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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선임기자

문화부

기사 8,427개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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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최수문 기자입니다.

  • 백제 古都이자 종교·역사 유적 집적지, 공주서 ‘지역균형성장’을 보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최수문의 문화수도에서

    백제 古都이자 종교·역사 유적 집적지, 공주서 ‘지역균형성장’을 보다

    지역균형 발전의 최대 성과가 세종특별자치시의 건설이고 이에 따른 인근 지역 활성화의 대표 주자가 충청남도 공주시인 데 이런 공주시의 성과는 거꾸로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인 지역균형 성장의 성공 여부로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 도시의 인구는 지난 2013년 말 기준 11만 6365명이었던 것이 2023년 말 10만 2097명으로 줄었다. 가장 최근인 2025년 말은 9만 9979명으로, 10만 명선까지 무너졌다. 세종시의 이웃인 공주시가 이런 상황이라는 것은 지역균형 성장이라는 것이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정부가 공주시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공주를 ‘백제 고도(古都)’로 바라보는 문화계의 관심도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5~6일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이 직접 방문해 공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인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국가유산청은 “2015년부터 주거 환경과 가로 경관, 역사·문화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도 이미지를 회복하고,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며 “공주에는 제민천 일원 역사문화환경 조성, 송산마을 한옥형 주거환경 개선

  • 동계올림픽 현장서 K컬처를…‘밀라노 코리아하우스’ 인기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현장서 K컬처를…‘밀라노 코리아하우스’ 인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지난 5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운영중인 ‘코리아하우스’가 인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이라는 대형 행사를 계기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K컬처와 K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해 K푸드 공간에서 직접 음식을 판매하는 등 체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밀라노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시내 중심부의 역사적인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조성됐다. ‘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1930년대에 설계된 근대건축 명소이자 박물관으로서,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등 촬영지로도 명성이 높은 장소이다. 문체부는 코리아하우스 운영을 위해 저택은 스포츠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 공간으로, 야외 테니스코트는 K컬처와 K관광 홍보공간으로, 지하는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특히 올해는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 등 국제스포츠 고위급 관계자의 방문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오는 17일 ‘한

  • 국중박 이순신展 연계 ‘골든벨’ 성황…유홍준 “어린이들이 즐길 박물관 만들 것”

    국중박 이순신展 연계 ‘골든벨’ 성황…유홍준 “어린이들이 즐길 박물관 만들 것”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7일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골든벨, 종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특별전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며, 전쟁영웅으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이순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실장은 개회사에서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친구를 위해 박수 쳐 주는 마음,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 이라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이순신”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 골든벨 행사는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최종 5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모든 문제는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에 소개된 기록물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출제됐다. 영예의 충무공상(최종 1인)은 김시윤(울산 영화초 5학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서은(서울 명덕초 5학년) 어린이가 거북선상, 주성재(화성 반월초 5학년) 어린

  • 유홍준이 다시 쓴 ‘화인’ 겸재 이야기 [북스&]

    북스엔

    유홍준이 다시 쓴 ‘화인’ 겸재 이야기

    “이 그림은 한국의 모나리자입니다.”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워싱턴DC 국립아시아미술관의 키스 윌슨 아시아미술부장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말했다. 그가 가리킨 작품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였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해외 순회전에 전시돼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작품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은 겸재 정선(1676~1759)을 ‘화가(畵家)’가 아닌 ‘화인(畵人)’이라고 규정한다. 저자는 “현대적인 개념의 화가보다 시인이나 문인처럼 ‘인’자를 붙이는 것이 더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화가로 잘 알려진 정선은 조선 시대 사대부이기도 하다. 저자는 “조선 화가(화인)들은 단순히 테크닉만이 아니라 유학을 탐구하고 연마했다”고 말한다. 조선시대 그림을 ‘서화’라고 칭하며 글과 함께 묶는 이유다. 문·무를 겸비하면서 문장과 예술도 함께 연마하는 것이 조선 사대부들의 필수 덕목이었던 셈이다. ‘새로 쓰는 화인열전’은 저자가 2001년 펴냈던 ‘화인열전’의 전면개정판이다. 저자는 개정 수준을 넘어 사실상 새로 썼다고 전한다. 그동안 역사학의 발전으로 새로운

  • 문체부 첫 여성 실장 발탁…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

    문체부 첫 여성 실장 발탁…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실장급(1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본부 기준 첫 여성 실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이다. 정향미 실장은 앞서 관광정책과장, 문화정책관, 저작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문화예술정책실은 아래에 문화정책관·예술정책관·지역문화정책관·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등을 관할하고 있다. 이번에 실장급에서 여성이 처음이지만 이미 문체부 내 ‘국장급’에서 10명 가까운 여성 국장이 있어 조만간 제2, 제3의 여성 실장이 나올 전망이다. 문체부의 조직으로 과거 해외문화홍보원에서 박명순 원장이 ‘실장급’이었지만 이는 본부 외에 있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정향미 △관광정책실장 강정원

  • ‘고구마’는 답답함, ‘사이다’는 시원함을 의미…국립국어원 “시대에 따라 의미 변해”

    ‘고구마’는 답답함, ‘사이다’는 시원함을 의미…국립국어원 “시대에 따라 의미 변해”

    ‘고구마’는 ‘답답함’을, 반대로 ‘사이다’는 ‘시원함’을 각각 가리키는 등 우리 말의 의미는 계속 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의 ‘2025년 국어 사용 실태 조사(의미)’에 따르며 ‘고구마’와 ‘사이다’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본래 의미 외에 다른 뜻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를 ‘답답한 상황이나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6.8%, ‘사이다’를 ‘답답한 상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은 71.5%에 달했다. 세대별로는 두 표현 모두 20대에서 새로운 의미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거주 지역에 따라서도 확인됐다. ‘고구마’를 다른 뜻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은 전국 평균 50.5%였으나, 전라권은 33.9%로 현저히 낮은 사용률을 보였다. 이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른 사용률을 보인 ‘사이다’와 대비되는 결과이다. 전라권에서 ‘고구마’의 방언형으로 ‘감자’를 사용한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으며, 지역적 언어 환경에 따라 새로운 의미의 수용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감성’은 원래

  • K팝의 뿌리를 찾다…1400년 잠들었던 ‘백제 피리’ 깨어나

    K팝의 뿌리를 찾다…1400년 잠들었던 ‘백제 피리’ 깨어나

    사비 백제의 수도였던 충남 부여군 관북리 유적에서 7세기초 유물로 추정되는 피리가 발견됐다. 백제를 포함한 삼국시대를 통틀어 처음 발견된 실물 악기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관악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백제의 국가 운영 체계를 엿볼 수 있는 목간(木簡·문자가 기록된 나무조각)도 수백 점 무더기로 나왔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5일 관북리 유적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가로로 불어 연주하는 관악기인 횡적(橫笛·가로 피리) 1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북리 유적은 사비(부여)를 수도로 삼은 백제의 왕궁터로 파악되는 곳이다. 부소산 남쪽에 넓고 평탄한 땅 위에 들어선 유적에서는 1982년부터 발굴 조사를 시작해 대형 전각 건물 흔적과 수로, 도로 시설 등이 확인됐다. 최근까지도 사비 백제의 왕궁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왕궁 내 회의실 건물터 인근 화장실로 추정되는 구덩이에서 악기 유물을 찾아냈다. 대나무 재질의 유물은 인위적으로 가공한 구멍이 있는데 형태가 오늘날 ‘소금’과 비슷하다. 다만 일부가 부러지고 납작하게 눌린 상태였다. 남아 있는 부분은 22.4㎝ 정도로, 전체 31

  • 문체부 “매주 ‘문화가 있는 날’ 4월 1일 시행…반값 영화 횟수는 미정”

    문체부 “매주 ‘문화가 있는 날’ 4월 1일 시행…반값 영화 횟수는 미정”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문화가 있는 날’ 확대는 기존의 행사나 문화 혜택을 매주 되풀이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라는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이 오는 4월 1일부터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추진 관련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설명드린다”면서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문화가 있는 날’의 매주 수요일 확대 운영은,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적용되던 문화 혜택(영화 할인 등)을 매주 동일하게 확대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매주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획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에 있다”며 “따라서 영화관에서 기존의 할인금액을 유지한 채 월 4회로 횟수를 확대하려 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 [여담] 이재명 정부서 ‘문화재정 2%’ 실현되나

    여담

    이재명 정부서 ‘문화재정 2%’ 실현되나

    우리 문화계의 숙원인 ‘문화재정 2%’가 실현될 제반 조건이 무르익고 있다. 대통령이 약속을 하고 국무총리도 뒷받침했다. 결국 ‘문화재정 2%’ 달성은 문화계 스스로 도전을 수용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듯하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잇따라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라도 문화예산을 늘리겠다고 언급하고 있다. 특히 1월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몇 조, 몇 십조씩 국채 발행해서 추경한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추경 기회가 생기면 문화예술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늘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당장의 추경 여부와는 상관없이 대통령이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문화계는 반색하고 있다. 어려운 사정을 알아준다는 기대 때문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일부 흥행에도 불구하고 제기되는 K컬처 위기설에 대한 방어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의 문화, 그리고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은 ‘진심’으로 보인다. 2023년 3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국가재정 2%를 달성하는 비전대회’가 열렸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말한

  • ‘K컬처 대표’ 뮷즈, 밀라노올림픽 계기 유럽에 첫 상륙

    ‘K컬처 대표’ 뮷즈, 밀라노올림픽 계기 유럽에 첫 상륙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 코리아하우스에서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를 홍보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동계 올림픽이라는 전 국가적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산업적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사유 청자 백자 나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5가지 주제로 총 96종의 상품을 엄선해 홍보한다. 특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마음시리즈’, ‘까치호랑이 배지’, ‘키링’ 등 인기 상품 19종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조성된다. 공식적으로 뮷즈가 유럽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뮷즈는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과 함께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 ‘동계올림픽’ 밀라노 간 최휘영, 선수단 격려·스포츠 외교 펼친다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밀라노 간 최휘영, 선수단 격려·스포츠 외교 펼친다

    최휘영(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석해 스포츠 외교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 장관이 8일까지 밀라노를 방문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제 스포츠 외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최 장관은 5일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찾아 대회를 앞두고 훈련과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선수들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의 노고에도 격려의 뜻을 전할 방침이다. 이어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2회씩 선수촌으로 배달되는 한식 도시락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빈틈없는 도시락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7일에는 ‘메인 미디어 센터’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

  • 지방 문화향유 확대에 세계유산委 홍보도…‘조선왕실 특별전’ 부산서 개최

    지방 문화향유 확대에 세계유산委 홍보도…‘조선왕실 특별전’ 부산서 개최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4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관장 정은우)에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실 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전(6월 30일~8월 30일)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문화유산과 자료에 관한 조사 연구와 대여 특별전과 관련한 공동사업의 추진 학술정보 및 자료를 비롯한 박물관 활동에 관한 정보의 교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선 왕실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부산박물관에서 개최해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왕실 문화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동시에 핵심 문화유산의 지방 향유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이를 계기로 국내외의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왕실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부산박물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동계올림픽 현장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K컬처 알린다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현장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K컬처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4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해 정부 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제스포츠 외교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5일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찾아 대회를 앞두고 훈련과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선수들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우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의 노고에도 격려의 뜻을 전한다. 이어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2회씩 선수촌으로 배달되는 한식 도시락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빈틈없는 도시락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7일에는 ‘메인 미디어 센터’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 30분 일찍 여는 국중박…유홍준 “올해도 관람객 600만명 자신”

    30분 일찍 여는 국중박…유홍준 “올해도 관람객 600만명 자신”

    지난해 관람객 650만 명 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관람 공간 확대에 힘쏟는다. 관람객들이 몰리는 오전 시간대 개관 시각을 30분 당기고 옥외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다만 고객정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이 당초 계획했던 올 상반기에서 연말로 미뤄져 유료화 일정은 그만큼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3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내달 16일부터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박물관 문을 열었으나, 개·폐관 시간을 30분씩 앞당기는 것이다. 이는 수십미터에 이르는 오픈런 대기줄 등 관람객 급증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650만여 명으로, 전년도 연간 관람객(378만 명)의 약 1.7배에 달했다. 하루 최대 4만 4000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입장하기 전부터 길게 대기 행렬이 늘어서고 주차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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