞다. 재투표를 해야 한다. 중단하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방법을 동원해 싸울 수밖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며 민주당이 텃밭 수성에 성공했다. 민주당 출신인 김관영 무소속 후보의 거센 도전에 직면했던 민주당은 ‘당정 원팀’ 전략과 지도부의 대대적 지원 공세로 지지층 결집에 성공했다. 다만 공천 잡음이 촉발한 당내 갈등과 민심 이반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기준 개표에서 이 후보는 5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 후보(41.66%)를 9.94%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8.5%, 김 후보가 46.3%로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전북지사 선거는 민주당 조직력과 정청래 리더십을 시험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친청계(친정청래계)와 반청계 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서는 결과가 나오면서 민주당 안팎에서는 “텃밭 전북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충남·충북지사 선거를 모두 탈환하며 4년 만에 충청권 권력을 되찾았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내줬던 충청 민심이 정권 출범 1년 만에 다시 여당 쪽으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충남 보령 출신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적 기반인 충청에서 패배하며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시 현재 충남지사 선거에서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5.06%를 득표해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4.93%)를 10.1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55.32%를 얻어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44.67%)를 10.65%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 후보는 19·2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과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선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지만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 후보의 추격으로 한때 접전 양상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막판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충남도정 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신 후보는 박근혜 정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과 윤석열 대선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년 만에 지방 권력을 되찾으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국정 운영에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이 대통령의 취임 1년을 평가하는 성격이 짙었던 만큼 여당의 압승으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임을 재확인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지방선거 승리를 발판 삼아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국정 과제에 과감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지방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자 정치권에서는 “정부·여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강력한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도 2018년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14곳을 가져가는 완승을 거뒀으나 국회가 여소야대 지형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에서는 여당인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중간평가였던 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뒀다는 것은 결국 앞으로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국민들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이 대통령은 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약칭 광주시) 후보가 나란히 당선되며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추 후보는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에, 민 후보는 전국 최초 행정통합 지방정부의 초대 수장에 올랐다. 여기에 보수 강세 지역인 울산에서도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면서 향후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현재 55.28%를 득표해 양향자 후보(39.419%)를 앞서며 당선됐다. 추 후보는 경기 수원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승리”라며 “도민들께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추 후보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민주화 이후 서울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대구·경북(TK) 출신 최초의 민주당 대표를 지낸 데 이어 이번에는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추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공공주택 55만 가구 공급과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을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직 시장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며 당선이 유력하다. 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4년 만에 수도권 핵심 거점을 탈환하게 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현재 기준 58.49%를 득표해 유 후보(40.45%)를 18.04%포인트 앞섰다. 지상파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3.7%를 얻어 45.5%인 유 후보와 8.2%포인트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인천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2010년 이후 치러진 네 차례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 진영 후보가 번갈아 승리하며 전국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 역시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내세운 박 후보와 현직 프리미엄을 강조한 유 후보가 맞붙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승부는 예상보다 일찍 기울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박 후보는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통한 인천 발전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려는 민심이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승기를 잡으면서 여권 주도의 후반기 국회 원 구성과 국정과제 입법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집권 2년 차를 맞은 정부·여당은 안정적인 국정 동력을 토대로 개혁·민생 법안 처리에 한층 더 속도를 내며 성과 창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선거 이후 국회 최대 현안은 후반기 원 구성이다. 여야는 우선 5일 본회의를 열고 차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으나 18개 상임위원장 배분은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한 상태다. 이로 인해 법제사법위원장과 정무위원장·재정경제기획위원장·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가 한층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기반으로 원 구성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6·3 지방선거는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처음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로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었다. 선거 승리로 입법·행정에 지방 권력까지 장악한 정부·여당은 강력한 국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입법 주도권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민주당 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해지며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초단체장 출신으로 서울시장에 오를 경우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오전 1시 기준 59.24%를 득표해 38.16%를 얻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21.0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정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용산·서초·강남과 미개표 지역(1곳)을 제외한 24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 흐름에 더해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쌓은 행정 성과를 앞세워 서울 민심을 공략했다. 정치권에서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으로 불릴 만큼 여권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데다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검증된 행정가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선거 막판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는 서울시 안전 행정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선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 3월만 해도 정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며 우세를 이
[속보] 경기 평택을 국힘 유의동 당선 확실 [KBS]
6·3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자 대결 끝에 여야 후보를 모두 제치고 신승했다. 4일 오전 2시께 당선이 확정되자 한 당선인은 “역사적 승리로 부산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할 수 있도록 밀어준 위대한 부산 북구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밝혔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하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열과 성으로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선 되신 한 후보께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 20년간 부산 북갑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부산 북갑을 부산의 1순위이자 대한민국의 1순위인 진짜 갑(甲)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자신의 당선을 무너진 보수 재건과 이재명 정부 독주 견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한 당선인이 제시한 북구 미래 로드맵은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 ‘일상이 행복한 명품 도시’, ‘따뜻하고 더욱 든든한 도시’ 세 갈래로 짜였다.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 기준 개표율 95.86%에서 정 당선인은 55.82%를 얻어 44.17%를 얻은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를 1만 5319표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오늘의 영광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마음을 모아주신 양주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더 겸손한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선거 기간 접한 민심을 되새겼다. 그는 “여러 문제 앞에서 무거운 한숨을 쉬는 분들,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들, 정치가 더 이상 갈등이 아니라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선거 이후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지지해 주신 분들도,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도 모두가 같은 양주시민이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누구의 후보가 아니라 이제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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