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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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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국힘 ‘절윤’ 선언문에 “선거 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 마련”

    6·3 지방선거

    오세훈, 국힘 ‘절윤’ 선언문에 “선거 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 마련”

    당의 노선 변화를 촉구해오며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을 하지 않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 반대 등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자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됐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9일 오후 8시 10분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들이 당 노선 정상화에 나선 것을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절윤을 천명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출마 후보자들이 이제 선거에 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결의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 실천돼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전원 명의 결의문을 채택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잘못된 12·3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

  • “일잘러 李대통령 옆에 일잘러 시장”…‘명픽’ 내세운 정원오

    6·3 지방선거

    영상“일잘러 李대통령 옆에 일잘러 시장”…‘명픽’ 내세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을 전면에 내세우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서울시장”을 강조하며 다른 주자들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출마 선언 영상에서 “내란의 상처를 딛고 대한민국이 새로 도약하려는 지금, 이재명 정부의 대전환은 서울에서도 시작돼야 한다”며 “일 잘하는 대통령 옆에는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른바 명픽으로 거론되는 정 예비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정 예비후보를 지목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언급하며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하는 데 힘을 실었다. 정 예비후보는 “검증된 행정 능력과 현장 경험, 한강 벨트 전역에서 확인된 경쟁력,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맞닿은 정치적 신뢰, 이 모든 것이 정원오에게 있다”며 “오세훈 시정 10년을 끝낼 수 있는 단

  • [왈가왈부] 吳 미등록에 국힘 “공천 기강”…선거 포기하나요

    6·3 지방선거

    吳 미등록에 국힘 “공천 기강”…선거 포기하나요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페이스북을 통해 “(6·3 지방선거에서)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의 ‘오동설(吾動說)’로 움직이지 않듯 공천 또한 누구의 기대나 계산이 아니라 규정과 질서 위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도 했네요. 전날 종료된 당의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등록한 것을 꼬집은 것이겠죠. 앞서 오 시장은 중도층 이탈을 초래한 당의 강성 지도부에 ‘노선 정상화’를 요청했는데요. 공관위가 이를 외면한 채 기강만 앞세우다니요. 선거를 아예 포기할 셈인가요. 방송인 김어준 씨가 9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김 씨가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와 관련해 ‘대통령 순방 중 (중동 상황에) 대응하는 국무회의도, 대책회의도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게 발단인데요. 총리실도 중동 상황 직후부터 매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반박했죠. 이재명 대통령의 가짜뉴스 엄단 방침이 친여 성향 유튜버에게도 적용될지 주목되네요.

  • 오세훈 공천포기 배수진에...국힘 “윤 어게인 명백히 반대” 결의문 채택

    6·3 지방선거

    오세훈 공천포기 배수진에...국힘 “윤 어게인 명백히 반대” 결의문 채택

    국민의힘 의원들이 치열한 의원총회 끝에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절연을 선언하는 당 차원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장 민심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 당내에서 노선 전환 요구가 커진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까지 미루며 배수의 진을 치자 지도부가 결국 입장 정리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 전원 명의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잘못된 12·3 비상계엄 선포로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국민과 함께 결연히 미래로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의원총회는 현행 노선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 완패했던 2018년 지방선거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소집됐다. 다만 의총 시작 전까지만 해도 지도부가 그동안 변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당장

  • 윤평중 “보수 몰락은 자유민주주의 배신 탓…공화적 가치 실천이 살 길”[청론직설]

    6·3 지방선거

    윤평중 “보수 몰락은 자유민주주의 배신 탓…공화적 가치 실천이 살 길”

    국민의힘 지도부가 12·3 계엄 세력과의 절연을 거부하면서 민심의 외면을 받고 있다. 이런 사이 집권 세력은 삼권분립 질서를 허무는 법안 등을 강행하면서 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보수가 의제 능력을 상실하고 몰락 위기에 처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배신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된 자유와 민주의 가치를 적절히 조합하고 공화(共和)라는 고차원적 화두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장기간에 걸친 보수 퇴행의 극악한 결과물이자 종착점”이라며 “올 6월 지방선거는 ‘정치적 좀비’나 다름없는 국민의힘 당권파들이 앞으로 1~2년 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내란 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예외 상태의 일상화를 꾀하는 듯하다”며 “‘사법 3법(재판소원 도입, 법왜곡죄, 대법관 증원)’, 검찰 해체, 비리 인사의 고위직 중용 등의 행태를 보면 연성 독재의 문지방을 넘어가려 하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 지속되는 ‘절윤’ 갈등에...송언석 “尹 관련 당 입장 정리해야”

    6·3 지방선거

    지속되는 ‘절윤’ 갈등에...송언석 “尹 관련 당 입장 정리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절윤’ 여부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자 초강수를 둔 모습이다. 송 원내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의 노선과 운영을 둘러싼 문제제기는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닌 국민의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은 김용태 당시 비대위원장이 탈당 권유를 한 후 탈당해 국민의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향후에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점을 오늘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12·3 비상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명확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다시 밝히는 일을 제안한다”며 “우리 당은 계엄 직후 의원총회 결의문부터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이르기까지 계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수차례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로 국민께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송구하고 반성하는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아울러 “당내 의견 표현과 비판의 자유를 폭

  • 선거도 ‘인공지능 시대’...개혁신당 ‘AI 선거 사무장’ 공개

    6·3 지방선거

    선거도 ‘인공지능 시대’...개혁신당 ‘AI 선거 사무장’ 공개

    개혁신당이 정치 신인의 선거 유세를 돕는 ‘인공지능(AI) 선거 사무장’ 애플리케이션을 9일 공개했다. 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한 유세 동선 생성, 선거법 챗봇 등 기능이 탑재돼 개혁신당 지방선거 후보들의 선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AI 선거 사무장 애플리케이션 시연회에 나섰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은 99일 혁신 시리즈로 신인 정치인들의 선거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기술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1탄 정책 검증 플랫폼에 이어 2탄으로 실전 유세를 돕는 AI 선거 사무장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AI 선거 사무장은 지역 유동 인구 데이터와 후보자 특성을 결합한 ‘AI 동선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정치 신인이 대형 컨설팅 업체나 숙련된 보조 인력 없이도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 데이터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동선 중복 등 실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처음 선거를 치르다 보면 일정과 동선이 겹치거나 갔던 곳을 또 가는 등

  • 與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구성...단장에 5선 김태년

    6·3 지방선거

    與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구성...단장에 5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재명 정부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를 적극 뒷받침하겠단 취지로 단장은 5선 김태년 의원이 맡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추진단 산하에는 지역대도약, 행정대도약, 소확행 공모 등의 분과를 두기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언급한 마약범죄·공직부패·보이스피싱·부동산 불법 행위·고액 악성 체납·주가 조작·중대재해 등 7대 비정상 과제와 관해 7대 정상화 TF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정부의 검찰개혁 후속 법안(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을 둘러싼 당내 일각의 수정 요구에 조율을 거쳐 이달 내 처리할 방침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제 생각에는 정책위 단위나 원내대표단이 법사위랑 같이 소규모 논의 기구를 만들어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박형준 3선 도전 공식화 “보수 재건 교두보 놓겠다”

    6·3 지방선거

    박형준 3선 도전 공식화 “보수 재건 교두보 놓겠다”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접수한 박 시장은 위기에 빠진 보수 진영의 재건을 이끌고 부산의 혁신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3선 도전을 선언하며 “웃으며 칼을 휘두르는 이재명 정권이 지방 권력을 독차지하고 연성 독재로 가는 길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년 전 보궐선거 당시의 기억을 소환했다. 당시 선거가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결정적 고두보를 마련했던 승리였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의 상황은 그때보다 더욱 엄중한 위기라고 진단했다. 박 시장은 야당의 입법 독주와 사법부 무력화 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번 선거의 성격을 규정했다. 부산 선거는 단순히 지역의 행정 수장을 뽑는 자리를 넘어 보수의 명운이 걸린 중대 선거라고 정의하면다. 특히 낙동강 전선을 보수의 마지막 배수진으로 지목하며 이곳에서의 승리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의 시정 성과를 구체적인 경제 지표로 증명하며 준비된 시장임을 내세웠다. 취임

  • 이정현 “후보 없이 선거 치르더라도...공천 기강 세울 것”

    6·3 지방선거

    이정현 “후보 없이 선거 치르더라도...공천 기강 세울 것”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지 않고 뒤늦게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나다”고 말했다. 광역단체장 후보자의 추가 공천 모집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게시하고 “공천 질서는 어떤 정치적 이벤트보다 앞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공당의 공관위를 무력화하거나 공천 질서를 흔들려는 행위는 당과 당원은 물론 정치 질서 자체를 희화화하는 일”이라며 “공관위는 이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관위의 심의와 의결로 가능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철저히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논의돼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며 “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듯, 공천 또한 누구의 기대나 계산이 아니라 규정과 질서 위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자 모집이 마무리된 가운데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에 현역 단체장과 현직

  •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대중 정신으로 서울 미래 경쟁력 만들 것”

    6·3 지방선거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대중 정신으로 서울 미래 경쟁력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든 정원오 예비후보(전 성동구청장)가 9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는 “김대중 정신으로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일정은 이날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하는 출마 선언을 앞두고 진행된 첫 공식 일정이다. 현장에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민주당 채현일 의원과 박민규 의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 정 후보는 방명록에 ‘시대를 앞선 통찰, 김대중 정신으로 서울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IT 강국 대한민국을 만든 김 전 대통령의 시대를 앞선 통찰과 정신을 이어받아 인공지능(AI) 대변혁기에서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로 오늘 이곳에서 참배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는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서 선거라는 것은 공정한 룰에 의해 진행돼야 한다”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충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 박수영 “윤어게인은 좌파 프레임...휴전하고 총구 李에 돌려야”

    6·3 지방선거

    박수영 “윤어게인은 좌파 프레임...휴전하고 총구 李에 돌려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당 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두고 “지방선거 전까지는 모두 휴전을 선언하자”며 “이제는 모든 총구를 이재명 정권에 돌릴 때”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선으로 가야지 장동혁 대 한동훈 전선으로는 (지방선거는) 필패”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 특히 보수 지지층은 엄중하게 묻는다. ‘국민의힘은 왜 자기들끼리 싸우냐’”라며 “민주주의 파괴, 사법 침탈, 고물가와 고환율, 부동산 폭등, 고용절벽 등 이재명 정권이 파탄 내는 대한민국에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는데, 정작 국민의힘은 서로를 헐뜯는 집안싸움에만 혈안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이재명 정권의 폭거에 맞서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명하고 강력한 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며 “분열의 용어를 멈춰야 한다. ‘윤어게인’, ‘내란’, ‘극우’, ‘친윤’, 절윤’, ‘친한’, ‘당권’ 등 자극적인 표현은 보수 갈라치기에 불과하다. 좌파 세력과 외부에서 덮어씌우는 프레임이다. 우리가 벗어던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주가와 환율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 “집권세력 마음대로 못 한다”…李 메시지의 행간[송종호의 국정쏙쏙]

    6·3 지방선거

    “집권세력 마음대로 못 한다”…李 메시지의 행간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집권세력이 되었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다”고 말한 것을 두고 발언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정이 조율 끝에 마련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을 두고 당내 강경파가 “검찰청 이름만 바꾼 것”이라며 공개 반발하자 이 대통령이 직접 사실상 제동을 걸고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대통령의 메시지는 원론적인 수준의 ‘책임 정치’를 주문한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의례적인 발언이 아니라 검찰개혁 강경론을 향한 분명한 경고이자, 집권 이후에는 야당 시절과 다른 방식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통치 철학을 드러낸 장면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 이 대통령이 ‘집권세력’을 콕 짚어 지적한 것은 정부와 야당의 대립이 아니라, 집권 진영 내부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반목을 정조준한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을 뿐, 최근 정부안을 강하게 비판한 당내 강경파를 향해 집권당의 책임을 환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 TK에 몰린 野 공천 신청…오세훈·김태흠 공천 미신청

    6·3 지방선거

    TK에 몰린 野 공천 신청…오세훈·김태흠 공천 미신청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 국민의힘의 중량급 인사들이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의 전통적 우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는 현역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이 공천을 신청하며 대조를 이뤘다. 불모지로 꼽히는 호남에서는 전북에 공천 신청한 1명 외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8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윤희숙 전 의원,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겸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노선 변화를 선결 조건으로 내걸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 5선 중진 나경원 의원과 초선 신동욱 최고위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기에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여론조사 선두권인 유승민 전 의원, 김은혜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출마설이 나오던 원유철·심재철 전 의원도 불출마를 결정했다. 인천에는 현직인 유정복 시장 혼자 공천을 신청했다

  • “민주당 이중투표 지시는 명백한 유죄”…전남 영암군수 선거전 혼탁 우려

    6·3 지방선거

    “민주당 이중투표 지시는 명백한 유죄”…전남 영암군수 선거전 혼탁 우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전남 영암군수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허위사실·가짜뉴스 유포 등으로 혼탁선거가 우려되고 있다. 전·현직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암군수 선거전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동평 전 군수가 현 우승희 군수를 앞서는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이에 따른 악의적 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자신을 향한 네거티브·마타도어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 전동평 전 군수는 허위사실을 게시·유포한 3명을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영암군 선거관위원회에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전동평 전 군수에 대해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 등에 허위 내용을 게시하고, 이를 인용한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거나 단체 카카오톡방 등을 통해 확산시켰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 2월 11일 민주당 전남도당 앞에서 ‘영암군 민주경선 수호연대’라는 단체가 기자회견까지 열며 ‘경선 불복’ 및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주장하며 피켓 시위와 구호를 외쳤다고 전 전 군수 측은 전했다. 전 전 군수 측은 “이번에 사진 및 동영상 판독 과정에서 이름이 밝혀진 19명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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