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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13~14일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와 연계해 ‘청년마켓’을 열고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공릉동도깨비시장 후문 경춘선숲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년·일반 셀러 42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디저트 등 다양한 창작 상품을 선보인다. 청년마켓은 창작 활동과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참여형 마켓으로, 지난해 4차례 운영에서 1만 2700여 명이 방문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셀러 간 교류를 통해 운영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구는 커피축제와 연계를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가게와 청년팝업스토어 ‘이유있는 잡화점 하계점’이 셀러로 참여하고, 예비 창업자들도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금융 기초 등을 알려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강동구내 9개교 87개 학급, 총 1838명이다. 프로그램은 서울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해 배우게 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춰 △알뜰살뜰 용돈관리 △똑똑한 소비생활 △돈이 되는 신용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이 도박 등 사행성 활동과 주식 투자,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쉽게 접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학생들의 경제 기초 소양을 높이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 당시 학생과 교사들의 95.5%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해 인증을 남기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을 운영한다 대상 시설은 △평화문화진지 △창동역사문화공원 △함석헌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간송 옛집 △OPCD LP 음악감상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등 총 13곳이다. 참여는 첫 방문 시설에서 스탬프 수첩을 받아 도장을 찍거나, 모바일 앱 ‘함께해요! 도봉’을 통해 QR 인증을 하면 된다. 모든 인증을 완료한 뒤 마지막 방문지에서 시설 담당자에게 완주 인증을 하면 1인당 1회에 한해 도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분기 마지막 달인 3·6·9·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 구로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면역저하자는 이번 절기 백신을 이미 접종했더라도 의료진 상담 후 필요시 이달부터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구로구 관내에는 총 131개 의료기관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방문 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면역저하자는 진단서나 처방전 등 대상자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의 적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았거나 추가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는 연장 기간 안에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서소문고가 붕괴 사고를 계기로 서울의 노후 교량과 기반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 교량 10개 중 1개가 준공 50년을 넘긴 데다 옹벽·제방·배관 등 주요 기반시설도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어 안전진단을 넘어선 체계적인 유지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교량 746개의 평균 사용 연수는 33.8년으로 전국 교량 평균 사용 연수(약 12년)의 2.8배에 달했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된 교량은 326개소로 전체의 43.7%를 차지했다. 40년 이상은 155개소(20.8%), 50년 이상은 66개소(8.9%)로 집계됐다. 서울은 교량 의존도도 높다. 서울의 교량 밀집도는 1㎢당 1.21개로 전국 평균(0.36개)의 3배를 웃돈다. 시민 평균 통근 거리가 약 18㎞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수 시민이 출퇴근 과정에서 여러 교량을 이용하거나 교량 하부를 지나게 된다. 교량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노후화는 교량에 그치지 않는다. 서울시 시설물 중 절토사면과 옹벽·제방·배관 등의 평균 사용 연수는 이미 30년을 넘어섰다. 절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세를 넘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관광 소비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30만 명)보다 18.8% 늘었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방문객도 전년 동기보다 21.4% 증가한 520만 명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소비 규모도 커졌다. 4월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1조 15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 전국 소비액 가운데 서울 비중은 72.3%에 달했다.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형쇼핑몰 소비는 62.5%, 의료관광은 59.2% 증가했고, 뷰티 업종도 35% 늘었다. 지역별로는 강남·중구 중심의 전통 상권에 더해 홍대·성수 등으로 소비가 다변화됐다. 국적별로는 중국, 일본, 대만 순으로 방문객이 많았다. 특히 대만은 전년보다 34.4%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관광 행태에서는 일본 등 근거리 방문객은 짧은 체류와 높은 재방문율, 유럽 등 장거리 관광객은 긴 체류가 특징으로 나타났다. 황금연휴(4월 29일~5월 6일) 기간에도 증가세는 이어
해양경찰청이 직장협의회를 설립하고 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해경청은 29일 본청 직장협의회 설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서(4월 22일)·서해지방청(5월 21일)·군산해경서(5월 26일)에 이어 네 번째다. 장인식 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후 중점 추진해 온 과제로 한 달여 만에 4곳이 출범했다. 경찰·소방 등 유사 조직에서 직장협의회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경도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본청까지 협의회가 들어서면서 현장과 본부를 잇는 소통 체계가 갖춰졌다. 초대 회장인 박수창 경감(운영지원과)은 “계급과 직위의 벽을 넘어 동료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600여 명 본청 직원을 대표해 기관장과 정기 협의한다. 근무환경 개선·고충 해소·제도 정비·사기 진작 등이 주요 의제다. 인사 운영·징계 절차·직원숙소 배정 등 정책 결정에도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 직무대행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경 역할이 커지는 만큼 안정적인 업무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상판 붕괴로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공사가 사고 발생 약 57시간 만에 재개됐다. 서울시는 압쇄 공법을 도입해 잔여 구조물을 신속히 철거하고 오는 30일 새벽 서소문로 통행과 경의중앙선 운행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28일 작업중지 해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철거 계획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29일 0시부터 긴급 철거 작업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동부는 근로자 안전 확보 방안을 전제로 작업 재개를 허용했다. 이번 긴급 철거는 붕괴 위험이 남아 있는 잔여 구조물을 제거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이후 중단된 서소문로 차량 통행과 경의중앙선 운행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당초 40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철거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기존의 순차 철거 대신 유압식 압쇄기를 장착한 굴착기로 구조물을 직접 파쇄하는 ‘압쇄 공법’을 적용해 철거 시간을 크게 줄였다. 사전 보양 작업과 철거에 15시간, 마무리 작업에 14시간 등 총 2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30일 오전 5시까지 작업을 마치고 경의중앙선도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전망이다.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선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는 2018년 더불어민주당, 2022년 국민의힘이 각각 압승을 거두는 등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 2년 차인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 후보들이 얼마나 성과를 낼지, 인물론과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얼마나 방어에 성공할지가 서울 구청장 선거의 관건으로 꼽힌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25개 구 가운데 18곳에서 현직 구청장과 도전자가 맞붙는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구청장은 11명이다. 이들이 당선됐던 2022년 지방선거는 대선 직후 정권 교체 효과로 국민의힘에 유리한 분위기였지만, 이번에는 판세가 달라진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특히 중구·광진구·동대문구·도봉구·양천구·송파구·강동구 등은 민선 7기에는 민주당, 민선 8기에는 국민의힘 구청장이 당선된 대표적인 ‘스윙 구’로, 이번에도 지역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시선이 쏠린다. 마포구에서는 박강수 현 구청장과 유동균 전 구청장
고유가·고물가 속에서 서울 강동구가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드림’과 친환경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곳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동구는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싱싱드림 로컬푸드 직매장’과 ‘친환경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덕동 동남로 922에 위치한 싱싱드림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내 17개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자매 도시의 가공품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매장에서 취급하는 채소류는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로 구성된다. 친환경 농산물은 일반적으로 재배 과정이 까다로워 가격이 높은 편이다. 반면 이 매장은 중간 유통과정과 물류비를 최소화해 일반 농산물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직매장은 매주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와 ‘쿨링로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외 냉방쉼터 ‘해피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도로 물청소를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확대하는 등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종합 대응책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응급실감시체계가 시작된 2011년 이래 가장 이른 시기 발생한 데다 기상청 역시 올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우선 시민 이용이 많은 광장과 보행로를 중심으로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한다.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등 14곳에는 에어돔을 활용한 야외 냉방쉼터 ‘해피소(Happy+所)’가 처음 설치된다. 냉방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시민들이 야외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그늘도 확대한다. 청계천과 뚝섬 등 그늘이 부족한 35곳에는 ‘차양형 그늘막’이 새로 설치되며, 기존 디자인 그늘막도 3
서울 영등포구는 내달 1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공공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26년 여름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미취업 영등포구 청년 70명이다. 올해 상반기 겨울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되면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6년 영등포구 생활임금 기준으로 지급된다. 참여자는 업무 성격에 따라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치된다. 지원자는 △일반행정 △생활·환경 △문화·도서관 △복지 등 4개 분야 중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행정 업무 체험뿐 아니라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구정 정책을 살펴보며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서울 강북구는 영양 관리가 필요한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거주 임신부·출산부·수유부와 65개월 미만 영유아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저신장, 저체중, 빈혈, 비만,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강북구보건소 3층 영양관리실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 특성에 따라 쌀·감자·당근·달걀·검정콩·김·미역·우유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지원받는다. 식품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단체교육과 개별상담, 가정방문, 정기적인 신체계측과 빈혈 검사 등을 통해 영양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는 내달 3일까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스위치’에 참여할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 예술교육에 관심이나 경험이 있는 예술가, 예술단체, 창작집단이다. 모집 분야는 장르와 형식 제한 없이 모든 문화예술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 기능 습득형 수업보다는 예술가 고유의 창작 세계를 담아낸 청소년 예술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총 10개 안팎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쇼케이스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콘텐츠를 소개하고, 학교별 매칭 과정을 거쳐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급 단위 학생들이 80~90분 동안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반경 5㎞ 이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해당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각 학교당 최대 2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약 61명이다. 추천서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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