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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손성락 기자입니다.
안경산업 재도약을 위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우재준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 주관으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 발대식이 개최된다. 이번 발대식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스마트 아이웨어 급부상으로 국내 안경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K-아이웨어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의회는 한류·브랜드·디자인 제조·유통혁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개발 기업 집적지 활성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들 분과에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K-아이웨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과 국가전략 산업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에 나선다. 국내 안경산업 최대 집적지인 대구도 정책협의회 출범과 함께 중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국내 안경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에는 국내 유일의 안경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전국 첫 안경산업특구가 위치해 있고, 24년 전통의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매년 개최되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경북의 주요 촬영지들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된 촬영지들이 작품의 서사를 완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주요 무대인 광천골 산채 장면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촬영돼 사극 특유의 깊이 있는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긴장감이 고조되는 관아 장면은 고령 김면 장군 유적지에서, 주인공들의 여정을 담은 이동 장면은 문경 쌍용계곡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각각 촬영됐다. 도는 해당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촬영지 제공은 물론 로케이션 제작비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도 나섰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에서 촬영하는 제작사에 대해 작품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은 경북의 우수한 촬영 환경과 제작 지원 정책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해 경북을 영상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화는 1457년 청령포에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
경북도가 매출 급감으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엠뷸런스’라는 이름의 현장 컨설팅 전용 차량을 운영한다. 구미·안동·포항 등 권역별로 3대를 배치해 위기 진단과 자금 지원 등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 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재기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8일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경북 지역 소상공인 폐업자는 4만 명, 폐업률은 10.3%로 집계됐다. 폐업률은 2023년(9.8%)보다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전국 평균(9.1%)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활용하는 소상공인 비율이 15.4%에 그쳐 온라인 전환 대응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엠뷸런스에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기관의 상담 전문가가 탑승해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세무 상담과 최대 50만 원의 세무대행료도 지원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공공기관과 지역 상권 간 자매결연을 유도해 상권 활성화도 돕는다. 위기 징후가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업종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상권·매출 분석,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해 회생을
경북 구미시는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등은 간담회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생산에 매진하는 모바일 사업부 현장을 둘러본 뒤 기업관계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80년 설립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곳이다. 김 시장은 “구미 시민들은 ‘삼성이 잘돼야 구미가 잘 된다’는 마음으로 삼성을 응원하고 있다”며 “구미사업장에서 갤럭시 신화를 이어나가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내에 첨단재생의료산업 추진사무국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사무국 개소에 따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별도 조직을 구성해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미국 세계 최고 재생의료 연구기관인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의 한국 분원 설치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의 첨단재생의료 연구 기반과 대구의 임상·치료 중심 의료 시스템이 결합된다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가해 AI 연계 섬유 융합기술을 선보였다. 연구원은 AI 기반 섬유기술 자문 서비스 ‘TEX-AI’, 가상 원단 설계 솔루션, 3D 의상 구현 연계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국방, 로봇, 해양, 의료, 차세대 통신 분야로 확장된 산업용 섬유 응용 기술도 눈길을 끌었다. 피지컬 AI 기반 드론 시스템, 4족 로봇 소방솔루션, 협소공간 탐색 로봇, 생체분해 의료용 섬유 등에 적용된 신산업용 융합소재가 전시됐다.
DGIST의 학생창업기업 대표 2명이 글로벌 비즈니스 매거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창업가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5일 DGIST에 따르면 학생창업기업 브로즈의 김승윤 대표와 리필의 이지은 대표가 ‘2026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에 최종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30세 미만의 혁신가, 창업가, 리더 등 3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컨슈머 테크 부문에 이름을 올린 김 대표는 소비자의 일상을 혁신하는 기술력과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브로즈를 이끌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 공간 자동 생성 솔루션인 ‘FAVIEW’를 핵심 기술로 삼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증명(Po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소셜 임팩트 부문에 선정된 이 대표는 리필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분산형 탄소 전환 인프라를 현실화하고 있다. 중소형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 시제품의 제작 및 검증을 마쳤고, 포집된 탄소를 친환경 탄산염으로 전환하는 혁신 기술을 구현해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김정기(사진)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4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아직 실낱같은 시간이 남아있다.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광주·전남과 함께 출범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합의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이 국회 마지막 문턱에서 중단된 상태라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구는 1인당 GRDP가 33년째 최하위, 경북은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전국 2위”라며 “갈등비용이 생기더라도 무엇이라도 혁신하고 발버둥을 쳐야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과 시민사회도 미래와 자손들을 위한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통합 대응에 함께 해달라”고 했다.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전쟁과 관련해서는 “장기화 될 경우 금융·외환·유가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가중될 수 있다”며 “비상민생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전략을 세워 기업에 대한 지원사항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물류센터 간 운송과 최종 배송 구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시비 각 6억 원씩, 1년간 총 12억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는 물류서비스 통합 관제 및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15t 및 5t급 차량 플랫폼을 임대·운영해 중·대형 물류 자율주행의 상용화 가능성을 집중 점검한다. 또 기존 자율주행 플랫폼을 활용해 농협 하나로마트 물품 배송, 도시락 배달·세탁물 운송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 물류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물류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행지구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여객과 물류를 통합하는 미래형 자율주행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는 페가수스테크벤처스‧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함께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의 한국대표 선발전이 오는 7월 15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페가수스테크벤처스는 2011년 엔지니어 출신 벤처 캐피탈리스트 아니스 우자만이 설립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스타트업 월드컵이라는 혁신 창업 플랫폼을 운영하며 전 세계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스타트업 월드컵의 기획·홍보·실행 지역 내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페가수스의 기업 파트너·투자자 네트워크 연결 등에 협력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협약은 경산의 기업과 창업 생태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경산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코는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르투갈 최대 전시장인 포르투 국제전시장(EXPONO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최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양 기관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전시 관련 글로벌 트렌드 및 우수 사례 공유 공동 마케팅 및 국제 홍보 참가업체 및 바이어 교류 지원 대표단 파견을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 등에 협력한다. 전춘우 엑스코 사장은 “협약은 엑스코 주최 전시회의 국제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에 본사를 둔 HD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실증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 ‘인공지능(AI) 첨단로봇 수도’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는 연구개발(R&D), 실증, 사업화 전 주기를 한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집적 환경을 갖춘 것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지역 로봇기업 250여 개 중 약 60%인 150여 개 기업이 특화단지 권역에 밀집해 산업 간 연계 및 협업 여건도 우수하다. 대구시 구상을 보면 특화단지는 휴머노이드 R&D(테크노폴리스) 로봇 소프트웨어(SW)·AI(수성알파시티) 로봇 부품 공급망(성서산업단지) 생산거점 및 수요처(국가산업단지)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품 개발부터 완
영남이공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100%로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신입생 정원 내 2161명·정원외 456명 등 총 2600여명이, 영진전문대는 전문학사·학사·전문 기술 석사과정에서 총 4010명이 각각 등록했다. 특히 영남이공대는 2023학년도부터 4년 연속 100% 충원을 기록했다. 두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취업과 연계된 직업 교육이 경쟁력으로 작용해 100% 등록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6·3 지방선거
대구시는 2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보류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 국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시는 “6월 3일 지방선거 일정과 7월 1일까지 빠듯한 출범 준비절차 등을 고려하면 통합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역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의 균형성장과 미래번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여야 합의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톡톡
‘햇빛소득마을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에너지 자립 기반도 강화한다.’ 경북도가 경북형 미래 수익 모델인 햇빛소득마을과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해 마을 내 공용시설과 저수지, 유휴지 등에 1000kW 이하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발전 수익을 마을 단위에서 공동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현재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대상지 발굴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정부의 관련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도 산업단지 인근 농지를 활용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업과 상생하는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사업도 추진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RE100 달성이 필요한 수출 기업에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공급된다. 포항·경주·안동·구미·김천·영주·경산시 등 7개 지역 국가‧지방산단 인근 농지 등에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에너지 자립 기반 사업 외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사