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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韓美 관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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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신축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수도권·지방 모두 하락[집슐랭]

    韓美 관세협상

    12월 신축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수도권·지방 모두 하락

    이달 신축 아파트 입주 여건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좋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8∼28일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75.5로 11월 대비 4.3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 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입주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며 100 이하는 반대다. 권역별로 수도권(68.9)은 6.7포인트, 도(74.1) 지역은 4.2포인트, 광역시(80.7)는 3.1포인트 하락했다. 주산연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에 따른 강력한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하락했다"면서 "비수도권 역시 시중은행 대출 여건 악화와 미분양 적체가 지속되며 동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76.6)과 인천(59.0)이 지난달 대비 각각 8.6포인트, 13.0포인트 떨어졌으나 경기(70.9)는 1.3포인트 올랐다. 정부의 10·15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 지역으로

  • 한미, 정상회담 후속 논의…경제안보·공급망 협력 모색

    韓美 관세협상

    한미, 정상회담 후속 논의…경제안보·공급망 협력 모색

    한미 외교당국이 10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제10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SED)’를 열고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상황 점검 및 조선·에너지·핵심광물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 대표로 참석한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양국이 도출한 전략적 무역·투자 합의가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이번 합의사항이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원만히 이행될 수 있도록 외교부와 국무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3500억 달러 규모 전략투자 이행을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우리의 이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번 투자가 한미 양국이 모두 만족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부 측이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미국 측이 자동차 관세 인하 등에 관한 연방관보 게재 등 관세 조치를 기합의 된 바에 따라 이행 중임을 평가하고, 여타 합의 사안도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부 측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제이콥 헬버그 미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은 양국 간 전략적 통상·투자 합의가 상호 공정한 무역을 보장하

  • 12월 초 수출 17.3% 증가…반도체 수출 45.9%↑

    韓美 관세협상

    12월 초 수출 17.3% 증가…반도체 수출 45.9%↑

    이달 초순 수출액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반도체 수출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2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이는 1~10일 열흘간의 수출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4억 2000만 달러로 3.5%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5.9%) △석유제품(23.1%) △무선통신기기(25.1%) 등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5.6%로 1년 전보다 5.0%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5.7%, 선박 수출은 47.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2.9%), 베트남(35.8%), 유럽연합(2.6%), 대만(15.2%)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한미 관세 협상 세부사항 합의에도 대미 수출 3.2% 감소했다. 한편 이달 1~10일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06억 달러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소폭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구글 지도 반출 등 비관세 논의 본격화…한미 FTA 공동위 연내 개최

    韓美 관세협상

    구글 지도 반출 등 비관세 논의 본격화…한미 FTA 공동위 연내 개최

    정부가 디지털·농산물 등 미국과의 비관세 장벽 분야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연내 미국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또 시장 개방에 초점을 뒀던 기존의 FTA만으로는 공급망, 핵심 광물 등 새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내년 초께 모듈형 방식의 신(新)통상 협정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52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미 FTA 공동위원회 개최 계획 △한영 FTA 개선 협상 추진 계획 △유럽연합(EU)·멕시코·캐나다 통상 현안 △미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소송 관련 동향 등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4일 한미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JFS)를 발표하고 “한국과 미국은 비관세 장벽을 논의할 것이며 상호 무역 촉진을 위한 공약과 이행 계획을 명문화해 올해 안에 한미 FTA 공동위원회에서 채택할 것”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 양측이 진행할 합의 사항은 △미국산 자동차 수입 규제

  • [여명]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가 온다

    韓美 관세협상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가 온다

    7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올해 미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3%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1% 정도이니 3배가량 성장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 규모가 한국보다 약 15배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격차는 너무나 뚜렷하다. JP모건체이스는 ‘트럼프 관세’로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했지만 이 경고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고용이 불안하지만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소비가 아직 견고하다. 거품 논란에도 인공지능(AI) 같은 자산 시장 호황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되레 어려운 것은 한국이다. 한국은행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한국 경제가 3년 연속 1%대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명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뿌렸음에도 나온 결과다. 사실상 성장 없는 시대가 도래하는 셈이다. 한국의 성장률은 1970~1980년대 연 10% 안팎의 고도성장기 이후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하락해왔다. 덩치가 커진 이유도 있지만 반도체와 자동차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낸 산업이 많지 않다. AI와 로봇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은 상대적으로 약하고 금융 같은 서비

  • 'China' 177번 언급한 美…주한미군 2만8000명 쐐기 박았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美 관세협상

    'China' 177번 언급한 美…주한미군 2만8000명 쐐기 박았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 의회, 주한미군 2만 8500명 유지 명시…대중 견제 강화 미국 의회가 공개한 2026 국방수권법(NDAA) 상·하원 타협안은 3000쪽 분량에서 '중국'을 177번 언급하며 강력한 대중 견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법안의 핵심은 대만 지원 강화입니다.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승인하고, 2030년까지 미·대만 해안경비대 합동 훈련 프로그램도 승인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미국 공관에 '지역중국담당관'을 신설해 중국의 일대일로 활동을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기업이 중국 등 우려 국가의 고위험 기술에 투자할 경우 재무부 신고를 의무화하고, 국방부의 중국산 첨단 배터리·태양광 부품 구매도 제한했습니다. 주한미군과 관련해서는 '2만 8500명 현 수준 유지'를 명시했습니다. 의회는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에서 미국의 비교 우위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 등 동맹이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한미군 유지, 상호방위기지 협력 강화,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국방예산은 사상 최대인 9010억 달러로 책정됐으며, 유럽 주둔 미군

  • 균형발전 외쳤지만…알맹이 없는 지방委

    韓美 관세협상

    균형발전 외쳤지만…알맹이 없는 지방委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지방시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 강화는 지속 성장을 위한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간 통합 및 연합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발목 잡혀서는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하지만 정작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기존의 균형발전 담론을 반복하며 ‘5극 3특’ 체제를 이행할 구체적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주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첫 순서로 지방시대위의 업무 상황을 점검하면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모두발언을 통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했고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도 역사적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수도권 집중이 지나치게 강화돼 오히려 성장의 잠재력을 훼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5극 3특’ 전략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질이 아닌 부수적 논쟁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

  • KDI

    韓美 관세협상

    KDI "소비 중심 경기 개선"…두 달 연속 긍정 평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경제 진단을 두 달 연속 내놓았다. 일회성 반짝 개선이 아니라는 평가다. 수출 증가 폭 확대는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가격 상승의 영향이며 물량 기준으로는 높은 증가세가 점차 조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8일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경기 개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두 달 연속 긍정 평가를 내렸다. 경기 개선세는 소비가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금리 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가운데 소비쿠폰 등 정부 지원 정책이 지속된 영향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9~10월 평균 소매 판매액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3%의 완만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숙박·음식점업(1.9%), 예술·스포츠·여가(9.4%) 등의 서비스업 생산(3.6%) 증가가 두드러졌다. KDI는 “서비스업 생산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산업 생산의 완만한 증가세를 견인했다”면서 “소비와 밀접한 부문의 고용도 부

  • KDI “건설부진 지속에도 소비 중심 완만한 경기 개선세 유지”

    韓美 관세협상

    KDI “건설부진 지속에도 소비 중심 완만한 경기 개선세 유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8일 우리 경제에 대해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건설투자 위축을 건설업 부진으로 수정하고 수출 증가세 둔화라는 표현이 삭제된 게 특징이다. 종합적인 경기 판단은 ‘완만한 개선세가 유지된다’면서 경기 회복의 지속성에 방점을 찍었다. KDI는 이날 공개한 경제동향 12월호에서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소비는 금리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 정책도 지속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비스업 생산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산업생산의 완만한 증가세를 견인한 데다 소비와 밀접한 부문의 고용도 부진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해보다 늦은 추석 효과를 보정하기 위해 9~10월 평균 소매판매액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3%의 완만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9~10월 평균 설비투자 역시 자동차(14.8%)와 기타운송장비(34.8%)가 급증했다. 그간 우리 경제의 최대 불안 요인으로 꼽았던 건설경기는 선행지표인 건축수주의 개선세에도 수주가 착공으로 원활하게 연결

  • 현대차그룹 '로봇·수소에너지 TF' 신설

    韓美 관세협상

    현대차그룹 '로봇·수소에너지 TF' 신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로봇·수소에너지 태스크포스(TF)를 새로 구성했다. 현재는 세부 실행 전략 수립에 착수한 단계로 TF장은 올해 말 인사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TF는 현대차(005380)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이번 TF를 통해 전남북 서남해안 벨트에 AI 데이터센터와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권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풍부해 잉여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번 TF 구성은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중장기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16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 회의에서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 2000억 원을 투자하고 50조 5000억 원을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개를 공급받기로 했는데 이를 통해 AI 팩토리 등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팩토리에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만큼 현대차그룹은 수소 등 자체

  • 강훈식

    韓美 관세협상

    강훈식 "김현지·김남국과 감찰받아…청탁 전달 안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최근 논란이 된 인사 청탁과 관련해 “저를 포함해 김현지 제1부속실장,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까지 조사와 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감찰 결과 김 전 비서관이 문자 내용을 저와 김 실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번 논란 속에 야당이 요구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도 강 실장은 “저희는 꼭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드린다”며 “국회에서 추천해 보내주셔야 하는 만큼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국회가 빨리 추천해 달라”며 인사 비위를 포함한 정권 차원의 비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강 비서실장을 비롯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 참모진은 국민 보고 형식으로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과제에 대한 각오를 쏟아냈다. 강 실장은 “대통령실 1시간은 5200만 시간 무게를 가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까지 지난 187일, 4488시간 동안 국민의 일상 회복과 국가 정상화에 전력 투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12·3비상계엄 1년을 맞아

  • 2000억 달러 대미 투자…김정관 장관

    韓美 관세협상

    2000억 달러 대미 투자…김정관 장관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한미 관세 협상 결과 합의한 2000억 달러의 대미 투자에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되면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늘리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00억 달러 투자가 한국에도 이익이 되도록 프로젝트 선정·집행 과정에서 미국과 협력하겠다는 이야기다. 김 장관은 6일 유튜브 ‘삼프로 TV’에 출연해 “2000억 달러를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양국이 서명한 양해각서(MOU)에서 한국 기업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프로젝트 매니저를 한국 측 인사가 하도록 돼있다”며 “양국이 서로 접점을 찾을 수 있는 분야,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 우리가 원리금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으며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이나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한미 협력 여지가 크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한미 양국의 공통 이해관계가 형성된 분야가 있다”며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미국은 많이 짓고 싶어하지만 미국에는 원전을 만들거나 설비를 제작할 회사가

  • 김정관 산업장관 “美 투자 2000억달러…원전·AI·제련 등 우리기업 도움”

    韓美 관세협상

    김정관 산업장관 “美 투자 2000억달러…원전·AI·제련 등 우리기업 도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이 10년간 2000억 달러(약 295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와 미국이 상호 이익이 되면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늘릴 수 있는 분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원전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예로 들었다. 김 장관은 6일 유튜브 '삼프로 TV'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2000억 달러를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10월 한미 양국은 관세협상에서 앞으로 10년간 한국이 미국에 200억 달러씩 총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직접 투자하고 1500억 달러는 조선업 등 기업 주도 프로젝트로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미국과 우리나라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분야가 있다"며 "예컨대 원전의 경우 미국은 원전을 많이 짓고 싶어하지만 미국에는 원전을 짓거나 설비를 제작할 회사가 없어 우리나라 기업이 들어갈 여지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핵심광물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공급망 이슈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정제 및 정련을 할 기업들이 있다"며 "AI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미국 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미국은 우리나라의 제조

  • 韓美 관세협상

    "내년 수출 7110억 달러…올보다 1% 더 늘어"

    한국 수출이 올해 사상 첫 7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힘입어 반도체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IT 품목을 수출을 견인해 올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전통 주력 산업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부진이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수출입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 수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70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으로 무역수지 역시 74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사상 첫 7000억 달러 돌파의 원동력은 반도체와 선박이었다. 특히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용 차세대 반도체 수요 급증과 제한적인 생산라인에 따른 반도체 단가 급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박의 경우 2022년~2023년 집중적으로 수주한 고단가 선박(LNG운반선 등)이 차례로 인도되면서 올해 수출이 22%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4000선 지킨 코스피…코스닥 상승행진 마감 [마켓시그널]

    韓美 관세협상

    4000선 지킨 코스피…코스닥 상승행진 마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지만 4000선은 사수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장중 시가총액 500조 원을 넘겼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9% 내린 4028.51에 장을 마치면서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40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장중 하락폭을 줄면서 4000대로 회복했다. 지수 하락을 이끈 건 외국인으로 이날 6981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08억 원, 1315억 원 매수했다.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선 건 지난달 28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부 AI 제품에 대한 판매 목표치를 하향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 섹터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가 1.81%, 한미반도체(042700)가 4.44% 떨어진 반면, 삼성전자는 0.57%로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HBM4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하락세를 면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관련 종목은 상승했다.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소식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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