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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선임기자

문화부

기사 8,437개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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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최수문 기자입니다.

  • 최휘영 “BTS 공연을 암표 대응 모범 사례로”…‘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출범

    최휘영 “BTS 공연을 암표 대응 모범 사례로”…‘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출범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최휘영 장관 주재로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최근 개정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의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공연과 스포츠 분야의 암표를 구조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민관 합동 협력체계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법 개정과 더불어 예매 단계에서의 부정행위 차단, 상시 모니터링, 수사기관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까지 각 기관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암표 근절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협의체가 문화산업 암표 근절을 위한 상시적 협력 구조이자 실질적 실행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은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법 시행 전 관계 기관 및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암표 대응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관계 부처(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주요 입장권 예매처(놀티켓, 멜론티켓, 예스24, 쿠팡플레이, 티켓링크), 주요 중고 거래 플

  • 프랑스 대사관 “프랑스·한국은 문화강국 공통점…파트너십 맺고 활동 지원”

    프랑스 대사관 “프랑스·한국은 문화강국 공통점…파트너십 맺고 활동 지원”

    “프랑스와 한국은 문화강국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양국은 그동안 문화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고 또 이례적으로 정부 부처 ‘문화부’도 갖고 있습니다. 양국 문화 창작 활동가들이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입니다.” 피에르 모르코스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은 5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가진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프랑스 문화시즌 2026’ 기자 간담회에서 프랑스 문화행사의 의의를 이렇게 말했다. 모르코스 문화참사관은 “한국은 영화, 음악 등에서 세계 톱 수준이고 프랑스도 이에 뒤처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양국의 모든 문화 창작 산업이 활발하게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 반갑다”고 덧붙였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도 축사를 통해 “이번 문화시즌을 통해 전 세대, 특히 젊은 세대가 참여해 프랑스 한국 관계가 돈독해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거인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는 올해 서울과 부산 등 국내 20개 도시에서 100여 개의 문화행사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개막 공연으로 이달 7

  • 600년 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 국보 된다

    600년 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 국보 된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조선 전기의 대형 동종인 ‘남양주 봉선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승격되는 ‘남양주 봉선사 동종’은 1469년 조선의 제8대 국왕 예종이 부왕의 명복을 빌고자 봉선사를 창건하면서 제작해 모신 동종이다. 이 동종은 조형적으로 중국 동종의 양식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되, 한국 동종의 문양 요소가 반영된 작품으로,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의 완성작으로 평가된다. 강희맹(1424~1483년)이 짓고, 정난종(1433~1489년)이 쓴 주종기(鑄鍾記)에는 제작 배경, 제작 연대, 봉안처, 제작 장인 등이 담겨 있는데 일부 장인은 흥천사명 동종이나 옛 보신각 동종 제작에도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전기 왕실 발원 대형 동종 가운데 유일하게 현재까지 이운 없이 제작 당시의 봉안처인 봉선사 종각에 그대로 봉안되어 있다는 점, 균열이나 구조적 결함이 거의 없고 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다는 점, 한국 동종의 양식사에서 조선시대 동종의 전형을 완성한 기준이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국보로 지정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국가

  • 국중박 ‘이순신展’ 41만명 최종 관람…역대 3위 기록

    국중박 ‘이순신展’ 41만명 최종 관람…역대 3위 기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3일을 끝으로 9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된 이순신 관련 전시 중 최대 규모로, 유료(일부 기간 무료)로 열린 이번 특별전은 2025년 11월 28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40만 7045명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역대 특별전 가운데 3번째 기록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의 성공 요인으로는 영웅의 모습 뒤에 가려진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점이 꼽힌다. 이순신 친필본 ‘난중일기’를 비롯해 ‘이순신 장검’, ‘임진장초’, ‘서간첩’(이상 모두 국보) 등 총 258건 369점에 달하는 방대한 유물을 통해 관람객들은 전장의 지휘관이자 한 인간이었던 이순신을 마주할 수 있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배치된 ‘난중일기’의 문구와 영상, 음향,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재해석과 공감각적 전시 연출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 김민석 국무

  • 정용석 “명동·성수동 등 도심 플래그십스토어 추진…판매망 확장에 역량 집중” [이사람]

    정용석 “명동·성수동 등 도심 플래그십스토어 추진…판매망 확장에 역량 집중”

    “서울 명동이나 성수동에 뮷즈를 홍보하고 판매할 플래그십스토어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도심 내 뮷즈 전용 매장 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도심 매장은 현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현재 박물관 중심으로 짜인 판매망을 박물관 밖으로도 확장해 매출을 늘리고 재단의 운영 효율성도 꾀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정 사장은 자신의 3년 임기 동안 처리해야 할 첫 번째 중점 현안으로 재단 직원의 처우 개선을 꼽았다. 정 사장은 “현재 재단에는 모두 8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데 국립중앙박물관 내 사무 공간 규모는 130평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좁다. 1인당 1평 수준”이라며 “재단 직원의 평균 연봉은 380개 공공기관 중에서 280등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이는 2004년 재단이 처음 설립될 때부터 있던 고정관념 때문이라는 게 정 사장의 생각이다. 문화 산업의 성장성과 중요도를 예상하지 못한 채 재단을 국립중앙박물관의 부속기관으로 설계한 데 따른 결과다. 하지만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뮷즈 인기가 높아지고 국회에서도 ‘일 잘하는’ 공공기

  •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뮷즈, 박물관 상품 넘어 韓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키울 것”[이사람]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뮷즈, 박물관 상품 넘어 韓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키울 것”

    “취임하자마자 처음 한 일이 해외에서 뮷즈(MU:DS)를 판매할 수 있는 누리집을 개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상품화한 뮷즈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올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뮷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뮷즈’는 박물관(Museum)과 굿즈(Goods)의 합성어로 국립중앙박물관 등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문화재)을 문화 상품으로 만든 것이다. 정 사장은 “뮷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며 “누군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을 생각한다면 뮷즈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분위기는 이미 무르익고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관심이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을 관람한 후 상품관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마음시리즈)’ ‘취객선비 3인방 변색 잔세트’ ‘도원행주 접이 부채, 천 가방’ 등 다양한 뮷즈 상품을 살펴본 뒤 정 사장에게 “상품들이 기발하고 내용도 아주 좋다”고 말하며 흡족해한

  • 최휘영 장관 “AI로 만든 책, 납본서 제외해야…제도개선 추진”

    최휘영 장관 “AI로 만든 책, 납본서 제외해야…제도개선 추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이른바 ‘딸깍 출판’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기반 출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I 자동 생성 출판물에 대한 최소한의 납본 기준조차 없다”는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의 지적에 “AI로 찍어내는 책들은 납본에서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각각 책을 내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납본 도서에 대해서는 도서 정가 상당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문제는 이들 도서관들이 특정 책에 대해 납본 부적격 판정을 내릴 수는 있지만 AI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나 한도가 없다는 점이다. 최 장관은 “(AI 출판물의 납본 제외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며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가)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에 이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AI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문화인공지능정책과’를 신설해 AI 생성물의 제도적 지

  • 이건희컬렉션, 美 워싱턴 이어 시카고로

    이건희컬렉션, 美 워싱턴 이어 시카고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기증품을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국외순회전이 미국 워싱턴DC를 거쳐 시카고에서 이어진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국외순회전의 두 번째 전시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을 오는 7일부터 미국 시카고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7월 5일까지 약 4개월로 앞선 워싱턴DC 전시보다 한 달 반 가량 길다. 특히 시카고박물관은 미국 3대 종합박물관으로, 지난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립된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시카고 박람회는 앞서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조선이 처음으로 국제 사회에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시를 연 곳이기도 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은 “이번 전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 7건과 보물 15건 등 총 127건 244점의 문화유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미술 13점이 출품된다”고 설명했다. 대표 작품은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김홍도의 ‘추성부도’, ‘천·지·현·황이 새겨진 백자 대접’, 삼국시대 금동불, 고려시대 ‘천수관음보살도’,

  • 4월부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4월부턴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지난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극장 관람객은 평일엔 평균 20만 명 안팎이었지만 2월 25일 수요일에는 31만 명을 기록했다. 주요 영화관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 덕분이다. 4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현행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1회에서 매달 4회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개정안은 공포 후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시행된다. 문체부는 “단순한 횟수 확대를 넘어 문화 향유 기회를 특정한 ‘행사일’이 아닌 ‘생활 리듬’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전환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우선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문화 혜택을 확대해 선도적으로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기관별 특색을 살린 ‘수요일 특화 기획 프로그램’을 강화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는 한옥, 농악, 공방 등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과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의 경우

  • 21일 광화문 BTS 공연에 경복궁도 문 닫는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등 휴관 잇따라

    영상21일 광화문 BTS 공연에 경복궁도 문 닫는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 등 휴관 잇따라

    오는 3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관련해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이 이날 하루 휴궁, 휴관한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1일 경복궁과 광화문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BTS 공연 관련 안전대책 점검과 최근 4대 궁 및 종묘, 국립 고궁박물관 관람객 증가에 따른 종합 안전 대책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궁능유적본부와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의 각 소장, 각 궁의 방호실장, 국립고궁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대규모 문화행사시 유산과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우선 21일 토요일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이 ‘K헤리티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람객과 국가유산의 안전과 관련해서 단계별 안전관리 계획을 구체화했다. 공연과 가장 가까운 궁궐인 경복궁은 1단계로 행사 일주일 전까지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체계 정비, 외곽순찰 근무조 운영, 광화문 일대 궁장 기와 탈락

  •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부산서 운영 시작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부산서 운영 시작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피해 조사와 구제를 전담하는 ‘피해구제센터’가 부산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와 함께 27일 오후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센터’ 개소식을 열어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고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조작 논란 등에 직접 대응하기 위한 1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2024년 12월 피해구제센터 설치 관련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2025년 7월 관련 시행령이 공포됐으며, 2026년 2월에는 피해구제센터 운영을 위한 게임위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문체부와 부산시, 게임위,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이용자협회 등 업계와 이용자 대표,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피해구제센터’는 게임위 이용자보호본부 안에 전문인력 총 20명을 배치해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구제 업무를 전담한다. 센터는 확률형 아이템 표시의무 위반으로 인한 피해신고의 접수 및 상담, 피해사실의 조사와 확인, 피해구제 방안 마

  • 농정 시스템 붕괴 등 日 난제들 조명 [북스&]

    북스엔

    농정 시스템 붕괴 등 日 난제들 조명

    일본의 대표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마에 겐이치가 일본과 세계에 닥친 23개 난제와 답을 신간 ‘일본의 논점 2026~2027’을 통해 제시했다. 보수 자유주의 성향의 일본인이 바라보는 세계 전망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는 격동의 해였고 올해 역시 마찬가지 흐름이 점쳐진다. 전 세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자국 우선주의와 관세 폭탄, 예측 불가능한 변덕에 휘둘리며 혼란에 빠졌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5년째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으로 비극은 가중되고 있다. 가자 분쟁에 더해 이란 전쟁까지 확산될 가능성 역시 크다. 이에 대해 저자는 “트럼프와 거리를 두고 시간을 끌면서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에서는 약 2경 원으로 추산되는 부동산 버블이 심화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은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 한창이다. 이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일본이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저자의 진단이다. 저자는 일본 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에도 집중한다. 쌀값이 1년 만에 두 배로 오른 ‘레이와 쌀 소동’이 드러낸 농정 시스템의 붕괴, 연간 90만

  • 李대통령표 ‘강진 반값여행’, 16개 지자체로 확산된다

    李대통령표 ‘강진 반값여행’, 16개 지자체로 확산된다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시작된 이른바 ‘반값 여행’이 이제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반값 여행’ 프로그램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것이어서 효과가 주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 시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 주는 ’반값 여행’, 즉 공식 명칭으로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을 처음 편성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상반기 참여 지역을 공모한 결과 강원(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제천시), 전북(고창군), 전남(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경남(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 등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환급액은 개인 최대 10만 원이며,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1월부터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

  • ‘괘불’을 아시나요

    ‘괘불’을 아시나요

    각종 불교 행사에서 익숙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괘불(掛佛)’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출간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추진해 온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 내 보존과학적 연구의 결실을 담은 학술서 ‘채색 재료와 기록으로 보는 괘불’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괘불’은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대형불화로,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한국 불교미술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크기가 너무 크고 훼손의 위험이 높아 그동안 정밀한 조사가 쉽지 않았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사찰의 주요 괘불 64점을 대상으로 보존과학적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발간한 ‘채색 재료와 기록으로 보는 괘불’은 그간 확보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 분석 결과와 인문학적 고증을 결합해 괘불 제작의 비밀을 심층적으로 다룬 학술서이다. 괘불의 보존 상태는 물론 제작에 사용된 안료와 직물, 그리고 채색 기법 등을 사진과

  • 한류 타고 콘텐츠 매출 역대 최고 찍었지만 증가율은 하락

    한류 타고 콘텐츠 매출 역대 최고 찍었지만 증가율은 하락

    2024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매출액이 157조 원을 돌파하고 수출액은 14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대비 성장률은 2.1%에 그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최근 자료인 ‘2025년 콘텐츠산업조사(2024년 기준)’ 결과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157조 4021억 원으로, 2023년 154조 1785억 원 대비 2.1%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성장률은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1년 7.2%, 2022년 9.9%의 고성장을 기록하다가 산업 여건이 정상화된 2023년 2.1%로 떨어졌고 이어 2024년에도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매출액 규모로는 방송 및 영상산업이 24조 9943억 원(전체 비중 15.9%)으로 가장 컸으며, 지식정보산업(24조 6991억 원, 15.7%), 출판산업(24조 2238억 원, 15.4%), 게임산업(23조 8515억 원, 15.2%) 등이 국내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24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40억 7543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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