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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사업의 현장 안전관리와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소통에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6일 경북 칠곡군 달오지구 측량현장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간대행자인 대경지에스엠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주화 부사장은 민간대행자를 격려하며 안전보건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경북도청·칠곡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공정관리, 안전관리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87억 원 예산으로 635개 사업지구(17만 9000필지, 여의도 면적의 54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주화 부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민간대행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전제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이 에너지 기업 E1과 손잡고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인프라 경쟁력을 높인다. 한화 건설부문은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에어스테이션’의 공급과 기술지원을, E1은 충전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E1의 운영 역량이 결합되는 형태로, 충전 정보 제공 및 결제·정산 등 입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한화 건설부문의 ‘EV에어스테이션’은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바닥 설치형 충전기 대비 커넥터 이동 및 걸림 문
정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건설업계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와 보증수수료 최대 60% 할인을 골자로 한 금융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제조합·전문건설공제조합·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해 특별융자 시행과 보증수수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건설·금융업권 합동 간담회 후속조치다. 우선 두 공제조합이 각 3000억 원씩 총 60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실시한다. 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당 최대 1억 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당 최대 5억 원 한도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2% 후반~3% 초반으로 시중 대비 낮은 수준이다. 건설공제조합은 내달 중 시행하며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기존 건설안정 특별융자를 지속 운영해 즉시 신청할 수 있다. 보증수수료 할인도 병행한다. 건설공제조합은 신용등급 BB 이하 조합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적용한다. 하도급대금·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 수수료는 10%, 원자재 수급난에 따른 공사 지연 시 필요한 계약보증·공사이행보증 수수료는 30% 할인한다. HUG는 주택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특화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급변하는 건설 환경과 미래 주거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상용화·판로 확대를 지원해 안정적인 신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 △지속가능에너지·기후대응 △안전·재난대응 강화 △디지털·스마트건설 △주거안정·주택공급 혁신 등 5개다. 11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성장 신기술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술은 LH 건설현장 지구 최소 1곳에 적용된다. 해당 분야 특허나 정부인증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6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주부
GS건설은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과 정부의 절감 정책 기조에 맞춰 에너지 절감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의 출퇴근·엘리베이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절감 정책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무실 소등은 기존 2단계에서 5단계 순차 소등으로 세분화했고, 비혼잡 시간대에는 일부 엘리베이터 운행을 제한한다. 차량 5부제도 병행한다. 그간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와 서초구 서초타워 알앤디(R&D)센터를 중심으로 빙축열 시스템을 활용한 냉방 효율화, 점심시간 소등 캠페인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이어왔다. 임직원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GS건설은 4월 15일부터 ‘자! easy 챌린지’를 진행해 계단 이용, 전기·물 절약,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 절감 활동을 인증·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직 내 확산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 중심의 절감 활동을 넘어 구성원 참여까지 확장해 에너지 절감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청년안심주택 보증제도를 개선해 준공 후에도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한 10개 사업장 약 2000여 가구의 신속한 입주를 지원한다. HUG는 15일 최인호 사장이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에드가 개봉’ 사업장을 방문해 서울시 관계자·주택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보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보증 발급 절차 개선이다. 그동안 준공 후 임차인을 모집하는 사업장은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보증 발급이 어려웠다. 이번 개선으로 선 보증 발급 후 대출 상환이 가능해져 입주 지연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새 제도는 차주 시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안심주택은 역세권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주거를 제공하는 서울시 정책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사업자 부담이 완화돼 2028년까지 준공 예정인 청년안심주택 약 1만 6000여 호의 신속한 공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사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청년안심주택에 신속히 입주할
신영그룹의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계열사 신영에셋이 15일 손종구(사진) 대표 체제로 전환을 맞아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신영그룹은 올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개발 분야에 정통한 손 신영 대표이사를 신영에셋 대표로 겸직 선임했다. 부동산 개발과 자산관리 사업 간의 시너지를 높여 시행부터 시공, 임대차 자문, 자산관리, 매입·매각에 이르는 ‘원스톱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영에셋은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주요 직책에 배치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투자자문 본부장에는 부동산 시행과 투자 운용, 자문 등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이윤영 상무가 합류했다. 컨설팅팀 수장에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거쳐 알스퀘어에서 빅데이터 컨설팅팀을 이끈 데이터 전문가인 진원창 이사를 영입했다. 임대차자문 본부장에는 JLL, 세빌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사, 컬리어스코리아 등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를 두루 거친 20년 경력의 정은국 이사를 발탁했다. 신영그룹 측은 이번 인재 영입이 경기 불황 속 오피스 시장 양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 최적화된 투자운용 설루션을 제공하기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며 경쟁 입찰이 성사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중단됐다. 조합 측이 입찰서류 촬영금지를 고지했으나 DL이앤씨 직원이 무단으로 서류 사진을 찍어간 사실이 적발된 탓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공문을 보내 유권해석 결과가 통보되기 전까지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달 10일 마감한 압구정5구역 시공사 입찰에는 DL이앤씨와 현대건설 2곳의 건설사가 참여하며 경쟁입찰이 성사됐다. 하지만 입찰 마감 직후 DL이앤씨 측 관계자가 펜카메라를 이용해 입찰 관련 서류를 촬영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현대건설은 전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조합이 ‘입찰서류에 대한 사진 촬영 금지’를 재차 안내했음에도 경쟁사 관계자는 조합과 당사 몰래 도촬용 펜카메라로 입찰서류를 무단 촬영한 사실이 적발되며 사업 절차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법인 의견서에 따르면 이 사안이 경쟁방법의 적법성과 공정성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에 해당한다”며 “공정 경쟁 원칙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날 DL이앤씨는 박
54조 원 가량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하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회복되고 있다며 신축·대형 자산 중심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코람코자산운용 리서치·전략실(R&S실)이 발간한 ‘2026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 분석’ 에 따르면,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본격적인 거래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회복의 수혜는 시장 전체에 고르게 확산되기보다 신축·대형·고급 자산에 집중되며, 자산 간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코람코는 최근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분당두산타워, 로지스포인트 호법, 을지로 U5(유파이브)호텔 등 주요 거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실제 투자와 거래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시장에서 어떤 자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지, 향후 어떤 자산이 회복을 주도할지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투자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미국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와 한미 금리차 확대,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환율 불안 등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실제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상에서 경험하는 초개인화된 웰니스 솔루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5일 삼성물산은 14일 서울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에서 병원 측과 ‘웰니스 및 홈 헬스케어 상품·서비스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용 삼성물산 DxP사업부장(부사장)과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 전원상 강북삼성병원 행정부원장, 강재헌 미래헬스케어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물산의 ‘AI 웰니스 솔루션’은 그간 축적해온 디지털 경험 혁신 노하우(홈닉·바인드)를 고객의 행동과 선호, 맥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반영하는 ‘초개인화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술이다. 일상 공간에서 개인의 신체·영양·정서 데이터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해 AI 코칭, 맞춤형 식단 등을 제안한다.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 등 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식 구매·AI 마인드 케어 등이 가능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웰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약 1882억 원)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국내 기업 중 첫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사례다. 중동 지역 위험 고조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다. 발행은 지난 10일 확정됐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3년물 CHF Midswap 대비 43bp를 가산한 수준이다. BNP Paribas가 단독 주관했다. LH는 안정지향형 투자자 비중이 높은 스위스프랑 시장에서 일관된 시장 접근성과 기업 신뢰도를 기반으로 해외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계 비정책금융기관 중 최초로 유로화 공모발행(5억 유로·8500억 원)에 성공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안정적인 정책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채권 투자자 유치 및 조달원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0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남향’이었는데 이제는 모두 ‘전망 좋은 집’을 말합니다. 방향보다 조망을 우선시하는 인식 변화가 한국의 새로운 주거 물결을 이끌 겁니다.” 미국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건축·도시설계 스튜디오 ‘SMDP’를 이끄는 스콧 사버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주거변화가 현재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한국 주거 문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변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계 모든 도시는 저마다 규제와 기술적 요구사항이 있지만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문화에 대한 주관적 반응”이라고 답했다. 사버 대표는 30여 년간 국내 수많은 건축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주거공간, 특히 아파트의 변천사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외부인이자 직접 그 변화를 이끈 인물 중 한 명이다. 1990년대 중반 서울 강남구 코엑스 확장 사업에 참여하며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고, 초고층 주상복합의 대명사가 된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로 고급 주거단지 설계에 뛰어들었다. 이후에도 서울을 대표하는 고가주택인 용산구 나인원한남,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등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
부동산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주택사업 경기 급랭: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5.3포인트 급감한 63.7로 추락했다.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과 보유세 강화 예고가 겹치면서 비수도권 광역시는 33.3포인트 폭락하는 등 지방 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서울 신축 완판 행렬: 오티에르 반포가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며 서울 신축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모습이다.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노량진뉴타운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도 26.9대 1을 기록하는 등 “오늘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실수요자들 사이에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중기·자영업 연체 비상: 5대 시중은행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2월 말 0.67%로 2021년(0.23%) 대비 3배 가까이 치솟았다. 일부 은행에서는 연체 발생액이 전년 대비 20% 급증했으며, 부동산 경기 위축이 관련 업종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심화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우려가 나온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중동전쟁 여파…4월 주택사업경기전망 두자릿수 급락 - 핵심 요약: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5.3포인트 급
한미글로벌의 미국 자회사 오택이 미 연방정부가 발주한 국립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대형 계약을 따냈다. 한미글로벌은 오택이 미국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한 IDIQ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DIQ는 일정 기간 동안 발주 물량을 정해두지 않고 필요에 따라 개별 과업을 발주하는 방식의 연방정부 조달 계약으로, 이번 계약은 2031년 2월까지 5년 간 진행된다. 오택은 에이콤·제이콥스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8개사와 함께 참여 자격을 확보했으며 향후 1000만 달러(약 150억 원) 규모의 개별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억 달러(약 6000억 원)에 달한다. 입찰을 따내는 개별 프로젝트에서 오택은 미국 국립공원의 상·하수 처리시설 교체를 비롯해 방문자센터·주거시설 개보수, 도로·주차장·교량 정비 등 노후 인프라 개선과 유지보수 전반을 포괄한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 관리(PM)부터 건축·조경 설계, 각종 엔지니어링, 환경 평가, 공사비 산정까지 전 영역을 주도하게 된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미국 내 반도체·배터리·조선·해저케이블 공장 등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 프로젝
정왕국 SR 대표가 9월로 예정된 KTX·SRT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기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순 통합을 넘어 철도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통합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노·사·정 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해가며 정부 계획대로 9월 고속철도 통합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정 간 1~3차 협의가 이뤄졌고 현재 4차를 계획하고 있다”며 “SR 직원들이 신분상의 변동을 겪게 되거나 임금·복지 수준이 통합 이후에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직을 4개 분과로 나누어 운행체계나 서비스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통합 완료 시기가 당초 연말에서 9월로 앞당겨졌으나 시차적 로드맵이 아닌 4개 분과로 조직을 나눠 병행 방식으로 협의하고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가능하다”며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서발 KTX와 SR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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