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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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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944개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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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상용 기자입니다.

  • 베네딕토 16세 편지 공개

    베네딕토 16세 편지 공개 "교황직 사임 결정적 이유는 불면증"(종합)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2013년 교황직에서 자진 사임한 데에는 '불면증'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dpa통신이 독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뉴스 잡지 '포커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서한을 공개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선종하기 9주 전, 전기 작가 페터 제발트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청년의 날' 행사 이후 나를 계속 따라다니는 불면증이 사임의 주요한 계기였다"고 밝혔다. 2005년 8월에 열린 '세계 청년의 날' 행사는 베네딕토 16세가 그해 4월 교황에 즉위한 이후 첫 해외 나들이였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즉위 직후부터 불면증에 시달린 것이다. 그는 주치의에게 처방받은 약이 처음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곧 한계

  • "호주 1호 한인 이민자는 1876년에 건너간 존 코리아"

    호주로 이민을 간 최초의 한국인은 양털깎이 출신 ‘존 코리아’(1859∼1924년)라는 주장이 나왔다. 멜버른대 한국학연구허브 소장인 송지영(현지명 제이 송) 한국학 교수는 최근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19세기의 양털깎이가 우리에게 한국과 호주 관계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나’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호주로 이민한 최초의 한국인은 1876년 (호주에) 도착한 존 코리아(John Corea)”라고 밝혔다. 그는 17세 때인 1876년 중국 상하이와 호주를 오가며 차를 나르던 무역선 로치엘에 승선해 호주에 도착했다. 존 코리아는 결핵을 앓게 되면서 1917년 7월부터 1920년 10월까지 애들레이드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기록에 존 코리아의 국적은 일본으로 나왔는데, 당시 조선은 국권을 잃고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인

  • 한미우호협회 '이민자 영웅상'에 김용

    한미우호협회 '이민자 영웅상'에 김용

    미국 내 비영리단체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주는 ‘2023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에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선정됐다. 한미우호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로 김 전 총재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 전 총재는 5세 때 부모와 미국 아이오와주로 이민했다.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의학 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대학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 국장을 지낸 보건 전문가인 그는 2009년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인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에 올랐다. 2012년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은행 총재직에 오른 후 2016년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 아산의학상 수상자에 전장수·강윤구 등 4명

    아산의학상 수상자에 전장수·강윤구 등 4명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전장수(62)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 부문에 강윤구(65)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충원(39)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34)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선정됐다.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인 전 교수는 지난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는 분자생물학적 원인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와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세포의 신호 전달 체계를 연구한 후 2000년 GIST 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한 뒤 현재까지 연골 퇴행 및 퇴행성 관절염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강 교수는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에 대한 항암제 연구로 기존 위암 표준 치료

  • 트럼프의 허풍…1R 안 뛰어놓고

    트럼프의 허풍…1R 안 뛰어놓고 "골프대회 우승"

    도널드 트럼프(77)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열린 시니어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힌 가운데 1라운드는 아예 출전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역 신문 팜비치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시니어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알렸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골프장에서 우승한 건 큰 영광이다. 멀리 똑바로 골프볼을 날리는 뛰어난 골퍼가 많이 출전해 경쟁했다”면서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힘과 정력이 좋아야 한다. 내가 우승할 수 있었던 건 힘과 정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나는 나라를 다스릴 힘과 정력이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 같은 과시는 건강 문제가 거론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 컬럼비아대도 첫 여성총장 탄생

    컬럼비아대도 첫 여성총장 탄생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대학인 컬럼비아대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장을 선임했다. 컬럼비아대는 18일(현지 시간) 네마트 미노슈 샤피크(사진) 현 런던정경대 총장이 올해 7월 1일 자로 제20대 총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7월부터 미 동북부 8개 명문 사학으로 구성된 아이비리그에서 예일대와 프린스턴대를 제외한 6개 대학을 여성 총장이 이끌게 된다. 조너선 라빈 컬럼비아대 의사회 의장은 “샤피크의 뛰어난 점은 세상의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헌해야 한다는 고등교육기관의 중대한 역할에 대해 확고부동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샤피크 신임 총장은 4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해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캠퍼스에서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한 뒤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 '성추문혐의 ' 케빈 스페이시…시상식서

    '성추문혐의 ' 케빈 스페이시…시상식서 "날 불러준 배짱에 감사"

    할리우드 스타였다가 동성 성범죄 혐의로 추락한 케빈 스페이시가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후 “나를 불러준 배짱에 감사하다”고 농담 섞인 소감을 밝혔다. AFP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스페이시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립영화박물관 주최 시상식에서 '극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스페이시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밤 나를 초대해준 박물관의 배짱에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며, 감사하고, 겸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스페이시가 "배우로서 비범한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스페이시가 강사를 맡는 특별 수업도 개설했다. 스페이시는 동성 성범죄 혐의가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불거진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스페이시는 영화 '아메리칸 뷰티' 등으로 두 차례 오스카상을 받은 스타였으나 성폭력 피해

  • '세계 최고령' 佛 앙드레 수녀, 118세로 영면

    '세계 최고령' 佛 앙드레 수녀, 118세로 영면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본명 뤼실 랑동) 수녀가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AFP와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앙드레 수녀가 거주하던 프랑스 툴롱의 양로원은 그의 별세 소식을 이날 언론에 알렸다. 양로원 관계자는 앙드레 수녀가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면서 “매우 슬프지만, 먼저 세상을 뜬 아끼던 남자 형제를 그리워한 수녀님에게 (죽음은) 해방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학연구그룹(GRG)에 따르면 그는 세계 최고령자로 지난해 4월에 119세로 숨진 일본의 다나카 가네 할머니에게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물려받았다. 한편 AFP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고령 기록은 1997년 프랑스 아를에서 122세로 사망한 잔 칼망이 갖고 있다.

  • "날 죽이려 했죠" 김정은 발언에…폼페이오 "지금도 그렇다" 농담

    “이 작고 땀에 젖은 사악한 남자는 온갖 매력을 동원해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했지만 학살범에 어울리는 수준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나를 만나자) ‘국장(Mr. Director)’이라면서 ‘난 당신이 나타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당신이 나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나와 우리 팀은 이 순간(김정은과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을 위해 준비했었다. 하지만 암살에 대한 조크는 ‘그가 나를 맞이할 때 말할 수도 있는 목록’에 없었다”며 김 위원장과의 첫 만남 순간을 이같이 묘사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CIA 국장이었고, 그래서 그의 기지 넘치는 발언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유머로 응대하기로 했다”며 “‘위원장님, 나는 여전히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라고

  • "한인 역사도 미국 역사…미국 여야 모두에 동맹 있어"

    미국 하원에서 12일(현지시간) 한국계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이날 낮 연방 하원 사무실이 있는 레이번 빌딩에서 민주당 소속인 앤디 김(뉴저지)·메릴린 스트리클런드(워싱턴)·주디 추(캘리포니아)·지미 고메즈(캘리포니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의 날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보좌관 등 의회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미국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 2세인 앤디 김 의원은 “부모에게 50년 전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자식들이 더 나은 삶과 기회를 미국에서 갖길 희망했다고 답했다”고 전한 뒤 "미국의 한인 역사를 생각할 때 우리는 부모와 조부모 등이 첫걸음을 내디딘 용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고 설명

  • 영국 해리왕자의 고백…

    영국 해리왕자의 고백…"탈레반 사살 규모 공개는 개인적 치유 여정 일환"

    영국 해리 왕자는 자서전에서 개인적 치유 여정을 위해 탈레반 사살 인원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치유를 위한 여정중 해리 왕자는 1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피플 매거진 인터뷰에서 "나는 치유 여정을 통해 침묵이 가장 효과가 없는 치료법임을 알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알리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기로 선택했으며, 그것이 남들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는 자서전 '스페어'에서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아파치 헬기를 몰고 탈레반 전사 25명을 사살했다고 밝히고, 그것이 체스판에서 말을 제거하는 것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후 극심한 여론의 역풍에 휘말렸다. 일부 참전 군인들은 탈레반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며 보안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해리 왕자는 뉴

  • '그리스 마지막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 별세

    '그리스 마지막 국왕' 콘스탄티노스 2세 별세

    그리스의 마지막 국왕인 콘스탄티노스 2세가 10일(현지 시간)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리스 공영방송사 ERT는 콘스탄티노스 2세 전 국왕이 82세를 일기로 아테네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즉위한 콘스탄티노스 2세는 그리스가 국민투표로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을 채택하면서 왕실이 해체된 1973년까지 그리스의 마지막 국왕을 지냈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 공은 그리스 태생으로 콘스탄티노스 2세의 삼촌이고 현 영국 국왕 찰스 3세는 그와 사촌 지간이다. 그는 1940년 아테네에서 왕세손으로 출생한 후 20세 때인 1960년 로마 올림픽 요트 종목(드래건 클래스)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4년

  • 작년 227조원 잃은 머스크, 기네스 '재산 손실' 신기록

    작년 227조원 잃은 머스크, 기네스 '재산 손실' 신기록

    지난해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230조 원에 가까운 재산을 까먹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 시간) 기네스북의 최다 재산 손실 부문에서 ‘불명예’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북은 억만장자 재산 현황을 집계하는 경제 매체 포브스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가 지난해 1820억 달러(약 227조 1300억 원) 자산 감소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머스크는 기존 기록 보유자인 일본 소트프뱅크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을 크게 앞질렀다. 손정의는 2000년 586억 달러(약 73조 1300억 원) 재산 손실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나 머스크가 기존 기록의 3배가 넘는 재산을 잃으면서 신기록 보유자로 등재됐다. 머스크의 재산이 급감한 것은 테슬라 주가가 지난 한 해 동안 65% 폭락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는 연방준비

  • [해외칼럼]포퓰리즘 극복의 원년 되기를

    해외칼럼

    포퓰리즘 극복의 원년 되기를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원의 다수당인 공화당이 심각한 신경쇠약 증세를 보였다. 공화당 골수 지지자들은 비겁한 당내 중도파들이 끊임없이 그들을 배신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내 극우 세력에 남겨진 유일한 해법은 새로 선출될 하원의장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뿐이다. 그러나 그건 영원한 협박과 끝없는 혼동의 레시피일 뿐이다. 공화당은 지금 대단히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 뉴트 깅그리치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60년 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미국만 그런 게 아니다. 전 세계의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포퓰리스트들은 필사적인 몸부림을 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성공한 정당으로 꼽히는 영국 보수당 내부에 커다란 내홍을 일으킨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 "의식불명 태국 공주,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의식불명 상태인 태국의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태국 왕실이 9일 밝혔다. 왕실은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의료진이 결론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왕실은 현재 치료와 관련해 “공주는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이며 의료진이 지속해서 항생제 등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며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폐와 신장 기능을 도울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공주의 상태와 관련된 왕실의 발표는 이번이 세 번째로 구체적인 원인은 처음 공개됐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과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 국왕의 첫째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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