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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한국증시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해외 자본의 한국 행동주의 펀드 투자 확대: 미국 MIT 기금이 운용 자산 35조 원을 바탕으로 한국 행동주의 펀드들과 투자 논의를 진행하며 밸류업 정책 기반 기업 가치 상승 기회를 주목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행동주의 펀드나 관련 테마 펀드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연기금·공제회의 대체투자 비중 확대 움직임: 노란우산공제회가 대체투자본부를 신설하고 행정공제회와 지방재정공제회도 부동산·인프라 투자 조직을 강화하며 중위험·중수익 자산 확보에 나섰다. 고신용자 중심 대출 구조 심화와 금융 접근성 양극화: 5대 은행 신규 가계대출의 49%가 신용점수 951점 이상 초고신용자에게 집중되며 중저신용자는 2금융권으로 밀려나는 현상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장기 R&D 투자: SK하이닉스가 2012년 인수 직후 2200억 원 적자 상황에서도 HBM 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1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1조 원을 달성하며 기술 중심 경영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들도 단기 수익보다 핵심 기술 확보와 장기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로벌 AI 협력 네트워크: 과기정통부가 AI 4대 석학 얀 르쿤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한미 AI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생성형 AI 기반 816조 원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협력 채널 구축과 AI 기술 활용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해외 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명함은 ‘대표이사 회장 영업사원’으로 돼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하나금융이 16일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도 함 회장의 뚝심 경영에서 나온 통 큰 결단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과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그룹의 대전환을 만들겠다”며 “금융이 필요한 모든 이해 관계자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게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관세 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 소비자 보호 △디지털 금융 △전 국민 자산관리 등 6개 분야에서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기조인 생산적 금융에
국민의힘이 10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수시배당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가 지난달 29일 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약속한 바 있는데 수시배당 제도까지 함께 도입해 배당성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위는 또 기업 합병 시 일반 주주 보호를 위해 의무공개매수제와 합병비율 산정방식 변경, 주주의 정당한 이익 고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회의에선 여당이 추진하는 자사주 의무소각과 관련해 현장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아 의무화보다는 소각 유도 등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특위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사회환경을 고려해 전문 상담서비스 제공 등 고령층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고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회사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입으로는 코스피 5000을 외치고 있지만
◇10월 10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08:30 원내대표 국정감사 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0:00 당대표-원내대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식(국회 원내대표실 앞) 10:00 당대표-원내대표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45호) 10:30 당대표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28호) 11:00 당대표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국회 본관 245호) 14:00 당대표-원내대표 "민심을 듣다 민생을 담다" - 국민의힘 전국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중앙당사 지하1층 다목적홀)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원내대표 공개 일정 없음
여야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를 담은 정부 법안이 모습을 드러낸다. 제도화 이전부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둘러싸고 기업들의 합종연횡과 상표권 출원 등 사업 논의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번 정부안 발표로 사업에 속도가 더욱 붙을지 주목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여야는 올 상반기부터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잇따라 발의하며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병덕·안도걸·이강일 의원이,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김은혜·김재섭 의원이 법안을 내놨다. 스테이블코인 정의와 발행·유통 체계를 규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야에서 다수 법안이 발의됐지만 정부안이 마련돼야 조율을 거쳐 단일 법안으로 본격적인 처리가 가능해지는 만큼 시장에서는 정부안 발표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라왔다. 이재명 대통령도 올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공약한 바 있는 만큼 업계 기대는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금융 당국 조직개편이 추진되면서 업계는
누적 회사채 발행액이 105조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만에 100조 원을 넘겼다. 기업들이 앞으로 갚아야 하는 회사채 잔액도 4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9월 30일 발행된 회사채는 107조 2760억 원으로 세 분기 만에 100조 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2022년 66조 원, 2023년 77조 원, 2024년 89조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업들이 앞으로 6개월 사이에 상환해야 하는 회사채는 약 44조 원으로, 통상 기업들이 만기 도래 이전 차환 목적의 채권을 선제적으로 발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발행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국내 산업계가 부담하고 있는 회사채 잔액은 422조 509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올해 회사채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은 29조 9879억 원으로 30조 원에 근접하며 약 1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의 강력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기조로 기업들이 유상증자나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
지난달 5개 기업이 새롭게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공시 기업이 총 166개사로 늘었다. 코스피와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확장되는 흐름이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9월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는 코스피 128곳, 코스닥 38곳 등 총 166곳으로 집계됐다. 공시 기업의 시가총액은 1423조 원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으며 코스피만 놓고 보면 공시 참여 기업이 시총의 49.6%에 달했다. 9월 새로 공시한 기업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풀무원(017810) △유니테크노(241690) △서울보증보험(031210) △에스티팜(237690) 등 5곳이다. 주기적 공시(이전 공시에 대한 이행평가 포함) 제출 상장사는 △노을(376930) △디케이앤디(263020) △현대글로비스(086280) △고려아연(010130) △KT&G 등 5곳이다. 거래소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3486.19)와 코리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시대' 공약이 임기 내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 만으로 코스피 지수가 3200포인트를 뛰어 넘고 순자산비율(PBR)도 0.8 수준에서 1.2배까지 회복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윤석열의 불법 계엄으로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식 시장도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난 정권 3년 내내 한반도 리스크가 반복되는 가운데 불법 계엄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까지 겹쳐 외국인 투자는 썰물처럼 빠져나갔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PBR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4만 되면 코스피 5000은 너끈히 가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며 "정부의 노력만으론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학개미와 투자자, 더 근본적으로는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 합심해 노력했을 때 도달이 가능하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의 자금 쏠림 현상이 문제로 언급됐다. 정 대표는 "오랜 세월 너무 많은 자본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코스피 5000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민주당이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자본시장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만으로 코스피 지수가 3200으로 뛰었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2배로 회복됐다"며 "우리 주식시장 지수가 3500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PBR이 3.4배 정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우리도 OECD 평균 PBR이 되면 코스피5000은 너끈히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랜 세월 너무나 많은 자본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가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없이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의 어두움만 가중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코스피5000시대는 이처럼 우리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고 부가가치를 연속적으로 창출하며 그 과실을 우리 국민 모두가 나누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난 7월 국회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메모리 슈퍼사이클: 세계 D램 제조업체 평균 재고가 3.3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7년 만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고 있다.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기존 D램 생산라인이 HBM용으로 전환되면서 범용 D램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생산적 금융: 우리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AI·바이오·방위산업 등에 73조 원을 투입하는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대출 비중을 현재 50%에서 60%로 확대하고 부동산 금융 중심에서 기업금융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할 방침이다. 미중 반도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중국의 반도체 기술이 미국과 불과 ‘몇 나노초 차이’ 수준까지 근접했다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또한 미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메모리 슈퍼사이클: 글로벌 D램 제조업체의 평균 재고가 3.3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7년 만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 개막했다. AI 시장 급성장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기존 D램 생산라인이 HBM용으로 전환되어 범용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매수세: 외국인이 9월 한 달간 삼성전자 4조 8203억 원, SK하이닉스 1조 4386억 원을 순매수하며 두 종목이 각각 20.80%, 29.74% 급등했다. JP모건이 HBM4 시장 2027년 900억 달러 확대 전망을 근거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6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삼성전자를 6만 8000원에서 1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 가운데 글로벌 자금이 한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증시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고배당 종목이 꼽혔다. 한양증권 프라이빗뱅커(PB)들은 추석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미국 경기 둔화와 관세 리스크를 우려했다. 한양증권이 29일 전국 주요 지점 PB 40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 전망을 설문 조사한 것에 따르면 추석 이후 유망 종목군으로 반도체를 선택한 응답이 28.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바이오(18.6%), 고배당(13.3%), 금융(12.4%), 자사주 소각(8%) 순이었다. 시장에 대한 기대 요인으로는 밸류업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각 19.2%)를 꼽은 응답자가 똑같은 비율로 나타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국 증시 조정과 경기 둔화(34.7%), 관세 리스크(33.3%)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금리·환율 변동성(14.7%), 지정학적 리스크(8%),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 불안(8%)이 뒤를 이었다. 증시 전반의 흐름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했으며 박스권 등락 전망이 35%였다. 하
코스피가 3500선 돌파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4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천피’ 달성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요 확대와 기업 실적 개선에 더해 지배구조 개혁과 주주 환원 강화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9일 한국거래소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코리아캐피털마켓콘퍼런스(KCMC)’에서 믹소 다스 JP모건 한국 주식 전략 총괄은 “1년 내 4000 돌파는 무난하며,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5000을 넘어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 활황과 금리 인하, 한국 기업의 수출 호조를 근거로 제시하며 “반도체·인공지능(AI)·조선 등 주요 산업 호황과 밸류업 정책, 상법 개정, 자사주 매입 확대가 신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주 이익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과 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장은 아직 관망 중”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연구기관도 유사한 시각을 나타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코스피는 단순 반등이 아니라 확장 국면에 들어섰으며 확장 지속 확률은 사실상 10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국내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기 위해 불공정 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등에 힘 쓰겠다고 29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거래소 주최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에서 "한국 자본시장은 선진 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며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자본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고 밸류에이션도 꾸준히 개선돼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 같은 시장의 흐름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자본시장 정책과 첨단 주력 산업의 혁신, 구조 전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거래소도 밸류업을 통해 기업 성과, 장기 성장 전략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공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강조한 주가조작 근절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정 이사장은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가 합동 설치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해 불공정거래를 획기적으로 근절하겠다"며 "감시 체계의 개인 기반 전환, 생성형 AI(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