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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바이오부

기사 1,944개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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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상용 기자입니다.

  • 남편의 훈장, 70년만에 돌아왔다

    남편의 훈장, 70년만에 돌아왔다

    “‘이제야 아버지의 공이 인정됐다’며 아흔 살이 넘으신 어머니가 참 많이 우셨습니다.” 70여 년 만에 한국전쟁 참전 용사 송문희 씨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아들 송치흥(65) 씨는 8일 이같이 말했다. 부산 사상구는 4일 고인의 배우자 송소순(94세) 씨와 아들 송 씨에게 국방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참전 용사 송 씨는 1952년 제9사단에서 복무하며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고 이후 북한군과 수차례 싸우다 결국 전쟁 중 총상을 입고 제대했다. 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주민등록 전산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탓에 인적 사항을 확인하지 못해 그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고인의 가족들은 총상을 입어 상이군인으로 제대한 아버지가 그동안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눈물만 흘려야 했다. 아들

  • 영국 왕실 떠난 해리왕자…

    영국 왕실 떠난 해리왕자…"형에게 폭행당했다"폭로

    영국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가 형과 함께 아버지에게 커밀라 왕비와 결혼하지 말라고 빌었다는 일화 등을 포함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들을 자서전 '스페어'에서 털어놨다. '스페어'는 10일(현지시간) 출간을 앞두고 스페인 일부 서점들이 몰래 판매하면서 내용이 언론에 대거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찰스 3세에게 '다른 여자(커밀라)'와의 관계를 방해하진 않겠지만 결혼식은 치르진 말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는 “아버지가 결혼하면 사이가 멀어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쁘지 않았다”고 기술했다. 또 해리 왕자는 형인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폭행당한 사실도 폭로했다. 이 사건은 2019년 해리 왕자가 당시 거주하던 런던 켄싱턴궁 내 노팅엄 코티지에서 윌리엄 왕세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발생했다. 윌리엄

  • 영국 해리왕자

    영국 해리왕자 "커밀라와 결혼하지 말라고 아버지께 빌었다"

    영국 해리 왕자는 형과 함께 아버지에게 커밀라 왕비와 결혼하지 말라고 빌었다는 일화 등을 포함해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들을 자서전 '스페어'에서 털어놨다. '스페어'는 10일(현지시간) 출간을 앞두고 보안이 엄격하게 유지돼온 가운데 이날 영국 가디언지가 먼저 입수해 기사를 낸 데 이어 스페인 일부 서점들이 몰래 판매하면서 내용이 언론에 대거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찰스 3세에게 '다른 여자(커밀라)'와의 관계를 방해하진 않겠지만 결혼식은 치르진 말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는 “아버지가 결혼하면 사이가 멀어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쁘지 않았다”면서도 "그런데도 나는 아버지가 행복해지길 원했고, 커밀라도 그러길 바랐다. 그녀가 행복하면 덜 위험해서였을까"라고 기술했다. 그는 커밀라 왕

  •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에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에 한나 김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에 한인 1.5세 한나 김(39·한국명 김예진) 전 보건복지부(HHS) 차관보가 임명됐다. 김 신임 정책고문은 이달 2일부터 근무하기 시작했다. 김 정책고문은 “한미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AANHPI) 커뮤니티와 협력해 대통령의 의제를 진전시키고 AANHPI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에 대해 조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1년 7월부터 1년간 보건복지부 공보관실에서 차관보를 지냈고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코로나19 공교육 캠페인 전략자문관을 맡은 바 있다. 2009∼2016년 친한파 의원이던 찰스 랭걸 전 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던 김 정책고문은 한국전쟁

  • 198년만에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나왔다

    198년만에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나왔다

    2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멕시코 대법원에서 첫 여성 대법원장이 나왔다. 멕시코 대법원은 2일(현지 시간)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사진) 대법관을 새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원장은 멕시코 최고 수준의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유학 후 다시 모국으로 돌아와 우남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전 대통령 지명으로 대법관이 된 그는 1825년 3월 15일 멕시코 대법원이 문을 연 이래 처음 배출된 여성 대법원장인 셈이다.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원장은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던 유리천장이 깨졌다”며 “저는 법적·도덕적 책임과 의무, 헌신의 정신으로 사법부를 대표할

  • [여명] 태생부터 잘못된 민간단체 지원법

    여명

    태생부터 잘못된 민간단체 지원법

    정부가 국고 보조금을 받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종료를 목표로 전면적인 자체 감사에 들어갔다. 비영리 민간단체의 국고 지원 선정 과정부터 회계 투명성까지 파헤쳐 정부 지원금 누수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조사는 급작스럽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이 시작됐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윤석열 정부의 조사는 과거 정부가 하지 못했던 과감한 시도다.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의 뿌리는 김영삼 정부 때인 1994년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김영삼 정부는 1994년 13개 시민단체에 6억 7600만 원을, 1996년 35개 단체에 9억 8800만 원을 지급했다. 당시 3개 관변단체(자유총연맹·새마을운동중앙회·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의 보조

  • "車 계약서는 새 인연의 증표죠"

    “차량 판매를 위한 계약서 작성은 인연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의 시작입니다.” 1990년 3월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32년 만에 차량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이양균(사진 오른쪽) 평택 안중지점 이사는 30일 서울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객 중에는 가족은 물론 주변 지인·친인척까지 저를 소개해줘 100대 넘게 연결해주신 분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상 차량 판매를 위한 계약서 작성과 차량 인도까지 마무리되면 그 고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그의 고객관은 달랐다.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꼽히는 미국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와 흡사하다. 지라드는 1963년부터 1977년까지 14년간 총 1만 3001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12년 연속 판매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다. 한 해에만 무려 14

  • "격랑 휩싸인 한반도 안보…한미동맹으로 대비해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이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북핵 위협을 포함한 모든 도발에 대비해야 하며 북한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전 총장은 29일 배포한 ‘2023년 신년사’에서 “가중되는 북핵 위협 외에도 미국과 중국 간의 거대 패권 다툼, 중국의 공세적 대외 행보와 중국·러시아의 밀착 등으로 우리 한반도 안보 정세는 큰 격랑 속에서 변곡점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북아 전체에 군비 확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강력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자강의 힘을 키우면서 모든 도발에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도발에는 반드시 더 큰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북녘 동포들의 인

  • 이태석봉사상에 '캄보디아의친구들'

    이태석봉사상에 '캄보디아의친구들'

    올해 이태석봉사상 수상자로 캄보디아에서 의료와 교육 사업을 펼치는 단체인 ‘캄보디아의친구들’이 선정됐다.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는 제12회 이태석봉사상 수상자로 캄보디아의친구들을 선정, 내년 1월 10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체는 치과의사와 교사가 주축이 돼 2007년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계기로 설립됐다. 당시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연대감을 토대로 16년째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캄보디아의친구들은 매년 의료 취약 지역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 내과·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설립해 재정을 지원한 ‘코미소 무료 진료소’는 최근 건물 신축에 이어 캄보디아 의료진에 의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첫 의료봉사 당시 중학생이던 썸

  • 베스트셀러 '파친코' 쓴 이민진, 포브스 '50세 이상 여성 50인'

    베스트셀러 '파친코' 쓴 이민진, 포브스 '50세 이상 여성 50인'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53·사진) 작가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50세 이상 여성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 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영향력’ ‘기업가’ ‘머니’ 등 4개 부문에서 50명씩 모두 200명이 발표된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인 이 작가는 라이프스타일 부문에 이름이 올랐다. 포브스는 “베스트셀러 ‘파친코’는 2017년 출간돼 하나의 ‘현상’이 됐고 애플TV+ 시리즈로 제작됐다”며 “이 작가는 2019년 뉴욕예술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집안 전체가 유명 인사인 ‘카다시안·제너 일가’에서 사업 부문을 이끌어온 크리스 제너(66), 할리우드 스타 샌드라 불럭(58),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81) 등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이 작가와 함께 명단에 올랐다

  • "우크라 침공은 광기"…노벨평화 수상자 일제히 푸틴 비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한목소리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다.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치러진 시상식에는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의 얀 라친스키 이사회 의장, 벨라루스 인권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의 아내 나탈리아 핀추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수상자인 시민자유센터, 메모리알, 비알리아츠키를 대리해서 상을 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마트비추크 대표는 평화를 위해 러시아와 협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평화는 공격받는 국가가 무기를 내려놓음으로써 달성될 수 없다. 그것은 평화가 아니라 점령”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늦게라도 법치가 작동하고 정의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한다”며 “블라디미르

  • '케네디 암살 비밀' 이번에는 풀릴까

    '케네디 암살 비밀' 이번에는 풀릴까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암살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기록 전체 공개 시한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유권자의 압도적 다수가 완전한 공개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간) 여론조사 전문가 페르난드 아만디가 지난달 14~22일 미국의 성인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한 정부 기록 전체를 공개하는 방안에 응답자의 71%가 찬성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공화당 지지층의 76%, 민주당 지지층의 66%가 완전한 기록 공개를 지지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젊은 층에서 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응답자의 50%는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범으로 지목된 리 하비 오즈월드 배후에 관련 인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응답자의 30%는 중앙정보국(CIA)이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계

  • [독립사진] 코오롱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코오롱 '헌혈하고 송년회하세요'

  • "한국 문학은 신선하고 젊어…세계 소설가들에 영감줄 것"

    “한국의 현대문학은 상상력은 결여되고 모더니스트적 미사여구만 늘어놓는 다른 여러 나라의 소설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08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82)는 28일(현지 시간) “한국의 현대문학이 세계문학에 신선한 공기와 젊은 피를 불어넣을 것”을 확신하며 이같이 말했다. 르 클레지오는 이날 프랑스 파리코리아센터에서 열린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 개원 기념식에 참석해 ‘나의 한국, 문학과 평화의 터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2007년 이화여대 초빙교수로 재직한 르 클레지오는 제주와 서울을 각각 배경으로 삼은 소설 ‘폭풍우(2014년)’와 ‘빛나-서울 하늘 아래(2018년)’를 집필한 대표적인 ‘지한파’ 작가다. 이화여대에 몸담고 있을 때 “서울 생활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르 클

  • 백범 증손녀, 태국 최대 재벌가 아들과 결혼

    백범 증손녀, 태국 최대 재벌가 아들과 결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와 태국 최대 그룹 회장의 아들이 화촉을 밝혔다. 김구 선생의 손자 고(故) 김휘 씨의 차녀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짜른폭판그룹) 수파낏 치라와논 회장의 장남이 26일 태국 수도 방콕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CP그룹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CP그룹은 식품 기업 CP푸드를 비롯해 이동통신사 트루, 태국 세븐일레븐 등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이 650억 달러(87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양가 어머니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미국 유학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어머니도 한국계로, 역시 미국 유학 당시 수파낏 회장과 만나 결혼한 마리사(한국명 강수형) CP그룹 특별고문이다. 신부 어머니는 고 한상태 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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