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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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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최수문 기자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옛전남도청’이 올해 5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1980년 5월 당시의 모습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옛전남도청’의 원형을 복원하고 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옛전남도청’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을 준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청 본관과 전남경찰국 등으로 사용되던 ‘옛 전남도청’은 1980년대 기준으로 원형 복원하기로 하고 지난 2019년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시민들은 도청 본관, 도청 별관, 도청 회의실, 도경찰국 본관, 도경찰국 민원실, 상무관 등, 총 6개 전시관을 비롯해 야외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은 당시 기록을 바탕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서사 및 재현·교육·추모 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운영 기간에 해설 관람을 하루에 총 10회 운영한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정상원 단장은 “시범운영 기간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식 개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환영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쇼트트랙, 피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함께한다. 최휘영 장관이 직접 참석해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투혼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수경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한다. 최휘영 장관은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지도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650만 관람객을 등에 업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시설과 조직 등 덩치를 키울 전망이다. 국가대표 박물관을 위해서 외양과 내실을 같이 확대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관훈포럼에서 “관람객 증대에 따른 시설과 조직 확대가 시급하다”며 “별도의 상설 전시실 제2관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용산으로 이전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전반적으로 하나의 건물에 상설 전시관과 2곳의 특별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 관장은 “인근 용산미군기지 반환되는 땅을 이용하거나 그것이 안 되면 기존 박물관 부지의 건폐율을 조정해 현재 건물의 절반인 6000평 규모의 제2관 혹은 별관을 짓는 작업을 정부 부처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적인 관례에 따라 부관장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차관급’이니 부관장은 ‘실장급(1급)’이 될 전망이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유 관장 취임 이후 이미 국장급(2급) 한 자리가 신설된 상태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역할
“국립중앙박물관의 현재 전시 공간은 연간 관람객 200만 명을 목표로 한 것인데 성수기에는 4만 명 넘게 입장합니다. 상설 전시실 제2관 건립을 추진해야 합니다.” 유홍준(사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포럼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증가에 맞춰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뜻을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관람객 650만 명을 넘어서며 세계 5대 박물관급 반열에 올랐다. 현재 상설 전시관은 총 7개 관과 39개 실로 나눠 유물 9800여 점을 전시하며 2008년 5월부터 무료로 운영 중이다. 유 관장은 “관람객 증가에 따른 시설과 조직의 확대가 시급하다”며 “국제적인 관례에 따라 부관장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박물관 유료화 문제에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관람객의 과밀집을 막기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유료화는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예약제, 패스트 트랙 등을 통해 질서를 유지하자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유 관장은 관람객 정보를 관리·분석할 수 있는 고객정보통합관리(CRM)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경주 불국사 대웅전의 손상 정도가 커서 해체 수리해야 한다는 점검 결과가 나왔고 올해 수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최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건축문화유산분과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중점 관리 대상 문화유산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연구원은 2015년부터 국보, 보물 등 주요 문화유산을 점검하고 있다. 매년 중점 관리 대상 20∼30건을 정해 구조 안전, 보존과학, 생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양호’(A), ‘경미 보수’(B), ‘주의 관찰’(C), ‘정밀 진단’(D), ‘보수’(E), ‘긴급 조치’(F) 등급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국보 13건, 보물 11건 등 총 24건을 점검한 결과 ‘보물’ 경주 불국사 대웅전 ‘보물‘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비 ‘국보’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등 3건이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E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1건은 주의 관찰에 해당하는 C 등급으로 평가됐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경주 불국사 대웅전이다. 대웅전 건물은 조선 영조 시기인 1765년에 중창된 것이나 건물 하부의 초석, 기단 등은 신라시대 조성 당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지역문화재단과 대학을 대상으로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는 청년들이 해외 문화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K컬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 교류망을 구축해 국제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국제경험 희망 청년들의 해외 파견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11개 내외 기관을 찾는다. 공모 유형은 수행기관이 사전에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기관 제안형’과, 참여 청년이 직접 파견 국가와 사업을 제안하는 ‘참여자 제안형’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년들은 해외 체류 기간 2주를 포함, 최대 2개월간 국제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관의 전문성과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한복을 비롯해 영화, 방송, 대중음악 등 일반예술과 음식(푸드), 미용(뷰티), 패션 등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분야
순수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창작자 3000명에게 연 9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 처음 시작된다. 순수예술 분야 청년들이 수입에 연연하지 않고 창작 활동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3월 3~31일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5월 중순에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초예술 분야 만 39세 이하 청년 창작자(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수도권 1500명, 비수도권 1500명에게 각각 연 9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득이 낮고 불안정해 창작활동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던 청년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뒷받침한다. 그동안 연주자, 배우, 무용수 등 실연 예술가를 대상으로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공립·민간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연습공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직접 지원한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측면이 있었다.
최수문의 문화수도에서
‘태극기’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기다. 태극은 유교(유학)가 주류든 아니든 동아시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고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헌데, 그동안 중국과 관련해 교류를 해온 지인에게 들은 말이 있다. 과거 중국 현지에서 행사를 할 때 태극기를 걸어놓으면 중국인들이 때로 항의를 했다고 한다. “태극은 중국 것인데 왜 한국이 이를 국기에 사용하나”라는 것이다. 그에게 뭐라고 대답했느냐고 물어보니 대부분의 경우 얼버무렸다고 한다. 다행인지 최근에는 그렇게 따지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태극기’라는 사실이 중국인들에게 익숙해졌기도 하고 또 공유라는 개념을 이제야 깨달은 것일 수도 있다. 역사상으로 보면 특정 문양에 ‘태극’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고대 중국인들인 모양이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거기에 음양과 유학에 관한 개념을 적용했다. 하지만 본래의 태극 문양 자체는 한국을 비롯해 각국에서 널리 사용됐다. 참고로 현재 공식적인 몽골과 티베트(망명정부) 국기에도 태극 모양이 들어가 있다. (우리 태극기를 구성하는 태극·팔괘와는 달리 이들 국가에는 태극만 있다.) 이를테면 ‘십자가’ 모양을 각국이 국기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20일 오후 전라남도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섬 해양유산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흥군 섬 지역의 해양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최전선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섬 지역 해양유산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조사·기록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보존·관리 및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흥군 섬 지역의 해양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기록화, 고고·역사·민속·고건축 등 유형유산과 생업·생활사 등 무형유산, 자연환경·지질 등 자연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조사 추진, 조사과정에서 생산되는 자료와 연구성과의 공동 활용 및 공유, 조사성과를 활용한 학술행사, 전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 추진, 조사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주민설명회, 현지보고회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스엔
과학은 인간의 정신으로부터 독립적인 실재에 관한 궁극적 진리를 밝혀낸다는 ‘과학적 실재론’은 우리 시대가 유지하는 견고한 믿음이다. 이러한 믿음은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부류를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며 진화론에 대한 반대에도 같은 잣대를 들이댄다. 세계적인 과학철학자로 알려진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는 신간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에서 이러한 통념이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실제 과학의 진보에 해를 끼치는 반(反)과학적 이상이라고 지적한다. 과학은 비판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성역’이 아니라 끊임없는 탐구와 논쟁이 교차하는 역동적인 인간 활동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보다 현실적인 실재론으로 ‘행동하는 실재주의(Activist Realism)’를 주창한다. 저자는 오늘날 과학에 대한 대중의 신뢰는 역설적으로 ‘과학적 실재론’이라는 절대적인 믿음 때문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한다. 과학적 실재론은 과학 이론이 말하는 내용이 ‘사실’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믿는 태도를 뜻한다. 때로는 유전자나 블랙홀처럼 눈으로 볼 수 없는 대상도 계산을 위한 수학적 모델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적 실체라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키 115.3㎝에 무게 120㎏인 작은 자동차 같은 물체가 컨테이너 상자에서 나온다. 움직이는 속도는 초속 0.7m라는데 사람들이 걷는 속도와 비슷하다. 주변을 인식해 사람이 앞에 있을 때는 멈추거나 피해 갈 수 있다. 장착한 4방향 센서와 라이더 센서, 열화상 카메라, 고감도 마이크, 대기환경 센서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중앙 관제센터에 보고할 수 있다. 관계자가 토치로 불을 켜자 ‘화재 발생’으로, 휴대전화로 비명소리를 재생하자 ‘비명감지’가 각각 모니터에 뜬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20일 창덕궁 후원의 영화당 앞에서 가진 순찰로봇 ‘순라봇’ 시연회 자리에서의 일이다. ‘순라봇’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순라군’에서 나왔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 순찰에 인공지능(AI)을 장착한 로봇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창덕궁 일대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임무는 지역 순찰이다. 8시간 충전하면 8시간 운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순찰이 끝나면 스스로 충전소로 들어간다. 주간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야간에는 2시간 간격으로 7회 순찰한다. 경사로도 15도 정도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올해 관람객이 두 달간 1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로 지난해와 같이 600만 관람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외국인 비중은 2%에도 미치지 못해 문제로 지적됐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은 총 115만 8898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 수(83만 4213명)보다 무려 38.9%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는 1월에는 73만 473명이, 이달(18일까지)에는 42만 8425명이 방문했다. 특히 설 연휴인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람객은 무려 8만 6464명으로 파악됐다.(17일 설날 당일은 휴관) 이는 하루 평균 4만 3232명이 찾은 셈으로, 시설 규모와 소방법 등을 고려한 하루 적정 관람 인원(1만 50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관람객도 600만 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650만 7483명으로, 2005년 용산에 자리 잡은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전날 열린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관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저작권법’에 따른 저작권 보상금수령단체를 공모한 결과,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 등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문체부는 보상금수령단체로 선정한 음실련과 문저협에 대한 2025년 업무점검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들 두 단체는 ‘보상금수령단체’이자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라는 이중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문체부는 이들의 업무점검 및 보상금수령단체 심사 시 보상금 분배 및 조직 운영에 있어 미흡한 사항이 다수 확인돼 이를 시정하기 위한 조건을 부과하고 2년 후 다시 공모를 통해 심사를 받도록 했다. 업무점검 결과에 따르면 음실련에서 부적정한 예산 집행 및 조직 운영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우선 A임원은 음실련의 2025년 명절선물 구입처로 자신의 6촌 친척이 대표로 있는 업체를 추천하고, 음실련은 해당 업체와 2277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내부 규정상 수의계약이 가능한 범위를 77만 원 초과한 금액이다. 또한 2025년 사무처 워크숍을 추진하면서 A임원의 6촌 친척이 직원으로 근무하는 B여행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누적 관람객이 우리 문화유산 전시로는 처음으로 30만 명을 돌파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8일 기준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의 누적 관람객이 30만 5142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11월 28일 특별전 개막 이후 전시 83일차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날 특별전 관람객 30만 명 돌파 이벤트 행사를 갖고 30만 번째로 기록된 관람객 20명에게 관련 굿즈를 선물하고 기념촬영도 했다. 유 관장은 “이번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관람객 30만 명의 의미는 굉장히 크다. 즉 관람객의 참여와 사랑이 그 나라 문화의 척도를 구성한다는 의미에서다. 특별전은 3월 3일까지 열리는데 40만 명 돌파도 기대한다”며 “역사와 인물은 유물과 함께 기억될 때 더 좋다. 앞으로도 역사 속 위인들을 기릴 수 있는 전시를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관람료가 유료(일부 기간 무료)인 이번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의 일 평균 관람객은 약 3700명으로, 특히 지난 닷새의 설 연휴 기간 동안 1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시간을 30분 앞당긴다. 다른 국립박물관들도 이런 변화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월요일∼금요일, 일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10시∼오후 6시인 기존 관람 시간에서 개·폐관 시간을 각각 30분씩 앞당기는 것이다. 또 야간 관람이 진행되는 토요일은 역시 오전 9시 30분 개관해서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수요일은 야간 관람 횟수를 줄여 매달 마지막 주에만 오후 9시까지 열 계획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측은 관람 시간 변경과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라며 “3월 1일부터 관람 시간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3월 16일부터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는 방식으로, 문을 여는 시각을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휴관 일수도 늘어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기존 1월 1일과 설날·추석 명절 당일에만 문을 닫아왔지만 앞으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휴관할 예정이라고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