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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지상에는 버스 공영차고지를, 지하에는 대규모 빗물저류조를 설치한 입체 복합형 기반시설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악구의 고질적인 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와 도림천 일대 상습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한정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통시설과 방재시설을 하나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2층에는 3만5000톤 규모의 빗물저류조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급격히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는 도림천 유역의 100년 빈도 강우에 대비한 방재시설 중 하나다. 서울대 일대 빗물저류조 3곳과 함께 상류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선제적으로 저류해 하천 수위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저류조는 폭우 시 도림천 수위를 약 10㎝ 낮추는 효과가 있어 관악구 삼성동과 서림동 등 저지대 침수 위험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과 지하 1층에는 공영차고지가 조성됐다. 기존에는 주택가에 차고지가 분산돼 있었는데 앞으로는 회차 지연이 줄어들면서 버스 배차 간격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또 체계적인 차
중소 전문건설사들이 종합건설업체의 전문건설시장 진출로 인해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불공정 경쟁 정상화를 촉구하는 회원사 탄원서 40만 8391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두 협회가 이번 탄원에 나선 배경은 2021년 건설공사에 대한 업종 간 상호시장 진출이 전면 허용된 이후 종합건설업체의 전문건설시장 진입이 급격히 확대된 데 있다. 당초 제도 도입 취지는 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효율화였지만 현실에서는 자본력과 규모를 갖춘 종합업체가 영세 중소기업 위주의 전문건설 시장을 잠식하는 부작용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건설협회는 탄원서를 통해 “10억 원 미만 공사가 99%를 차지하는 전문건설 시장에 종합업체가 무차별적으로 진출하면서 전문건설 시장이 종합건설업계에 잠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업체의 하도급 실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데다 새로운 유형의 불법 하도급 양산, 발주자의 전문·종합공사 분류 기준 혼선, 입찰업체 폭증에 따른 출혈경쟁과 행정부담 등 건설산업 전반의
금호건설이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 시즌2’를 완료했다. 28일 금호건설은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린도브 챌린지’는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임직원 기부 캠페인 ‘도브(DOVE)’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금호건설의 대표 ESG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시즌2에서는 미션을 개인과 팀 단위로 나눠 참여도를 높였다. 개인 미션으로는 머그컵·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잔반 제로 등을 제시했고, 팀 미션으로는 플로깅(환경정화 활동)과 단체 잔반 제로 실천 등을 운영했다. 특히 ‘어스아워(Earth Hour) 챌린지’를 도입해 소등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미션 인증과 포인트 적립 방식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한 점도 특징이다. 실제 참여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8일 에스알은 전날 발표된 공공기관 평가에서 98.2점을 획득해 사회간접자본(SOC)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평가는 전국 133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활동 실적과 협력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에스알은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협력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기관 현안 해결, ESG 역량 강화 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운영 내실화,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 실적 확보와 불공정행위 예방 활동,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상생결제 실적이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사
코주부
부산 주택시장의 온도 차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7000가구를 넘어서며 침체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해운대·남천 등 핵심 입지의 고가 하이엔드 아파트 분양권은 전매제한 해제 직후 대거 손바뀜했다. 서울·수도권 규제로 투자처를 찾기 어려워진 자금이 지방 핵심지의 ‘똘똘한 한 채’로 몰리면서 부산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한층 심화하는 모습이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에서 공급된 ‘베뉴브 해운대’는 6개월 전매제한이 풀린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총 162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전체 629가구의 25.7%가 단기간에 손바뀜한 셈이다. 특히 전체 거래의 약 70%인 111건이 16~17일 이틀 사이 집중됐다. 거래 10건 중 6건가량은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됐다. 다만 층수에 따라 가격 흐름은 엇갈렸다. 고층에는 프리미엄이 붙은 반면 중층은 분양가 수준, 저층은 분양가보다 낮은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 거래도 나타났다. 예컨대 분양가가 17억 3930만 원이던 전용 99㎡ 41층은 20일 18억 원에 거래돼 약 6000만 원의 웃돈이 붙었다.
부동산 투자자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민간임대 공급 공백 현실화: 캐나다연금(CPPIB)·KKR·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운용사들이 LTV 0% 제한과 종부세 합산 과세를 감당하지 못해 국내 민간임대주택 계획을 철회하거나 중단했다. 국민연금 김성주 이사장이 연간 6~7% 수익률을 목표로 임대주택 투자를 강조하고 나서며 공급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의도 재건축 ‘압여목성’ 선두 굳히기: 종상향으로 용적률이 500% 안팎까지 높아지자 대교·한양·시범·진주 등 15개 단지가 일제히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1년간 여의도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5억 5856만 원으로 2년 전 대비 60.2% 치솟았으며, 관리처분 단계에 진입한 단지가 이미 나온 여의도가 압구정·성수를 앞서 초고층 주거벨트로 가장 먼저 탈바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세대출 규제 강화 임박: 금융 당국이 비거주 1주택자의 투기 여부를 판단할 때 보유 주택의 가격과 지역을 반영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사 고위 관계자는 “6·3 지방선거 이후 투기성 1주택자 대출 규제가 나올 것”이라며 “지난해 주담대 규제에 이어 올해는 전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X(옛 트위터)에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썼다. 이후 금융 당국은 ‘투기적 1주택자’ 규제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거주 1주택자 중 누가 ‘투기성’인지 개념 정의하는 작업부터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 당국의 논점은 두 가지로 좁혀지고 있다. 하나는 1주택자가 보유한 전세, 다른 하나는 이 1주택자가 실제 보유한 주택의 가격과 지역 등이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비거주 1주택자의 투기 여부를 판단할 때 보유 주택의 성격도 함께 고려하는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투기성 1주택 여부를 결정할 때 ‘이 사람이 어느 지역에 집을 샀느냐’도 개념적으로는 중요하다”며 “투기성 1주택자의 전세뿐 아니라 실제 소유하고 있는 집도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계에서는 투기성 1주택자를 정의하는 작업부터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거주 1주택자 중에는 직장과 봉양·교육 같은 목적으로 부득이하게 자신의 집을 세주고 나와서 거주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중에
지난해 부산 청약 시장을 달궜던 고가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권 전매제한 해제 직후 일제히 대량 거래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미분양주택이 아직 7000가구가 넘는 등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입지 좋은 고가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등 양극화가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에서 공급된 ‘베뉴브 해운대’는 6개월 전매제한이 해제된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총 162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629가구 규모의 단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체의 25.7%가 단기간에 팔린 셈이다. 특히 전체 거래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111건이 16~17일 이틀 사이에 몰렸다. 10건 중 6건가량이 분양가보다 높게 거래된 가운데 고층일수록 프리미엄이 더 붙고 중층은 분양가 수준, 저층은 분양가보다 저렴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가격 차가 뚜렷했다. 일례로 17억 3930만 원에 분양한 전용 99㎡ 41층의 경우 20일 18억 원에 거래돼 6000만 원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반면 13억 6110만~13억 9250만 원에 공급된 84㎡
한국공항공사가 지방공항의 국제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타깃 시장을 중국·일본·대만 등 동북아시아 3개국과 장거리 노선으로 나눠 맞춤 전략을 가동한다. 국내 입국 수요가 많은 중국과 일본·대만 등 동북아 3개국을 대상으로 해결 과제를 마련하는 한편 지방 공항도 근거리 노선 위주에서 벗어나 유럽·중동 등으로도 노선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중국은 기존의 운수권 활용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양국 간 무비자 입국 시행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발 여객은 전년 대비 25% 급증했다. 이는 대만(20%), 일본(18%), 동남아시아(2%)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반면 한중 운수권 활용률은 아직 34%에 그치고 있다. 한국은 배정받은 운수권의 36%, 중국은 31%만을 활용해 양국을 운항하는 항공편을 띄우는 중이다. 김포~베이징·상하이 노선은 운수권 활용률이 96%인 반면 지방에서 베이징·상하이를 오가는 노선은 16%에 불과하다. 한국공항공사는 포화 운수권 확대와 슬롯 배정을 지원하는 한편 중화권 최대 온라인여행사(OTA)인 트립닷컴과 협업해 지방공항 직접 입국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숙박·체험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급격히 늘면서 ‘게이트웨이’인 공항 이용객도 폭증하고 있다. 지난해 방한객은 2150만 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돌파했고, 이재명 정부는 오는 2030년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방한객 급증으로 인해 첫 관문인 공항에서 병목 현상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외래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공항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서울뿐 아니라 국내 각 지역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국민의 항공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3639억 원 규모의 인프라 확충과 30억 원 인센티브 투입, 터미널 혼잡 관리 등을 추진 중이다. 정부의 ‘국가관광전략회의’ 실행계획과 ‘방한관광 대전환’ 전략에 발맞춰 지방공항을 지역 관광·경제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3639억 원 투입해 김해·청주·김포공항 인프라 확충=최근 들어 지방공항의 국제선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은 2024년 901만 명에
금융 당국이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를 판단할 때 자가 주택의 가격과 지역 등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를 들어 비수도권에 집이 있고 서울 강남에 전세를 사는 것보다 강남에 고가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강남 3구에 전세를 갖고 있으면 더 투기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비거주 1주택자의 투기 여부를 판단할 때 보유 주택의 성격도 함께 고려하는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 당국의 한 관계자는 “투기성 1주택 여부를 결정할 때 ‘이 사람이 어느 지역에 집을 샀느냐’도 개념적으로는 중요하다”며 “투기성 1주택자의 전세뿐 아니라 실제 소유하고 있는 집도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금융 당국은 투기성 1주택자 규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투기성 1주택자의 정의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비거주 1주택자 중에는 직장과 봉양·교육 같은 목적으로 부득이하게 내 집을 세주고 나와서 거주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중에서 상당수는 전세대출을 쓰고 있다. 각각의 처지와 상황이 워낙 달라서 건별로 투기성을 따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8곳·7300가구 규모의 시공사 선정 로드맵을 공개하고 민간 건설사 참여 확대에 나섰다. LH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설사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리지역 사업의 장점과 인센티브를 소개해 우수 건설사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 LH는 시공사 선정이 필요한 관리지역 8곳, 약 7300가구 규모에 대한 시공사 선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올해 안에 관악난곡·서대문홍제·강서화곡·금천시흥2 등 4곳의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에는 동작노량진·성북종암·종로구기·인천가정 4곳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구역별로 보면 강서화곡이 3개 구역, 사업면적 5만 9657㎡에 1929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관악난곡은 2개 구역 4만 1039㎡에 1044가구, 종로구기는 2개 구역 4만 1539㎡에 799가구다. 서대문홍제(883가구)·동작노량진(834가구)·인천가정(1302가구)·성북종암(302가구)·금천시흥2(231가구)도 포함돼 12개 구역 전체 계획세대수는 7324가구에 달한다. LH는 관리지역 사업의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시공사로 낙점됐다.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2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한화 건설부문·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지는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5만8747㎡에 지하 7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586가구를 짓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5817억원이며, 완공 후 ‘포레나푸르지오 보라매(가칭)’로 재탄생한다. 이번 수주는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다. 한화-대우 컨소시엄은 최초 설계를 개선해 61가구를 추가로 확보하고 분담금을 최소화한 대안설계를 제시했다. 상품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조합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단지는 중정과 테마공원을 갖춘 리조트형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한화포레나의 알루미늄 아트월과 패턴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할 계획이다. 전체 가구의 95%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 비율을 높여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입지 경쟁력도 강점이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신안산선(예정)을 잇는 더블
콘텐츠와 서비스를 결합한 공간 전략이 새로운 부동산 개발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공간 비즈니스를 집중 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28일 ‘개발·운영 가치를 높이는 공간 비즈니스’를 주제로 제22회 밋업데이(Meet-Up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며, 실제 개발·운영 사례를 통해 공간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간 기획과 운영이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시점에서 각 분야 선도 기업들과 공간 비즈니스 트렌드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부에서는 ‘놀고,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을 주제로 △팝업 △체험 △놀이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김신동 스위트스팟 이사가 팝업 비즈니스를 통합 공간 가치창출 전략을 공유하고 송인혁 유니크굿컴퍼티 대표가 피지컬 AI 기반 체험형 공간 모델을, 류호준 바운스 대표가 상권별 놀이시설 개발과 차별화된 입점 전략을 소개한다. 2부는 ‘집중하고, 케어하고, 관리하는’ 공간을 주제로 △교육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가 지하철역과 학교·상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걸음 생활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 올해 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7호선 신풍역과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역세권 입지를 살려 최고 35층, 약 990세대 규모의 보행 중심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단지 조성 이후 예상되는 차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면도로를 대폭 정비하고 차량 진출입구를 분산 배치하기로 했다. 신풍로10길은 기존 폭 3m에서 12m로 확장해 차량 진출입구를 설치하고, 남측 지역에서 신풍역으로 이어지는 보행공간도 확보한다. 신풍로14길 역시 6m에서 12m로 넓혀 보행과 차량을 분리한 안전한 도로로 조성한다. 공공시설 재배치도 추진된다. 어린이집과 인접한 남측 신풍지구대는 신풍역 인근 북서측으로 이전해 치안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순찰 동선과 영유아 동선의 충돌을 최소화한다. 기존 어린이집은 현 위치에 유지하되 부지를 정형화해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단지 내 안전한 보행 동선과 연결한다. 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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