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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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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 전문직도 '사망선고' 나왔다…

    인재전쟁

    문과 전문직도 '사망선고' 나왔다…"법조계를 진로로 택해선 안 돼" 그 이유는

    AI는 더 이상 사무 보조가 아니라, 전문직을 대체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경제학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전미경제학회(AEA) 연차총회 ‘미국 노동시장의 현주소’ 세션에서 윌리엄 비치 전 미국 노동통계국장은 “앞으로 법조계를 진로로 택해선 안 된다”며 충격적인 진단을 내놨다. 그는 “로펌들은 신입 변호사를 채용하는 대신 AI에 법률 리서치를 맡기고 있다”며 “의회 예산 분석조차 이미 AI가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엔 AI가 전문직을 어떻게 대체했는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석학들은 미국 노동시장이 ‘채용(Hiring)’에서 ‘대체(Replacement)’로 넘어가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입을 모았다. 비치 전 국장은 그 근거로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업계를 들었다. 경기 침체도 아닌데 기업 생산성은 10년 내 최고 수준인 반면, 신규 채용은 20만 명 이상 줄었다는 것이다. 그는 “코딩, 설계, 법률 리서치 같은 핵심 업무를 AI에 맡기면서 고용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링크드인 실시간 이

  • 이준석, 반도체클러스트 새만금 이전 반대…

    인재전쟁

    이준석, 반도체클러스트 새만금 이전 반대…"정치가 아닌 과학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6일 “반도체는 '정치'로 짓는 게 아니라 '과학'으로 짓는 것”이라며 일부 정치권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논란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는 이 같은 주장을 “황당하다”고 지적하고 “용인 클러스터의 배후 도시이자 반도체 인재 3만 명이 사는 동탄의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반박의 글을 쓸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민주당 일각에서 이미 첫 삽을 뜨고 보상이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쪼개서 새만금으로 보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급기야 어제는 안호영 의원이 ‘윤석열 내란을 끝내는 길은 용인 반도체 삼성전자의 전북 이전’이라는 글을 올렸다”며 “정치적 수사라고 해도,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문제를 어떻게 내란과 엮을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산업 정책을 논하는 자리에 '내란'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순간, 이 논의는 이미 정치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의원은 7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 논리를 폈다. 우선 반도체 지도에는 '생존 혈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 동서대, AI·IoT 실습 중심 공학교육으로 DX 인재 양성 본격화

    인재전쟁

    동서대, AI·IoT 실습 중심 공학교육으로 DX 인재 양성 본격화

    동서대학교가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겨냥한 산업수요형 공학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등 신산업 핵심 기술을 교육과정 전면에 반영하고 실습·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강화하면서 산업 현장과의 간극을 좁혔다는 평가다. 동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DX 기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과 기술 활용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을 ‘배우는 것’에서 ‘활용하는 것’으로 학습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교육 과정은 미래 산업 수요를 정조준했다. 생성형 AI 실무 교육을 비롯해 항공·기술 융합 교육, 사이버보안 실무와 챌린지 프로그램, IoT 미세먼지 프로젝트, 스마트 램프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 등으로 구성돼 전공 이해도와 기술 활용 능력을 동시에 키웠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도 뒷받침됐다. 동서대는 장비를 갖춘 개방형 실습 공간인 ‘DSU FabLab(EPIC)’을 적극

  • “글로컬 S등급 위용” 전남권 최다 정시모집 지원자 몰린 목포대

    인재전쟁

    “글로컬 S등급 위용” 전남권 최다 정시모집 지원자 몰린 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도림캠퍼스 정원내)에서 모집인원 191명에 1375명이 지원해 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남지역 대학 가운데 최다 지원자이고, 최근 10년 내 최고 경쟁률이다. 도림캠퍼스 정원내 경쟁률은 2025학년도 4.47대 1 대비 2.73p 상승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약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도 6.76대 1을 기록해 전년(4.08대 1) 대비 2.68p 상승했다. 정원내·외를 포함한 전체 경쟁률은 모집인원 378명에 1578명이 지원해 4.17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전년보다 406명 증가했으며, 경쟁률도 역시 상승했다. 목포대 정시 경쟁률은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글로컬대학 전국 유일 S등급, 호남권 취업률 1위(65.8%), 1인당 장학금 전국 1위 등 우수한 교육 성과가 수험생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글로컬대학 S등급 성과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복지가 전남권 최다 지원자를 기록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 재학생 전원 해외연수, 천원의 조식 뷔페, 무료 통학버스 등 실질적인 학생

  • 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전국 최다 선정

    인재전쟁

    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전국 최다 선정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등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에 10개 학과(계열) 21개 과정이 선정, 전국 대학교 가운데 최다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정은 정보보안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 제빵산업기사, 한식조리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설비보전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직무를 아우른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NCS 기반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외부 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필기시험 중심의 기존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 평가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만큼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교육을 받고, 대학은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한다”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확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일류도시라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가야 할 때”

    인재전쟁

    “일류도시라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가야 할 때”

    “민선 8기 대전 시정은 열정과 의지로 일류경제도시라는 목표에 다다랐고 이제는 위대한 도시로서 일류도시라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산업, 민생, 공간, 문화, 생태라는 향후 정책방향아래 연도별 목표에 맞춰 단 하루라도 빨리 과제를 완료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일이라는 원칙아래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간 민선 8기는 정부는 물론 민간, 시민, 시장에서의 평가 등을 통해 각종 지표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남겼다”며 “2026년 민선 8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시장에서 드러난 주요 성과로 한국거래소의 상장기업 수가 67개로 광역시 3위, 시가 총액 광역시 2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집계하는 바이오기업 기술수출 실적이 9개사 13조 2876억 원으로 연평균 7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산업부 통계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5억 9100만 달러로 비수도권 2위이고, 국내외 기업투자유치 실적이 106개 사 2조 7033억 원, 고용 5378명으로 역대급 투자 규모를 기록했

  •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선후배 동반 호주 취업…글로벌 연계 시스템 입증

    인재전쟁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선후배 동반 호주 취업…글로벌 연계 시스템 입증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선후배 동반 해외 취업에 성공하며 학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일 영산대에 따르면 미용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은 학생은 최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고급 토탈 뷰티살롱에 최종 합격해 현지 근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동일 업체에 먼저 입사해 근무 중인 김다정 졸업생과 선·후배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됐다는 점에서 학과의 안정적인 해외 취업 연계 시스템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들이 함께 근무하게 된 토탈 뷰티살롱 업체는 2017년 호주 멜버른에서 설립된 에스테틱 전문 살롱이다. 헤어·메이크업·피부관리 등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고객들로부터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미용예술학과 출신 선후배가 현지에서 한국 미용 교육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하게 된 셈이다. 이승은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전공 이론과 실무 수업을 충실히 이수하며 미용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왔으며, 이러한 준비 과정이 이번 해외 취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승은 학생은 “선배가 이미 근무하고 있는 환경이라 낯선 곳이지만 큰 힘이 되고 적응

  • CCTV 1만대가 24시간 안전 지킨다…고양시, '예측 중심' 도시 구현

    인재전쟁

    CCTV 1만대가 24시간 안전 지킨다…고양시, '예측 중심' 도시 구현

    경기 고양시가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스마트시티센터를 열고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안전·교통·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까지 연계하는 구조다. 5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소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으로 시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생활방범 7487대, 불법주정차 2077대 등 목적별 폐쇄회로(CC)TV 9671대를 365일 운영한다. 이 중 3576대에는 AI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적용됐다. 배회,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요소를 자동 탐지한다. 1차 AI 분석 후 시각언어모델(VLM) 검증, 관제요원 최종 판단을 거치는 3중 구조로 오탐을 줄였다. 관제요원 3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한다. 고양·일산동부·서부경찰서와 육군 3개 부대 등 6개 기관과 영상정보 연계 협력을 체결해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센터 내 4개 오픈랩에서는 도시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를 실험한다. 2016년 이후 총 23개 실증 과제를 추진했다. 대표 사례로는 밤가시마을 주택가 9개 구간에 설치한 '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

  • K-컬처 열풍 힘입는 전남…생태 거점으로 문화콘텐츠 인재양성 요람

    인재전쟁

    K-컬처 열풍 힘입는 전남…생태 거점으로 문화콘텐츠 인재양성 요람

    전남이 ‘K-컬처’ 열풍과 함께 지속가능한 ‘K-붐’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중심지로 거듭난다. 생태를 거점으로 일찌감치 문화산업에 총력을 기울여온 순천을 중심지로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을 비롯한 2026년 정부예산에 K-노벨문학센터 건립 등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기반이 될 K-문화 핵심 사업 국비 1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K-컬처 300조 시대에 발맞춰 문화창조산업에 선제 대응하고,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향유 인프라를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남도 문화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체계적으로 발현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K-노벨문학센터 건립 지원 1억 5000만 원(총사업비 450억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29억 원(총 185억 원)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 체험시설 건립 2억 원(총 32억 원)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298억 원(총 443억 원)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2억 5천만 원(총 300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문학·예술·공연·전통문화

  • [단독]

    인재전쟁

    단독"논문 게재 땐 1억점"…서강대, 교수평가 '포인트제' 도입한다

    서강대가 교수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에서 활용하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를 차용한 새 평가 방식을 시행한다.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함으로써 교수들의 연구 동력을 끌어올리고 우수 교원을 유치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국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만큼 새로운 제도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각 대학의 노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서강대에 따르면 학교는 올해 3월부터 교수 평가에 ‘Saint ONE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연구·교육·서비스 등 3개의 평가 항목에 따라 교수별로 포인트를 부여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을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연구 항목 평가는 해외 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과 논문 피인용지수 등을 토대로 진행한다. 학술지 영향력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하는데, 네이처·사이언스·셀 등 최상위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면 최대 1억 원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항목에는 강의 평가 결과 등을 반영한다. 서비스 항목의 경우 학교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인센티브는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으로 나뉜다.

  • ‘디지털 대정전’ 95일 만의 복구…人災가 남긴 비싼 교훈 [사건플러스]

    인재전쟁

    ‘디지털 대정전’ 95일 만의 복구…人災가 남긴 비싼 교훈

    지난해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됐던 행정정보시스템이 95일 만에 모두 정상화됐다. 이 사고로 국민들은 주민등록등본 발급부터 119 신고 안내 서비스까지 먹통이 된 일상을 감내해야 했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한동안 중단됐던 행정시스템 709개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을 기점으로 모두 복구됐다. 이에 따라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해제됐다. 사고는 지난해 9월 26일 국정자원 대전본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이설 작업 중 화재가 나면서 발생했다. 초기 진압이 어려워지자 물리적 피해 확산을 우려한 국정자원 측이 전원을 차단해 행정시스템이 셧다운됐다. 이번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였다는 목소리가 높다. 작업 과정에서의 부주의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이설 작업 중 기본적인 절연 조치조차 이행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작업자들이 배터리 랙 상단 컨트롤 박스(BPU) 전원을 차단하지 않아 불이 났다고 봤다. 관련 피의자들도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24일 업무상실화, 전기공사사

  • [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 “글로벌·수익 중심 체질로 100년 기업 준비”

    인재전쟁

    임정배 대상 대표 “글로벌·수익 중심 체질로 100년 기업 준비”

    대상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사업 중심의 구조 전환과 수익성 강화에 본격 나선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2026년을 ‘100년 기업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규정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70년간의 성과를 자부할 수 있지만, 지금의 경영 환경은 결코 안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갈등, 저성장과 환율 부담이 겹친 만큼, 구조적 경쟁력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경영의 두 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와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제시했다. 단순한 수출 확대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핵심 제품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고, 글로벌 사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임 대표는 “본사와 기술원, 사업부문, 해외 법인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단계”라고 강조했다. 수익성 중심 경영도 한층 강화한다. 전략 방향에 맞지 않거나 실질적인 이익을

  •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해양관광 육성 중점

    인재전쟁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해양관광 육성 중점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에 총력을 쏟는다. 시는 단순한 개발 계획이 아닌 국가 전략산업 중심지이자 남해안 관광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비전이라는 설명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의 툴루즈’를 비전으로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산·학·관·연이 집적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노력한다. 정주 여건 개선과 연구·산업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인재가 모이고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해 우주항공과 연계할 수 있는 기관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도 유치해 산업과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도 2030년 개교를 추진한다. 사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의 다른 미래 축인 관광 산업은 남해안 체류형 관광도시 구현이다. 지역협력형 관광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남일대 리조트 신축 지원, 남일대 유원지를 체류

  •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인재전쟁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채용

    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공모 직위가 총 19개로 중기부, 외교부 등 15개 부처에서 실·국장급 8개, 과장급 11개 직위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ㅈ정부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해왔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gongmuwon.gosi.kr)과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쿠팡→무신사, 임직원 이직소송 종결…

    인재전쟁

    쿠팡→무신사, 임직원 이직소송 종결…"적법한 절차로 우수 인재 확보할 것"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법적 소송이 기각 결정 및 항고 취하로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했던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등 일련의 법적 분쟁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상대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고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작년 11월 24일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타사가 주장한 영업비밀 침해 및 경업금지 약정 위반에 대한 소명이 불충분하다는 점을 기각 사유로 명시했다. 쿠팡은 법원의 기각 결정 이후 항고를 진행했다. 그러나 작년 12월 17일 최종적으로 항고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분쟁은 종결됐다. 무신사 측은 “이번 결과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자유로운 이동과 전직이 법적으로 정당함을 확인해 준 판단”이라며 “적법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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