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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앤에스,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밸류업 한국증시

    골드앤에스,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골드앤에스(035290)는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5일 발표했다. 골드앤에스는 2028년까지 교육사업 역량에 집중하고 AI(인공지능) 교육 관련 유망 기업과의 M&A(인수합병)를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가치 제고 전략으로는 재무 전략·마케팅 전략·연구개발 전략 총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재무 전략 부문에서는 핵심 사업 역량 집중과 유망 투자회사 발굴로 성장성을 강화하고 지배구조 개선 및 내부통제 투명성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는 AI 기반 학습 제품군의 ‘프리미엄 라인업’ 구축과 고객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TV·유튜브·라디오·인터넷 등 통합 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강화와 온·오프라인 스타 강사 발굴 및 체계적 육성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연구개발 전략으로는 AI 기반 외국어 교육 솔루션 ‘XAI’ 개발과 어학사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상품 개발에 나선다. 언어 확장 및 동종·연계 사업 신상품 개발, 해외 유학 사업 및 글로벌 교육 신상품 개발, 생애주기 맞춤

  • SK이노, 블루오벌 3.7조 손실에 무배당 결정…밸류업 공시 15개월만 번복 [biz-플러스]

    밸류업 한국증시

    SK이노, 블루오벌 3.7조 손실에 무배당 결정…밸류업 공시 15개월만 번복

    SK이노베이션(096770)이 미국 합작사인 ‘블루오벌SK(034730)’에서 3조 7000억 원의 손상이 반영돼 지난해 5조 82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 80조 원을 넘고 영업이익 역시 두 자릿수 늘었지만 손실이 발생한 만큼 올해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매출이 지난해 80조 2961억 원, 영업이익은 448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2%,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다. 정제 마진 강세 속에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지난해 세전손실이 5조 8204억 원에 달했다. 이는 SK온·포드의 미국 내 배터리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 관련 손상차손이 반영된 결과다. 양 사는 지난해 12월 합작 체제를 종결하고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포드가 운영하기로 한 켄터키 배터리 공장과 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 SK이노베이션은 4분기에 3조 7000억 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합작사 분리 과정에서 생긴 일시적 회계 조정이라고 전했다.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가치를 현실화한 것으로 실제 현금 유출은 없다.

  • AB운용 “올해 투자 키워드는 분산...헬스케어 유망·M7은 선별 접근해야”

    밸류업 한국증시

    AB운용 “올해 투자 키워드는 분산...헬스케어 유망·M7은 선별 접근해야”

    “올해는 밸류에이션과 이익 성장 관점에서 그간 대형 기술주에 쏠려 있던 시장의 집중도가 완화될 것입니다.” 이재욱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시장 집중도가 높아지는 환경에서는 패시브 전략의 성과가 유리할 수 있지만, 기업별로 성과가 다각화하는 구간에서는 액티브 전략이 우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이 커지는 해인 만큼 지역별, 업종별로 포트폴리오 분산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대형 기술주 M7(매그니피센트 7)에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소외된 종목 중에서 펀더멘털이 우수하고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바벨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간 저평가된 업종으로는 ‘헬스케어’와 ‘금융’ 업종을 꼽았다. 이 매니저는 “헬스케어의 경우 2009년 이후 지수 대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보이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헬스케어 업종의 벨류에이션이 극단적으로 낮아진 이후 성과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증시가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 매니저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은 역사적인 밸류에이션 평균

  •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 매각 우선협상자에 佛 OP모빌리티 선정

    밸류업 한국증시

    현대모비스, 램프 사업 매각 우선협상자에 佛 OP모빌리티 선정

    현대모비스가 매출 2조 원 규모의 램프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프랑스 부품 기업인 OP모빌리티를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사는 매각 조건 협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 상반기까지 본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거래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매각가로 5000억 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OP모빌리티는 글로벌 28개국에 150곳의 생산 거점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16억 5000만 유로(약 20조 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부 매각을 통해 백화점식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사업 전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미래 핵심 사업·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한다”는 사업 효율화 기조를 밝힌 바 있다. 실제 자동차 램프는 전통적 하드웨어 부품으로 차종별로 디자인과 사양이 달라 표준화가 쉽지 않다. 또 최근 완성차 업계의 투자 우선순위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어 램프의 전략적 중

  • 오천피·천스닥에 증권주 재평가…우리운용 초대형IB ETF 부상

    밸류업 한국증시

    오천피·천스닥에 증권주 재평가…우리운용 초대형IB ETF 부상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증권주가 상승장의 전면에 나섰다. 지수 상승 국면에서 실적 개선 효과가 직접 반영되는 증권사와 금융지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우리자산운용은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가 코스피 5000 시대의 구조적 성장 수혜를 겨냥한 대표 투자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5023.7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도 70.48포인트 상승한 1064.41로 거래를 마치며 2022년 1월 6일 이후 약 4년 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가리지 않는 동반 강세가 이어지며 증시 전반에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지수 상승은 증권사 실적 개선으로 직결된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나고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실적 레버리지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증권업 전반의 이익 체력이 뚜렷하게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이 같은 환경 변화에 직접 대응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

  • 해외 상장 등 플랜B도 쉽지 않아…재무적 투자자 엑시트 골머리 [시그널]

    밸류업 한국증시

    해외 상장 등 플랜B도 쉽지 않아…재무적 투자자 엑시트 골머리

    LS가 중복상장 논란에 증손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심사를 전격 철회하면서 기업공개(IPO)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다른 비상장 계열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LS그룹은 에식스솔루션즈 이외에도 LS이브이코리아, LS파워솔루션, LS MnM, LS이링크 등 다수 계열사 IPO를 염두에 둬왔다. 이들은 대부분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 단계에서 재무적투자자(FI)의 지분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중복상장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IPO 이외의 대안을 찾아 FI에게 투자금을 돌려줘야 한다. 하지만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이어서 해외 상장을 대신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 향후 재무 부담 가능성으로 메자닌(주식과 채권 중간 형태의 상품)이나 주가수익스와프(PRS)를 통한 자본 조달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신규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2조 원 이상의 가치로 IPO를 진행해 5000억 원가량의 공모 자금을 모으려 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신규 상장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

  • LG유플러스, 2025년 총 배당금 주당 660원 결정

    밸류업 한국증시

    LG유플러스, 2025년 총 배당금 주당 660원 결정

    LG유플러스(032640)가 26일 이사회를 열어 기말배당금을 주당 현금 4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2025년 총 주당 배당금은 중간배당금 250원에 기말배당금 410원을 더한 660원으로 확정됐다. 직전 연도 대비 10원 상승한 금액이다. 이번 기말배당금은 자사주 매입을 통한 배당가능 주식총수 감소와 배당총액 유지로 소폭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기존 보유하고 있던 1000억 원가량의 주식 소각과 함께 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로 배당금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24년 밸류업 플랜을 통해 발표한 중장기 목표를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자기자본이익률(ROE) 8~10%, 주주환원율 최대 60%, 부채비율 100% 수준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 LS, 에식스솔루션즈 신규 상장 전격 철회 [시그널]

    밸류업 한국증시

    LS, 에식스솔루션즈 신규 상장 전격 철회

    LS가 증손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신규 상장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용 권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코스피 시장 입성을 노렸지만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정치권의 압박이 거세지자 기업공개(IPO) 계획을 접었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신규 상장 신청을 철회한다고 26일 밝혔다. LS 관계자는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의 제기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본래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있었지만 2008년 LS그룹에 인수되며 상장 폐지됐다. 현재 LS→LS아이앤디→슈페리어에식스→에식스솔루션즈로 이어지는 지분 구조로 LS그룹에 편입돼 있다. 전기차용 권선 제조가 주력 사업이며 테슬라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며 북미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소액주주들은 에식스솔루션즈 IPO를 중복 상장으로 보고 반발했다.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를 통해 결집하며 LS에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 예탁금 96조·신용융자 29조…‘포모’에 증시 대기자금 사상 최대 [주식 뉴스]

    밸류업 한국증시

    예탁금 96조·신용융자 29조…‘포모’에 증시 대기자금 사상 최대

    [주요 이슈 브리핑] 증시 대기자금 사상 최대 기록: 투자자예탁금이 96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신용융자 잔고도 29조 원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FOMO 현상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막대한 자금이 유입된 만큼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보유 시총 1500조 첫 돌파: 외국인 보유 코스피 시가총액이 1520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보유 비중도 5년 만에 37%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외에 조선·방산·원전주로 매수 대상을 확대하며 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AI 투자 사이클 따라 업종 희비 갈려: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 수혜를 받은 반도체 ETF는 16% 이상 상승한 반면, AI 소프트웨어 ETF는 7~10% 하락하며 극명한 양극화를 보였다. 수익화 국면 진입 전까지는 반도체 중심 투자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나만 벼락거지 될라”…증시 대기자금 100조 육박 - 핵심 요약: 투자자예탁금이 이달 21일 기준 96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 밸류업 개척하자 실적 급증…얼라인 지난해 영업익 10배[시그널]

    밸류업 한국증시

    밸류업 개척하자 실적 급증…얼라인 지난해 영업익 10배

    한국형 행동주의 펀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우수한 펀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얼라인은 투자한 회사들의 거버넌스 선진화를 크게 앞당기면서 주가 상승도 덩달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는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79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액 64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대비 대폭 뛴 수치다. 4분기 실적까지 고려하면 1년 만에 영업이익이 10배 이상 폭증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얼라인이 지난해 청산한 펀드들의 수익률이 워낙 높아 많은 성과 보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얼라인의 우수한 운용 성과는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펀드 규모로 엿볼수 있다. 얼라인의 지난해 3분기 기준 펀드 설정잔액은 4378억 원이었으나 순자산총액은 1조 1198억 원으로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투자한 종목들의 수익률이 매우 높았던 것이 설정액 대비 순자산 규모가 훨씬 커진 이유로 분석된다. 실제 얼라인은 국내 7대 금융지주에 투자하고 2023년 1월

  • “상무님 기업용 챗GPT 가입하세요” 삼성SDS·LG CNS 오픈AI 서비스 마케팅 ‘후끈’ [빛이 나는 비즈]

    밸류업 한국증시

    “상무님 기업용 챗GPT 가입하세요” 삼성SDS·LG CNS 오픈AI 서비스 마케팅 ‘후끈’

    국내 주요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이 잇달아 기업용 챗GPT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는 가운데 마케팅 경쟁도 함께 시작됐다. 먼저 국내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LG CNS(LG씨엔에스(064400))는 무상 서비스 이벤트를 전면 내걸며 고객 모시기에 돌입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다음달 28일까지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무료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개인용 챗GPT와 비교해 보안, 협업, 대규모 데이터 처리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삼성SDS의 마케팅 포인트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시 △셋업 △부스트업 △밸류업 등 3단계 프로그램 제공이다. 기본 도입 지원(셋업)부터 삼성SDS 직원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용법 현장 교육(부스트업) 및 기업 내 AI 전환 컨설팅 서비스(밸류업)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엔 무료 AX 컨설팅 서비스 조건을 챗GPT 엔터프라이즈 계좌 3000좌 이상 개설에서 1000좌 이상 개설로 낮추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AI의 또다

  • 밸류업 한국증시

    "미장만 믿다 또 땅 치는 거 아니야?"…이제는 '코스피 6000' 전망 나왔다는데

    지난해 전 세계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코스피가 올해도 독보적인 강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 지수를 잇달아 상향하며 ‘코스피 6000 시대’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장중 50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안 사면 기회를 놓친다”는 이른바 ‘포모(FOMO)’ 심리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코스피는 지난해 연간 기준 75.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요 20개국(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칠레(57%), 일본(27%), 미국(17%) 등 주요 국가 증시를 큰 격차로 앞선 수치다. 가파른 지수 상승에 투자 심리도 과열되는 모습이다. 투자자 커뮤니티와 증권사 창구에서는 “지금이라도 올라타야 한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으며, 상승장을 놓칠 수 없다는 포모 심리가 추가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한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맥쿼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6

  • 거래소, 밸류업 공시 자율성 확대…수치 목표 부담 덜어낸다

    밸류업 한국증시

    거래소, 밸류업 공시 자율성 확대…수치 목표 부담 덜어낸다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 과정에서 상장 기업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22일 거래소는 상장기업이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재무·비재무 목표를 보다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해당 공시 작성 과정에서 수익성·성장성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제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기업이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제시하기 어려운 경우, 중장기 성장 전략이나 사업 방향성 등을 정성적으로 기술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경기 변동성에 민감한 기업일수록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 수치를 사전에 제시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만큼, 기업별 상황에 맞는 유연한 공시가 가능해지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현행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가이드라인·해설서는 권고 사항이며 공시 내용과 기술 방법도 기업 자율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은 가이드라인의 공시 권고에 따라 수익성, 성장성 관련 수치 목표 등을 모두 포함한 완결성 있는 공시를 제출해왔다. 한편 거래소

  • SBVA, AI·로봇 등에 1267억 투자…AUM 2.9조 달성

    밸류업 한국증시

    SBVA, AI·로봇 등에 1267억 투자…AUM 2.9조 달성

    국내 벤처캐피털(VC)인 SBVA가 지난해 1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국내외 벤처·스타트업에 베팅하며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였다. 전체 투자 가운데 AI와 로봇 분야 스타트업 비중이 가장 높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투자를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SBVA는 지난해 17곳의 국내외 스타트업에 1267억 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투자금액 비중은 △AI 44% △로봇 27% △커머스 11% △콘텐츠 10% △헬스케어 4% 등이다. 지역별로는 △한국 54% △미국 39% △일본 6%로 나타났다. SBVA 관계자는 "AI, 로봇, 콘텐츠, 커머스, 헬스케어 등으로, 특히 위성영상 AI, 드론 AI, 사족보행 로봇, 바나듐 이온 배터리 등 딥테크 기술 영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AI 분야의 텔레픽스, 에리두 코퍼레이션, 로봇 본야의 라이온로보틱스, 택타 시스템즈 등을 들었다. 또 커머스분야에서는 당근마켓과 마인이스를 꼽았다. SBVA는 지난해 투자 집행뿐 아니라 신규 펀드 결성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12월 1500억 원

  • 밸류업 한국증시

    "한국 증시 아직 싸, 일본과 다르다"…블룸버그가 주목한 韓정부의 '밸류업 정책'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증시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평가가 미국 대형 운용사에서 나왔다.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을 반면교사 삼은 한국식 ‘밸류업 정책’이 주가 상승을 구조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운용사 퍼스트이글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록적인 랠리 이후에도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퍼스트이글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크리스티안 헤크는 “한국은 일본이 기업 개혁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지켜본 덕분에 더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약 1760억달러(약 260조원)를 운용하는 퍼스트이글은 최근 삼성전자 등 한국 핵심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헤크가 운용하는 170억달러 규모의 ‘퍼스트이글 오버시즈 펀드’는 올해 들어 수익률 기준으로 동종 펀드의 90% 이상을 웃돌았으며, 1년 수익률은 약 44%에 달한다. 퍼스트이글은 한국 증시 낙관론의 핵심 배경으로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꼽았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저조한 자기자본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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