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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한국증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달 26일 공개 예정인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업의 독립된 지배구조(거버넌스) 개선 보고서 제출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버넌스포럼은 18일 논평을 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밸류업 프로그램’ 성공 조건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기업의 거버넌스 개선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 모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개별 상장사 기업설명(IR)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보고서 업로드를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밸류업의 주체가 경영진이 아니라 이사회가 되도록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이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이사의 이름을 표기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국내외 장기 투자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들로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였음에도 코스피가 지난 한 주 동안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이 1조 6000억 원가량의 자금을 쏟아 부으며 올해 총 순매수 규모를 9조 5000억 원까지 불렸다. 주요 증권사들은 어닝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모멘텀 공백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면서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가 증시의 향방을 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6일 코스피 지수는 일주일 전인 8일 2620.32보다 28.44포인트(1.09%) 오른 2648.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첫 거래일인 13일 265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2600선이 위협받았으나 마지막 거래일에 1.34%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31.02포인트(3.75%) 오른 857.60
정부가 한국 증시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추진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주 환원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안을 고민 중”이라며 “기업들의 자발적 가치 제고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26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번 대책의 뼈대를 세제 혜택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이를 비용으로 처리해 법인세를 줄여주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전액 인정보다는 일부분을 인정해주는 방안이 유력하다. 기업들의 전기 대비 배당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안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되고 있다. 고배당 기업 투자자에 대한 배당소득세를 저율 분리과세하는 방식 역시
정부가 한국 증시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추진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주 환원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기업들의 자발적 가치 제고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26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번 대책의 뼈대를 세제 혜택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자사주 소각 시 이를 비용으로 처리해 법인세를 줄여주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전액 인정보다는 일부분을 인정해주는 방안이 유력하다. 기업들의 전기 대비 배당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안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되고 있다. 고배당 기업 투자자에 대한 배당소득세를 저율 분리과세하는 방식 역시 언
국내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 우수 상장사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상장사들이 자발적 주가 부양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 금융 당국은 또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장사에 별도의 해외 기업설명회(IR)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우수 상장사를 선정해 정부 표창을 정례적으로 수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우수 기업을 등급별로 나눠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 등을 주는 방식이다. 업계는 당국이 추진하는 포상에 금전 혜택은 물론 세무조사 1~3년 유예 수혜까지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수 기업 선
정은보 신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첫날부터 정부가 최근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 이사장은 15일 부산 남구 거래소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상장 기업의 노력 없이는 우리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성공을 위해 거래소가 중심을 잡고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정부와 함께 마련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기업 스스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기업 문화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편”이라며 “상장사들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투자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지침을 면밀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이달 국내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의 밑그림을 그리는 가운데 실무 기관인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이 기업가치 제고 우수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무총리·장관급 포상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상에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인센티브를 포함시켜 상장사들이 자발적으로 주가를 부양할 수 있게끔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금융 당국은 또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장사에 별도의 해외 기업설명회(IR)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우수 상장사를 선정해 정부 표창을 정례적으로 수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우수 기업을 등급별로 나눠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 등을 주는 방식이다. 업계는 당국이 추진하는 포상에 금전 혜택은 물론 세무조
삼성자산운용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대비할 수 있는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5종을 15일 발표했다.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ETF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계산한 결과 ‘KODEX 보험(0.41배)’, ‘KODEX 밸류Plus(0.43배)’, ‘KODEX 은행(0.45배)’, ‘KODEX 고배당(0.46배)’, ‘KODEX 증권(0.49배)’의 PBR이 0.5배 미만이라는 이유로 밸류업 수혜 ETF로 분류했다. 삼성자산운용이 선정한 저PBR 5개 ETF는 정부의 정책 수혜를 본격적으로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최근 성과도 우수하다. ‘KODEX 보험’은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예고한 지난달 24일 이후 전날까지 22.3%의 수익률을 거뒀다. ‘KODEX 증권’과 ‘KODEX 은행’ 역시 각각 14.3%, 13.5%
외국인의 전방위 매수세가 한국 증시가 활짝 웃었다. 정부가 내놓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서 기술·성장주로 상승세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특히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000 선을 돌파하면서 일본 닛케이지수도 2.89% 오른 3만 7963에 마쳤다. 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 오른 2649.64에, 코스닥지수는 2.25% 상승한 845.15에 각각 마감했다. 전날 상승은 외국인이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570억 원을 매수한 가운데 기관투자가도 4900억 원을 사들여 힘을 보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액과 비과세 한도를 상향하는 등 증시 수요 기반을 확충했다.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꼽히는 물적 분할, 내부자거래, 자사주, 배당절차 관련 제도를 개선해 일반 주주 이익을 보호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발 벗고 나선 것은 국내 증시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코스피 0.95배, 코스닥 1.96배로 선진국(3.10배)은 물론이고 신흥국(1.61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 전체 PBR은 1.05배로 대만(2.41배)이나 인도(3.69배)는 물론이고 중국(1.13배
투자자 예탁금이 정부가 이달 국내 증시 전반을 부양할 목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3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설 연휴 직후 프로그램의 방향이 구체화될 경우 개인투자자들이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정책 수혜 종목이나 성장주를 선별 매수하는 데 자금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투자자예탁금은 하루 동안 2조 542억 원이나 증가해 52조 8949억 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4일(54조 2492억 원) 이후 최대치이자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시사한 같은 달 24일(49조 7804억 원)보다 3조 1145억 원이나 많은 수치다. 예탁금은 7일 51조 6621억 원으로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1월 24일보다는 2조 원 정도 많은 수준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