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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일반대·전문대·대학원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를 한 결과 학위과정 분야 181곳, 어학연수과정 분야 123곳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학위과정 인증대학은 23곳, 어학연수과정 인증대학은 20곳이 각각 늘었다. 교육부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1명 이상 유치한 대학의 자체적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불법체류율 기준으로 학위과정 인증은 1~2% 미만, 어학연수과정인증은 8~12% 미만을 유지해야 한다. 인증대학이 되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이 완화되며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시 우대를 받거나 정부 초청 장학금(GKS) 대학 선정 시 추가 가점을 받는다. 이들 중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된 곳은 여타 인증대학 대비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2025년 우수 인증대학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북대 등 39개교다. 인증 기간은 4년이며 매년 점검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취소된다. 교육부는 불법체류율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곳을 ‘비자심사강화 대학’으로 지정한다. 2025년 ‘비자정밀심사
인천시가 12일부터 2026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신청은 2025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대학 졸업생은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생은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3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인천시 누리집 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자도 계속 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7월 중 개인 학자금대출 계좌의 원리금에서 지원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이자가 상환된다. 지원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
교육부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제가 됐던 ‘불(火)수능’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영어영역 출제위원 가운데 교사 비중을 늘리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수능 영어에서는 1등급 비율이 3.1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이 사퇴하는 등 파장이 상당했다. 교육부는 11일 불수능 사태를 초래한 평가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안정적 수능 출제 개선 방안을 함께 공개했다. 교육부 조사 결과 평가원은 영어영역 출제 과정에서 총 45개 문항 중 19개 문항을 중간에 교체하며 검토위원의 문항 검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에서 난이도가 적절하다고 평가받은 국어가 1문항, 수학은 4문항이 각각 교체됐다는 점에서 영어영역의 교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같이 많은 문항이 교체되며 지문 검토 시간이 부족했고 이에 따라 사교육 유사 문항 체크나 난이도 점검 등이 차질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영어영역 출제위원의 교사 비중을 33%에서 50%로 높이기로 했다. 수능 출제위원 가운데 교사 비중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2027학년도 490명, 2028학년도부터는 613명으로 확정하며 교육부의 후속 절차 작업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서둘러 비서울권 32개 의대의 대학별 정원 배분에 나설 예정이며 4월까지는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5월말 2027학년도 대입 모집 요강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증원된 정원은 각 학교의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정원을 1년차때 소폭 늘린 후 2년차 때 부터 증원규모를 유지하는 ‘계단식 정원 배분’ 형태로 이뤄졌다. 다만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 외에 공공의대 신설 지역 등과 관련해 정부가 각 대학 및 지자체와 협의점을 찾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복지부가 제시한 총 증원 인원을 바탕으로 각 의대의 교육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원 배정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별 정원 배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으며 4월 내에는 정원 배분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들은 정원 조정을 위한 학칙 개정을 거친 후 4월 말까지 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변경된 2027학년도 모집인원을 제출해야
사설
정부가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지역 의대 정원을 3342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제7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에 49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2028년·2029년에는 각 613명, 2030년·2031년에는 각 813명을 확대할 예정이다. 5년간 연평균 668명을 늘리게 되는 셈이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 데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정원 확대다. 이번 증원안은 비서울권 및 신설 지방 의대 중심의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다. 의대 졸업 후에는 10년간 지역의사로 복무해야 하는 것이다. 입학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계단식 증원’을 택한 것도 의대 교육 현장에 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증원안 결정이 의료 전문가들이 절반 이상 포함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이다. 앞서 의사협회는 2024년 2월 정부의 증원안이 일방적이라며 전공의들과 함께 수개월간 ‘진료 보이콧’에 나서 의료 인프라를 벼랑 끝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정답 찾기’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 사고력과 성장을 진단하기 위한 ‘2026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역량 중심 평가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깊이 있는 사고력을 키우는 평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 교원의 전문성·자율성에 기반한 평가 미래형 평가체제 기반 조성을 5대 과제로 설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채움AI)을 고도화하고 지난해 66개교이던 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를 올해 120개교로 늘린다. 시범 운영을 마친 후 내년에는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성취평가제를 내실화하는 한편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료 개발, 연수, 학교 맞춤형 컨설팅도 강화한다. 수행평가는 단발성 과제가 아닌 학습 과정 전반을 살피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 모니터링·컨설팅 확대, 교육부·시도교육청 점검 체계 강화 등이
2027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학능력시험을 2회 이상 치르는 ‘N수생’이 16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의대 모집 인원 증가에 따라 최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입시 재도전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탈락한 인원이 전년 대비 늘었기 때문이다. 9일 종로학원 등 교육계에 따르면 2026학년 정시모집 탈락 건수는 지난해(40만1210건) 대비 6.9% 늘어난 42만8869건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정시 탈락 건수가 늘어나면 이른바 N수를 통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구조다. 여기에 의대 모집 인원 증가와 지역의사제 도입 등으로 상위권을 중심으로 수능 재도전에 나서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의대 모집 인원이 일시적으로 1500여명 늘었던 2025학년도 수능에서는 N수생이 16만1784명으로 2004학년도(16만1524명) 이후 21년만에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2027학년도 입시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제로 지역 출신 상위권 학생의 대입 재도전이 늘어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 인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신설은 N수의 강
인하대학교는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 연구실 소속 최채진 학생이 텅스텐 개질 산화철 촉매와 과초산 기반 고도산화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물속 난분해성 의약물질을 외부 에너지 없이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 학생은 과초산을 직접 합성한 뒤 고성능 촉매로 활성화해 반응성 물질(Reactive species)을 생산했다. 이 물질이 수중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개발된 기술은 자외선(UV) 등 외부 에너지가 필요 없는 촉매 활성화 공정이다. 과황산염·차아염소산나트륨 등 기존 산화제 대비 2차 오염물질 생성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촉매는 철 기반 자성을 활용해 회수·재사용이 가능하다.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환경공학 분야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Impact Factor 13.2·JCR 상위 3%)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채진 인하대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학생은 “외부 에너지 투입 없이 2차 부산물을 최소화하는 과초산 기반 촉매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제 환경 현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수처리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
대학생 취준생 뉴스
[주요 이슈 브리핑] AI 교육 필수화: 서강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AI·SW 3과목(9학점)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 전공 불문 모든 학생의 AI 역량 확보에 나섰다. 심종혁 총장은 “인문학적 안목으로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과거 영어에 버금가는 핵심 역량”이라며 AI 중심 대학 전환을 강조했고, 이에 따라 취준생들은 전공과 무관하게 AI 역량이 기본 스펙으로 자리잡는 환경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기업 신흥시장 공략: LG전자(066570)가 인도·멕시코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AI 홈 플랫폼 ‘LG 씽큐’를 통한 업가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신흥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류재철 CEO는 2030년까지 글로벌 사우스 지역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사우디 호위함 수주를 위해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동·신흥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글로벌 기업들이 신흥 시장 전문 인력 수요를 늘릴 것임을 시사한다. 취준생들에게 해외 시장 이해와 현지화 역량이 새로운 기회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미래에셋증권
천재교육은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고전·현대 문학 전 범위 문학 작품을 빠짐없이 수록한 고등 국어 참고서 ‘해법문학’ 시리즈를 개정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천재교육의 해법문학은 방대한 문학 작품을 시대와 갈래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정선된 작품 해설 및 고품질 문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7종 문학 교과서와 9종 공통국어 교과서 등에 수록된 주요 문학 작품 864편을 담았다. 해법문학 시리즈는 고전 시가 고전 산문 현대 시 현대 소설 수필·극 등 총 5권으로 구성돼 문학 전 범위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난도가 높은 고전 시가의 경우 235편을 수록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갈래별 핵심 개념과 감상법을 정리해 작품 이해도를 높였으며 시어 풀이와 문학사 흐름 등을 충실히 담아냈다. 문제 구성은 수능 및 평가원 문항, 교육청 기출 문제, 수능형 예상 문제, 교과서 학습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을 담아 기본 학습 이후 실전 점검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해법문학은 수많은 작품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는 고등학생뿐 아니라,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아이스크림에듀는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새해 북(book)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챌린지는 만 4세 이상인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책 100권을 읽은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독서 장학금 100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번 ‘새해 북 많이 받으세요’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아이스크림 홈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독서챌린지에 자녀를 신규 등록하거나 첫 독서 기록을 남긴 참여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등록 시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 문장이 담긴 4개의 복주머니 카드 중 하나를 뽑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첫 독서 기록을 남기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아이의 독서 목표를 댓글로 작성하면 독서기록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상품권, 커피 쿠폰, 미니 책장, 독서기록 포스터 등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공개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문해력과 자기주도학습의 강력한 기반이 되는 독서 습관을 어릴때부터 기를 수 있도록 독서챌린지와 다양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이들이
서강대학교가 세계적인 석학을 교원으로 초빙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최근 각종 대학 평가지표에서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국제공동연구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해당 부문과 관련한 대학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강대는 외부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교수진이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강대는 최근 최상위급 석학을 전임 또는 객원 교원으로 초빙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 중이다. 학교 본부와 각 학과 차원에서 학문 분야별 우수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탐색·발굴해 후보군을 꾸린 뒤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학자와 연구협력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각 분야에서 최상위권 학자 가운데 서강대 교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인재를 발굴해 임용하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금년도 예산안에 이미 해당 사업비가 편성됐으며 현재 후보군 추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강대는 매그너스(Magnus Scholar) 제도와 세이지(SAGE, Sogang Academy of Eminence) 제도 등 초빙 제도를 두 가지로 세부화해 전임·겸임
“영어를 암기과목이 아닌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사고의 도구로 재정의해야 합니다.” 국내 최고 영어교육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병훈(사진) 이병훈교육연구소장은 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과목 논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과목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도 일부 풀기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등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영국 BBC, 미국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도 소개할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소장은 이와 관련 영어 과목을 언어 사고력 및 문해력을 기르는 방식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 과목은 필자의 주장과 근거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별해내는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며 “또 서로 다른 지문이나 개념을 연결해 새로운 관점을 도출해내는 종합 능력, 글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하는 평가 및 적용 능력 등을 두루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해력 강화를 위해서는 배경지식 쌓기를 통한 어휘의 맥락적 이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예를 들어 ‘서브젝트(Subject)’라는 영어 단어를 단순히 ‘주제’라는 뜻으로만 알고 있을 경우
“과거 서강대학교는 모든 학생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영어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인문학적 안목’이 과거 영어에 버금가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는 단순히 특정 이공계 분야의 경쟁력을 넘어, 인문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 접목돼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부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돼야 한다”며 서강대를 ‘AI 중심 대학(AI Driven University)‘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임 성공으로 지난해 17대 총장 임기를 시작한 심 총장은 이공계 기반 첨단학과 교육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서강대의 기존 인문학적 강점을 유지·확대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2025학년도에 신설된 서강대 자유전공학부는△ 인문학기반 △ 사이언스(SCIENCE)기반 △ AI기반 자유전공학부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돼 서강대가 첨단 분야만큼 인문학에도 무게를 싣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심 총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러 차례 인문학 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7일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골든벨, 종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별전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며, 전쟁영웅으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이순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실장은 개회사에서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친구를 위해 박수 쳐 주는 마음,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 이라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이순신”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 골든벨 행사는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최종 5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모든 문제는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에 소개된 기록물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출제됐다. 영예의 충무공상(최종 1인)은 김시윤(울산 영화초 5학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서은(서울 명덕초 5학년) 어린이가 거북선상, 주성재(화성 반월초 5학년)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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