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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현장 사고 및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 사건들은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참사가 오늘 10주기가 됐다”며 “그날 이후에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가장 안전해야 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산재 사망자가 크게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사망자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안전보다 돈, 안전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소문 고가 차도 철거 현장 사고, 또 삼성역의 GTX 철근 문제 역시 이러한 병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 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고 밝혔다. 또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다”며 “안전은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에너지·공급망 협력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을 찾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위 실장은) 오는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아시아 내 최대 교역·투자 상대국이자 한-중앙아 협력의 핵심 협력국의 하나인 카자흐스탄과 현안 협의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 국가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방문 일정에 대해선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만나 한-중앙아 정상회의 준비 및 동 계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 역내정세 및 에너지·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2년 차 비전을 발표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 30일·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은 네 번째 회견이다. 내외신 기자 16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석은 “이번 회견은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도 앞서와 마찬가지로 각본 없이 기자들이 대통령과 사회자의 지목에 따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학언론 기자인 대학생 2명도 참석한다. 이들은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언론상 수상자로 청년 세대를 대표해 이 대통령에게 질문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부산을 찾아 “김영삼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해양 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앞당기겠다”며 해운·항만 사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도 북극항로 개척과 남부 해양 수도권 육성을 핵심 축으로 삼아 올해 하반기 부산~로테르담 왕복 시범운항을 시작으로 2030년 한·유럽 정기 항로를 개설한다는 구체적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동남권을 ‘남부 해양 수도권’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항만·공항·철도·도로가 이어지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남해안 전체를 아우르는 해양 관광 벨트를 구축해 세계와 경쟁하는 ‘해양 경제권’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출범이 김영삼 정부의 업적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1996년 김영삼 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은 대한민국을 해양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었다”며 “국민주권정부에서 새로운 해양 질서를 주도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부산에 본격적인 해양수산부 시대를 열겠다”며 “해운 기업과 관련 공공기관은 물론 입법이 완료된 해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 인근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매몰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서역 인근 배수관 정비 중 발생한 매몰 사고를 보고 받고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밝혔다. 또 “부상자 치료와 안전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 지시했다”고 했다. 이어 “집중 호우기를 앞둔 만큼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을 더 면밀히 살펴 사고 예방에 힘쓰고, 호우 취약 시설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수서역 인근 한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해당 공사 현장에서 노후된 배수관로를 교체하던 작업이 진행되던 중 토사가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60대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와 함께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노동자 2명 역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6·3 지방선거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27일 부산 남항시장을 찾아 먹거리를 구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대통령 부부는 전날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도 김해 외동시장을 찾아 부산·경남 PK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부부가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부산 남항시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산물을 파는 상인에게 “여기서는 멍게를 파시나 봐요”라고 묻고, 김혜경 여사는 멍게를 구매하며 “그냥 먹어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상인이 “바닷물이라 3~4번은 씻어야 한다”고 하자, 김 여사가 웃는 등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경기를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의 없는 소통도 이어갔다. 한 시민은 “실제로 보니 대통령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고, 다른 시민은 “반가워서 소름이 끼친다”라고 반응하는 등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의류 매장과 과일·채소 가게 등에 들러 상인들과 대화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블루베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양파 한 봉지를 구매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관련해 “선진적 문화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격이 걸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남은 기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문화를 주도하는 K-컬처의 원동력은 K-헤리티지”라며 “기후위기, 지정학적 위험, 개발 소용돌이 속에서 인류의 공동 유산을 온전히 지켜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위원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꼼꼼하면서도 주도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196개 국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 숙박, 치안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청와대는 27일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최근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기 전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이 대통령과 김 후보간에 통화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무소속 출마 전 대통령과 말씀을 나눴다는 현안질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관련 특정 후보와 상의하거나 교감하지 않는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와 정쟁의 소재 삼는 일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앞서 26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국민의당 때 탈당을 했다가, 대통령님이 인재영입 1호로 (민주당에 나를) 영입을 하셨다”며 “때문에 저도 대통령님에 대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뜻을 같이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에 협조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저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야 될 만한 상황이(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는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것이 저로서는 도리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산을 찾아 “김영삼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해양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앞당기겠다”며 ‘남부 해양수도권’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1996년, 김영삼 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은 해운과 항만, 조선과 해양산업, 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우리 대한민국을 해양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해운산업을 단순한 물류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와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으로서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해운 공급망 회복에 속도를 내어 우리 손으로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해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며 “해운과 조선의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 해상보험과 선박금융, 해운서비스 산업도 폭넓게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남부 해양수도권을 육성하는 것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다”라며 “생존 전략이자 해양강국의 비전을 일자리와 지역의 활력으로 직결시키는 균형성장 전략”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항만과 공항, 철도와 도로가 이어지는 물류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글로벌 해운 공급망 회복에 속도를 내 우리 손으로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해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제 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운산업이 단순한 물류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경제와 안보를 굳건히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는 인식 아래 우리 해운·항만사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운과 조선의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해상보험과 선박금융, 해운 법률서비스 산업도 폭넓게 육성해 우리 해운산업의 기초체력을 키우겠다”며 “유능한 선원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배 해운인들의 도전 정신과 청년 해양인들의 패기를 하나로 모아 우리 해운산업이 세계의 바다를 호령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바다를 통해 세계를 잇고, 평화의 길을 열고, 공동번영의 터전을 만드는 진정한 해양 강국의 비전을 바로 이곳,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압도적인 잠재력을 바탕으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을 가능성과 기회가 넘치는 새로운 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며 “항만과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꿈꿨던 해양 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제 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은 유라시아와 인도·태평양을 잇는 중심축이 돼 주변국의 자유로운 항행과 열린 무역 질서를 수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선·해운 강국, 역대 최대 수출을 넘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무역 강국, 이제는 세계가 먼저 찾는 글로벌 방산 강국, 세계를 향해 힘차게 출범한 ‘대한민국호’의 출발점은 바로 이곳 바다였다”고 했다. 이어 “이 거대한 뱃길을 최일선에서 열었던 주역들은 바로 우리 선원들과 해양수산인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이 외국 상선과 원양어선 위에서 목숨을 걸고 벌어들인 외화는 가족의 생계를 지키는 힘이었고, 국가 경제를 일으킨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또 “산업화 시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처럼 우리 선원들과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묵묵한 발자취 역시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에 당당히 새겨져야 할 위대한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96년, 김영삼 정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이날 저녁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안의 각 점포를 둘러보며 자연산 돌멍게와 한치, 갑오징어, 타이거 새우, 해삼, 자연산 전복과 독도 새우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소통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상점에서 구매한 해산물과 회를 2층의 한 식당에 가져가 참모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맞은 편에 앉은 조합장은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있다”면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원과 관심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했다.
코스피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국내 증시 주요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이재명 대통령도 약 155%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28일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코스피200지수 추종)’과 ‘KODEX 코스닥150(코스닥150지수 추종)’을 각각 2000만 원씩 매수했다. 코스피200 추종 상품인 ‘TIGER 200’은 매달 100만 원씩 5년 동안 적립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8일(거래소 종가 기준) 이후 이날까지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의 상승률은 각각 254.2%, 69.6%다. 또 이 대통령이 당시 TIGER 200에 최초 100만 원 거치 이후 매달 마지막 거래일에 100만 원씩 매수했다고 가정하면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은 1200만 원, 수익률은 130%다. 이를 종합해 이 대통령이 보유한 ETF 3종의 평가액을 추정하면 1억 3235만 원이다. 투자 원금이 5200만 원이니 수익률은 154.5%에 달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ETF 매수 사실을 밝히며 “‘국장(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해군의 전략잠수함 ‘신채호함’에 탑승해 승조원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 재래식 전략잠수함 전력이 담당해온 수중 킬체인 능력을 부각하는 동시에 이를 향후 핵추진잠수함으로 이어가겠다는 자주국방 강화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해석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창원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찾아 신채호함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잠수함 전투지휘실에서 함장에게 신채호함 현황과 작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승조원 생활 공간과 기관제어실 등 잠수함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보며 근무 환경과 작전 운용 태세를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핵잠은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핵심 전력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안보 역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핵잠의 군사적 의미를 부각했다. 또 “핵심 전력을 실제로 운용하게 될 주역이 바로 승조원들”이라며 “핵잠이 갖춰지는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적 역량을 키워달라”고 해군에 당부하기도 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신채호함은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유사시 수중에서 은밀하게 선제 타격할 수 있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전시작전통제권 회복과 인공지능(AI) 기반 군 전환을 ‘자주국방’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미래형 국방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내일 당장 전작권이 회복돼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이자 이 대통령은 “크게 문제가 없다가 아니라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빈틈없는 전작권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해 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핵추진잠수함 추진 계획과 함께 전작권 회복 및 AI 무인 전투 체계 전환 보고를 받고 “자주국방과 첨단국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 분야에 의존적 사고가 많이 남아 있다”며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를 지킨다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보고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 중 전작권이 없는 유일한 국가”라며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36개국 가운데 대한민국만 전작권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국방비 증액 등을 통해 필요한 대부분의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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