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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약

[6·3 지방선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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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대학 가면 셋째 혜택 끊긴다”…박형준, 다자녀 기준 뒤집는다

    공약

    “첫째 대학 가면 셋째 혜택 끊긴다”…박형준, 다자녀 기준 뒤집는다

    박형준(사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다자녀 지원 확대와 공공교육 강화, 문화 혜택 확대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이 세계가 인정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한 만큼, 이제는 시민 개개인의 일상이 세계도시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2호 공약 ‘부산 최고 시민’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다자녀 지원 체계 전면 개편과 도보 15분 공공학습관 구축, 부산 최고시민 패스 도입 등 세 축으로 나뉜다. 박 후보는 먼저 복잡하게 흩어진 다자녀 지원 정책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의 다자녀 지원사업은 35개에 달하지만 사업별 연령 기준이 달라 시민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박 후보는 지원 기준을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로 일원화하고, 동백전과 연계한 디지털 다자녀증을 도입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상하수도·도시가스 요금 감면과 종량제 봉투 쿠폰 지급,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표준화 등 생활비 절감형 지원도 확대한다. 박 후보는 “첫째가 대학생이 됐다는 이유로

  •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출퇴근 30분 단축”…교통혁신 공약 발표

    공약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출퇴근 30분 단축”…교통혁신 공약 발표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7일 ‘경기북부 교통허브, 의정부’를 민선 9기 교통 비전으로 제시하며 4대 전략·22대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시민의 출퇴근 시간 30분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일자리와 도시 경쟁력의 문제”라며 “의정부를 서울에 의존하는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형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정부 시민 약 20만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28%가 서울 등 외부 지역으로 출퇴근하고 있다. 철도 분야에서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조기 개통, 7호선 복선화, SRT 연장 추진, 광역환승센터 구축, 교외선 가능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을 높여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버스 분야에서는 권역별 광역버스 확대, 학생전용 통학버스 전면 확대, 의정부 순환버스 도입, 맞춤형 공유 통근버스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도로망 확충으로는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 고산민락 연결도로, 용현산단영

  • 대전 대학생들, 대전시장 후보들과 정책 논하다

    공약

    대전 대학생들, 대전시장 후보들과 정책 논하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들과 정책을 논한다. 대전시에 소재한 7개 대학 총학생회가 연합한 대전권 대학 총학생회 허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대학 6·3 지방선거 대응 네트워크 정책 성과발표회’를 5월 16일 오전 10시 KAIST 학술문화관(E9) 5층 존헤너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허브는 대전 청년들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마련한 7개 분야, 26개 정책을 발표하고 대전시장 후보자들에게 전달한다. 허브는 건양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전 지역 7개 대학 학부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다. 허브는 대학 간 연대를 기반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맞춰 대학생·청년층의 문제를 발굴해 그 목소리를 보다 명확하고 힘 있게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국립한밭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5개 대학 학부 총학생회가 3월부터 준비한 청년 정책제안을 발표한다. 교통, 안전, 청년일자리·창업, 교육·연구, 문화·예술,

  • 이장우, ‘대전형 청계천’ 만들겠다

    공약

    이장우, ‘대전형 청계천’ 만들겠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차 교통혁명 공약’으로 대전천 하상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은 친수공원으로 조성하는 ‘대전 리버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동구 천동에서 서구 둔산동까지 이어지는 하상도로를 승용차 전용 지하차도(하저터널)로 조성하고 지상은 시민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천 고수부지는 현재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하상도로로 활용되며 생태·친수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발생, 원도심 주거환경 낙후,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연, 하천 기능 훼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하루 최대 7300대가 통행하는 교통 수요를 고려할 때 단순 확장 방식이 아닌 ‘입체적 교통체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 리버뷰 프로젝트’는 동구 천동~서구 둔산동 총 6.42km 구간에 왕복 4차로, 설계속도 시속 70㎞규모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670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민자사업 방식으로 우선 추진한 후 재정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로는 지하로, 자연은 시민에게로’라는 개념아래 하상도로를 완전 지하화하고 지

  • 전재수·하정우 “5년간 10조 투입, AI 도시 부산 만든다”

    공약

    전재수·하정우 “5년간 10조 투입, AI 도시 부산 만든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AI 도시 부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산업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6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을 AI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향후 5년간 10조 원을 투입해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해양수도 부산 비전에 AI를 결합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동부산을 글로벌 미디어 AI 특구로 지정한다. 서부산 중 사하구에는 ‘AI 산업 운영센터’를 신설해 생산성과 설비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북구에는 ‘첨단소재 융합클러스터’, 사상구에는 ‘스마트공장 AI 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조성해 서부산 일대 중소기업의 AI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부산신항과 UAE 칼리파항을 연결하는 ‘AI 기반 스마트 항만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제3국에 AI솔루션을 수출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 국제노동기구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서울행 광역버스 전 권역 대폭 확대”

    공약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서울행 광역버스 전 권역 대폭 확대”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6일 강남·잠실·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직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의정부 전 권역으로 대폭 확대하는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의정부시 전체 인구의 약 28%가 서울 등 외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상황에서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4년간 광역버스 노선 확대를 추진해왔다. G6000번과 G6100번 신설·증차, 흥선권역 광화문행 광역버스 도입 등을 통해 교통 여건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시민 체감 수준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보다 근본적인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의정부 전 권역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을 확대·증차하는 것이다. 강남·잠실·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직결 노선을 강화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10분 내외 배차 간격을 목표로 운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 측은 이를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행 광역버스 확

  •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 ‘어린이 벨트’ 공약…“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공약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 ‘어린이 벨트’ 공약…“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4일 ‘어린이 벨트’ 공약을 발표하며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육아·교육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30~40대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가 제시한 ‘어린이 벨트’는 어린이회관(2027년 개관)·어린이영어도서관(2026년 10월)·어린이교통공원(2026년 3월)을 잇는 구간을 통합 관리하는 개념이다. 구역 내 학원·편의점·약국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CCTV 설치와 세이프존(Safe Zone) 마크 부착을 추진한다. 경찰관서·소방서·응급병원과의 연계 시스템도 마련된다. 원도심과 위례·감일 지역을 연결하는 ‘꿈나래 셔틀버스’도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안심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 구체화…키자니아 협약 체결 시설 투자도 본격화된다. 이 후보 재임 시 추진한 천마산 어린이 숲 놀이터가 5월 완공된다. 원도심 한마음공원·새희망공원을 끝으로 어린이공원 10개소 리모델링도 올해 마무리된다. 위례 학암천 물놀이장과 감일 꽃동산은 2027년 개장 예정이다. 2027년 개관

  • 오세훈  “서울 어디든 10분안에 운세권”

    공약

    오세훈 “서울 어디든 10분안에 운세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건강 도시’를 내세웠다. 서울 내 어디에 살든 집 근처 10분 거리 내에 생활체육 시설을 만드는 등 도시 전체를 ‘운세권(운동+세권)’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29일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첫 공약으로 ‘강철 체력, 활력 서울’을 발표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 건강을 택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를 늘 스스로에게 묻는다”며 “돈도, 집도, 직업도 아닌 건강”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건강을 도시가 설계해야 할 공공 인프라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건강을 오롯이 개인의 문제로만 여겨왔지만 도시가 함께 설계해야 할 공공 인프라”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먼저 2021년 만든 서울시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 9988’을 인공지능(AI) 기반의 건강관리 슈퍼앱으로 고도화한다. 이는 현재까지 28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이용한 오 후보의 대표 건강 정책이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오 후보는 서울 어디서나 집 근처 10분 안에 체력 관리가 가능한 10분 운세권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 [6.3 지선 우리 동네는] “빚더미→재정 1위” 유정복, 3선 도전…7000명 운집

    공약

    “빚더미→재정 1위” 유정복, 3선 도전…7000명 운집

    “빚더미 도시에서 재정 최우수 도시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9일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민선 6기 재정위기 극복에 이어 민선 8기 ‘인천형 성장과 복지’ 기반을 닦았다는 자신감이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7000여 명의 지지자가 광장을 가득 메웠다. 현직 시장으로서 8년간의 시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전의 시작이었다. 핵심 메시지는 ‘검증된 성과’였다. 유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동안 3년 평균 경제성장률, 출생아 증가율, 인구증가율에서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난 곳이 인천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방정부 혁신평가 4년 연속 1위, 삶의 질 개선 1위 등 각종 평가 지표도 나열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것은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고, 의견이 아니라 데이터”라고 말했다. 민선 6기 때 전국 최하위였던 재정 건전성을 정상화한 경험을 언급하며 “위기 속에서 결과를 만들어낸 검증된 리더십”이라고 자평했다. 경쟁 후보를 향한 공세도 거셌다. 유 예비후보는 상대가 현 시정을 실패로 규정하면서도 정작 공약은 현행 정책

  • “월 25만 원 10년 저축하면 1억”…박형준, 청년 복합소득 공약

    공약

    “월 25만 원 10년 저축하면 1억”…박형준, 청년 복합소득 공약

    박형준(사진) 부산시장 후보가 청년 자산 형성을 전면에 내세운 첫 공약을 내놓으며 선거전의 포문을 열었다. ‘복합소득 시대’라는 새로운 정책 프레임을 앞세워,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의 자산 축적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복합소득 YES! 기본소득 NO! 청년 1억 됩니다!’를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부산 청년이 매월 25만 원씩 10년간 저축하면 최소 1억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다. 개인 저축 3000만 원에 부산시 매칭과 부산미래기금 운용 수익 등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자산 사다리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구조적으로는 ‘개인 3000만 원, 공공·민간 7000만 원(시 재정 2000만 원, 개발이익·기금 등)’이 결합된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복합소득’이다. 박 후보는 한 직장, 단일 월급으로 생애를 설계하던 시대가 끝났다는 진단을 내놨다. 인공지능(AI)과 자동화 확산으로 노동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소득 격차보다 자산 격차가 더 큰 불평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인식이다. 이에 따라 노동소득에 금융소득, 정책 지원소득을 결합해 청년의 생애

  • [6.3 지선 우리 동네는] 박찬대, 인하대서 AI 공약 발표…“인천을 물류 AI 수도로”

    공약

    박찬대, 인하대서 AI 공약 발표…“인천을 물류 AI 수도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29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AI 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AI 기술과 결합해 ‘운송 도시’에서 ‘기술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두 축이다. 물류 AI 7대 전략과 AI 커넥티드카·사이버보안 4대 공약이다. 2027년 시행 예정인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을 활용해 인천을 국가 물류 AI 거점으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 골자다. 박 후보는 1조 원 규모 AI 커넥티드카 혁신사업 유치도 공언했다. 자율주행 시대의 보안 문제를 “국가 안보”로 규정하며 인천을 사이버보안 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AI·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우려에 대해서는 “물류 현장 노동자들이 더 안전하고 전문적인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기술 발전과 고용 불안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으려는 시도로 읽힌다. 기자회견 장소로 인하대를 택한 것도 눈에 띈다. 박 후보는 공약에서 인하대·인천대를 물류 AI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조하며 청년층 표심까지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출마...“국힘과 단일화할 이유 없어”

    공약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출마...“국힘과 단일화할 이유 없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응천 전 의원이 “(국민의힘과)단일화할 이유가 없다”며 완주 의지를 밝혔다. 조 전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 선언 직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의원은 특히 “경기도 36개 시군, 50개가 넘는 지역구 중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명”이라며 “주로 접경지역 혹은 분당과 같은 강남 끝 도시에 국한돼 있다. 자기네들이 덩치가 좀 크다고 저희한테 단일화를 제안할 처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잘해봐야 2등이고 우리는 하기 따라 1등까지도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물론 저희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3등도 할 수 있으나 모든 가능성을 극대화해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는 “서울 광진에서 쭉 국회의원을 하시다가 2년 전 하남으로 지역을 살짝 옮기셨다”며 “하남은 서울 강동과 거의 비슷해 평균적인 경기도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추미애 의원이 경기도민의 삶을 안다고 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경기북부와 남부의 분리에 대해서는 “경기 북도의 여건을

  • ‘낀 세대’ 4050에 연 10만 원…박완수표 복지, 재선 승부수 될까

    공약

    ‘낀 세대’ 4050에 연 10만 원…박완수표 복지, 재선 승부수 될까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복지 패키지를 꺼내들었다. 4050세대와 여성 등 국가적으로 복지 수혜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전 연령대 도민이 최소 한 가지 이상 경남형 복지혜택을 누리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박 후보는 28일 도청에서 민선 9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 UP 5대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이행을 위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도민행복기금 조성 계획도 함께 밝혔다. 5가지 정책 중 핵심은 단연 이른바 ‘낀 세대’인 40대와 50대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자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 주거 부담이라는 삼중고를 짊어진 ‘대한민국의 허리’로 규정했다. 국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위해 도내 4050세대 도민에게 연 10만 원 정도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4050 힘내라 포인트’ 제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사업 초기에는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꾀한다. 박 후보는 “경제 성장의 수혜가 닿지 않는 도민에게 도의 재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 [6.3 지선 우리 동네는] 대구로페이 3천억→6천억…김부겸 민생공약 발표

    공약

    대구로페이 3천억→6천억…김부겸 민생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7일 대구로페이 확대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세 번째 공약 발표회를 열고 ‘소상공인·골목상권 도약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우선 대구로페이 예산을 기존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고유가로 신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리 지원 2배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 감경, 폐업 정리부터 재창업까지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동성로 일대를 새로움과 복고가 어우러지는 ‘뉴트로 상권벨트’로 구축하고, 다른 지역 상권과 연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앵커스토어 유치,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등을 확보하고 주문·결제·접객 분야의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플랫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동 물류 인프라인 ‘대구형 통합물류서비스(풀필먼트)’를 추진한다고 공약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한계에 다다른 대구의 민생경제가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이 배가 됐다”며 “정부 재정을 제대로 사용해 시민의 삶을 지키고 ‘상인의 도시, 대구’의

  • 조합장 90% 반발에 ‘95% 찬성’ 맞불…농협개혁 여론전 가열

    공약

    조합장 90% 반발에 ‘95% 찬성’ 맞불…농협개혁 여론전 가열

    농협개혁을 둘러싼 정부와 농협 간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다.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농협법 개정안에 강하게 반발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합원과 일반 국민의 높은 개혁 찬성 여론을 앞세워 속도전에 나섰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농협 개혁을 계속 논쟁만 하고 지지부진하게 두면 농업인에게도 손해이고 국민에게도 손해”라며 “지방선거까지 넘어가면 정치적 쟁점과 결합할 수 있어 바람직하게는 5월에 현재 제안된 입법이 정리됐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속도전에 나선 배경에는 조합원과 일반 국민의 높은 개혁 찬성 여론이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식품부 의뢰로 한국갤럽에 맡겨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농협 조합원 94.5%와 일반 국민 95.1%는 농협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농협 조합원 1079명과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앞서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는 정반대다. 농협중앙회가 9~10일 전국 농·축협 조합장 11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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