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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한국증시
[주요 이슈 브리핑] 밸류업 펀드 질주: 올해 국내 밸류업 펀드 22개의 설정액이 1조 2973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58.19%로 코스피 상승률(46.93%)을 크게 웃돌았으며, 반면 목표전환형 펀드와 월지급식 펀드는 각각 1조 2656억 원, 3894억 원 감소해 자금이 방어형 상품에서 성장형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코스닥 1200선 재도전: 코스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1200선 돌파 시도에 나섰다. 액티브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과 개인 순매수 전환이 수급 개선을 이끌고 있으나, 증권가는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주도 업종 실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K뷰티 IPO 큰장: 비나우를 비롯해 구다이글로벌, 그레이스, 비앤비코리아 등 K뷰티 기업들이 잇따라 올해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비나우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조 원이며, 구다이글로벌은 10조 원 이상의 ‘데카콘’ 가능성도 제기되며 하반기 공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질주하는 밸류업 펀드…방어형 상품은 투자자 눈밖 - 핵심 요약: 올해 국내 밸류업 펀드 22개의 설
올해 국내 펀드 시장에서 ‘밸류업’ 테마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관련 상품들이 존재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반면 목표전환형·월지급식 상품들은 몸집이 줄어들어 투자자들의 선택이 자산 방어력보다는 ‘정책 랠리’에 대한 베팅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밸류업 펀드 22개 상품의 설정액은 1조 29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 동안 7284억 원 증가한 가운데, 올 들어서만 5567억 원이 늘어나며 성장 속도에 탄력이 붙는 양상이다. 특히 KB자산운용의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 두 상품에만 1000억 원이 넘게 몰리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밸류업 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58.19%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6.93%)을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삼성그룹펀드(49.06%), 가치주펀드(37.53%), IT펀드(20.70%) 등 다른 유형의 펀드를 압도하는 성과다. 상법 개정, 주주환원 확대, 동전주 퇴출 등 증시 저평가 해소의 온기가 본격적으로 펀드 시장에도 전해지고 있는 셈이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액티브,
최대주주 넷마블의 대규모 지분 매입 소식에 코웨이 주가가 9% 가까이 뛰고 있다. 넷마블은 1500억 원을 들여 코웨이 주식 약 200만 주를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코웨이는 국내 행동주의 펀드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5% 가량의 지분을 매입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웨이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 오른 7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 주가는 지난달 내내 7만 원대 초반으로 부진했고 이달 들어서도 7만 2000원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전날 최대주주인 넷마블이 코웨이 주식 208만 3333주를 약 1500억 원에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보통 수급을 비롯해 추후 지분 경쟁에 영향을 미쳐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얼라인은 넷마블이 코웨이의 최대주주가 된 2020년 이후 실적 상승에도 주가가 부진했던 점을 지적해왔다. 관련 원인으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을 지목했다. 코웨이는 2020년부터 금융리스 판매를 본격 확
고배당기업을 중심으로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 혜택을 계기로 상장사의 참여가 한꺼번에 늘면서 밸류업 공시 기업 수는 590곳으로 불어났다. 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총 409곳이다. 이 중 405곳이 고배당기업에 해당했다. 고배당기업은 주로 배당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을 10% 이상 늘린 상장법인을 의미한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시행령 개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기업들이 공시에 대거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제도가 시행된 2024년 5월 이후 올 3월까지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본공시 587곳, 예고공시 3곳 등 총 590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장사가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수익성 개선 같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시장에 공개하는 공시다. 같은 기간 이전 공시에 대한 이행평가를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낸 기업도 84곳으로 늘었다. 3월 한 달에만 금호석유화학, 에쓰오일 등 28곳이 주기적 공
4대 금융지주가 일제히 감액배당을 도입하면서 주주 환원 추가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한 실적 경쟁을 넘어 주주환원 방식과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금융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선제적으로 자본준비금 감액을 도입한 우리금융지주까지 포함하면 4대 금융지주 모두 감액 배당 준비를 마친 것이다. 감액 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니라 자본준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배당 방식이다. 수익이 아닌 투자한 자본금 일부를 돌려받는 것으로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고 연간 이자·배당 수익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부과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기적 배당 확대보다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실질적인 주주 환원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미 비과세 배당을 통해 배당 성향을 31.8%에서 35%까지 끌어올렸다. 4대 금융은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하면서 주주 환원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배당 재원은 신한금융이 9조 90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KB금
4대 금융지주가 일제히 감액 배당을 도입하면서 주주 환원 추가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한 실적 경쟁을 넘어 기업가치 제고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금융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선제적으로 자본준비금 감액을 도입한 우리금융지주까지 포함하면 4대 금융지주 모두 감액 배당 준비를 마친 것이다. 감액 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니라 자본준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배당 방식이다. 수익이 아닌 투자한 자본금 일부를 돌려받는 것으로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고 연간 이자·배당 수익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부과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단기적 배당 확대보다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실질적인 주주 환원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미 비과세 배당을 통해 배당 성향을 31.8%에서 35%까지 끌어올렸다. 4대 금융은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하면서 주주 환원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배당 재원은 신한금융이 9조 90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KB금융이 7조 5000억 원, 하나금
한국거래소는 선진 배당절차 확산을 촉진하고, 상법 개정사항 등 반영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및 우수기업 선정지침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진 배당절차의 시장 확산을 위해 정관 변경 등 배당절차를 개선한 상장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에 현황진단, 목표설정, 계획수립 등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비재무지표 예시로 ‘배당절차 개선’을 추가했다. 배당절차 개선을 위해 정관을 변경하고, 실제 배당에 이를 적용한 기업은 밸류업 우수기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그간의 세 차례 상법 개정과 법무부의 ‘기업 조직개편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 등 주요 내용을 가이드라인·해설서에 반영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는 밸류업 통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국민연금의 의결권을 민간에 위임함으로써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 권익을 높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또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을 통한 외환시장 안정화와 기금 수익률 제고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 차관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금운용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의결권을 민간에 위임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위는 이달 위탁 운용사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출자 방식을 일임에서 펀드 형태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기보다 민간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는 구조다. 그 배경에 대해 이 차관은 연금 사회주의 비판을 피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매년 3월 700여 개사의 의결권을 행사한다. 한 달간 수천 개의 의안을 분석해야 하는 물리적 한계는 줄곧 지적돼왔다. 이 차관은 “주주활동은 수익률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기금의 규모가 커지면서 1대 주주인 경우가 많고 대량 보고 의무가 생겨 제약
이재명 대통령이 간담회를 열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직후 상장사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가 대거 쏟아졌다. 정부가 부실기업 퇴출과 인수합병(M&A) 활성화, 장기투자 기반 구축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자 기업들이 즉각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가 열린 다음 날인 19일에 총 19곳의 상장사가, 20일에는 총 30곳이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간담회 직후 이틀 만에 49개에 달하는 밸류업 기업 공시가 쏟아진 것이다. 올해 들어 밸류업 공시는 하루 1~5개 꼴로 공시돼왔다. 1월에는 7개, 2월에는 10개가 공시됐는데 이달 들어 85개로 급증했다. 이틀간 공시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33개사, 코스닥시장 16개사에 달한다. 특히 이들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만 8곳이 포함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기업가치 제고 방안은 주주환원 확대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신규사업 계획이 주를 이뤘다. 개별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한 ‘
삼성그룹이 주요 상장 계열사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일제히 내놓으며 성장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를 필두로 전자·금융·서비스 계열사들이 잇따라 밸류업 방안을 제시하면서 그룹 차원에서 주주환원 드라이브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올해 연구개발(R&D)에 1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0조 4000억 원 대비 21.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연간 투자액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 대부분은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집중될 전망이다. 미래 성장 분야에서의 인수합병(M&A) 계획도 제시됐다. 첨단 로봇, 메드테크,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에서 의미 있는 규모의 인수합병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되, 이미 집행된 금액
여야의 대표적인 자본시장 전문가인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코스피 5000을 넘어 순항하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정권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밸류업 정책’을 지속한 점”을 꼽았다. 정파를 넘어선 정부와 국회의 일관된 노력이 시장의 신뢰를 얻었고 이를 통해 자본 유입의 선순환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오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은 진보 진영의 정책이 아니라 시장의 정책”이라며 “윤석열 정부 당시 일본의 밸류업 정책을 상세히 분석해 준비해둔 것을 우리가 이어받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자본시장 관련 정책 80~90%가 여기서 나왔다”며 “혁신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한 해법은 정파를 떠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도 이에 공감했다. 그는 “정권이 바뀌더라도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은 정책의 일관성 유지”라며 “그 첫 번째 사례가 밸류업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문을 열었으니 새롭게 열린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항해할지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RISE 코리아밸류업의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53.93%, 80.83%, 152.24%로 집계됐다.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9종 중 1위다. RISE 코리아밸류업은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핵심 산업 내 밸류업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월배당 상품이다. 이날 기준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29.22%), 삼성전자(20.47%), 현대차(5.23%), KB금융(3.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3%) 등이 있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밸류업 정책 수혜 기업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친화 정책이 확산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비용 경쟁력
KB자산운용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펀드의 순자산(AUM)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밸류업 정책 기대감과 높은 수익률이 맞물리면서 개인과 연금 자금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KB자산운용은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와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 등 밸류업 펀드 2종 합산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성과도 양호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A클래스)은 액티브형인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가 150.7%, 인덱스형인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가 149.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115.2%를 웃돈다. 자금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 KB자산운용 밸류업 펀드 2종의 수탁고는 연초 이후 936억 원 이상 늘었다.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는 내부 리서치를 기반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배당수익률, 총주주환원율,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가치 제고 의지가 파악되는 기업에 투
영풍이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개정 상법을 반영해 정관을 변경하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본격 나선다. 영풍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3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왹이다. 영풍은 정기 주총에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안건을 상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2차 상법 개정에 따라 대규모 상장회사가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하는 분리 선출 감사위원 수는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났다. 이사진을 일괄 선임한 뒤 이 중 감사위원을 뽑는 기존 방식과 달리 분리 선출 감사위원은 이를 위한 안건을 따로 표결에 부치는데, 이때 대주주의 의결권이 3%까지로 제한돼 소수 주주 등이 지지하는 후보가 이사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풍 주총은 25일 열린다. 영풍은 개정 상법을 염두에 둔 다른 안건도 다수 상정했다.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는 정관 변경안을 상정했고 이사 임기 변경도 추진하고 있다. 과거 소수주주가 추천한 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올라와 있다. 영풍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전영준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올렸는데, 전 이사는 2025년 정기주총에서 소수주주인 머스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