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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한국증시
롯데지주(004990) 소액주주연대가 이사회와 경영진을 상대로 공식 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를 통해 주주가치 정상화를 위한 지분 결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주주연대는 롯데지주가 투자 실패와 경영상의 판단 문제로 기업가치가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달 25일 종가 기준 롯데지주의 주가는 2만 9050원으로 최고점(8만 8000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올해 상반기 기준 0.35배 수준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롯데지주는 전장 대비 0.17% 2만 9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주연대는 이러한 기업가치 부진의 배경으로 △롯데헬스케어 사업 청산 △일진머티리얼즈(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가 인수 △롯데건설 유동성 위기 등을 꼽았다. 또 주주연대는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기준 216억 원의 보수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경영 성과와 연동되지 않는 보수 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주주연대는 서한을 통해 기업가치 정상화를 위해 △보유 자사주 27.5% 전량 소각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포함한
한양증권의 프라이빗 뱅커(PB) 절반 이상은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는 반도체를 꼽았다. 한양증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지점의 PB 40명을 대상으로 국내 증시의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한 전망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응답률이 55%를 차지했다. 박스권 등락을 예상하는 응답이 35%로 뒤를 이었고, 하락을 예상하는 답변은 10%에 그쳤다. 시장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국 증시 조정 및 경기 둔화(34.7%)와 관세 리스크(33.3%)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금리·환율 변동성(14.7%), 지정학적 리스크(8%),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 불안(8%)이 그 뒤를 이었다. 추석 이후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국내 종목군은 반도체가 28.3%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제약·바이오(18.6%), 고배당(13.3%), 금융(12.4%), 자사주 소각(8%) 순으로 이었다. 시장에 대한 기대 요인으로는 밸류업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이상 19.2%)를 꼽은 응답자가 똑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美 투자 압박 심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 펀드를 ‘선불’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원·달러 무제한 스와프 체결이나 미국 국채 담보 달러 조달 등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상업적 합리성 부족을 이유로 현금 투자 요구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관세 협상 교착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코스피 5000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스피 5000’ 목표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정부는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에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부동산 중심 투자 문화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 무브’를 통한 국민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기재부 경제 컨트롤타워 기능 약화로 정책 추진 체계 변화: 대통령실과 여당의 금융당국 개편안 전격 철회로 기재부의 예산 기능 분리는 확정되고 금융정책 이관 기대마저 무산됐다. 2008년 통합 출범한 기재부가 예산이라는 강력한 정책 지렛대를 상실하면서 경영진들은 향후 정부 정책의 추진 속도 둔화와 부처 간 협업 복잡화에 따른 사업 환경 변화 대응책을 3개월 내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LG그룹 중국 경쟁 대응 위기 경영 본격화: 구광모 회장이 사장단회의에서 “중국 경쟁사들이 자본·인력에서 3-4배 이상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내고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해 주요 7개 계열사 합산 순이익률이 0.07%에 그치는 등 중국 기업 추격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
“새 정부의 ‘코스피 5000’ 공약이 정치적 구호라든지, 도달하지 못할 엄청나고 황당한 목표는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망국병인 ‘부동산공화국’에서 벗어나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돈의 대이동)’를 꾀하려면 일본과 대만처럼 정말 오랫동안 주주친화 정책을 펴야 합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증시는 미국 금리와 해외 증시 추세, 기업 실적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정책 의지만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면서도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움직임에 외국인들이 한국 증시 재평가 추세를 보이는 등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대우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그는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를 이끌면서 2022년부터 연말마다 센터 차원에서 ‘나의 실수’라는 보고서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김 센터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목표에 대해 정부의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정책과 함께 기업들과 주주들의 소통을 통한 투자 문화의 변화가 이뤄지면 임기 중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월가 투자자들을 만
한국 경제가 구조적 저성장의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2015년까지만 해도 3%대를 웃돌았던 잠재성장률이 1%대로 급락하더니 이제는 0%대 추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급기야 올해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의 1인당 GDP를 22년 만에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도대체 무엇이 한국과 대만의 차이를 갈랐으며, 한국이 구조적 저성장의 수렁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일까.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는 2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인구 감소, 혁신 부족, 불균형 성장으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홍 대표는 “한국의 정치 상황은 중도 실용 노선이 사라지고 양극단의 우파와 좌파만 남는 양극화까지 가속화되고 있다”며 “팽창 시대가 끝나고 과거에는 겪어보지 못한 문제가 속출하는 ‘수축사회’로 가는 복합 전환기인데 그동안 땜질식 대처만 해왔다”고 개탄했다. 30년 넘게 증권사에서 투자 분석과 경제 전망을 담당하는 리서치센터에서 일했던 그는 “경제 추락을 막아내고 잠재성장률의 추세적인 하락을 반전시킬 구조 개혁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구조적인 저성장을 어
그야말로 역사적인 한 주였습니다. 지난 15일, 코스피가 처음으로 3400 고지를 넘어서면서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죠. 단순히 지수가 한 칸 더 올라간 게 아니라, 오랫동안 붙들고 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의 신호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코스피가 탈바꿈한 건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저평가됐던 국내 증시 매력도가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 협의’에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종목당 50억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부는 기준을 10억 원으로 낮추려 했지만, “코스피 5000 공약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한 발 물러섰습니다. 구 부총리는 “과세 정상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사이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기업과 국민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정부와 여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도 투자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의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천명했다. 임 회장은 19일 세계경제연구원과 우리금융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국제 통상 환경이 자유무역 시대에서 보호무역 체제로 바뀌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급격한 재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금융 산업은 그 길에서 든든한 동반자이자 변화를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을 인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경제와 금융, 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굳건한 초석이 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지혜가 제시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금융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을 확고히 실천하겠다”며 “그룹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성을 높이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 금융 혁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 행사에는 헨리 페르난데즈 모건스탠리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미국 정부의 고관세와 전기차(EV) 보조금 폐지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해 인기 차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개로 현재보다 2배가량 확장하고 신규 모델인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555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애초 계획을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셰드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CEO 인베스터 데이가 해외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량 확대, 생산 거점 확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그룹 톱3라는 위치에 올랐다”며 “불확실성의 시기를 다시 마주했으나 이전의 경험처럼 또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올해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지로 미국을 선택한 것은 급변하는 현지 시장 상황에 대한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코스피 급상승: 코스피가 미국 관세 쇼크로 4월 2293.70포인트까지 추락한 후 5개월 만에 48.55% 치솟으며 3407.31포인트 신고가를 달성했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드라이브로 외국인이 9월에만 4조 9238억 원을 순매수하며 바이 코리아 기조가 본격화된 모습이다. 코스닥 동반 상승: 코스닥지수가 4년 만에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52.69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상승률이 8.6%로 코스피(8.4%)를 소폭 상회하며 동반 랠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가 코스닥 시장 정상화를 중요 과제로 설정해 활성화 정책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미 통화스와프: 한국 정부가 미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요구에 맞서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코스피지수가 3400 선을 넘어서며 새 역사를 쓴 것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는 구조적 전환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관세 쇼크로 올 4월 9일 2293.70까지 추락했던 코스피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정책 기대감으로 약 5개월 만에 무려 48.55%(1113.61포인트)나 급등하며 3000대에 완연히 안착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레벨업을 위해서는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는 등 펀더멘털 개선과 증시 활성화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외국인 자금 유입이 속도를 내는 만큼 글로벌 자금을 빨아들일 수 있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지수 관찰대상국 편입도 필수로 거론된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5000 시대가 되려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약 1.7배까지 올라야 한다”며 “주당순이익(EPS)이 올라가고 기업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하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업들이 얼마나 두각을 드러낼지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77포인트(0.35%) 오른 3407.31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의 중기경영계획(2024~2026)상 기업금융 핵심 전략 방향은 ‘일본 산업의 부흥’이다. 일본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산업 가운데 우주와 반도체, 녹색전환(Green Transformation·GX)을 3대 주력 업종으로 정해 대규모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경영 목표는 밸류업과 내부통제, 금융 경쟁력 강화 등이다. 산업 육성 같은 로드맵은커녕 정부의 이자 장사 프레임에 갇혀 소비자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종말과 미국의 고율 관세로 글로벌 경제·무역의 틀이 바뀌는 상황에서 국내 은행들이 핵심 산업 지원에 나서지 못한 채 상생 금융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금융산업 발전과 역할 제고를 위한 당국의 전략 부재가 빚은 결과다. 전문가들은 이제라도 금융과 첨단산업이 시너지를 낼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MUFG가 밝힌 3대 주력 업종 자체 투융자 규모는 확인된 것만 최소 1조 2518억 엔(약 11조 8100억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미국 시에라스페이
정부의 증시 활성화 의지를 확인한 투자자들이 그간 외면했던 코리아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에 다시 몰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행 50억 원인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기업들이 밸류업 기조에 발맞출 경우 관련 주가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밸류업 ETF 12개 상품의 순자산총액(AUM)은 11일 기준 7136억 원으로 집계돼 한 달 전(6052억 원) 대비 18% 불어났다. 지난해 11월 설정액(4961억 원) 대비로는 44% 늘었다. 코리아밸류업 ETF 가운데 AUM이 가장 큰 ‘KODEX 코리아밸류업’은 이날 60만 주가 거래되며 2.11% 상승했다. 거래량은 올해 1월 7일(506만 주) 이후 최대치로 이달 9일까지 하루 평균 8만 건에 불과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양도세 완화 등 증시 활황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전날에도 41만 주가 거래됐다. ‘RISE 코리아밸류업’ 역시 거래량이 9일 15만 주에서 10일 245만 주, 11일 152만 주로 급증했다. 이날 또한 191만 주가 거래되며 2.31% 상승했다. ‘TIGER 코리아밸류업’은 같은 기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채용 대란: 매출액 500대 기업의 62.8%가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릴라식 관세 정책 발표와 상법 개정, 노란봉투법 통과 등으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청년들의 고용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AI 대전환: 정부와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 10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제조 AX가 생존의 문제라는 절박한 인식 아래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며, AI 예산을 올해 5651억 원에서 내년 1조 1347억 원으로 2배 확대한다. 생
코스피지수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1배 미만인 종목이 상당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 10개 중 7개꼴로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PBR 개선도 ‘대형주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 전체 PBR은 1.12배로 연초(0.84배) 대비 약 33% 올랐다. 올 6월 18일 처음으로 1배를 돌파한 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지표로 통상 주가가 상승하면 PBR이 오른다. PBR 1배는 회사의 주가가 순자산가치(NAV)와 같음을 의미해 저평가를 나누는 기준점이 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에도 코스피 시장의 PBR 저평가 기업을 두고 “시장 물을 흐리는 종목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세부 지수별 흐름을 보면 대형주 중심의 PBR 개선세가 뚜렷했다. 코스피 대형주 PBR은 1.25배로 올 6월 초 대비 23%가량 뛰었다. 현대로템(11.13배), 삼양식품(14.14배) 등 올해 주가가 큰 상승 폭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