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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는 원화코인

속도 붙는 원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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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원화코인 ‘슈퍼월렛’ 본격화…핵심인력 채용 나서

    속도 붙는 원화코인

    카카오, 원화코인 ‘슈퍼월렛’ 본격화…핵심인력 채용 나서

    카카오 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슈퍼 월렛’ 구상을 공식화한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곧바로 핵심 인력 채용에 나서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외 규제 분석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핵심 역할로 제시한 점을 두고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밑작업부터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 전략 및 글로벌 파트너십’ 인력 채용 공고를 냈다. 공고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구조 수립, 글로벌 송금·결제 활용 사례(PoC) 실행, 해외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기업과의 파트너십 추진 등이 명시됐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규제인 미카(MiCA)와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결제서비스법(PS Act) 등 해외 스테이블코인 규제 분석과 대응을 주요 업무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우대사항으로도 MiCA, MAS 등 기반 서비스 기획 경험과 글로벌 조인트 프로덕트 실행 경험이 제시됐다. 업계에서는 원화 코인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발표한 카카오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우선 전개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MiCA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과 준비자산 관리,

  • 규제 공백 속 원화코인 11억 발행…'고수익 투자자산' 전락

    속도 붙는 원화코인

    규제 공백 속 원화코인 11억 발행…'고수익 투자자산' 전락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입법 지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규제 밖에서 발행·운영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적 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정산 수단이 아닌 고수익 투자자산으로 활용되면서 본래 취지와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해외 블록체인 기업 프렉스와 아이큐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Q의 발행량은 이날 기준 11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가상화폐 수탁(커스터디) 기업 비댁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념검증(PoC)을 목적으로 발행한 KRW1 역시 발행량이 1억 원을 넘어선 상태다. 올 10월 규제권 안에서 발행된 첫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의 발행 규모가 약 3억 엔(약 28억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규제 밖에서 이미 상당한 규모로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제는 이러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처가 결제·송금·정산 등 실물 경제 영역이 아닌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투자 영역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KRWQ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KRWQ

  • 부산 자주 올수록 혜택…K컬처 팬 겨냥 원화코인 지갑

    속도 붙는 원화코인

    부산 자주 올수록 혜택…K컬처 팬 겨냥 원화코인 지갑

    부산을 자주 방문하고 소비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 특성을 활용해 특정 조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 형태의 원화 코인을 발행하고 이용 빈도에 따라 로열티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22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5’에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네이버파이낸셜과 올 5월부터 공동 개발한 디지털자산 지갑 ‘비단주머니’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비단주머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발행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결제·송금·환전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의 부산 시민 신원 인증과 투표, 행정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슈퍼앱으로 설계됐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되는 만큼 특정 기간이나 장소, 행사에 한해 사용이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산을 자주 방문하고 실제 소비로 이어진 이용자에게 마일리지와 같은 혜택을 주는 로열티 구조와 함께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되도록 하는 기능을 구현해 부산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즉각적인 효과

  • “원화코인, 디지털 금융시대 필수 인프라” [디센터 인터뷰]

    속도 붙는 원화코인

    “원화코인, 디지털 금융시대 필수 인프라”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금융 시대의 필수 인프라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 금융거래는 모두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뤄질 것인 만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존 케이힐 갤럭시디지털 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5일 “누가 발행하든 관계없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에) 필수 인프라”라며 “한국이 글로벌 온체인 금융·토큰화 흐름에 편입되려면 자체적인 스테이블코인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온체인은 블록체인 위에서 처리된다는 말로 은행과 증권사 시스템 안에서 이뤄지던 자산 거래와 관련 기록이 블록체인에서 수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으로 거래 시 위·변조가 어렵고 거래 비용이 크게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월가에서는 향후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을 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케이힐 COO는 “금융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금융 시스템의 상당 부분이 온체인에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몇 년 뒤에는 디지털자산 시장이라는 표현 자체를 쓰지 않게 될 것”이라며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이 완전히 통합돼 구분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

  • 발행규모 큰 스테이블코인…'중요 원화코인' 지정한다

    속도 붙는 원화코인

    발행규모 큰 스테이블코인…'중요 원화코인' 지정한다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 발행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중요 코인’으로 지정하고 차등 규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금융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2단계법 정부안 초안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보고받았다. 금융위의 최종 법안은 한국은행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아직 국회에 공식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금융위는 이날 스테이블코인 이용자 수와 발행 규모를 기준으로 중요 스테이블코인을 별도로 지정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중요 스테이블코인은 한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우려가 큰 한은의 입장을 어느 정도 반영한 형태다. 민주당 TF의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의 미카(MiCA) 규제를 벤치마킹한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한국은행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통제권이라기보다는 자료 제출 요구권에 가까운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률상 명칭은 ‘디지털지급토큰(가칭)’으로 정하기로 했다. 다만 이는 확정된 명칭이 아니라 내부 검토 과정에서 임시로 사용하

  • 신한금융, 우즈벡을 핵심거점으로…중앙아 진출 확대한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속도 붙는 원화코인

    신한금융, 우즈벡을 핵심거점으로…중앙아 진출 확대한다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금융 해외진출: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내 제2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해외 사업 이익이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금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귀금속 급등: 은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들어 102% 급등해 금값(59%)을 크게 앞질렀다. 달러 약세와 AI 붐에 따른 산업용 수요 급증, 인도의 은 기반 ETF 수요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귀금속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채권시장 약세: 국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3.095%로 급등하며 2024년 7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

  • 원화코인 정부안 막판 ‘진통’

    속도 붙는 원화코인

    원화코인 정부안 막판 ‘진통’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열리는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회의 전까지 스테이블코인 정부안을 제출하라고 금융위원회에 최종 통보했다. 당초 제시한 시한 안에 정부안이 넘어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데드라인을 늦춘 것이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금융위에 11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TF 회의 전까지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담긴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 정부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디지털자산TF 관계자는 “쟁점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 이견으로 정부안 제출이 어려운 듯해 데드라인을 늦췄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제출 여부와 관계없이 11일 TF 회의를 일단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안이 늦게라도 제출된다면 이를 검토할 계획이지만 정부안이 제출되지 않을 경우 의원 입법을 비롯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TF 소속인 민병덕 민주당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과 금융소비자보호 방안’ 주제의 세미나에서 “내일부터 국회에서 더 본격적으로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물밑 준비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은행권 중심의 공동 발행 움직임에 나섰던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는 이날

  • 원화코인 발행 컨소시엄 막판 논의…핀테크 참여 확대하나

    속도 붙는 원화코인

    원화코인 발행 컨소시엄 막판 논의…핀테크 참여 확대하나

    금융 당국과 여당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컨소시엄에서 은행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가져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은행 중심 발행 구조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핀테크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은행에 먼저 기회를 준 뒤 핀테크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중심의 발행이라는 큰 틀은 지키되 상황에 따라서는 핀테크가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셈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일 당정협의회 당시 은행이 지배적인 발행 형태를 규정하는 글로벌 사례가 없다며 지분율은 사업 특성을 감안해 자율 결정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당초 당정이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던 것처럼 은행의 지분 과반 이상(50%+1주) 구조를 꼭 가져갈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금융위는 유럽연합(EU)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인 미카(MiCA)와 일본 최초 엔화 스테이블코인인 JPYC는 핀테크가 발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는 은행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0월

  • 원화코인, 은행지분 50% 밑으로…핀테크 단계적 발행 허용도 검토

    속도 붙는 원화코인

    원화코인, 은행지분 50% 밑으로…핀테크 단계적 발행 허용도 검토

    금융 당국과 여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의 은행 지분율을 50% 미만으로 가져가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은행에 먼저 기회를 준 뒤 핀테크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중심의 발행이라는 큰 틀은 지키되 상황에 따라서는 핀테크가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셈이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일 당정협의회 당시 은행이 지배적인 발행 형태를 규정하는 글로벌 사례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금융위는 지분율은 사업 특성을 감안해 자율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굳이 은행이 지분 과반 이상(50%+1주)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금융위는 유럽연합(EU)의 가상화폐 시장 규제인 미카(MiCA)와 일본 최초 엔화 스테이블코인인 JPYC는 핀테크가 발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는 은행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0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은행 중심의 컨소시엄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해당 발언과 당정협의 내용을 감안하면 ‘은행 중심’이

  • 원화코인, 커지는 핀테크 역할론 [기자의눈]

    속도 붙는 원화코인

    원화코인, 커지는 핀테크 역할론

    “서클처럼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 구조에서는 기술을 제공하는 시스템통합(SI) 역할 수준에 그칠까 우려됩니다.” 블록체인 기업의 한 관계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가 은행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지는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업 주도권이 은행에 쏠릴 경우 핀테크의 강점인 혁신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는 뜻이다. 2021년 시행된 개정 특정금융정보법은 거래소를 운영하려는 가상화폐사업자의 경우 은행과 실명 계좌를 체결하도록 규정했다. 이 과정에서 이전부터 은행과 계약을 맺고 있던 거래소는 살아남았지만 다수의 중소 거래소는 계약에 실패했다. 은행권의 요구 기준을 맞추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은행 중심의 접근이 시장을 좌우하는 사례다. 걱정스러운 대목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가 비슷한 길을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은행의 입맛을 과도하게 맞추다 보면 블록체인과 핀테크 기업의 기술과 새로운 시도는 상대적으로 묻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처음이고 환율과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부

  • 하나금융, 두나무·네이버와 동맹…

    속도 붙는 원화코인

    하나금융, 두나무·네이버와 동맹…"원화코인 선점"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두나무의 경우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네이버·두나무와 하나금융 간 동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를 두고 있는 카카오 연합과 달리 네이버와 두나무는 은행을 두고 있지 않다. 하나금융그룹은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도입 △하나머니 관련 서비스 고도화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미래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원동력을 갖추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해외 송금에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접목한다. 송금인과 수취인이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된 송금 정보를 통해 자금을 주고받는 구조다. 사실상 스테이블코인 협력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 핀테크 참여 범위 놓고 이견…원화코인 법안 해넘긴다

    속도 붙는 원화코인

    핀테크 참여 범위 놓고 이견…원화코인 법안 해넘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입법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와 은행의 참여 범위, 한국은행의 공동검사권 등을 두고 이견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는 1일 “한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며 “협의점을 찾는 데 예상보다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정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를 담은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정부안) 발의를 위한 조율에 나섰다. 관건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은행의 지분 수준이다.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 지분율 51%를 제시했지만 당 내부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한은은 은행이 발행 주체가 돼야 하며 발행 총량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금융 당국도 원화 중심의 발행이라는 큰 틀에는 동의하고 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은행이 참여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한 바 있다. 다만 여당과 핀테크 업계에서는 비은행 중심의 발행 방안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은행 주도로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 퇴직연금 고수들 1년 평균 39% 수익…실적 배당형 투자 비중 79.5%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속도 붙는 원화코인

    퇴직연금 고수들 1년 평균 39% 수익…실적 배당형 투자 비중 79.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실적배당형 집중: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고수익 가입자들이 최근 1년간 38.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입자 평균(4.2%)의 9.2배를 상회했다. 이들은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을 79.5%로 유지하며 주식형 펀드 중심으로 조선·방산·원자력 등 테마형 ETF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압력: 11월 국내 증시의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이 98건으로 5개월 만에 세 자릿수에 육박하며 하방 압력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코스피 시장의 월 평균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12조 5754억 원으로 재개 초기 대비 220% 확대됐으며, 외국인이 전체 공매도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환율 안정: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국민연금과 정부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

  • 하나금융, 2027년까지 데이터 인재 3000명 양성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속도 붙는 원화코인

    하나금융, 2027년까지 데이터 인재 3000명 양성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금융 데이터 인재: 하나금융그룹이 2027년까지 데이터 전문인력 3000명 양성 목표를 세우며 AI 시대 인재 확보에 전폭적 투자를 약속했다. 금융권에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폭증하면서 취준생들에게 금융 데이터 분야가 유망한 진로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년 고용 확대: 정부와 민주당이 임금체불 징역형을 최대 5년으로 상향하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을 500인 이상 지방 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년 채용을 늘리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강화되면서 지방 대기업 취업 기회도 넓어지는 양상이다. 고환율 채용 호재: 원·달러 환율이 1475원대로 치솟으며 영원무역·HL만도·현대자동차 등 수출 비중 높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 당정, 임금체불 징역 ‘최대 5년’으로 상향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속도 붙는 원화코인

    당정, 임금체불 징역 ‘최대 5년’으로 상향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임금 보호 강화: 정부와 여당이 임금체불 징역형을 현행 3년 이하에서 5년 이하로 상향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12월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임금 미지급 피해 발생 시 더욱 강력한 법적 보호를 받게 되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이 500인 이상 지방 사업장까지 확대돼 취업 기회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생산성 격차: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마다 1인당 노동생산성이 최대 3.5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직장인들은 AI와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도구 활용 능력이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어 관련 기술 습득이 시급한 모습이다. 데이터 인재 확보: 하나금융그룹이 2027년까지 데이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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