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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한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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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동성·순환매 장세…국민연금 따라 장투 해볼까 [S머니+]

    밸류업 한국증시

    변동성·순환매 장세…국민연금 따라 장투 해볼까

    코스피지수가 올해 4200선을 돌파하면서 고공 행진하고 있지만 변동성과 주도주가 빠른 속도로 바뀌는 순환매로 개인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은 손실을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고 진단하면서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장기 투자 방식을 따라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2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 증권사에 국내 주식 잔액을 보유한 고객 240만 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 2296명(54.6%)으로 지수가 치솟은 것과 달리 투자자들은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 2154억 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투자자들이 지수가 오른 만큼 수익을 보고 있지 못하는 것은 시장 주도주가 빠른 속도로 변하는 데다 인공지능(AI) 고점론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의 여파로 변동성이 극대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3% 넘게 급락한 것만 세 번이다. 장중 하락률을 따졌을 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5일을 비롯해 14일에도 3% 넘는 하락을 기록했다. 여기에 증권·

  • LG U+, ESG 평가 5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밸류업 한국증시

    LG U+, ESG 평가 5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LG유플러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표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이드라인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시행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등에 나서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대전 연구개발(R&D) 센터 안에는 1000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정 운영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회 분야에서 소방청과 협력해 119 메모리얼런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왔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 신영자산운용, 목표전환형 3호에 2170억 유입…누적 설정액 3850억 돌파

    밸류업 한국증시

    신영자산운용, 목표전환형 3호에 2170억 유입…누적 설정액 3850억 돌파

    신영자산운용은 ‘신영기업가치레벨업목표전환형 3호’ 펀드에 217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직전 목표전환형 2호 대비 약 4배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설정한 목표전환형 3호는 국내 채권 50% 이상, 국내 주식 50% 미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목표수익률 7% 달성 시 자동으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채권은 만기 1년 내외의 우량 공사채와 은행채에 주로 투자하며 주식은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30~50개로 압축해 편입한다. 특히 주식의 경우 △밸류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대주주·소액주주의 이해가 일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정부의 산업 육성·구조조정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신영자산운용은 지난해 목표전환형 1호를 출시한 이후 이번 3호까지 목표전환형 시리즈 누적 설정액이 38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표 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 펀드’의 경우 C클래스 기준 2003년 출시 이후 이달 17일까지 누적수익률 1245%, 연평균 복리수익률 12.2%를 기록 중이다. 임석영 신영자산운용

  • 정은보 이사장, 홍콩·싱가포르서 글로벌 로드쇼

    밸류업 한국증시

    정은보 이사장, 홍콩·싱가포르서 글로벌 로드쇼

    한국거래소가 아시아태평양 금융 허브인 홍콩·싱가포르에서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알리기로 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홍콩·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글로벌 로드쇼’에 참석해 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8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호텔에서 JP모건과 함께 로드쇼를 열고 20일 싱가포르 만다린오리엔탈호텔에서 모건스탠리와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다. 현지 글로벌 자산운용사·헤지펀드 등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함께 거래소의 시장 신뢰 제고 노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정부, 거래소, 시장 참여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글로벌 자본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증시가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 “밸류업 지속 추진” 한국거래소, 홍콩·싱가포르서 오천피 홍보

    밸류업 한국증시

    “밸류업 지속 추진” 한국거래소, 홍콩·싱가포르서 오천피 홍보

    한국거래소가 아시아·태평양 금융 허브인 홍콩·싱가포르에서 외국인 투자자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홍보에 나섰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알리기로 한 것이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홍콩·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코스피 5000시대 도약을 위한 글로벌 로드쇼’에 참석해 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잠재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8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JP모건과 함께 로드쇼를 연 데 이어 20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모건스탠리와 로드쇼를 공동 개최한다. 현지 글로벌 자산운용사,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함께 거래소의 시장신뢰 제고 노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정부, 거래소, 시장참여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글로벌 자본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증시가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

  • 우리은행, 국민연금 주식수탁업무 또 맡는다

    밸류업 한국증시

    우리은행, 국민연금 주식수탁업무 또 맡는다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의 200조 원 규모 국내주식 자산 수탁에 나선다.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훈풍에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 공시검증 등을 통해 '오차 제로'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연말부터 2030년 말까지 최장 5년간(기본 3년, 연장 2년)까지 국민연금 주식자산 국내주식 수탁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우리은행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로부터 국내 자산 수탁은행 협상 1순위 대상자로 선정됐다. 2순위는 신한은행, 3순위는 하나은행이다. 은행들은 순위에 따라 국민연금의 주식, 채권, 대체투자 가운데 수탁할 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2014년과 2017년, 2020년, 2025년 4회 연속으로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택돼 11년간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수탁을 담당해왔다. 2008년에는 채권, 2011년에는 대체투자 부문 수탁은행을 담당하면서 모든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연금 국내자산 모든 기금 수탁을 수행한 바 있다. 8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전체 운용기금은 1322조 원으로 이 가운데 국내주식이 14.8%(1

  • 삼성액티브운용 'KoAct ETF' 순자산 1조 돌파

    밸류업 한국증시

    삼성액티브운용 'KoAct ETF' 순자산 1조 돌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독자 액티브 ETF 브랜드 ‘KoAct’의 전체 순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KoACT 전체 16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은 1조 10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출시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이는 우수한 수익률이 뒷받침했단 분석이다. KoACT의 국내 ETF와 해외 ETF는 각각 코스피와 나스닥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 들어 코스피가 73% 상승할 동안 KoAct AI인프라액티브(109.1%)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84.2%) 등은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넘어섰다. KoAct 글로벌친환경전력인프라액티브(68.8%)와 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34.8%)도 나스닥100(18.4%)을 상회했다. 국내 12개 운용사가 작년 11월 동시에 상장했던 밸류업 ETF의 경우,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가 상장 이후 수익률 83.3%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

  • GS칼텍스,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로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밸류업 한국증시

    GS칼텍스,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로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GS칼텍스가 전기차(EV) 충전소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한 공로로 제63주년 ‘소방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은 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에너지플러스 허브' 4개소(삼방·내곡·죽전·달맞이)에 EV 전용 화재진압설비를 설치하며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단시간에 급격한 열폭주가 발생해 주변 수 미터 범위까지 화염이 확산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고, 충분한 인력과 장비가 있더라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 특히 주유소 현장 인력이 직접 진화를 시도할 경우 2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현장 인력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화재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초기 진압 설비 구축이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안으로 꼽힌다. GS칼텍스는 올해 4월 에너지플러스 허브 달맞이점에 전기차 화재진압설비를 도입했으며, 이후 주요 거점 4개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설비는 전기차 충전 차량 하부에 고정된 살수 노즐 플레이트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즉시 물을 분사해 화염 확산을 차단하는

  • 하나운용, ‘하나파이팅코리아’ 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밸류업 한국증시

    하나운용, ‘하나파이팅코리아’ 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하나자산운용이 ‘하나 파이팅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2일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하나 파이팅코리아 펀드는 올 들어 코스피 지수 수익률보다 20%포인트 높은 8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밸류업 관련 16개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하나 파이팅코리아 펀드는 밸류업 코리아와 바이칩 코리아 전략을 결합해 주주환원율 개선과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밸류업 전략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향후 재평가가 가능한 기업을 선별하며,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벤치마크로 하되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도모한다. 또한 바이칩 전략은 대내외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저평가된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가치주 재평가형 투자를 진행하며,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현금 창출 능력 개선·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세 등 펀더멘털 회복이 뚜렷한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의 주주환원 기조 강화와 구조적 리레이팅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며 “하나 파이팅코리아 펀드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

  • 오천피는 따놓은 당상?…코스피 7500 파격 전망 이유 살펴보니[마켓시그널]

    밸류업 한국증시

    오천피는 따놓은 당상?…코스피 7500 파격 전망 이유 살펴보니

    코스피 지수가 상승을 지속하며 4100선을 재돌파한 가운데 내년 지수 최고치를 7500포인트로 예상한 KB증권의 발표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다른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내년 코스피를 4600~5000선으로 예상한 가운데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0.81% 오른 4106.39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달 4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4100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세미나에서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한국 코스피는 아시아 평균 대비 PBR이 60%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1985년과 2003년 대세 상승장에서 달러 약세가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을 “1980년대 ‘3저(低) 호황’ 진입 초기와 유사하다”며 “강세장 지속 시 코스피 지수의 7500포인트 도달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앞서 6일 ‘KB전략-코스피, 대세 상승장 쉼표’ 보고서에서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5000포인트로 제시하면서도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

  • “코스피 기업 내년 이익 정점…피크아웃 전 자본시장 체질 개선해야”

    밸류업 한국증시

    “코스피 기업 내년 이익 정점…피크아웃 전 자본시장 체질 개선해야”

    내년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이익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이전에 자본시장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선 코스피 지수가 5000을 향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장기투자 인센티브, 모험자본 공급, 퇴직연금 투자 확대 등 정책적 과제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이에 더해 첨단 산업 지원, 국내 투자 활성화, 산업 정책 등이 ‘오천피(코스피 5000)’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학계, 연금, 외국계, 법무법인, 컨설팅 기관 등 다양한 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 시장 상황 진단과 정책 제언, 밸류업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이익이 정점을 찍기 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느냐가 ‘코스피 5000’ 도약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반도체 업황은 2027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 이동섭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장

    밸류업 한국증시

    이동섭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장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필요"

    이동섭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장이 코스피지수가 5000포인트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관 투자가들의 역할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밸류업(가치 제고)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한 세미나’에서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된지 8~9년이 됐는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개정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논의가 없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가가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감시하도록 권고하는 원칙을 뜻한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0년 영국에서 최초로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 도입됐다. 이 실장은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된 지 10년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무관심한 투자자들이 많아 이를 감독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관)투자가들 중에서도 어떤 기관은 기업들과 만나서 논의하는 곳이 있는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만 관심있고 주주활동에 관심 없는 무관심한 투자자들이 있다”고 했다. 이어 “주최가 누가 될 지 논란이 있지만 그들에 대한 이행

  • 밸류업 한국증시

    "사천피 도취해 샴페인 터뜨릴 때 아냐"…'급락 시나리오' 경고 나왔다

    “개혁, 구조조정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대한민국이 코스피 4000에 도취해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11일 코스피 랠리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려면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다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4000 시대에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서 기업거버넌스 개혁 동력이 약화될 경우, 2026년 상반기 반도체 이익 정점론과 외국인 매도세가 맞물리며 급락장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경고다. 포럼은 이날 ‘코스피지수에 대한 거래소 이사장 설레발 경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코스피 5000 돌파 후 2026년 지수 6000 또는 3000 모두 가능한 시나리오다. 만약 반도체 이익 정점이 2026년말~2027년초면 코스피는 수개월 내 피크아웃할 것”이라며 이러한 우려를 밝혔다. 이어 포럼은 “상법개정으로 물꼬를 턴 기업거버넌스 개혁 모멘텀이 둔화하고 후속 입법들이 매우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반도체 이익 정점론이 대두할 것”이라며 “지금은 긴장해야할 시점이다. 개혁, 구조조정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대한민국이 코스피 4000에 도취해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

  • 거래소, ACGA 라운드테이블 개최…JP모건·골드만삭스 등 참여

    밸류업 한국증시

    거래소, ACGA 라운드테이블 개최…JP모건·골드만삭스 등 참여

    한국거래소가 서울 사무소에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와 글로벌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는 행사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보호 관련 최근 정부 정책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한 상장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ACGA는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의 지배구조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1999년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2개 시장에서 기업 지배구조 수준을 조사·분석해 국가별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는 ACGA 외에도 APG자산운용, 블랙록, 피델리티, 골드만삭스, JP모건, 노무라, HSBC, 팔리서캐피털 등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이 참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투자가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밸류업 한국증시

    "기업 실적 뒷받침땐 오천피"…K디스카운트 극복 의지 재확인

    당정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에서 25%로 낮추기로 하자 시장에서는 자본시장 전환점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부자 감세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고세율을 낮추면서 코스피 5000을 달성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기 때문이다. 앞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한 후 두 달 만에 코스피지수가 27% 급등한 것도 시장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 촉매제가 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 법 개정 과정에서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3년 한시 적용이나 내년부터 시행한다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4.57%), KB금융(4.28%), 우리금융지주(1.95%), 신한지주(1.81%) 등 은행주와 NH투자증권(10.14%), 한국금융지주(5.28%), 미래에셋증권(3.46%) 등 증권주들이 주주 환원 정책 확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도 3.02% 상승한 4073.24로 장을 마감했지만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비상계엄 여파에 미국 상호관세 충격까지 겹치면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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