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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노희영 기자입니다.
DL이앤씨(375500)는 SK에코플랜트와 공동으로 시공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이다. 현수교 상판은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주 케이블에 수직으로 매다는 형태로 설치된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은 총 87개의 철로 제작된 블록을 연결해 완성된다. 상판 제작에 사용된 강판은 포스코에서 공급했다. 에펠탑 7개에 해당하는 무게인 총 5만 톤에 달하는 강판을 터키로 운반해 현지에서 제작했다. 모든 상판의 설치가 완료되면 총 길이 3.6㎞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의 외관이 사실상 완성된다.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상판 설치를 위해 ‘자동 리프팅 갠트리’라는 장비를 적용했다. 리프팅 갠트리가 바지선 위에
서울시의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김현아 사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의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송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위는 김 사장 후보자가 정부 및 서울시의 공공주택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 제시 없이 폄하와 비판으로 일관해 온 반면, SH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와 소신 있는 입장,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을 부적격 사유로 적시했다. 또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소명이 불분명한 다주택 보유자로서 서민주거복지와 공공주택공급 정책을 펴는 공기업 사장의 자리에 적절치 않다는 점, 공동대표인 사단법인의 불투명한 회계거래 문제, 불성실한 재산신고 문제에 대한 소명 등 사장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점도 들었다. 노식래 특위 위원장은 “특위에서 다각적으로
DL이앤씨(375500)(디엘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로, 현수교 상판은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주케이블에 수직으로 매다는 형태로 설치된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은 총 87개의 철로 제작된 블록을 연결해 완성된다. 상판은 크기가 각각 다르며 무게는 300t에서 최대 900t에 이른다. 주케이블 중앙에 최초 설치된 블록은 길이 48m, 폭 45m, 높이 3.5m 규모다. 상판 제작에 사용된 강판은 포스코에서 공급했다. 에펠탑 7개에 해당하는 무게인 총 5만t에 달하는 강판을 터키로 운반해 현지에서 제작했다. 모든 상판의 설치가 완료되면 총 길이 3.6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76㎡에 전세를 살던 A 씨는 올해 2월 임대차계약 종료를 앞두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려 했지만 집주인이 살겠다고 해 단지 내에서 전세를 알아봤다. 하지만 새 학년 시작을 앞둔 데다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 매물이 귀해져 결국 반전세 계약을 새로 했다. A 씨는 “임대차법 때문에 전세가 사라지고 월세가 늘었다고 한다”면서 “이게 과연 세입자를 위한 법 맞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새 임대차법 시행 1년이 다가온 가운데 부작용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4년간 오른 전셋값의 80%가 임대차법 시행 1년간 뛴 가격이다. 전세 난민의 울분은 더 커지는 가운데 월세화는 더욱 빨라지면서 주거 사다리는 붕괴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대차법을 페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오히려 신규 전월세 계약에도 임
서울 용산전자상가가 인근 용산정비창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개발된다. 용산전자상가와 국제업무지구 연계 개발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보 시절 공약 사항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진행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가이드라인 용역에 용산전자상가와의 연계전략 마련 용역을 추가 발주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 용역은 연말쯤 완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인근 혁신동력을 추가하는 차원에서 개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용산전자상가의 개발전략 및 기능적·공간적 연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지 활성화형’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진행중인 사업은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용산전자상가는 과거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산업의 메카였으나 산업구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 상승분의 약 80%가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1년 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마저 폭등하면서 임차인 보호 취지로 도입된 임대차법이 오히려 세입자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27일 서울경제가 KB국민은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7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3억 1,834만 원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5월의 2억 3,856만 원보다 7,987만 원(33.4%) 상승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상승 폭의 78.7%에 해당하는 6,280만 원이 임대차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오른 금액이라는 것이다. 서울도 사정이 비슷하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정권 초 4억 2,619만 원에서 올 7월 6억 3,483만 원으로 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2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덕 아남은 기존 807가구 단지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3층, 9개 동, 88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약 3,475억 원이다. 새 단지명으로 삼성물산은 ‘래미안 라클레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 설계에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제안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인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래미안솔베뉴 등과 함께 강동구 래미안 타운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98㎡를 보유한 A 씨는 해당 아파트를 월세로 내놓기 위해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 시스템을 조회하던 중 깜짝 놀랐다. 지난 4월 17일 동일 평형(24층)이 보증금 6억 3,000만 원, 월세 1,167만 원에 계약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A 씨는 “신고자가 월세에 ‘0’을 한 개 더 붙이는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정부가 운영하는 시스템에 오류가 정정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냐”고 말했다. 정부가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오류 의심 사례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지만 제대로 확인되거나 정정되지 않고 있다. 관할 구청이나 주민센터·한국부동산원 등은 “거래 당사자가 신고한 대로 처리할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가뜩이나 임대차 3법 도입으로 전세 이중 가격이 고착화되고, 전세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4,04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 ‘래미안 포레스티지(조감도)’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올 하반기 지방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단지는 온천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6층, 지상 35층, 36개 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Forest
DL이앤씨는 오는 8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분양하는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593가구로 전용면적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가 들어선다. 단지가 조성되는 고덕강일지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5호선 강일역이 개통됐으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동 광역환승센터(예정) 등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2일 개최한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에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도시계획시설 정비 및 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흑석동 1-17번지(1,081㎡)를 포함하게 됐다. 이는 주민제안에 따른 것이다.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게 편입되는 부지에 종교시설(종각) 설치를 위한 건축물 허용용도 및 밀도계획 변경, 공공보행통로 지정, 공원 면적 확대(484㎡), 방수설비 시설 입체적결정 등이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이번 원불교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원불교 문화기념관 일대 용봉정 근린공원 및 한강변으로의 보행환경 개선 등 공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외곽 지역인 경기도 의정부에서 최근 30평형(전용 84㎡) 아파트의 ‘10억 원 클럽’ 가입 사례가 나왔다. 의정부동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전용 84㎡의 입주권이 지난 10일 10억 원에 손바뀜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판교에서는 과천에 이어 전용 84㎡가 20억 원을 돌파했다. 전세가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30평형의 전세가 10억 4,500만 원에 거래되며 전고가(9억 원)를 넘어섰다. 30평형 전세가 기준으로 서울 강남은 20억 원, 강북은 10억 원이 ‘기본’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정부의 기대와 달리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등 전 지역에서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도 동반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곳을 찾는
노후 아파트들이 밀집한 서울 노원구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안전진단 추진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특히 2차 정밀 안전진단의 경우 정부의 규제 완화 이전에는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해 내년 대선 이후로 일정을 미루는 분위기다. 22일 노원구청 및 정비 업계에 따르면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는 당초 연내 추진하려던 2차 정밀 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상계주공6단지는 노원구에서 두 번째로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빠른 단지다. 지난 4월 1차 정밀 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하고 2차 정밀 진단을 앞두고 있다. 1988년 입주해 준공 34년 차를 맞은 상계주공6단지는 총 28개 동, 2,646가구로 구성돼 있다. 상계주공6단지가 2차 정밀 진단 시기를 내년으로 미룬 것은 ‘태릉우성’ 아파트의 영향이 컸다. 노원구에서 재건축 추진 속도
“가계약금을 보내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계좌 번호를 안 주더니 그새 집값을 3,000만 원 올렸습니다.” 최근 서울 노원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를 매수한 회사원 A씨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애를 먹었다. 8억 6,000만 원에 집을 내놓은 주인이 가계약금을 이체하기 위한 계좌 번호를 주지 않고 계속 뜸을 들이더니 8억 8,000만 원을 부르다가 마지막에는 8억 9,000만 원까지 올렸기 때문이다. A씨는 계약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 보고 결국 8억 9,0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이후 이 아파트는 신고가 9억 원을 찍었고 9억 8,000만 원짜리 매물도 나오는 상황이다. 전국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매도자 우위’ 양상이 고착화하는 모습이다. 집주인들이 매도 과정에서 변심해 매물을 거두고 계약을 취소하거나 집값을
쌍용건설이 안전모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현재 위치와 안전 상태 확인은 물론 위험 구역 출입 통제, 비상 시 SOS 신호 송출이 가능하다. 터널 등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근로자의 충격 및 쓰러짐 감지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안전모에 설치된 위치 태그를 통해 현장 출입 시 작업자의 건강 정보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관제실에서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 현장 지하 구간, 협소 구간, 긴 연장 구간 등에서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해 사전에 정보 제공이 가능한 ‘저전력 블루투스망(BLE MESH)’ 통신 환경 계측기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반 감지기 등도 현장에 도입했다. 쌍용건설의 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